> ─┼★STB 상생방송★┼─ :: 절대 열리지 않던 마음이 증산도 진리에 열렸습니다.

태전 도안도장 허OO 도생님 입도수기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저는 대학생이었던 남동생 덕분에 처음 증산도 진리를 접했는데요.

막연한 선입견 탓에 심하게 꾸짖었지만 동생의 굳은 의지와 자부심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후 오히려 부모님까지 함께 신앙하게 되면서

집안은 매일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하는 가정도방 분위기가 되어버렸는데요.

딸인 제가 집에 가도 순서가 끝나야 방에서 나오곤 했습니다.

이후 여동생조차 함께 증산도 신앙의 길로 접어들었지만

그런 모습이 싫었던 저는 종교는 절대로 믿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쉰이 넘어 증산도 진리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 그 결심은 변함없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종교의 신앙 권유가 있었지만 오로지 생업에만 종사해 왔는데요.

농사와 상업에 열정을 쏟던 저에게 어느 날 험난한 시련이 닥칠 줄은 꿈에도 알 수 없었습니다.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풍족한 생활이었지만 마음 한구석은 텅 빈 듯 허전하기만 했는데요.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과 우울함, 그리고 세상의 온갖 편견으로 인해 삶을 포기할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죠.

당시 저는 가정불화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대전에 살고 있는 여동생 내외가 찾아 와 다정하게 다독여주었습니다.

또한 바람도 쐴 겸 자신들과 함게 가자고 했지만

집을 떠나 있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괜스레 폐만 끼치는 것 같아 사양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답답한 마음이 나아지기는커녕 더욱 심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이래선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무작정 대전행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요.

며칠 있어보니 동생이 무척 바쁘고 힘들어 보여 도와주고 싶은 생각에 계속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동생은 청수를 모시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면서 "언니도 같이 가자." 라고 말했는데요.

얼떨결에 따라가 우두커니 서서 바라보니 '저렇게 힘든 걸 왜 할까?"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동생이 나간 후 도방에 혼자 남은 저는 책꽂이에 꽂힌 책을 집어 들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증산도의 기본교리에 대한 책이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자리에 앉아 단숨에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모두 이치에 맞는 이야기였으며 허튼 내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상제님께서 이 땅에 다녀가셨구나.'

'그런데 왜 인간으로 오셨을까?'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동생에게 물어보곤 했습니다.

 

하루는 "대전에서 대천제가 있으니 같이 가보자."는 남동생의 말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는데요.

도생님들이 정성을 다해 치성을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경건하고 숙연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증산도 진리를 공부해보겠다는 저의 말에 동생은 너무도 반가워하며 응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증산도 도장에서 제대로 공부하기를 권유했는데요.

이후 증산도 태전도안도장을 방문해 일주일에 두 번씩 진리교육과 태을주 정성수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증산도 도생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건데요.

아직 공부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신앙하는 도생이 될 것을 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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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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