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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랑 이야기 | [내 신앙철학] "천일기도 이야기"

하민석 예비포교법사 / 청주우암도장 부포정

 

 

 

지난 2013년 2월 21일에 다짐을 합니다. 레지던트 3년차가 됐을 때부터, ‘매일 도장에 가서 배례를 해 보자’ 딴 건 모르겠고 배례를 해 보자. 도장을 한동안 안 나가다가 도장 가는 건 어렵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아무도 안 오는 시간에 도장에 가서 배례를 시작했어요. 작심삼일 지나고 7일째 되니까 수요일 치성 날이에요. 치성에 참석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그리고 21일 채웠더니 수행 마무리의 개념으로, 태전에서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대치성에 참석한 거죠. 굉장히 은혜로웠어요, 굉장히! 태사부님 돌아가실 때 지켜 드리지 못한 큰 회한도 있고, 그래서 마저 49일을 채웁니다. 49일째 되는 날, 도방으로 꾸미려 했던 공간을 계약하게 됐습니다.



리고 100일이 차고, 200일이 차고, 300일이 차고, 500일이 차고, 600일째가 됐을 때는, 전문의 시험을 치르려면 논문이 통과돼야 하는데, 논문이 통과 안 되면 전문의가 안 되거든요. 전문의가 안 되면 지금까지 고생한 게 아무 의미가 없는데, 그날 딱 600일째 되는 날에 응급의학학회에서 논문을 좀 수정하면 게재해 줄게라는 답변이 와요. 응답은 적금처럼 꼭 숫자가 찰 때 들어오더라고요.



리고 700일째 되는 날이 2차 시험 완료하는 날이었어요. 사오미 3년 동안 매일 같은 배례와 기도로, 병원에 갇혀 있던 삶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있을 때는 병원 바닥에서 침대 매트 깔고 배례한 적도 있고, 업무로 호텔방 같은 데 갈 때는 거기서도 하고. 저는 다짐을 합니다. 매일 언제든 어디서든 배례! 그리고 매일 계수기 갖고 다니며 주문을 읽는다!


그렇게 1,000을 채운 날이 2015년 11월 17일이에요. 그날은 태모님 선화절이었어요. 그러니까 3년 전 우연히 시작된 날에서 마지막 날에 선화절인 게 저한테 너무나 상서로웠고, 그러면 선화절 앞두고 마무리 21일이 있죠? 선화절 앞에 21일로 되돌아가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그날 보름달이 엄청 밝습니다. 사부님 성탄절이에요. 천일기도에 앞부분 21일에는 태사부님의 어천절이 있고 마무리 1,000일 앞에는 사부님의 생신이 있었던 것, 시종이 저한테 굉장히 상서로웠어요!



그 기도를 끊지 않습니다. 오늘로 1739일째입니다. 오늘도 기도를 하고 왔어요.



그래서 아내가 입도를 했어요. 이 남자는 맨날 주문 읽고 맨날 어딜 가든 배례하고 그러니까, 내 남편이지만 대단하다! 그래야 가족이 포교돼요, 알고 보면. 저 사람의 신앙 카리스마에 눌려서 그냥 떠밀려 오는 거예요. 딴 거 없어요. 정성이 지극한 사람이 수행하는 한, 척신도 못 건드려요. 부서지지 않는 포교가 되는 겁니다. 영보국정정지법에도 이렇게 쓰여 있죠.

시작할 때 큰 서원은 아니었으나, 기도하다 보니까, 쌓이니까 큰 소원이 생기죠. 그걸 이루려니까, 꿈이 크니까 지성至誠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포교는 지성至誠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파고들어 갑니다. 기도가 쌓여 가니까요. 기도는 복리효과가 있어서 100일이 다르고 200일이 달라요. 그러니까 생각을 해 보세요. 우리 역사가 2,000년인 것과 9,000년인 것은 쌓아 온 기도가 다른 거예요. 그것을 자르는 짓을 일제가 한 거죠. 우주변화 원리에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
정성공부라 하는 거, 포교라고 하는 거, 그냥 하는 겁니다, 그냥. 그냥 이렇게 쭉 가는 거예요. 매일 쌓이는 거잖아요. 복은 바로 오지 않아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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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에서 나온 장면으로 알아본 "왜 조상 제사를 지내야 할까요?"

왜 조상 제사를 지내야 할까요?

조상 제사는 왜 지내야할까?

조상 제사는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캡쳐 사진은 오늘의 탐정에 나왔던 장면 중 제사에 대한 의미를 잘 알수 있는 부분이라

첨부해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보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간략히 저 화면상의 내용만 알려드릴께요.

 

화면의 모자 쓴 아저씨는 생전에 검은색 옷을 입은 청년을 알던 분입니다.

여자분은 검은색 옷을 입은 귀신이 보이고 모자쓴 아저씨는 보이지 않는 상태인데요.

여자가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검은색 옷의 남자 귀신은 혼령이라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모자쓴 아저씨가 한 행동,

샌드위치에 나이프와 포크를 꽂아  극중 혼령(검은옷의 청년)

이다인의 이름을 부르며 제사지내듯이 음식을 올리는데요.

 

 

그 장면을 지켜보는 여자와 혼령,

 

 

모자쓴 아저씨는 혼령의 이름을 부르며 많이 먹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아저씨가 하는 말이 압권입니다.

"귀신은 제삿밥 차려줘야 먹을 수 있어."

 

 

지켜보던 이다인의 혼령은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샌드위치를 집는데요. 그전엔 어떠한 음식도 먹지 못했던 듯 합니다.

 

 

어라? 이게 웬일 ? 샌드위치가 잡아집니다. ~!

 

 

깜짝 놀라는 이다인 귀신과 여자,

 

 

맛있게 먹는 오늘의 탐정의 이다인 귀신입니다.

 

 

목이 메이자 콜라도 그런식으로 자기 이름을 부르며 주라고 말하는

이다인 혼령..

 

 

어라~? 콜라도 이제 잡을 수 있습니다.

 

 

감동하는 오늘의 탐정 이다인의 혼령입니다.

 

오늘의 탐정에서 나온 이 장면이 제사의 의미를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위에 나온 장면처럼 혼령은 사람이 제사를 올려드려야만  음식을 흠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조상 제사는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앞에서 말씀 드렸었는데,

천지에 보은한다, 그것이 무슨 뜻일까요?

천지에 보은한다는 것은 오늘날 나를 있게 하는데 은덕을 끼친 모든 근본적인 것에 대하여 보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나의 삶의 영위에 가장 큰 은덕을 끼친 존재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내가 있도록 가장 큰 은덕을 끼친 존재는 말할 것도 없이, 나의 부모님과 조상님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혼자 뚝 떨어져 생겨난 것이 아니라, 대대로 내려오는 조상줄과 연관 하에 있는 존재임을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은 천지의 끈으로 연결된, 천륜天倫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세상을 살면서 가장 크게 은혜를 갚아야할 대상은, 하느님보다 먼저 부모님과 조상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도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도전7:19)라고 하시어, 부모님과 조상님이야말로 나의 진정한 일차적 하느님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내 삶을 영위하는데 두 번 째 큰 은혜를 끼친 이는 우주대자연(自然神)과 하느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 자연이 순환하므로 우리는 그 속에서 살고 있고, 우주 주재자 하느님께서 우주를 섭리하시므로 우리는 또한 그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올바른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누구라할지라도 모름지기 하느님을 찾아서 그 은혜에 보은하면서 살아야할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도통천지보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를 닦는다는 것은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도통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자신의 근본에 충실하게 보은행위를 한다면 그 뜻을 이룰 수 있다, 그런 말씀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보은을 해야할 분들은 또 많습니다. 나라를 열어주신 국조신, 그리고 강감찬, 이순신 같은 충신열사도 있고, 인류의 삶을 문명케 한 석가모니, 공자, 예수 문명신 제위들, 학교 때의 스승님, 나에게 은혜를 끼친 이웃과 친구, 친척 등도 있습니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이러한 나의 근본에 보은하는 행위를 다하여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근본에 보답하는 행위가 이렇게 중요하므로,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조상 제사는 꼭 모셔야 할 것입니다. 조상 제사를 안 지내면 조상 뿌리와 단절되어, 부평초처럼 유리된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서교에서는 조상제사를 안 지내는 것도 모자라, 조상을 마귀라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안타까운 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상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은 어떻게 될까요?

조상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이 하늘나라 신명계에서 굶을 수밖에 없습니다.

쫄쫄 굶다가 도저히 안 되면, 남의 제사상을 기웃거리거나 거지귀신이 되어 떠돌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제사 중에 물밥을 마는 게 있습니다. 이 물밥이란 것이 배고파 떠도는 거지귀신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나무에 마지막 남은 감 5~6개를 까치밥이라고 남겨두듯, 우리 한민족의 옛 전통은 이렇게 넉넉한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후손이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조상은 어른이라고 배고파도 참기만 할까요?

전연 그렇지 않습니다. 조상님도 인간으로 살다가 신명이 되신 분이라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후손이 조상을 푸대접하면 조상도 후손을 박대합니다.

 

간혹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꿈에 조상님이 나타나서 배가 고프니 제사상을 차려달라는 요구를 하는 꿈꾼 이야기를.. 우리가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에는 조상의 음덕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조상님 대접을 잘해서 조상과 후손이 함께 잘되는 길로 가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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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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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 진리

다츠미나나요辰巳七代(25, 여) / 일본 고베도장 / 148년 음력 3월 입도

 

어느 날 오빠가 굉장한 곳을 만났다고 하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전까지도 오빠는 여러 종교에 관심이 있어서 함께 가 보곤 하였는데, 그래서인지 여기도 가 보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ある日兄が、凄いところと出会ったと嬉しそうに帰ってきた。それまでも、兄の行った宗教の中で勧められたり、興味を持ったところには行っていたので、いつかはここも行くことになるかもしれないなと、ぼんやりと考えていた。



그 후, 오빠에게 도장에 함께 갈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특별한 설명은 없었지만, 종교라든가 세미나 등의 새로운 장소에 가는 것에 특별한 저항감은 없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묻지 않고 “갈게”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일에 조금 주저하면서 도장에 도착하니 오빠가 흰 장갑을 낀 채로 도장에 있는 분들과 제물 치성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천도식이 있는 줄 몰랐던 저는 ‘이곳은 먹을 것을 항상 이렇게 많이 올리나?’ 하고 내심 놀랐습니다.

そして、ある日、兄に道場に誘われた。特に説明もなかったが、宗教やセミナーなどの新しい場所に行くことに特に抵抗もなかったため、あまり深く聞くこともなく『行く』と返事をした。当日、少し迷いながらも道場に到着すると、白い手袋をした兄が道場の方とお供えの準備をしていた。その日が薦道式であることを知らなかった私はここにはいつも食べ物がこんなにあるのかと内心驚いていた。



처음 방문한 증산도 도장은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밝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천도식 준비가 막 끝났을 무렵에 도장에 도착했는데, 천도식이 끝난 후 잘 모르는 채로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뭔가 행복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것이 저와 증산도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初めて入った甑山道の道場は目が覚めるように凄く明るく感じた。私は丁度準備が出来たときに到着したようで、その後薦道式が行われ、よく分からないまま、ご飯をお腹一杯食べ、何だか幸せな気持ちで帰路についた。それが甑山道と私の出会いだった。

 



원래부터 진리에 흥미가 있었고, 도장에 있는 분이 오라고 해 주셔서 그 후에도 도장에 종종 나가서 증산도 진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주 1년 이야기’는 특히 흥미가 있었고 계속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던 ‘내가 태어난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변을 주었습니다. 또한, 부모와 조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또한 그것이 어째서 소중한가에 대한 답변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부모 조상이 첫 번째 하느님이라는 내용에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元々、真理に興味があり、道場の方が声をかけて下さったおかげもあり、その後も道場に時々通い甑山道の真理を学ぶことができた。宇宙一年の話が特に興味深く、生まれてきた目的、という私のずっと抱えてきた問題に一つの答えをくれた。また、両親ご先祖様を大切にすること、また、何故それが大切なのかも分かりやすく教えてもらい、両親が一番の神様という考えに深く感銘を受けた。


 

솔직하게 말하자면, 『도전』 속에 있는 내용과 들은 내용들 중에서는 일본인으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가사의하게도 이러한 내용을 부정하며 배우지 않고 멀리하는 것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개벽 이야기는 스스로의 체감에도 맞았기 때문에,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로 쉽게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구나, 최근의 세계의 격변은 이 때문이구나!’라고 쉽게 납득이 되었습니다.

正直に言うと、道典や話の内容には、日本人として受け入れにくいと感じる部分もあった。しかし、不思議と否定してこの事を学ばずに離れることはしたくないと思った。開闢の話は何となく体感にあっていて、自分でも驚くほど簡単に信じてしまった。そうか、最近の激動、激変はこの為だったのかと妙に納得してしまった。


예전부터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왜 태어났는가?’ 그러한 것들을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생각하거나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즐거웠습니다. 증산도의 진리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과 스스로의 생각을 증산도 진리와 통합하여 스스로의 내면에서 합치시키는 것은 아직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사람을 돕는다는 것보다 먼저 스스로 진리를 이해하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앞으로 계속 공부를 통해 먼저 스스로가 이해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여 사람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해 가겠습니다.

昔から、人間とは何なのか、何故生まれてきたのか、そんなことを考えながら生きてきた。そういうことを考えたり、話しあったりすることが何より楽しかった。甑山道の真理は新たな視点を与えてくれた。今までの学びや、自分の考えと甑山道の真理を統合して自分の中に落とし込むことはまだ完全には出来ておらず、今はまだ人助けよりも自分が真理を理解する事に必死である。これから、勉強を続け自分が理解し、そして、大切な人にも伝え、人助けの役に立てるように成長していきたいと思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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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 (제삿상 꼭 홍동백서로 꼭 차려야 하나?)

 

어느덧 민족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추석에는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끼리 모여 풍성함을 감사드리며 음식을 나누는데요. 제삿상 진설 방법 중 홍동백서라고 들어보셨을꺼에요. 꼭 홍동백서로 제삿상을 차려야하나? 의문을 가지신 분들도 있으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추석차례상 차리는 법의 기본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조상님 신위기준으로 1열에는 국과 밥,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기도 합니다. 설에는 떡국을 올리지요.

2열은 육전, 육적, 소적, 어적, 어전등 전류를 올리구요.

3열은 부요리인 탕류 그리고 중앙에는 장을 올려드립니다.

4열은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 류를 진설하고,

5열에는 과일, 과자 등 후식에 해당하는 음식을 진설해 드리면 됩니다.

 

홍동백서의 유래?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중 하나로 알려진 홍동백서는 동과 서로 나뉘었을 때 동은 양의 방향이므로 붉은색(紅) 서는 음의 방향이라 해당하는 흰(白)색깔의 음식을 올리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팔딱팔딱 뛰니 양(동쪽), 소 돼지는 느리니 음(서쪽)

두동미서(頭東尾西) : 머리는 양이라 동쪽, 꼬리는 음이라 서쪽.

배남복북(背南腹北) : 둥은 양이라 남쪽, 배는 음이라 북쪽.(배가 신위 쪽으로)

생동숙서(生東熟西) : 생(生)것은 양이라 동쪽, 익(熟)은 것은 음이라 서쪽.

좌포우혜(左脯右醯) : 포(脯)는 죽은 것이니 음(서쪽), 식혜는 살아있음. 양(동쪽)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색은 양이라 동쪽, 흰색은 음이라 서쪽.

조율이시(棗栗梨柿) : 씨의 수대로 놓으라는 것.  

 

 

 상제님께서 제례진설법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이 또한 묵은 하늘이 그릇 정한 것이니 찬수는 깨끗하고 맛있는 것이 좋은 것이요, 그 놓여 있는 위치로 인하여 귀중하게 되는 것은 아니니라. (증산도 도전 4:144)

상제님께서도 제삿상에 홍동백서가 중한 것이 아니라 정성껏 깨끗하고 맛있는것으로 차리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차례상(제삿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손의 정성인 것이지요.

STB상생방송에서도  차례상차리는 법에 대한 꿀팁을 알려주었는데요^^

함께 재미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Q&A>

Q1. 제삿상에 치킨을 올려도 되나요?

A. 제삿상에 치킨을 올려도 무방합니다~ ^^ 생전 고인이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리면 됩니다.

 

Q2.음식 위치가 중요한가요?

A. 찬수는 깨끗하고 좋은 것으로 하되 음식을 놓는 위치에 따라 그 귀함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Q3. 꼭 청주를 올려야 하나요?

A. 보통은 맑은 술을 올리지만 고인이 좋아하셨다면 막걸리를 올려도 무방합니다.

 

Q4. 추석 차례상 제물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A. 깨끗하고 좋은 음식을 구매하여 정성껏 조리합니다. 음식을 하며 투덜거리거나 살기를 품으면 안됩니다. 기분좋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조상님께서도 즐겁게 흠향하십니다. 보이지 않지만 조상님들께서 다 아신다구요~~!

차례상 차리는 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을 섬긴다는 차례의 본질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각 지방마다 사투리가 있듯이 제사음식도 약간씩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 지방 특산물이나 소중하게 여기는 음식을 제사상에 올리면 됩니다. 제철과일과 음식을 올리면 좋겠죠?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해안 지방과 내륙지방에서도 흔히 문어를 제삿상에 올리곤 하는데요. 사실 문어가 비싼 음식이잖아요? 돌아가신 부모님이 평생 문어를 잡아 내다팔아 자식을 키우고 교육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하셨는데, 자신은 그렇게 문어를 많이 잡으면서도 평생을 문어 한점 잡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팔아서 돈을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그 모습이 너무나 가슴이 아팠던 자식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문어를 제삿상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문어가 제수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증산도 도전 2:26)

 

상제님께서 제사에 관련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조상님이 없으셨다면, 나라는 존재는 세상에 없었을 것입니다.

 

 

인은 한 집안의 주인이니라. 음식 만들어 바라지하고, 자식 낳아 대 이어주고 손님오면 접대하고, 조상 받들어 제사 모시니 가정만사 부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느니라. 만고의 음덕이 부인에게 있나니 부인을 잘 대접하라. (증산도 도전 2:54)

 

서로 배려하며, 감사하며 명절을 지내셨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모두 나를 존재하게 해주신 조상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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