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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22 [특별기고] 대한민국은 『개천혁명』으로 다시 태어나야한다 19

 

왜 유대민족의 선민사상은 인정하면서

 우리 배달민족의 선민사상은 부정하는가

 

 

    미사협 박석재 공동대표

 

   

유대민족이 이스라엘에 정착하는 역사를 그린 영화 중 <영광의 탈출(Exodus)>이 있다. 

그 영화 주제가는 TV 주말극장 음악으로 유명했는데 그 가사는 아래와 같이 시작한다.

 

This land is mine.
God gave this land to me.
This brave and ancient land to me…….

 

한마디로 신이 유대민족을 선택하고 이스라엘 땅을 줬다는 것이다. 유대민족은 나라를 잃고 무려 2천 년을 떠돌았지만 선민사상(選民思想)을 바탕으로 ‘약속의 땅’에 이스라엘을 건국했다. 보통 민족이라면 백 년만 떠돌아도 나라를 완전히 잃을 것이다. 새삼 유대민족 선민사상의 위엄을 실감하게 된다.

 

유대민족의 선민사상은 <구약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다. 즉 <구약성경>은 유대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책에 다름 아닌 것이다. 예수가 <신약성경>에 비로소 등장하니 <구약성경>은 전주곡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겠다. 그런데 태곳적으로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구약성경>은 수메르민족과 만난다.

 

점토판 기록에 따르면 수메르민족은 천산(天山)을 넘어왔다고 한다. 그들은 머리카락이 검고 상투를 틀었으며 씨름을 즐겼다. 이런 이유로 어떤 학자들은 아예 수메르민족의 동방기원설을 주장하고 있다. 어쨌든 수메르민족은 알타이 계열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아브라함 일족이 떨어져 나오며 본격적으로 유대민족의 역사가 시작됐던 것이다.

 

앞서 유대민족의 선민사상은 <구약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우리 배달민족의 선민사상은 <환단고기> 같은 역사책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우리 배달민족은 천산에서 내려온 알타이 계 천손(天孫)으로서 웅호이족(熊虎二族) 같은 지손(地孫)을 홍익(弘益)하며 세상을 다스렸다.  천손사상은 개천사상, 홍익사상과 일치하는 전형적인 선민사상이다.

왜 유대민족의 선민사상은 인정하면서 우리 배달민족의 선민사상은 부정하는가. 해방 후 70년이 지났어도 역사광복을 이루지 못하고, 읽어보지도 않고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고, 역사상 가장 좁은 영토를 가지고 살고, ……, 우리의 암울한 현실을 둘러보면 속만 상한다. 이념, 종교, 지연, 학연, 혈연, 빈부, …… 등으로 사분오열된 우리는 나라를 잃고 백 년만 떠돌아도 모든 것을 잃을 것처럼 보인다.

 

이러니 훌륭한 선민사상이 있으면 뭐 하는가. 나는 대한민국이 컴퓨터라면 다시 포맷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개천혁명>으로 다시 태어나야하기 때문이다. 이 혁명은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선민사상 같은 영성문화가 뛰어난 민족이 미래의 세계를 선도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결국 서양은 유대민족, 동양은 우리 배달민족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종교가 없다. 하지만 만일 내가 교회나 성당을 다닌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식으로 포교하지는 않을 것이다. ‘신교나 구교 역시 태곳적 신교에서 비롯됐다’, ‘유대민족과 우리 배달민족은 뿌리가 같은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다’, ‘수메르 역사를 통해 우리 종교를 새롭게 보자’, …… 식으로 <환단고기>를 공부하자고 설득할 것이다.

 

이것은 절을 다녀도 마찬가지다. 어떤 전래종교를 믿든 <환단고기>를 공부하면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영성적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전래종교란 한마디로 다른 민족의 종교다. 인류의 시원을 밝히며 태곳적 다른 민족들의 역사를 제대로 기술하고 있는 역사책이 바로 <환단고기>다. 예를 들면 천산의 역사적 가치를 가장 잘 기술하고 있는 역사책 역시 <환단고기>인 것이다.

 

만일 내가 전래종교가 아닌 민족종교를 신앙한다면 <환단고기>를 <구약성경>으로 간주할 것이다. 앞서 <구약성경>은 유대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책에 다름 아니라고 기술한 바 있다. <환단고기>야말로 우리 배달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책이 아닌가. 그러면 내가 신앙하는 민족종교의 경전은 자연스럽게 <신약성경>이 되는 것이다. <신약성경>에 예수가 등장하듯 경전에는 우리의 ‘그 분’이 등장할 테니까…….

 

<< 원문발췌 : 한문화타임즈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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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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