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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태을주 진리 명상칼럼]귀신을 보는 남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친절한 북두협객 입니다!!

 

칼럼 게시판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떠오르는 생각등을 정리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서죠!

 

오늘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위의 재미있는 영상을 먼저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무당들이 우리 도문일을 모르죠. 잘 보이지도 않고. 그런데 가끔 우리 도문 일을, 또는 증산도가 진짜인지를 무당에게 묻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천지신명들이 비웃습니다. 우주 조화주 하느님의 일을 세속 무당에게 묻냐고 말이죠. 그렇게 확신이 없냐고. 여러번 찾아가 묻고, 무당의 말을 듣고 도 밖의 행위를 하는등 그게 심해지면 괘씸죄가 추가되는걸로 짐작됩니다.

그것은 무당의 대답의 긍정, 부정여부를 떠나서 이미 근본신념이 흔들려있다는 것을 천지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내 사상과 깨달음이 이토록 빈약하다!!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말이지요.

 

위의 영상에서 귀신을 보는 남자는 '수호령' 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조상신입니다.

신명을 보지만, 근본 이치 개념이 약하여 조상신을 수호령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명세계를 겉핥기식으로도 보는데도, 진리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니, 진리를 만나기가 참 쉽지않은 일이구나, 라는 걸 느낍니다.

 

수 년전, 와이프가 블로그체험담에 당첨되어 갓 무당이 된 분 집에 간적이 있습니다.

그 무당이 염주를 돌리며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더니 제게 말하기를

 

"본인은 선관과 신장들이 보이는데, 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냐?"

제가 속으로는 약간 감탄하며 그냥 회사원일뿐이라 하자, 다시 염주를 돌리며 집중하더니...

"그럴리가 없다. 선관과 신장들이 계속 보인다!!" 며 의아해하며 몇 차례를 더 물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해드리는 이유는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리를 찾는 사람들, 저희 블로그를 계속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도세계라는 것이 정말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 전제로 세상을 보면 신 중의 신인 하느님, 상제님이 계시고, 우주와 하나되고 신선이 되는 주문인 증산도의 태을주 주문을 열심히 읽어야하며, 주문을 많이 읽고 세상을 위해 공덕을 쌓으면 선관과 신장들이 붙어서 음호하고 도와준다는 것을 쉬이 짐작해볼 수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진리를 찾고 싶으시거나 증산도 태을주 수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소책자 신청을 하시면 대표전화인 010-9659-9576 으로 성함/주소/생년월일/관심동기 등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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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공부/신관] 신관 1탄 영혼은 정말 있는가?(인간의 참 모습, 혼과 넋)

 

여름이면 공포영화나 귀신과 관련된 얘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저도 어릴 적 할머니께서 귀신 얘기를 해주면 귀를 쫑긋하고 들은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몇년전에 방영된 도깨비 드라마도 신과 관련된 드라마 였죠?

 

누구나 잘 알지 못하지만 궁금해 하는 그 존재, 신명(귀신)..

오늘은 신명(神明)에 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신명의 뜻은 빛과 같이 밝은 존재인 까닭에 상제님께서는

밝을 명(明)을 써서 신명이라 부르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의세계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1. 영혼은 정말 있는가?(인간의 참 모습 혼과넋)

 

 

사람이 죽으면 그냥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육체라는 “겉사람“ 만이 아니라 그 안에

”속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속사람을 혼과넋 이라고 합니다.

증산도 도전에서 상제님께서 혼과 넋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을 살펴볼께요.

 

 

사람이 죽음의 질서에 들어가면

1 김송환(金松煥)이 사후(死後)의 일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2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3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4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2:118:1~4)

 

혼과 넋은 무리 몸속에 있는 영체의 음양적인 두 요소입니다.

혼은 하늘 기운을 받아 생겨나고, 넋은 땅의 기운을 받아 생겨난 것으로

이 둘은 다 무형입니다.

 

시림이 죽어 숨이 떨어질 때 따뜻한 기운이 빠져서 하늘로 올라가는데

그것이 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QpwEcke5RM


위 링크는 영혼에 대한 참고 영상이에요^^ 재미삼아 시청해 보세요.

 

의학박사 맥두걸은 실험결과 “사람이 숨을 거둘 때 수분과 공기의 무게를 제외하고도

살아있을 때 보다 체중이 21g 가량 줄어드는데 이것이

”영혼의 무게다” 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죽으면서 영적요소가 빠져 나갔음을 말해 줍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하늘 기운을 받아서 생겨난 혼은 몸을 떠나 하늘로 돌아가고

땅 기운으로 생겨난 넋은 땅으로 돌아갑니다.

 

사람은 죽은 뒤 신(神), 곧 신명(神明)이 되어 천상에 살면서 잘 닦아

4대가 지나면 영도 되고 선도 됩니다.

영은 백광처럼 아주 환하고 밝은 존재입니다.

보통1대를 30년으로 잡으면 4대는 약 120년입니다.

신명으로 살면서 백년이 넘도록 도를 잘 닦으면 태양 빛과 같이 눈부신 영이 된다는 겁니다.

 

영은 일반 신명보다 훨씬 더 영적진보가 이루어진 존재입니다.

그리고 선은 도를 닦아 영적 수준만 높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이 되려면 세상에 공덕을 많이 베풀어야 합니다.

선은 영원불멸 하는 인격적 영신입니다.

 

땅으로 돌아간 은 죽은 육신과 함께 땅 속에 머무르다가 4대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귀(鬼)로 변모합니다.

이 귀는 천상의 신과 결합하여 사후의 생명체라 불리는 귀신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귀신은 때로는 살아있는 사람의 화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들 궁금해하시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대한 삶의 심오한 문제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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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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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에서 나온 장면으로 알아본 "왜 조상 제사를 지내야 할까요?"

왜 조상 제사를 지내야 할까요?

조상 제사는 왜 지내야할까?

조상 제사는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캡쳐 사진은 오늘의 탐정에 나왔던 장면 중 제사에 대한 의미를 잘 알수 있는 부분이라

첨부해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보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간략히 저 화면상의 내용만 알려드릴께요.

 

화면의 모자 쓴 아저씨는 생전에 검은색 옷을 입은 청년을 알던 분입니다.

여자분은 검은색 옷을 입은 귀신이 보이고 모자쓴 아저씨는 보이지 않는 상태인데요.

여자가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검은색 옷의 남자 귀신은 혼령이라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모자쓴 아저씨가 한 행동,

샌드위치에 나이프와 포크를 꽂아  극중 혼령(검은옷의 청년)

이다인의 이름을 부르며 제사지내듯이 음식을 올리는데요.

 

 

그 장면을 지켜보는 여자와 혼령,

 

 

모자쓴 아저씨는 혼령의 이름을 부르며 많이 먹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아저씨가 하는 말이 압권입니다.

"귀신은 제삿밥 차려줘야 먹을 수 있어."

 

 

지켜보던 이다인의 혼령은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샌드위치를 집는데요. 그전엔 어떠한 음식도 먹지 못했던 듯 합니다.

 

 

어라? 이게 웬일 ? 샌드위치가 잡아집니다. ~!

 

 

깜짝 놀라는 이다인 귀신과 여자,

 

 

맛있게 먹는 오늘의 탐정의 이다인 귀신입니다.

 

 

목이 메이자 콜라도 그런식으로 자기 이름을 부르며 주라고 말하는

이다인 혼령..

 

 

어라~? 콜라도 이제 잡을 수 있습니다.

 

 

감동하는 오늘의 탐정 이다인의 혼령입니다.

 

오늘의 탐정에서 나온 이 장면이 제사의 의미를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위에 나온 장면처럼 혼령은 사람이 제사를 올려드려야만  음식을 흠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조상 제사는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앞에서 말씀 드렸었는데,

천지에 보은한다, 그것이 무슨 뜻일까요?

천지에 보은한다는 것은 오늘날 나를 있게 하는데 은덕을 끼친 모든 근본적인 것에 대하여 보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나의 삶의 영위에 가장 큰 은덕을 끼친 존재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내가 있도록 가장 큰 은덕을 끼친 존재는 말할 것도 없이, 나의 부모님과 조상님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혼자 뚝 떨어져 생겨난 것이 아니라, 대대로 내려오는 조상줄과 연관 하에 있는 존재임을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은 천지의 끈으로 연결된, 천륜天倫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세상을 살면서 가장 크게 은혜를 갚아야할 대상은, 하느님보다 먼저 부모님과 조상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도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도전7:19)라고 하시어, 부모님과 조상님이야말로 나의 진정한 일차적 하느님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내 삶을 영위하는데 두 번 째 큰 은혜를 끼친 이는 우주대자연(自然神)과 하느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 자연이 순환하므로 우리는 그 속에서 살고 있고, 우주 주재자 하느님께서 우주를 섭리하시므로 우리는 또한 그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올바른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누구라할지라도 모름지기 하느님을 찾아서 그 은혜에 보은하면서 살아야할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도통천지보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를 닦는다는 것은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도통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자신의 근본에 충실하게 보은행위를 한다면 그 뜻을 이룰 수 있다, 그런 말씀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보은을 해야할 분들은 또 많습니다. 나라를 열어주신 국조신, 그리고 강감찬, 이순신 같은 충신열사도 있고, 인류의 삶을 문명케 한 석가모니, 공자, 예수 문명신 제위들, 학교 때의 스승님, 나에게 은혜를 끼친 이웃과 친구, 친척 등도 있습니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이러한 나의 근본에 보은하는 행위를 다하여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근본에 보답하는 행위가 이렇게 중요하므로,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조상 제사는 꼭 모셔야 할 것입니다. 조상 제사를 안 지내면 조상 뿌리와 단절되어, 부평초처럼 유리된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서교에서는 조상제사를 안 지내는 것도 모자라, 조상을 마귀라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안타까운 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상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은 어떻게 될까요?

조상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이 하늘나라 신명계에서 굶을 수밖에 없습니다.

쫄쫄 굶다가 도저히 안 되면, 남의 제사상을 기웃거리거나 거지귀신이 되어 떠돌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제사 중에 물밥을 마는 게 있습니다. 이 물밥이란 것이 배고파 떠도는 거지귀신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나무에 마지막 남은 감 5~6개를 까치밥이라고 남겨두듯, 우리 한민족의 옛 전통은 이렇게 넉넉한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후손이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조상은 어른이라고 배고파도 참기만 할까요?

전연 그렇지 않습니다. 조상님도 인간으로 살다가 신명이 되신 분이라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후손이 조상을 푸대접하면 조상도 후손을 박대합니다.

 

간혹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꿈에 조상님이 나타나서 배가 고프니 제사상을 차려달라는 요구를 하는 꿈꾼 이야기를.. 우리가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에는 조상의 음덕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조상님 대접을 잘해서 조상과 후손이 함께 잘되는 길로 가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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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가위에 눌립니다.

과학이 발달한 현시대에서 가위눌림을 의학적으로 수면마비로 해석하고 규정해버리고 말지만,

사실 가위눌림은 겪어본 당사자들이 체험하고 느끼는 그대로

귀신의 해코지나 장난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본인들 스스로 어느 정도 통감하실 것입니다.

 

지난번 1편에 이어서 필자가 직접 겪은 체험사례를 오늘 간략하게 마무리 짓고,

가위눌림의 원인과 증상, 가위에 눌리는 이유, 그리고 가위눌림 대처법에 대해서 그 실체를 파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위 눌림 현상의 진실과 대처방법 – 귀신 <1편> (바로가기) 클릭하세요

 

가위눌림 현상의 진실과 대처방법 귀신 <2>

어느덧 가위눌림 10년 차를 넘어서니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안방에서 자다가 갑자기 눌려서 무서워 하니까

어린아이 귀신들이 좋다고 깔깔 되면서 웃고 더 괴롭히는 거예요.

무서워 하니까 재밌어서 더 괴롭히더군요.

 

11년차 넘어가니까 전에 없던 물리적인 행사까지 합니다.

옆구리를 푹푹 찌르면서 간지럼을 태우는데 몸은 안 움직이지.

마치 사람이 옆구리 찌르는 것과 똑같이 물리적으로 찔러대는데 간지러워서 죽겠지.

안 당해본 사람은 이 심정 모를 겁니다. 일제 강점기 때 고문받는 듯한 고통이랄까요.

지긋지긋한 가위눌림의 해방은 증산도 진리를 만나고서부터였습니다.

 

언제가 증산도 도장 포감님께 가위눌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운장주를 외워보라며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서 먼저 가위눌림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실 겁니다.

가위에 눌리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보통 척신이나 복마(마신) 등의 요소에 의해 생깁니다.

인간의 인생에 있어서도 장애가 되는 요소들이기도 합니다.

 

'척신'이란 전생에 내가 지은 죄업으로 원한을 가진 귀신(신명)입니다.

내 자신뿐만 아니라 나의 조상님에게 원한을 가진 귀신이고,

복마는 다른 말로 마신이라고 하는데, 항상 엎드려서 기회만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엎드릴 복자를 써서 복마라고 하셨습니다.

복마는 사악하다하여 사신, 일이 잘 안 되게 해코지를 한다하여 마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가위눌림을 당해 귀신이 보이거나 일상생활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는 다거나 그럴 때 운장주나 개벽주를 통해 물리칠 수 있습니다.

 

증산도에는 운장주라는 주문이 있습니다. 삼국시대의 관우 운장 아시죠?

삼국지를 통해서 관운장의 일생에 대하여는 기본적으로 모두 알고 있습니다.

관운장은 살아서는 충의와 의리의 전형이었고, 돌아가셔서 천상에서는 삼계복마대제가 되어 정의의 표상이 되셨습니다.

 

 

관운장은 정의의 신이므로 사신들이 본성적으로 무서워합니다.

삿된 것은 본래 정의를 범하지 못합니다. '복마'는 서양에서는 사탄이라 합니다. 은 엎드릴 복 자.

''라는 것은 항상 엎드려 있으면서 항상 잠재되어 있는 하나의 가능성으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장주를 읽으면 정의의 신을 찾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정의로워집니다.

그래서 운장주를 읽으면 모든 척신의 난동과 복마의 발동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주문은 여러 가지가 있고 그 목적 또한 다 다릅니다.

운장주는 척신과 복마를 물리치는 주문입니다.

가위에 눌렸거나 했을 때 운장주를 속으로 읽으면 아주 직빵으로 바로 풀립니다.

물론 평소 태을주 주문과 기타 주문 수행 기운이 어느 정도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전혀 효력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평소 수행을 통해 도력이 쌓여있는 상태와 무의 상태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하겠죠?^^;;

 

 

관운장에게 내려진 시호

상제님께서 관운장을 삼계복마대제로 임명하시고 인간 역사에 그대로 투영이 되어서,

만력 42(1614) 제호(帝號)를 받으며 삼계복마대제신위 원진 천존 관성제군(三界伏魔大帝神威 遠鎭 天尊 關聖帝君)’

이라는 봉호를 만력제가 내리고, 그 뒤 청나라 때도 봉호를 계속 높여줍니다.

뜻을 살펴보면, 삼계복마대제, 천지인 하늘땅 그리고 인간세계에서 마귀를 항복시키는 대제이면서,

그 신령스러운 위엄으로 원진(遠鎭), 아주 멀리까지 가서 모든 마와 척신을 진압하는, 천존이신 관성제군이라는 뜻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이 글이(운장주) 대차력주라고 하셨습니다. 차력이라는 것은 엄청난 기운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심약하다든지 겁이 많다든지 운장주를 읽으면 영웅적인 기개와 배짱,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필자가 직접 시험해본 운장주

특히나 심했던 가위눌림에 그만큼 시험해볼 기회도 많았습니다.

 

증산도 입도 후 하루 1시간씩 두 달 정도 수행을 했을 즈음에

포감님께 가위에 눌렸을 때 가위에 눌리는 이유와 증상에 대해서 상담했는데

뜻밖에 쉽게 물리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가위눌림의 대처법은 다름 아닌 운장주로 척신과 복마를 물릴 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알려주신 대로 가위에 눌려, 놀라서 주문이 기억이 잘 안 나는 가운데 정신을 수습하고

속 마음으로 운장주를 약 2독 정도 읽으니, 괴로워하는 괴성 같은 것이 들리더니 풀리는 것이 아닌가요!

한번 눌리면 기본 30분 이상씩 공포와 고통 속에 괴롭힘을 당해야만 했던 그 가위눌림이

2분도 체 안되서 풀리는 것이었죠! 그간에 체험으로 귀신의 소행으로 알고는 있었나

이 체험을 통해서 가위눌림의 정체가 비로소 귀신의 짓이 확실한 것임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운장주 1독을 체 다 읽지도 않았는데 뭔가 누르고 있는 힘이 크게 약해짐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조금만 움직이려 하니까 몸이 사르르 풀려졌습니다.

 

이에 자신감과 믿음이 강해지니 그 만큼 주력이 더 쎄져서 나중에는 기기막히게도

천하... 이 딱 두 글자를 읽으니

"아~~!!"

외마디 비명 소리를 지르며 가위에 그 즉시 풀리는 엄청난 체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1독은 커녕 앞에 주문 몇 소절만 읽어도 비명을 내지르며 도망치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꿈을 꿀 때도 보통 귀신이 나오면 도망치기 일수인데

운장주가 몸에 배고 나서부터는

귀신 나오는 악몽을 꾸면 운장주를 읽으며 다 격파해버리고

되려 귀신 소굴을 찾아다니며 귀신을 잡으로 다녔습니다.

어두 컴컴한 우물가에 흰소복 입고 머리를 늘어트린 처녀귀신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냅다 가서 운장주를 막 읽어 쫓아 버리고 추적까지 하면서 소탕을 했습니다.

악몽이 아니라 마치 컴퓨터 게임처럼 스릴있게 모든 귀신을 다 물리치고 다니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운장주의 신권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위 이야기는 제가 겪은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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