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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1 월장경으로 알아본 말법의 시대상과 불교의 구원관 16

월장경으로 알아본 말법의 시대상과 불교의 구원관

'이것이 개벽이다-上' 중..

 

미래에 대한 석가부처의 예언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은 월장경[月藏經] 이다.

월장경의 '분포염부제품'을 보면 부처가 월장보살마하살에게 정법음몰正法陰沒의 예언을 전해주는 대목이 있다.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 내가 사라진 뒤 5백 년까지는 그래도 모든 비구들이 나의 법에 있어서 해탈이 견고하려니와

 

 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바른 법에 선정삼매만이 견고하게 머물 것이며,

 

 그 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탑이나 절을 많이 세우므로  견고히 머물 것이고,

 

또 그 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힘싸움과 말다툼이 일어나 깨끗한 법은 없어지고, 견고한 것이 줄게 되리니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그 뒤로부터는 비록 수염과 머리를 깎고 몸에 가사를 입더라도 금계를 파괴하고 법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비구라는 이름을 붙일 뿐이리라.

<월장경>

석가모니 부처는 500년 마디로 불법이 점차 쇠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자신의 사후 1500년이 지나면 법란은 겪게 되고 파계승가가 많이 출현하여, 정법이 음몰되는 말법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정설을 따르면 갑인(甲寅,1974)년이 불기 3000년이었으므로 석가 입멸 후 , 1500년부터 시작되는 말법시대도 이제 막바지 단계에 와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말법시대가 종말을 고한다 하더라도 부처님의 진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아니다. 진리는 시공을 초월하여 진리 그대로 영원히 존재한다. 다만 타락한 인간들에 의해 진리의 핵심이 가리워지고 왜곡되는 것이다.  

이것이 개벽이다 上-P.207

 

말법의 시대상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때는 바로 말법의 말법시대이다. 불교는 이 때를 특히 오탁악세(五濁惡世)라 하여 경고하고 있다. 불법이 무너지고, 승려가 타락하리라는 것을 3천 년 전의 석가는 이렇게 적나라하게 내다 보고 있는 것이다.

 

 … 나 이제 오래지 않아 열반에 들고, 큰 지혜의 모든 성문도 나를 따라 다 열반하여 … 우리의 불법이 점차 무너지리라. 그 때엔 살아가기 위하여-먹고 살기 위하여 중이 되고, 삼승(三乘)을 기원하지 않고 후세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고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탐욕에다 명리를 추구하며,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타인을 질투하며, 학문 수행의 길에서 멀리 물러나고, 선행도 하지 않으며, 낮에는 남의 욕을 하고 그것을 즐기며 밤에는 잘도 잔다.

 

 경전을 안 읽고, 그 대신 흥미거리의 책자나 좋아하며, 불교의 계율을 어기고 부녀자와 희롱한다. 비속한 영업을 한다. 속인과 어울려 물건을 팔거나 논밭을 사유화한다.

 

 또 남과 다투기를 잘하고, 덕망이 있는 스님과 학문이 높은 스님을 질투, 배척하며 자리를 같이 하기를 싫어한다. 무례하고 몰상식한 말로 타인을 매도(罵倒)하고 속인의 악덕을 찬미하며 아첨한다.

 

 이러한 자들이 나(석가)의 교시를 지켜야 할 절로 출가를 하니 그야말로 가짜이고, 도둑놈이며, 대악인인 것이다." <월장경>

 

미륵불이 출세하신다. 

 
석가모니 부처가 제시한 인류의 희망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미래불이요, 구원의 부처요,
희망의 부처인 미륵부처님의 출세 소식이다.

 

말법시대가 극에 달하면, 미륵부처님이 지상에 내려와 온 인류를 구원한다는 것이 불교 구원관의 결론이다.

 

이것이 바로 소승(小乘)이나 대승(大乘), 남전(南傳)이나 북전(北傳) 할 것 없이 모든 종파의 구별을 초월해서 전하는 불교 구원관의 최종 결론이다.


미륵부처님의 출세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57억 6백만년설<雜心經>,
56억 7천만년설 <菩薩處胎賢遇經>, 인수 8만 4천세(歲)설<長阿含經>, 등이있는데,
모두 현실적인 감각의 시간개념과는 전혀 거리가 먼 내용들이다.

 

 

57억 6백만년설은 고대 인도의 천계(天界)에 대한 가정인데...이것은 부처의 뜻과도 전혀 위배되는 것이다. ......

 

8만세설도 붓다가 창설한 것이 아니고 바라문교에서 사용하던 것을 뒤에 불전(佛典)에서 응용한 것이니, 8만세설을 신빙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 ...

 

이런 것을 미루어 보면 도솔천 수명을 가정한 5억 7천6백만년설이나 증감설(增減說)에 의한 8만세설도 다 후세에 조작한 것이 틀림없다.

5백억년설, 8만세설을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미륵성전> 248쪽)


확실한 것은 불가의 생명력이 그의 소진되어 가는 말법시대에 중생을 보편적으로 구원하는 미륵부처님이 출현한다는 것이다.

큰 기근겁(飢饉劫), 큰 질병겁(疾病劫),
큰 도병겁(刀兵劫)의 이른바 삼재(三災)가 일어나며
인종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하는데 그 때에 십선업을 닦으므로
사람은 목숨이 차츰 늘어나서(增劫시대)….
(이종익, 『미륵성전』 중에서)

 

그때에 부처가 세상에 출현하리니 이름을 '미륵'이라 하리라. <長阿含轉輪聖王經>

이것이 개벽이다 上-P.210

 

불교계에서 일반적으로 미륵부처님을 석가부처의 제자라고 하는데, 이것을 그대로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은 다만 과거에 불제자들이 석가부처의 가르침에 최상의 권위를 부여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중생을 제도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생긴 교화의 방편일 뿐이다. 남사고는 미륵부처님을 종불(宗佛),즉 모든 부처 중에서 가장 으뜸되는 부처라고 했는데, 이것이야말로 미륵불의 정체를 제대로 밝힌 것이다.

 

 

속세에 쌓인 모든 원한의 티끌을 털어내어, 한 점의 탁한 기운과 질병과 악함이 없는 무궁한 신의 세계가 이루어지는구나.
모든 부처의 으뜸(宗佛)인 미륵왕이 출세하니,이제야 인간 세상의 모든 원한이 풀어지고, 첩첩이 쌓였던 모든 근심걱정 춘풍에 쌓인 눈 녹듯 절로 사라지는구나.(腥塵捽地世寃恨, 一点無 濁無病.永無惡神世界。亞宗佛彌勒王,人間解寃此今日,憂愁思慮雪氷寒, 無愁春風積雪消。(『격암유록』「생초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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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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