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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관1 - 상제님, 상제님, 증산 상제님-

[팔관법으로 살펴보는 『개벽실제상황&생존의비밀』] -2편

 

 

 

삼신상제님의 가르침, 신교神敎


신교의 의미인류 문화의 도주국인 동방 한민족은 상제님 신앙의 본류인 신교神敎 문화의 본원처 이기도 하다. 신교는 뿌리 역사의 생명이요 혼인 삼신상제님의 가르침이다. 이 신교는 단군조선 이전의 상고 시대, 즉 톈산天山산맥 동방을 중심으로 실존했던 환국 시대 이래 우리 조상들이 국교로 받들어 온 한민족의 생활 문화이다.

본래 신교라는 말은 『규원사화揆園史話』의 ‘이신설교以神設敎’에서 유래한다. 여기에는 ‘신으로 가르침을 베푼다.’, ‘신의 가르침을 받아 내린다.’, 즉 ‘성신(성령)의 가르침으로써 세상을 다스린다.’, ‘신을 모든 인간 생활의 중심으로 삼는다.’라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

신神의 의미 - 원신(삼신)과 주신신神은 우주 생명계의 중심에 살아 계신다. 인간은 온 우주에 대광명으로 충만한 신과 더불어 살아간다. 

 

신은 조화요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그 본성이 빛(광명)이다. 결론을 말하면 하나님을 비롯한 모든 신은 일음일양一陰一陽의 도에 의해 자연을 낳은 근원 신인 원신元神과 자연을 다스리는 주신主神의 음양 구조로 존재한다.
 

원신은 만물 속에 실재하지만, 구체적인 얼굴이 없다. 형상은 없으나 순수 인격인 하나님의 영(성령聖靈)으로서 만물과 소통한다. 그래서 인간은 물론이요 풀과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우주 만물에는 신성이 깃들어 있다.
 
천지 만물의 근원적 실재이므로 으뜸 원元 자를 써서 원신이라 하는 것이다. 이 원신은 우주 안의 질서를 3수로 구성하는 창조의 손길로 작용하여 동방에서는 삼신三神 으로 불리어 왔다.

한편 원신과 음양 짝으로 존재하는, 형체를 가진 인격신인 주신이 있다. 이 인격신에는, 먼저 끊임없이 천지가 순환하며 낳아 길러 내는 생성의 손길 속에 자리 잡은 모든 인간의 조상신祖上神 이 있다.
 

우리가 흔히 ‘삼신할머니’라 말하는데, 여기에는 본래 삼신의 의미와 함께 자손 줄을 태워 주시는 조상신에 대한 뜻도 있다. 이런 인격적인 신의 세계는 지상의 인간보다 그 수가 훨씬 더 많은 다신多神의 세계로, 
천상 인격신들 가운데 ‘최고의 유일신’ 이 계신다. 곧 조물주 삼신과 한 몸이 되어 천상 옥좌에서 천지 만물을 직접 통치하는 우주의 주재자요 모든 천상신의 주인이신 참 하나님으로서 삼신상제님 이 계신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두 얼굴인 원신과 인격 주신을 음양 일체로 볼 수 있어야 비로소 신도 세계의 전모를 깨칠 수 있다.

우리가 상제님에 대해 낯설어하는 이유여기에서 우리는 ‘상제上帝님’이라는 호칭이 낯설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상제님이란 그저 전설 속에나 나오는, 길고 흰 수염을 지니고 어떤 신성한 면모도 갖춘 듯한 막연한 존재 정도로만 인식이 되어 왔다. 그렇게 잘못된 의식의 굴레에 갇힌 채 그 실체에 대해서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소위  ‘상제님’을 바라보는 왜곡된 현실의 모습 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역사의 오랜 문화와 전통을 잃어버리고 근본이 뒤틀려 있기 때문에 이 상제님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상제님을 바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곧 증산도의 진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첫걸음이 된다는 점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신교는 인간의 모든 영감과 창조적 사고의 근원이 된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성령의 신성한 가르침을 받아 내리는 경건한 기도와 봉사하는 삶이 중요하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우리 한민족은 삼신의 조화권을 쓰시며 천지부모의 자리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으로 상제님을 받들고, 천지신명과 더불어 민족의 뿌리이신 환인. 환웅. 단군의 삼성조를 함께 모셔 왔다. 그리고 민중은 각기 자기 조상신을 섬기며 신교를 바탕으로 인류 문명을 주도해 왔다. 신교는 인간 삶의 안내자요 역사의 지침이었으며, 그때는 모든 인간이 지순함과 성령의 대광명을 숭배하면서 자연 및 신과 하나가 되어 참마음을 갖고 사는 지복至福의 세상이었다.
 

그러나 한민족 9천 년 역사가  중국과 일본이 휘두른 불의의 칼날에  완전히 잘려 나갔고 우리 자신도 스스로의 정체성을 망각하면서,  한민족 혼의 원형이자 뿌리인 삼신상제님의 신교 문화는 그 존재가 사라지고 부분적으로 신화와 샤머니즘⋅무속 등으로 둔갑되어, 오랫동안 어둠 속에서 울분을 삭여야만 했다.
 

우리의 일은?그렇다면 결론은 굉장히 단순하게 드러난다. 이제 우리는 원시로 반본하는 가을개벽의 자연 섭리와 역사 정신에 따라 시원 역사를 바르게 알고, 멸해 가는 한민족 혼의 뿌리를 되살려야 한다. 그리하여 동서 종교와 인류 문화를 통일하는 후천 대통일 문명 건설의 주역으로서, 광명의 새 역사를 다시 여는 도주국⋅천자국으로서, 전 지구촌에 삼신하나님⋅상제님을 바르게 알고 모시는 ‘상제 문화의 불씨’를 새롭게 터뜨려야 한다

.

다음 호에서는 신교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과 삼신 및 칠성 문화, 그리고 상제님 강세에 관해 이야기한 철인과 사상가⋅예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상제관 내용을 심화해 살펴보려 한다. ■



증산도 팔관법八觀法은 무엇인가?



증산도 팔관법이란 증산도 진리를 크게 8개 분야로 체계화시켜 정리한 여덟 가지의 큰 틀을 말한다. 증산도 제3변 도운의 마무리 과정에서 상제님이 내신 진법眞法이 나왔고, 이를 종도사님께서 정리해 주셨다. 팔관법은 매우 체계적이기 때문에, 호호탕탕한 증산도를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상제님 진리의 전체 틀을 잡아 주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부분적인 알음알이나 체험만으로는 의식이 크게 터지지 않아서 큰 일꾼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팔관법을 제대로 깨쳐 사상이 정립되고 심법이 제대로 뚫려 큰 일꾼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에 본고는 『증산도 근본진리 1』에 정리된 종도사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팔관법의 기본 틀에 대해 요약해 보려 한다. 팔관법은 제1법 상제관을 시작으로 하여 수부 종통관, 우주관, 인간관, 신관 및 수행관, 천지공사, 구원관, 일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기사를 연재하는 주된 목적이 이 팔관법으로 『개벽실제상황』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하는 것이므로, 팔관법의 기본 구성과 개념 정도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팔관법의 주요 내용은 『증산도 근본진리 1, 2』를 참고하였다.

제1법 상제관上帝觀우주의 모든 변화에는 궁극적으로 이법理法이 깃들어 있다. 이를 도道라 한다. 이 이법을 다스리는 도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그분을 상제上帝님이라 부른다. 따라서 도의 세계를 알려면 상제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상제님에게서 모든 진리가 나오고 상제님에 의해 이 우주가 새로 시작된다. 그러므로 팔관법의 근본은 상제관이다. 상제관은 ‘도와 깨달음’의 궁극의 문제라고 정의해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삶에 대해 깊이 깨쳐야 한다.

제2법 우주관宇宙觀이 우주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우주는 왜 생겨났으며, 우주 변화의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은 무엇인가? 증산도의 우주관은 이것을 명쾌하고 쉽게 깨 준다.

우주는 끊임없이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순환하여 변화해 가는데, 그 생장염장에 따라 우주가 새로운 질서로 열리는 마디를 개벽開闢이라고 한다. 곧 닥칠 가을개벽은 봄여름의 전 과정을 마무리 짓는 의미의 가을이다. 우주는 오직 인간 농사를 짓기 위해 존재하며, 가을철이 되면 우주 통치자 상제님께서 인간 농사를 마무리 짓고 인종 씨를 추수하기 위해 친히 인간으로 강세하신다. 그래서 인간 성숙의 길, 인존人尊이 되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그 마무리를 인간의 손에 맡기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태어났는지,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도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깨닫게 된다. 바로 모든 변화 과정을 총체적으로 마무리 짓는 가을 시간대에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진리를 만나, 천지를 대신하여 천지의 뜻을 역사로 실현하기 위해 태어났고, 그 길이 바로 생명의 성숙이다.

제3법 인간관人間觀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삶이 진정 성숙하여 열매를 맺는 삶인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인간관이다. 상제님의 인간에 대한 근본 가르침은 우주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뀐다는 우주 이법에 근본을 두고 있다. 여기에는 후천개벽 사상과 모든 생명이 근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가을개벽의 근본정신인 원시반본,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삶의 지침인 보은, 해원, 상생이 있다. 그리고 정음정양 사상, 인존 사상, 중록重祿 사상, 신인합일 사상, 조화 사상, 의통 사상이 있다.

이제 신명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천지를 개벽하고 새 세상을 건설하게 된다. 실제로 모든 인간의 역사는 신명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신명이 들어서 일이 되는데, 이를 이신사理神事의 원리라 한다. 우주 이법이 근원이 되고 신도가 개입하여 인사로 전개되는 대단히 중요한 원리이다.

제4법 신관神觀과 수행관修行觀신神의 세계를 이해하고 신적인 지혜와 가을철 신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 영성을 체득하여 신과 하나가 되는 길이 수행이다. 그래서 신관과 수행관을 함께 공부하는 가을개벽기의 수행은 태을주와 시천주주 주문 수행이 근본이다. 주문의 본질은 무엇이며 주문은 어떻게 읽어야 하느냐 하는 여러 문제가 이 제4법에서 정리된다. 바른 이론 정립과 함께, 실제 수행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신성에 눈을 뜨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기 바란다.

제5법 천지공사天地公事상제님이 선천 성자들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천지공사를 집행하셨다는 것이다. 상제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바로 천지공사에 있다. 천지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없이 강증산 상제님의 후천개벽에 대해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상제님이 인간의 자리에서 천지와 함께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천지를 개벽하신 것이 곧 천지공사다. 천지의 질서를 바꾸어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신 것, 새로운 문명을 여신 것, 그게 바로 천지공사다. 천지공사를 공부하는 것은 이 세상 인간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고 우주를 공부하는 것이며, 신도 세계를 공부하는 것이고 우리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를 깨치는 것이다.


이 천지공사의 주인공은 바로 인간이다. 인간을 전제로 한 천지공사다. 천지공사 속에 인간관이 다 들어 있다. 천지공사는 세계 질서가 돌아가는 세운 공사와 상제님 도의 전개 과정을 짜신 도운 공사가 있다. 이는 오선위기라는 틀을 바탕으로 하며 세 번의 큰 변혁을 거쳐 개벽으로 들어간다. 개벽을 통해 상극 도수를 상생으로 크게 전화시켜, 선천 상극 도수에서 가지고 있었던 묵은 기운, 인간의 사악한 정신 구조를 송두리째 청소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는데, 천지공사의 궁극 목적은 선경 세계 건설에 있다.

제6법 구원관救援觀구원관은 구체적으로 후천개벽과 의통성업이다. 가을 시간대는 우리가 이제까지 살던 선천 세상과는 천지의 환경이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를 갖는다.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상상도 못할 대변혁이 온다. 상씨름과 지축정립, 병겁으로 지구촌 모든 인간이 넘어간다. 이때 상제님이 전해 주신 의통醫通으로 사람을 살린다. 상제님의 조화 신권인 의통으로써 인간 생명을 건지는 것이다. 그것이 상제님 일꾼들의 사명인 의통성업醫統聖業이다.

제7법 수부관首婦觀(종통관宗統觀)상제님 진리는 정음정양 도수다. 남성과 여성의 부조화에서 비롯된 여성의 원과 한이 천지에 쌓였다. 상제님은 여자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끌러 주셨다. 그래서 상제님의 반려자이신 수부님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수부관은 상제님의 도통을 계승한 종통 문제의 핵심이기도 하다.

“내 일은 수부가 없이는 안 되느니라.”(6:96:5)
“수부의 치마 그늘을 벗어나면 다 죽으리라.”(11:7:4)
이번 가을개벽에서는 이 수부관에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렸다. 결론적으로 수부가 없이는 새 우주를 열지 못한다.



제8법 일꾼관일꾼을 다른 말로 하면 

대두목관大頭目觀

이라 한다. 일꾼의 우두머리가 되는 큰 스승을 상제님께서는 대두목이라 하셨다. 결국 일꾼들이 해야 할 일(이 글을 읽은 모든 이들이 여기에 해당한다)은 그 스승(진주眞主)를 잘 모시고 심법을 잘 닦아서 상제님 세상을 건설하는 것이다. 바로 후천 선경 건설이다.

우리의 진정한 스승이 있는가? 어디에서 상제님의 도법을 바르게 배우고 깨칠 수 있는가? 참스승을 만나는 일은 개벽 문화에서 죽고 사는 문제다. 이 스승에 대해 상제님께서는 어천하실 때, ‘두 사람’을 말씀하셨고, 태모님께서는 ‘용봉 문화’로도 말씀하셨다.

일꾼이란 말은 ‘일’과 ‘꾼’이 합쳐진 토속적인 우리말로, ‘꾼’이란 그 분야에 아주 미친 사람을 말한다. 자기가 좋아서 그 분야에 혼이 빠져 있는 미치광이, 전문가를 뜻한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일꾼은 상제님의 개벽 사업, 즉 우주 질서가 바뀌는 대개벽기에 천하 창생을 건지기 위해 상제님 대업을 전문적으로 집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내가 사는 궁극의 목적은 상제님의 개벽 사업이다. 그게 아니면 죽는 것이다. 다른 일은 너무 재미도 없고 시시하다.”라고 하면서 상제님 개벽 사업을 즐겨하는 사람이다. 개벽기를 맞아 상제님이 우주의 지고하신 보좌에서 인간으로 내려오셨다. 인간으로 오셔서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눈물을 흘리시고 새 세상을 열어 주셨다. 그리고 모든 것을 상제님 일꾼들에게 넘겨주셨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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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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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관1 - 상제님, 상제님, 증산 상제님-[팔관법으로 살펴보는 『개벽실제상황&생존의비밀』]-1편

들어가며 - 『개벽실제상황』은 어떤 책인가?


이번 호부터 새롭게 연재되는 기사는 

〈증산도 팔관법으로 톺아보는 『개벽실제상황』〉

 강좌이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40여 년 전 스테디셀러였던 『이것이 개벽이다』 상권上卷 개정판을 내시고 이어 하권下卷 개정판을 준비하실 때, 문득 완결본의 전체 구성이 구체적으로 온몸에 각인되는 신성한 체험을 하신 이후 집필하신 책이 『개벽실제상황』이다.

본 기사는 

『개벽실제상황』을 증산도 진리의 틀인 팔관법八觀法으로 살펴보려는 의도에서 기획

되었다. 이에 방대한 내용의 『개벽실제상황』을 책 순서대로가 아닌 팔관법의 관점으로 전체 내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서 요약 정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개벽 실제상황』은 자연의 재탄생과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전하는 개벽 소식의 전모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완결본 형식으로 정리된 책이다. 이와 관련하여 ‘개벽실제상황 - 병란 편’을 부제로 하여 괴질怪疾 병겁과 살아갈 방도에 대해 담은 

『생존의 비밀』

이 출간되기도 했다.

또한 『개벽실제상황』은 지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인물이면서도 이 세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1871년 이 나라 조선 땅에 탄강하신 역사적 실존 인물 

강증산姜甑山 상제님의 충격적인 대도 세계의 핵심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책

이다. 『개벽실제상황』 초판은 희망이 넘치는 푸른 닭의 해 을유乙酉(2005)년 12월에 출간되었다. 하지만 본 연재 기사는 단기 4342년 2009년 12월 10일에 나온 개정판 1쇄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개벽실제상황』의 구성과 필자가 제시해 주는 독서 순서


곧 닥칠 가을개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의 새 질서를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계획’, 즉 ‘하늘의 뜻’을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선천 우주를 문 닫는 역사의 이정표를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개벽실제상황』은 다섯 개의 문을 통과하게 되어 있고, 이를 통해 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이 기획해 놓으신 신문명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하고 있다.

1부 신천지의 문제1부 

신천지의 문

은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은 대자연 속에서 왜 태어나며 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리는 지금 어느 때 살고 있는가?’ 하는 #인생의 근본 문제#와 우주(대자연)와 인간 창조의 제1법칙, 그리고 성큼 다가선 

후천개벽과 연관된 중요한 주제들

-우주 1년, 상제님 강세의 천도적 원리, 지축 정립, 대병겁을 일으키는 가을 하늘의 손길 서신西神, 수에 담긴 개벽의 비밀-이 정리되어 있다. 이 중 1부 3장의 〈십이지지에 담긴 시간의 비밀〉은 독자에 따라 약간 난해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전체를 독파한 후에 다시 정독하는 게 좋다. 사실 이 부분은 읽으면 읽을수록 우주관의 정수를 맛보는 데 탁월한 부분으로 종도사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쓰셨음을 알 수 있으며, 여러 대목에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부 대한의 문제2부 

대한의 문

에서는 왜 가을개벽기에 내 생명이 뿌리로 돌아가고 진리의 열매를 만나야 하는지, 왜 진리의 궁극을 깨달아야 생존할 수 있는지를 살피고, 그것이 바로 

가을의 정신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

임을 역사의 맥락에서 들여다본다. 그리고 진리의 근원을 밝혀 주는 동방의 한반도가 왜 개벽의 중심 땅인지를 알아보고, 철저히 조작 왜곡된 

동방 시원 문화와 뿌리 역사

를 밝힌다. 더불어 동서양 성자들 가르침의 총결론인 

대자연의 재탄생과 인간의 새 역사

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이 땅에 오신 상제님의 가을개벽 공사를 통해 살펴본다.

3부 새 역사의 문제3부 

새 역사의 문

은 잃어버린 한민족의 시원 문화가 신교神敎이며, 이 

신교 문화가 인류의 원형 문화이자 동서 유불선 기독교의 뿌리

임을 밝힌다. 그렇게 되면 독자들은 동방 하나님 문화의 원형인 상제上帝 문화와 하나님의 본래 호칭인 상제, 그리고 상제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해 충격적인 한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상제님이 왜 인간 세상에 강세하셨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상제님의 헤아릴 수 없는 무상의 조화 권능인 

삼계대권三界大權

에 대해, 자연 질서를 새롭게 하고 인간의 신문명 세계를 개벽하여 새 역사의 기틀을 확고히 짜 놓으신 상제님의 대도 세계-

천지공사天地公事

-에 대해,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더불어 진리 구성의 3박자이며 깨달음의 핵심 주제인 

이理-신神-사事

, 즉 이법과 신도와 역사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4부 대개벽의 문제4부 

대개벽의 문

에서는 인간으로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이 짜 놓으신 프로그램으로 전개되는 

가을개벽 실제 상황의 과정

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상제님은 비극의 선천 세계를 완전히 문 닫고 인간의 꿈과 소망을 성취하는 상생相生의 가을 문명 세계를 열어 주시기 위해 가장 먼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신명神明들을 통일하여 천상 조화정부造化政府를 구성하셨다. 조화정부란 우주 통치의 사령탑으로서, 이 조화정부의 신명들이 상제님의 명령을 받아 상제님이 9년 동안 기획하신 인류 미래 역사의 모든 프로그램을 역사로 실현해 간다.

여기서 

개벽의 3대 실제 상황

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상제님 강세 이후 천지공사의 판 안에서 전개되는 20세기 인류사의 변천 과정과 오선위기의 세 차례 바둑 도수 가운데 마지막 최후의 한판 게임인 

상씨름

, 그리고 맞닥뜨리기 싫지만 곧 닥치게 될 

괴질 병겁

, 

지축 정립

이 그것이다. 여기서 독자들은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인간 역사가 간방 한반도에서 종결된다는 뜻)이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대로 한반도에 닥칠, 한민족이 새 역사의 중심적 존재로 태어나는 거대한 천도의 운명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5부 후천 선경의 문이제 제5부 

후천 선경의 문

에서는 개벽의 실제 상황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인류가 

어떻게 가을 하늘의 신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지

, 그 법방을 깨치게 된다. 그리하여 유일한 생존의 길인 가을 천지의 조화 성령을 받아 내리는 

태을주太乙呪 수행

 공부와 

시천주주侍天主呪 수행

 그리고 괴질로 찰나에 넘어가는 인류를 건져 내는 구원의 법방인 

의통성업醫統聖業

에 대해, 그리고 인류를 건져 신천지 지상 낙원 건설의 천명天命을 받은 상제님 

일꾼들의 지고한 사명

에 대해 듣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진리의 근본 틀을 깨야 한다. 인류의 삶의 향방 그리고 당신과 조상의 생사가 이 한 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천지 대도를 구하는 도서는 자연의 마음(도심道心)으로, 고독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정독해야 한다. 이를 통하여 진리를 찾아 방황하는, 참진리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이 인간으로 오신 대우주의 조화주요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의 새로운 대도 세계에 동참하기를 기원하는 종도사님의 뜨거운 열망과 축복을 다 함께 누려 보시길 바란다.

1897년 정유, 대한제국의 하늘 문이 열리다



 

19세기에 조선은 서세동점西勢東漸의 외세에 의해 국력이 급격히 쇠약해졌다. 한반도가 강대국들의 각축장으로 변하면서, 후천개벽과 시천주 시대를 열망한 동학혁명東學革命은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무참히 패망하고 말았다. 이어 인류 역사에 없을 명성明成 황후 시해 사건이 벌어지면서 나라는 망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때 본연의 역사 정신의 푯대를 세워 천자국의 황통皇統을 회복하려는 마지막 시도가 있었다. 조선의 실질적인 마지막 임금 

고종高宗

은 붉은 닭이 소리치는 

1897년 정유丁酉년

 10월 12일 천자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국호를 ‘조선朝鮮’에서 ‘

대한大韓

’으로 바꾸고, 스스로 제후국으로 격하하면서 모화慕華 사대주의에 빠진 나약한 역사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천자국天子國

제국帝國

을 선포하고 ‘광무光武’라는 연호를 사용하는 칭제건원稱帝建元을 단행하였다. 그는 조선 초기까지 하늘에 제사 지내던 환구단圜丘壇(원구단)을 제천단으로 중수하고 천상의 상제님께 한민족의 전통인 천자 등극을 고하는 천제를 올렸다. 고종 황제는 

우리 대한이 천상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의 천명을 받드는 천자국임을 세계만방에 선포

한 것이다.

우리는 본래 천자국天子國


기울어져 가는 국운을 되살리기 위해 몸부림친 고종 황제가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리며 기원한 대상은 누구인가? 오직 하늘의 아들로 만백성을 다스리는 천자天子만이 드릴 수 있는 천제天祭를 올리며 제국帝國으로 새로운 희망의 발걸음을 걸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우리가 천제를 올릴 수 있는 민족인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중국의 통치자만이 황제皇帝로 불린다는 인식에 찌들어 있었다. 이는 고려 25세 충렬왕忠烈王(『환단고기』에 의하면 고려에서 올린 시호는 경효대왕景孝大王) 때 몽골의 지배를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이전의 24세 원종元宗까지는 당당한 천자국으로서 나라를 이끌어 왔으나 몽골의 부마국이 되면서 호칭을 ‘왕王’으로 내려 부르게 되었다. 이후 조선 전기까지는 자주적 모습을 보였지만, 병자호란 이후 모화 사대주의에 찌들어 나약한 역사의식으로 300년 세월을 보내 왔다.

하지만 본래 우리는 천자국이다. 

천자는 ‘천제지자天帝之子’의 줄임 말

로 ‘하나님의 아들’, ‘우주의 주재자이자 천상의 통치자[천제天帝]이신 상제님의 아들’을 칭하는 말이다. 예로부터 천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천자국이라 불러 왔고, 천자는 서양에서 말하는 ‘신의 아들(Son of God)’과 상통하며, 신교神敎를 신앙했던 동방 문화에서는 ‘국가의 통치자’를 의미했다. 천자는 본래 

제정일치祭政一致 시대의 통치자

로, 인간 세계를 대표하여 하늘(상제님)에게 제사를 올렸고, 제후諸侯들은 천자의 명을 받들어 사역했다.


천자 제도의 내력에 대해 밝힌 채옹蔡邕(132~192)의 『독단獨斷』 (◀ 개벽실제상황 156쪽)



이에 대해 후한 시대 채옹蔡邕(132~192)은 『독단獨斷』에서 천자 제도의 근원에 대해 “천자는 동이족 임금의 호칭이다. 하늘을 아버지, 땅을 어머니로 섬기는 까닭에 하늘의 아들이라 한다.(天子, 夷狄之所稱, 父天母地, 故稱天子)”라고 하여 

천자 제도가 동방족 문화로부터 시작

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유가에서 가장 이상적 성군으로 칭송해 온 순舜임금이 보위에 오를 때 태산에 올라 상제님께 봉선封禪을 올린 후 ‘동방의 천자’를 찾아가 조근朝覲하는 예를 올렸다. 이 내용이 『서경書經』에 “

동순망질東巡望秩 사근동후肆覲東后

”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쪽으로 순행하여 산천에 제를 지내고 마침내 동방의 임금을 알현하였다.”라는 뜻인데, 여기서 ‘근覲’이 중요하다. 이 글자의 의미는 ‘제후가 천자를 뵙는다.’, 즉 하현상下見上(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찾아뵙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한자 ‘見’은 뵈올 현見(알현謁見의 의미)으로 읽는다.

여기서 순임금이 알현했다고 하는 동방의 천자는 누구였을까? 바로 단군조선의 초대 단군인 단군왕검檀君王儉이시다. 적어도 순임금은 단군왕검보다는 아래 단계임을 알 수 있고, 실제 단군조朝의 제후였다. 후에 요堯임금 말엽부터 순임금 때까지 중원에 9년 홍수가 일어나 양쯔강 등이 크게 범람하는 위기에 빠지자, 단군왕검은 맏아들 

부루扶婁 태자

를 보내 순의 신하였던 우禹에게 산을 다스리고 물을 다스리는 비결을 전해 주었다. 우는 이를 바탕으로 치산치수에 성공하였으며, 그 공덕으로 하夏나라를 건국한다.

이때 부루 태자는 오행치수법 등 동양 문화의 근본정신이 담긴 

금간옥첩金簡玉牒

을 전해 주었는데, 이때부터 

단군조선의 천자 문화가 중원으로 흘러 들어갔고, 이후 진시황秦始皇에 이르러 중국은 천자국을 자처

하였다. 고대 중국을 천자국으로 묘사한 것은 모두 한漢나라 이후 중국 사가들에 의한 조작이며 윤색이다.

 

상제관1 - 상제님, 상제님, 증산 상제님-[팔관법으로 톺아보는 『개벽실제상황』]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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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90회

제4편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김형렬 성도, 백복남 성도, 김호연 성도, 백남신 성도, 차경석 성도, 박공우 성도, 김경학 성도, 문공신 성도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267회





상제님을 따랐던 성도들 가운데 
김형렬 성도, 백복남 성도, 김호연 성도, 백남신 성도, 
차경석 성도, 박공우 성도, 김경학 성도, 문공신 성도, 
신경수 성도, 신경원 성도, 안내성 성도, 황웅종 성도 등 
여러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행하신 천지공사에서 
중요한 사명을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여러 성도들 외에도 
일일이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상제님을 모셨습니다.

이 분들은 나이도 직업도 다양했습니다. 
가장 나이 어린 김호연 성도부터 70대인 신경수 성도까지, 
또한 글 읽는 선비부터 농사꾼, 육군 장교에 이르기까지, 
가난한 사람, 부유한 사람, 신분이 낮은 사람, 높은 사람 할 것 없이 상제님을 따랐습니다.

여러 성도들은 모두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선경 세계를 여시는 상제님을 모시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천지공사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 수석 성도 태운장 김형렬

김형렬(金亨烈, 1862~1932). 호는 태운(太雲). 

상제님을 가장 먼저 따른 수석 성도입니다. 
23살때 처음으로 불출암에서 상제님을 만났습니다. 

그가 마흔한 살 때, 상제님께서 하운동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때 상제님께 세 번 다짐을 하고 
상제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주로 김형렬 성도 집에 머무르시며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온 집안 식구가 상제님을 받들고 
상제님을 모셨습니다. 
김호연성도와 함께 상제님 말씀을 전한 
대표적인 성도입니다.

성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상제님을 따른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이 열네 살때, 불출암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김형렬 성도는 그때부터 변치 않는 마음으로 
열렬히 상제님을 사모하였습니다. 

상제님은 김형렬 성도를 
도문의 식주인(食主人)으로 삼으시고 
임인(도기 32, 1902)년부터 자주 김형렬 성도 집에 
머무르시면서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세워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이제 온 천하가 한집안이 되게 하나니 너는 오직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김형렬 성도는 이 말씀을 듣고 처음에는 
'정말 그럴 수 있을까?' 하며, 
조금 의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를 부르셨습니다.

“오늘은 천하의 신명을 
이 곳 제비창고로 몰아들일 참이니, 놀라지 말라."

잠시 후, 상제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자, 놀라지 말고 문 밖을 내다보라. 눈을 감고 보라."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 말씀대로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고서 바라보니, 
눈 앞에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는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깃발과 창칼이 
마치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시무시하게 생긴 신장(神將)들이 
말을 타고 김형렬 성도 집이 있는 제비창고로 
막 달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김형렬 성도는 너무도 무서웠습니다. 

"그만 보사이다."

그는 그만 눈을 번쩍 떠 버렸습니다.

상제님께서 빙긋이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무서우냐? 거짓말 같을지라."

상제님은 김형렬 성도가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아시고, 
신안(神眼)을 열어주시어 직접 신명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다음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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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88회제3편 새 생명을 주시는 상제님- 

여러 가지 조화를 부리시는 상제님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265회



『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88회

제3편 새 생명을 주시는 상제님 - 여러 가지 조화를 부리시는 상제님

 


상제님께서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아이가 나았다니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느냐?
그런데 없는 사람이 어찌하여 닭을 가져 왔느냐?"

그리고 다시 성도들에게 명하셨습니다.

“짚을 빼 오너라."

상제님께서는 손수 짚신을 삼으시더니 
정색을 하시며 장닭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신 값이 두 돈이니 사서 신으라."

상제님께서는 장닭 발에 짚신을 신기셨습니다. 
하지만 닭은 발을 털며 신지 아니하였습니다. 
이에 상제님께서 손으로 닭의 뺨을 치셨습니다. 


“꼬끼오!”

"오냐, 네가 사겠다고 하니 고맙다. 
진작 산다고 했으면 뺨을 맞지 않았지야.” 

상제님께서는 다시 부부에게 명하셨습니다.

“어서 빨리 가거라. 
없는 사람이 놀면 못쓰니, 병 나은 자식을 귀하게 여기고 
부지런히 일하여 남들처럼 살도록 하여라."

며칠 후 그 부부가 또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짊어지고 왔습니다.


“이 음식이 무슨 음식인고?"

그들은 무릎을 꿇고 앉아 상제님께 아뢰었습니다.

“저희들이 짚신 장사를 하는데, 
그 동안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한 켤레에 한 돈 오 푼밖에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근근히 살아왔지요. 

그런데 지난번에 하느님께서 우리 닭에게 두 돈짜리 신을 파신 후로 꼭꼭 두 돈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살림도 넉넉해졌습니다. 
이게 다 하느님의 덕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장만하여 병 나은 자식도함께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들은 상제님께 음식을 올렸습니다.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성도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먹게하셨습니다.

그것을 본 성도들은 더욱 더 상제님을 공경하며 따랐습니다.

 


- 마음씨 고약한 부자의 버릇을 고치심

계묘(도기 33, 1903)년 봄, 상제님께서 함열에 계실 때입니다. 

그곳 마을에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얼마나 인색하고 마음이 고약한지, 
마을 사람들이 다 그를 멀리하였습니다. 
그래서 농사를 짓지도 못하고 
아들 셋을 늦게까지 장가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그 부자를 부르셨습니다.

"내가 네 아들 장가보내 주랴?"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자는 좋아하며 상제님께 간청하였습니다.

"그러면 내가 하는 대로 따라서 물고기를 잡겠느냐?”


상제님은 부자를 데리고 개울가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서신 채 물을 후욱 빨아들이셨습니다. 
그러자 물과 함께 송사리들도 따라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상제님이 부자에게 그대로 따라서 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부자는 상제님 흉내를 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물을 빨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고기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상제님은 그 부자를 꾸짖으셨습니다.

“그것도 못 하는 주제에, 네가 좀 잘 산다고 
교만하게 굴면서 일을 하려고 하니 무슨 일이 되겠느냐? 
그렇지만 네가 하도 딱하니, 
내가 이 동네에서 며느리 하나 생기게 해 줄까?"

다음 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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