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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왕 주호민, 역사파괴왕으로 재등극?

 

주호민 작가는 대중들의 유머로 파괴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곳, 머무르던곳 몽땅 파괴하여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저도 신과함께 때문에 좋아했던 작가인데 오늘 안타까운 내용의 웹툰을 보았어요. 

 

치우천황님을 잔혹한 요괴로 묘사한 것인데요.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웹툰작가로서 조금 더 지식적으로 확실한 내용으로 신중하게 묘사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아래는 저희 증산도의 도생님이 쓴 글인데 공감이 많이 가서 가져왔습니다.

 

 

 <신과함께>의 주호민, 장희 작가의 네이버 웹툰 <빙탕후루>에는 치우천왕이 나온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치우천왕과 달리 '잔혹한 중국의 요괴'로 묘사되어 있다.

"(치우는) 피칠갑을 한 얼굴로 여섯 개의 팔에 잘린 머리통을 들고.."

아무리 신화를 그려낸 웹툰이라해도 우리 조상인 치우천왕을 잔혹한 요괴로 묘사한 대목에서 심한 분노가 일어난다. 잘못된 이야기의 출처를 찾다보니 일본인 시노다 고이치가 쓴 <중국환상세계>에 비슷한 대목이 나온다.

'이매망량 등 요괴들을 이끌고 천하에 도전했던 마신魔神 치우는 사악을 벌하는 신으로도 숭배받게 되었다.'

치우천왕과의 탁록대전에서 패한 황제헌원을 조상으로 모시는 중국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가공의 신화를 아무 비판없이 인용한 것도 모자라서 '피칠갑을 한 잔혹한 요괴'로 묘사한 것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통영이 고향인 박경리 선생님은 이순신에 대해서 "이순신은 영웅이 아니라 성웅이다"라고 했다. 지배와 정복을 위해서 전쟁에 나갔던 영웅들과 달리, 이순신은 왜의 침노로부터 민족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나간 이유에서다. 

그런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도 임진왜란에 출정할 때 둑제를 지냈다. (그것도 세 번이나) 그 둑제의 대상은 군신으로 추앙받는 치우천왕이다. 우리는 고려시대 아니, 삼국시대부터 둑신(도깨비 신)으로 불리는 치우천왕을 모셨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중국인들이 승자로 꾸며낸) 황제 헌원을 모시는 제사를 폐하고, 치우천왕을 모시기 위해서 왕명으로 출전을 밝혀 치우천왕만을 모시는 일화도 나온다.

채옹의 <독단>에 '치우는 구려의 수장이며, 동이의 천자다'라는 대목이 나온다. 천자天子라는 말은 삼국유사에도 나오듯이, 우리 민족은 자주적으로 나라를 세운 천손민족이라는 뜻이다.

그 천손민족, 거발한 환웅께서 세우신 배달국의 국통을 이어서 14대 환웅으로 오르신 분이 바로 자오지(치우) 환웅이다.

황제 헌원은 천자의 도권에 도전해서 난을 일으키고 탁록에서 치우천왕과의 73회 대결 끝에 굴복당했다. 이후에 역시 동이족인 자부선사로부터 도학을 배워 도가의 시조가 된 것이 역사의 진실이다.
 
만약, 중국의 전승 신화처럼 치우천왕이 패배했다면, 한고조 유방은 왜 전쟁에 나가기 전에 치우천왕에게 제를 지냈고, 패군주 치우는 왜 강태공이 병주兵主로 모신 이후 수천년동안 군신軍神으로 추앙받았겠는가.

아니, 그 모든 진실을 덮어두고라도 왜 중국인들은 별안간 동이족의 수장이었다는 (그들이 잔혹한 요괴라 불렀던) 치우천왕을 중국 한족의 시조인 '삼조당'에 모시게 되었을까?

조상을 빼앗긴 것만으로도 모자라서, 오히려 그 조상을 능멸하고 요괴로 비하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역사의식 수준이고 그것을 따지려는 사람들을 '환빠'라며 조롱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

 

 

신시배달국 환웅 계보 (18대, 재위년수 : 1,565년)

 1대 거발한 환웅(居發桓, 94, B.C 3897, 120세, 일명 배달 환웅)
2대 거불리 환웅(居佛理, 86, .C.3803, 102세)
3대 우야고 환웅(右耶古, 99, B.C.3717, 135세)
4대 모사라 환웅(慕士羅, 107, B.C.3618, 129세)
5대 태우의 환웅(太虞儀, 93, B.C.3511, 115세)
6대 다의발 환웅(多儀發, 98, B.C.3419, 110세)
7대 거련 환웅(居連, 81, B.C.3320, 140세)
8대 안부련 환웅(安夫連, 73, B.C.3239, 94세)
9대 양운 환웅(養雲, 96, B.C.3166, 139세)
10대 갈고 환웅(葛古 또는 독로한(瀆盧韓), 96, B.C.3070, 125세)
11대 거야발 환웅(居耶發, 92, B.C.2970, 149세)
12대 주무신 환웅(州武愼, 105, B.C.2878, 123세) 13대 사와라 환웅(斯瓦羅, 67, B.C.2773, 100세)
14대 자오지 환웅(慈烏支, 109, B.C.2706, 일명 치우천황, 151세)
15대 치액특 환웅(蚩額特, 89, B.C.2597, 118세)
16대 축다리 환웅(祝多利, 56, B.C.2453, 99세)
17대 혁다세 환웅(赫多世, 72, B.C.2452, 97세)
18대 거불단 환웅(居弗檀, 48, B.C.2380, 일명 단웅(檀雄), 82세) 


 

 

 

배달국 14대 치우천황의 동방 대통일 전쟁사

 

 

 

2002년 월드컵 온 국민이 '대한민국'을 외치며

다같이 응원하던 생각을 하면 아직도 설레입니다.

 

붉은악마깃발의 주인공 치우천황을 아시나요?

그 깃발의 주인공이 바로 배달국 14대 치우천황 이십니다.

 

 

           

                            

 

              

치우천황 누구인가? 

 

  14대 자오지 환웅(慈烏支, 109, B.C.2706, 일명 치우천황, 151세

동방 한민족의 고대사가 송두리째 뿌리 뽑힌 지난 2천여 년의 세월속에서 잊혀졌지만,

치우는 바로 동방의 배달국을 다스리면서 당시 우리의 영토를 가장 넓게 개척한 배달의 14세 자오지 환웅천황이다.

병법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다.

 

당시 염제 신농씨 나라의 마지막 임금인 8대 유망이 쇠퇴의 길을 겆자,

치우천황은 웅도의 대망을 품고 서방으로 출정하여 모든 제후들을 정벌하고 유망의 수도를 함락시켰다. 

이때 서방 토착민의 우두머리였던 황제헌원이 대신 천자가 되려는 야망을 품고 군사를 일으켜 이에 대항하였다. 

그리하여 동방 최초의 국제 전쟁인 '탁록 대전투'가 벌어지게 되었다.

 

  탁록대전 상상도 

 

10여 년간 무려 73회의 치열한 공방전이 오고간 이 전투에서 치우천황은 쇠로 만든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었으며 뛰어난 도술로 큰 안개를 지었다. 

이 안개술법에 대항하기 위하여 헌원은 지남차를 만들어 싸웠다한다. 

당시 치우천황의 군대는 갈로산에서 쇠를 캐어 금속무기를 만들었는데 이 내용이

춘추전국시대에 기록된 [관자]에 전해져 온다. 

 

마침내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헌원을 사로잡아 신하로 삼은 치우천황은 동방 무신의 시조가 되어

수천 년 동안 동방의 조선족은 물론 중국 한족에게까지 숭배와 추앙의 대상이 되었다.

 

[사기]에 주석을 붙인 응소는 '치우는 옛 천자였다(蚩尤古天子)'라고 했고 ,

[사기정의]는 치우 군대가 '동두철액', 즉 '금속 투구를 머리에 쓰고 큰 쇠뇌 등

각종 병장기를 갖추고 출전하여 그 위엄을 천하에 떨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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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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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神과 함께」, 증산도 『도전道典』으로 바라보기.

 

 

영화 신과함께를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과함께 2도 개봉예정이라고 하죠. 막판에는 옆사람 몰래 눈물을 살짝 훔치기도 했답니다.   

이 영화를 본 수백만 명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정말 윤회를 할까요? 지옥은요?

사후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윤회(輪回)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혹시 기억나세요? 당신의 전생(前生)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면 좋을까요? 아니면 나쁠까요?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증산 상제님의 생애와 말씀을 수록한 증산도 『도전(道典)』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대는 전생이 월광대사(月光大師)인 바 그 후신(後身)으로 대원사에 오게 되었느니라.

 그대가 할 일은 이 절을 중수하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 10장 3절)

 

 

만약 월광대사라는 분이 이번 생(生)에서 대원사라는 절을 다시 손을 대어 고치지 못했다면,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을까요?

 

그러면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생(前生)에 죄를 지으면

1 하루는 신경수(申京守)가 돼지 한 마리를 기르다가 도둑 맞고 와서 아뢰기를

2 “내성이 본시 가난하여 돼지 구할 돈이 없을 터인데, 제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훔쳐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니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내가 시켰다. 그 돼지를 찾지 말라.

4 네가 전생에 남의 눈을 속여서 손해를 끼쳤으므로 이제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은 것이니

분해하지도 말고 아까워하지도 말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126)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생각하게 하는 상제님 말씀입니다.

 


왜 전생(前生)을 기억하지 못할까요?

 

당신의 전생은 무엇일까요? 왕? 노비? 평민? 여자? 남자? 독립군? 일제 앞잡이? .....

 

만약 당신이 어제까지는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재벌2세 였는데,

하룻밤 자고나니 매일매일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부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재벌 2세였던 시절을 모두 잊어야 훨씬 홀가분하게 청소부로 새 출발하여

창조적인 새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증산도 도전에서 왜 전생의 기억이 현생에는 지속되지 않는지에 대한 상제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복남에게 말씀하시기를 “천상에서 사람을 내보낼 때는 유리로 얼굴을 씌우느니라.

2 그래야 자기가 무슨 혼으로 있다가 태어난 줄을 모른다.

그것을 알고 나오면 뭔 일을 저지르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216)


사후(死後) 세계는 살아갈 만 한가요?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늘도 수수 천리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이런 평지에서 사는 것하고 똑같다.” (증산도 道典 5:280:7)

 

4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5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6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증산도 道典 9:213)

한마디로 사후 세계도 인간 세상과 비슷하다는 말씀입니다.

 


그곳에서도 공부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직업도 있고, 기분 나쁜 일도 있고,

기분 좋은 일도 있습니다. 즉 인간이나 신명이나 의식 작용 자체는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인간은 육신이 있는 생명이지만 영혼은 육신이 없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지옥이 정말 있을까요?

 

증산 상제님의 이 말씀을 보고 한 번 생각해 보시죠.

 

 
1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2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3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9:213)

 


인간이 살아생전 지상에서 어떻게 생활했느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는 말씀입니다.

죄가 많은 사람이 심판을 받는 지옥도 있고, 반면에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이

대우를 받는 좋은 곳도 있다는 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죽은 다음 누가 좋은 곳에 가고 누가 나쁜 곳에 갈까요?

상제님은 그 해답을 한마디로 ‘공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살아생전에 이 세상을 위해 얼마나 많이 봉사하고 공덕을 베풀었냐?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혼자 착하게 살고 도를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공덕입니다.

 

 

  

 

상생(相生)의 마음으로 남을 잘 되게 하면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증산도 道典 2:18:1)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2:29:1)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증산도 道典 7:32:7)

 

테레사 수녀 아시죠?


잘 아시다시피 이분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쳤죠.

배고픈 사람 밥 먹여 주고, 병든 사람 똥도 닦아주고, 거리에서 죽은 사람 장사도 지내주고 …,

이런 일을 평생 했습니다. 상제님 말씀에 따르면 이런 분의 공덕이

산 속에서 혼자 평생동안 도(道)를 닦아, 과거 현재 미래를 두루 통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산도에서는 ‘상생(相生)’을 신앙의 최고 가치로 여깁니다.

증산도의 ‘상생’은 ‘서로 잘되게 한다’는 의미를 넘어 ‘남을 잘되게 한다’라는

적극적 구원의 의미까지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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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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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아야지!!"

신과함께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모두들 같은 생각과 다짐을 하셨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아래는 신과함께 만화 웹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죽어서 저승에 가면 망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착하게 살걸" 이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영화 보고 나오면서 하던 말과 똑같지요

 

積善之家 必有餘慶이요 積惡之家 必有餘殃이라

"적선을 행한 집안은 반드시 복이 있고 적악을 행한 집안은 반드시 재앙이 있으리라."

주역 곤괘전


오늘 주재의 결론부터 말하면 운명은 바꿀 수 있습니다.

타고난 사주팔자(천리)가 고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인사(인간이 행함)로써 덕을 베풀었을 때는

신도의 은혜로 좋은 운이 열립니다.


운명을 극복하는 비법

중국 명나라 학자 원료범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느날 자운사에 갔다가 공(孔)씨 성을 가진 한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공선생은 송나라 시대 최고의 대학자인 소강절 선생의 황극수를 전수받아 사주팔자 즉 운명을 점치는데 능통했습니다.

소강절 선생은 지구 1년을 넘어서 더 큰 시간의 주기인 우주 1년의 이치를 처음으로 밝힌 대학자로써

“이 천지 바깥에 또 다른 천지가 있으면 모르되, 이 천지 안의 일은 내가 모르는 게 없노라.”라고 공언했었고,

그것을 당대 내놓으라 하는 학자들 모두가 인정을 했습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큰 도통을 한 소강절의 제자인 공선생은 원료범의 사주를 점쳐보고는

다음과 같은 인생 시나리오를 줄줄이 일러주었다고 합니다.

 

3년 뒤 시행하는 과거에 3등으로 급제한다.

첫 발령지가 광동성 어느 지방 어느 현에 발령을 받게 되는데 관아의 관리인들 곡식을 나눠주는게 당신의 첫 직무다.

첫 녹봉이 콩으로 57말 6두다. (녹봉은 1년치 연봉으로 받는 곡식)

수명은 55세까지 살고 그 성(城)의 장관까지 지낸다.

자식은 한명도 없다. 몇년 몇월 몇시에 무슨병으로 죽는다.

언제 무엇무엇이 생기고, 장가는 옆 마을 무슨 성씨 집안의 여자인데 중매서서 결혼한다.

 

 

내용으로 보면 영화 대본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공선생으로부터 사주를 본 원료범은 3년 뒤 과거를 보러 떠났는데

정말로 3등으로 합격합니다.

게다가 첫 발령지가 광동성 고을에 곡식 나눠 주는 관리로 임명 되었죠.

 

참으로 기가막힌 정확도입니다.

그런데 첫 녹봉을 받아보니 콩으로  57말 6두라고 했는데 56말 7두가 나온 겁니다.

원료범 선생은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진인이라고 까지 불리우는 공선생이라도 모든 운명이 다 맞는건 아니구나" 하고

내심 다행 스럽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운명은 바뀔수 있다' 라는 사실에 말입니다.

그런데 일주일 뒤에 중앙정부에서 새로 명령이 내려왔는데,

중앙에 어떤 관리가 관리들의 녹봉을 조금씩 착취를 했다는군요

그래서 1인당 착취당한 콩이 몇두씩 더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새로 책정 내려온게 58말 9두 에요. 그래도 틀린건 마찬가지.

원료범은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그러다가 두달 뒤 여름에 황하지역에 대홍수로 수재민이 수백만이 생기는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때 중앙정부로부터 공문이 내려왔어요

“수재의 연금으로 녹봉에서 조금씩 거출해서 황하지역 백성들을 도와주자” 해서

각출해내고 나니 57말 6두가 된것입니다.

정말 족집게입니다. 그때부터 원료범은

'개인에게 주어진 운명이란 것은 피해갈 수 없는 것인가 보다' 하고

체념하고 매년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 원료범이 4월 초파일날 절에 가게 되었습니다.

4월 초파일 남녀 할것없이 부녀자들이 탑돌이를 하고 절을 하면서

부처님께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도 원료범은 말없이 혼자 앉아서 술잔만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그 절의 주지승이 물었습니다.

 

“이보시오 처사”

“당신은 범상한 사람이 아닌거 같소”

“어째서 다른 사람들은 저마다 부처님께 소원을 빌고 기도를 하는데

당신 소원이  바라는바도 없고 그렇게 앉아서 술잔만 기울인단 말이오?”

하니 원료범이 공선생을 만난 그 사연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노승이 말하기를 “원처사 인생은 그런것이 아니오이다.”하고 말하면서 책 두권을 꺼내주는 것입니다.

한권은 공과격(攻過格)이란 책이고 또하나는 둔제주란 주문입니다.

공과격(攻過格)이란 즉 공덕과 과실을 따지는 점수매기는 책입니다.

 

 

그다음 둔제주(遁除呪)란 주문을 매일 읽고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원료범은 아침 저녁으로 한시진(2시간)씩 수행하고 점수 관리를 하니 3년 뒤부터 운명이 변하기 시작 했습니다.

본래 자신의 운명에 아들이 하나도 없는데 아들 둘을 낳았고 본래 수명 55세인데 75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당시 평균 수명이 25세 – 30세 였으니 엄청 장수한것입니다.

지방 장관까지 진급한다고 했는데 중앙정부의 장관급까지 진급을 했습니다.

 

이 원료범 선사는 실제 인물이고 원료범 선사가 창시한 문파가 대만의 도교 5대 문파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강절 선생은 과연 개인의 운명뿐만 아니라

그시기 그 나라에 닥칠 자연재해 까지도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운명은 있는 것인데 덕을 쌓았다고 하여 어찌하여 운명이 바뀌었을까요?

이런점이 역학(易學)만을 가지고 인간의 운명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불교와 도교의 부처와 신선이 되었다고 하는 분들은

어째서 사람들에게 덕을 쌓고 죄짓지 말고 착하게 살라고 하였을까요?

 

그것은 개인의 운명이 주어지되 그것을 극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불교의 인과응보도 또한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응보에 대한 법칙을 절대로 벗어날수 없는 법칙이라고 하는데 맞습니다.

허나 지은 죄가 많더라도 현생에 쌓은 덕이 많으면 그것을 상쇄할 수 있는 것이 또한 인과응보의 법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인간은 모든 운명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극복할 수 있을까요?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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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선생의 '천상법정 이야기'

인간이 죽은 후 저승에서 심판받는다?

우리가 모르는 사후세계 대한 궁금증 해결!

 

 

 

신과함께 영화상영과 함께 명부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모두 한번쯤 사후세계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져보신 적이 있으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소개해드릴 이야기는제2의 포청천으로 명성을 드날렸던 중국인 명판관 여주선생의

실제 이승을 살면서 저승 천상법정 재판관을 지낸 '저승재판기록'을 담고 있는

유명문답록 일부를 발췌하여 동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 ▼여주선생의 천상법정이야기 Q&A ▼

 

 

 

'과연 유명문답록에  기록된 내용이 사실일까?' '혹 저승에 대한 상상력으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개개인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기 위한 글로 보기엔 사후세계에 대한 그 내용이 너무나 구체적이고

사실적입니다.

예를들면 여주선생은 죽은 사람의 혼령을 심판하는 명부가 나라마다 따로 있고,

중국의 경우 지역에 따른 분정이 여러개 있다고 말합니다.

 

여주선생은 화북 다섯성을 관할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인간의 삶이 크고 작은 조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미루어 생각하면

사후세계에 대한 설명으로 수긍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승과 사후세계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여주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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