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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공부/신관] 신관 6탄  왜 제사와 천도식을 모셔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점점 무더워지고 있네요.

낮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직 밤과 아침에는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니 감기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조상님 제사와 천도식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요즘은 제사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간소화 되는 추세이지요.

저는 어릴 적 제사를 지낼 때마다 제사를 왜 지내는지, 제사를 지내면 조상님이 정말로 오시는지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실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증산도 신앙을 하면서 신도세계를 알고 이런 의문들이 다 풀리더군요.

 

그럼 본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가을의 정신은 무엇일까요? 원시반본이죠

인간이라면 누구나 집안의 조상을 찾고, 민족의 조상을 찾고, 문화의 근원을 찾고, 진리의 근원을

찾아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조상을 잘 섬기면 조상이 자손 줄을 찾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고, 자손이 조상의 품으로 돌아가 조상과 내가 하나가 됩니다.

나아가 서로 생명 기운, 기도 기운을 주고받아 “뿌리“인 자손이 함께 튼튼해져서 같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조상 섬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상제님께서 이렇게 밝혀 주셨습니다.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이 되느니라. (7:19:2)

 

인간은 선령에게서 몸을 받아 태어나기 때문에, 선령을 먼저 모신 후에 상제님을 섬기라고 하십니다.

이것이야말로 참 진리의 가르침이 아니겠습니까?

그려면 조상님을 섬기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제사를 모셔야 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2:26:9) 고 하셨습니다.

 

제사는 생명의 뿌리인 조상을 경배하고 그 은혜를 기리는 성스러운 의식입니다.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는 것입니다.

인간 생명을 낳아 주는 천지부모를 대행하는 분이 바로 조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2;26;10)

 

서양의 유일신 문화에선 하나님만 믿고 모시면 되는 줄 알지만, 천상 신도 세계의 주재이신 상제님은 먼저 조상을 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섬기지 말라“는 말은 다른 신을 모두 피조물로 보는 편협하고 불평등한

신관입니다.

이 때문에 제 민족의 주신도 부정하고, 제 조상을 마귀로 취급하여 제사를 우상 숭배로 치부하는

병폐가 생겼습니다.

선령은 영적 생명으로 살면서 자손이 제사 지내며 올리는 제물을 흠향합니다. 따라서 제사 지내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예식입니다.

조상을 섬기는 또 다른 방법으로 천도식이 있습니다.

 

저도 천도식을 해드렸는데요 한번은 외선조 천도식을 올려 드려야 겠다 생각하고 천도식 녹을 끄르려고 정성을 계속 드렸는데 녹이 끌러지지 않아 걱정이 되더군요. 천도식 날짜는 다 되어가고 며칠 후 엄마제사 때문에 오빠 집에 갔는데 오빠가 돈 봉투를 주면서 내가 1년 정도 모은 거다. 하면서 필요할 때 쓰라고 하더군요.

너무 기뻤지만 내색은 못하고 응 잘 쓸게 말만 했습니다.

천도식 올리려고 하니 이렇게 도와주시는구나!! 한번 더 조상님께 감사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이렇게 천도식 체험을 했습니다.

 

천도식은 조상의 원한을 풀어 드리고 나아가 조상을 상제님의 대도(大道)세계로 인도하는

거룩한 의식입니다.

선령들에게 상제님 신앙을 할 수 있는 길을 틔워 드리는 것입니다.

천도식을 봉행한 후 자손이 조상을 지극정성으로 잘 받들고 기도와 수도를 꾸준히 하면, 조상을 후천선경으로 모실 수 있게 됩니다.

천도식을 올리면 조상이 찾아옵니다. 그때 오든지, 며칠 후에 오든지 반드시 응감을 합니다.

또한 극복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조상들이 나서서 도와줍니다.

 

또 형제나 가족, 조상이 원한을 맺고 죽어서 신명이 되어서도 집안을 들락거리며 나쁜 기운을 뿌리면, 그 기운에 걸려서 가족들이 아프거나 사고가 나고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천도식은 바로 그것을 끌러 줍니다.

제사를 지낼 때 찍힌 흠향하시는 조상님의 손 (우측)

자손된 도리로 가장 보람되고 보은 하는 방법은 조상님 천도식을 올려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천도식 꼭 올려드려서 보은하는 후손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주변화의 원리, 한민족의 역사와 태을주 수행, 증산도의 진리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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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글 요소

Posted by 북두협객
,

설차례상 차리기- 명절 증후군에 대하여

 

이제 곧 민족대명절 설이 다가옵니다.

리나라에만 있는 사회문제 가운데 명절 증후군이 있습니다. 설날이나 추석 명절에는 주부들의 스트레스가 아주 심하죠. 심지어 명절 직후에는 이혼까지 하는 부부도 있다고 합니다. 또 노인들은 자녀들이 차례나 제사를 지내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그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크다는 것입니다.

 

 

최근 10대부터 40대까지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라고 답변한 사람은 약 60%정도 인데요. 이 수치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만큼 제사에 대한 인식이 약해지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는 쪽도, 지낼 필요가 없다는 쪽도 다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바로 이 제사 문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사를 지내야 하는지 안지내도 되는것인지,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통해서 분명하게 알아보도고 마지막에는 설차례상 차리기 방법을 첨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사를 지낸다는 것은 제사를 받으시는 조상님의 존재가 전제되는 것인데요. 조상신명은 과연 존재하는 걸까요? 이 의문은 결국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사후 세계에 대한 문제입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증산 상제님 말씀이 있는데요.

[도전 4편 117장] 입니다.

 

  

즉 인간이 죽으면 천상에서 신명으로 태어나는 것이고 천상신명이 죽으면 지상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죠. 이렇게 생과 사는 영원히 순환하고 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좀 더 구체적인 말씀 살펴볼까요. [도전 2편 118장]입니다.

 

상제님께서는 혼과 넋의 존재를 말씀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내 몸뚱이가 내 존재의 전부가 아니라 혼백이라는 영적존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죽게되면 그 혼과 넋이 각각 신과 귀가 되는데요. 합하여 귀신이라 부릅니다. 동양에서는 천지의 성령을 귀신이라 했고 개별적 인격신명을 귀신이라 했습니다.

 

 

그 신명이 천상에서 자리를 잡는데 4대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이 기간 동안 자손과 강한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넓고 넓은 우주의 내면세계에는 무수한 신명들이 생활하는 신도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말씀입니다.

 

신도세계에 대한 다른 말씀을 살펴볼까요.

[도전 5편 280장] 과 [도전 9편 213장] 입니다.

 

여러분, 혹시 아시겠나요? 죽으면 끝이 아니라 하늘 사람들이 사는 하늘나라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대우주는 음양, 음과 양이라는 근본 법칙으로 존재합니다. 유형의 물질 세계가 있는 것처럼 무형의 정신세계, 즉 신도세계가 반드시 존재하는 것이지요.

  

신도세계에 대한 저의 체험을 말씀드린다면 한 성도님의 체험담입니다.

할머님께서 임종직전에 저를 찾아서 제가 그 옆에 앉았는데요. 할머니께서 저에게 "○○아 너만 한 동자들이 여기 많이 왔네" 하셨습니다. 바로 그 동자들이 사는 세계, 그러한 신도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그 동자들은 할머니를 맞이하러 왔다고 봐야겠죠.

 

또 가족이 아파서 기도를 드릴 때도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오셔서 밤새 기도해주시고 주문도 읽어주시고 가셨다는 성도님도 계셨습니다.

 

이렇게 증산도 신도들은 기도나 수행 중에 또는 꿈을 통해서 조상님들을 뵙고 대화를 나누고, 은혜를 받는 체험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하고 신의 세계를 믿지 못하는 걸까요.

 

모든 인간에게는 보편적 영성이 존재하는데요. 현대인들은 이성주의와 물질주의에 고착된 서양문화에 깊이 젖어들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영성과 내면세계는 가리워지고 어두워지게 된 것이죠.

 

 

단시 신명세계를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뿐 신도의 세계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조상님 역시 천상에 분명히 존재하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무시한다면 그건 지성인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겠죠.

 

 

제사문화의 기원

 

서양에는 제사상을 차려놓고 기일을 지키는 제사문화가 없습니다. 한중일韓中日 3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제사문화가 존재합니다만 우리나라처럼 대부분의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제사상을 차려서 정성껏 모시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현대사회가 서구와 되다보니 제사가 형식이다, 미신이다 하는데요. 그럼 정작 서양에는 과연 제사문화가 없던걸까요? 아닙니다. 서양문화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유대문화에서도 사람이 죽으면 제물을 올리고 제사를 지냈습니다.

 

유대인의 묘지에서는 그릇, 단지, 물병 등 죽은 자에게 제사를 지낼 때 쓰는 제기들이 발견됩니다. 또한 유대의 히브리어로 '기도하다'라는 뜻의 단어는 '아타르'라고 하는데요. 그 뜻은 '제물을 바치다'라는 뜻입니다. 

 

즉 기도를 비롯한 신앙문화는 제물을 올리는 제사문화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믿는 신과 자신의 조상신에게 제물을 받치고 안녕과 행복을 빌었던 그런 제사문화, 신앙문화가 동서양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했던 것입니다.

 

제천문화

그 제사문화의 원형이 바로 인류 신앙문화의 뿌리인 '제천문화'입니다. 춤과 노래, 그림, 스포츠 이런 문화들이 제천문화에서 비롯되었고 대형 건축문화 역시 대형제단을 만들면서 발전했다고 합니다.

 

최근 인류 4대문명권의 모태문명으로 홍산문명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바로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문화이며 약 5천5백년 전에 우화량 유적에서는 우주의 최고신인 상제님께 제사 지내던 원형제단과 민족신, 조상신께 제사지내던 신전, 그리고 당시 지배계층의 무덤 등이 거대한 규모로 발굴 되었습니다.

 

인류문화의 뿌리문화가 바로 천지신명께 제사 지내던 제천문화인 것입니다.

유불선의 뿌리가 되는 원형문화를 신교라고 하는데요. 신교의 핵심을 제천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제천문화에서 유불선과 같은 신앙문화가 비롯된 것인데요. 우리 민족은 바로 인류의 제천, 제사문화의 본 고향입니다.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지내면서 인간과 신명이 소통하였고, 수행을 통해 인간을 완성시키는 가르침을 역사상 처음 열었던 것이죠. 제사는 유교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민족이 행해왔던 신교 문화의 예식인 것입니다.

 

우리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 조상님의 음덕을 모르고 교만해지기 쉬운 마음가짐을 경책하는 말인데요. 이 말은 조상님의 음덕이나 허물이 자손에게 분명 영향을 미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조상과 자손은 어떤 관계일까요? 상제님 말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도전 7편 19장]입니다.

 


동서 문화권에서 어디 할 것 없이 우주의 최고신을 섬겨 왔고 그 민족의 민족신과 여러 다양한 신들을 지금도 신봉하고 있죠. 그렇지만 한 인간의 생사화복에 일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신은 바로 자신을 낳아 주신 자기의 조상신, 선령신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자손에게 천상의 조상은 제1의 하느님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증산도의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존귀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러면 가장 존귀한 나를 낳아 준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내 부모, 내 조상이다. 내 조상으로 하여금 내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에 내 개인에게는 내 조상이 하나님이다. 제1의 하나님이시다. 옥황상제님보다도 우선되는 제1의 하나님이다."

 

 

조상은 자손의 뿌리입니다. 나무는 뿌리를 통해 생명 기운을 공급받습니다. 뿌리를 부정하면 그 나무는 말라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상은 자손의 생명의 뿌리입니다. 제사 문화는 바로 조상과 자손의 이 생명의 순환 고리를 연결시켜 주는 예식인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알아볼 것은, 많은 사람들이 차례나 제사는 형식적으로 조상을 단지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조상님께서 제사에 분명히 오실까요? 또 그 제사 음식을 맛있게 드실까요?

 

한 성도님의 체험을 말씀드리면, 2006년 추석날 새벽에 할아버지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이런 저런 무언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눈을 뜨니 5시 55분이었고 바로 동이 텄습니다. 그렇게 조상님은 차례나 제삿날에 꼭 오시는 것입니다.

 

설차례를 지내는 것은 형식이 아닙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경험한 것처럼 그렇게 직접 조상님이 오셔서 저희들의 대접을 받아 제물을 직접 드시며 조상과 자손의 실제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상제님께서도 “신神은 사람 먹는 데 따라서 흠향歆饗하느니라.”[도전 4:144] 하시며 조상님이 제사에 오셔서 제사 음식을 드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제사 문화의 의미에 대한 결론적인 내용으로, 오늘의 주제 말씀을 알아보겠습니다. [도전 2편 26장] 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제사를 반드시 지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제사가 천지의 덕에 합한다’고 하셨는데요 ‘천지의 덕’이란 무엇일까요?

 

이 천지안에 만물은 봄여름 동안 뿌리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아 성장을 이루고, 가을에 열매로 결실함으로써 그 뿌리에 보답합니다. 봄에 뿌린 씨앗이 가을에 그 모습을 되찾아 다음 봄에 다시 생명의 뿌리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천지자연의 불변의 이치로 인해 만물은 끊임없이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치가 바로 생명 세계의 근본 도리이자 자연의 축복인 것입니다.

 

지금은 대우주의 변화가 인간 문명의 결실을 이루는 가을의 시간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가을개벽 시대, 후천개벽 시대라 하는데요. 가을은 모든 생명 기운이 뿌리로 돌아감으로써만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근원을 찾지 못하면 그 생명은 해체되어 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증산 상제님의 원시반본原始返本의 가르침입니다. 이때에는 모든 자손이 생명의 뿌리인 조상님과 하나가 됨으로써, 새 생명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그 원시반본의 가을정신을 실천하는 덕목이 바로 보은문화이며, 그 보은의 예식이 바로 제사문화입니다. 제사문화는 절대적인 문화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사 문화에 대해, 제사문화의 근원과 본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또 제사는 왜 꼭 지내야 하는 것인지도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차례상차리기 방법에 대해서 간단한 그림으로 첨부하겠습니다.

 

 

설차례상차리기 방법은 위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되구요.

꼭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지정된 격식과 허례허식 보다는 정성된 마음으로 제수를 준비하고,

제수품을 살때는 물건값을 깎지 않습니다.

 

이번 설에는 서로 도와가면서, 배려하며, 조상께 보은하는 경건한 시간을 가지시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끼리는 좋은 말만 해주고 서로 웃으며 보낼 수 있는 그런 즐거운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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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에서 나온 장면으로 알아본 "왜 조상 제사를 지내야 할까요?"

왜 조상 제사를 지내야 할까요?

조상 제사는 왜 지내야할까?

조상 제사는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캡쳐 사진은 오늘의 탐정에 나왔던 장면 중 제사에 대한 의미를 잘 알수 있는 부분이라

첨부해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보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간략히 저 화면상의 내용만 알려드릴께요.

 

화면의 모자 쓴 아저씨는 생전에 검은색 옷을 입은 청년을 알던 분입니다.

여자분은 검은색 옷을 입은 귀신이 보이고 모자쓴 아저씨는 보이지 않는 상태인데요.

여자가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검은색 옷의 남자 귀신은 혼령이라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모자쓴 아저씨가 한 행동,

샌드위치에 나이프와 포크를 꽂아  극중 혼령(검은옷의 청년)

이다인의 이름을 부르며 제사지내듯이 음식을 올리는데요.

 

 

그 장면을 지켜보는 여자와 혼령,

 

 

모자쓴 아저씨는 혼령의 이름을 부르며 많이 먹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아저씨가 하는 말이 압권입니다.

"귀신은 제삿밥 차려줘야 먹을 수 있어."

 

 

지켜보던 이다인의 혼령은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샌드위치를 집는데요. 그전엔 어떠한 음식도 먹지 못했던 듯 합니다.

 

 

어라? 이게 웬일 ? 샌드위치가 잡아집니다. ~!

 

 

깜짝 놀라는 이다인 귀신과 여자,

 

 

맛있게 먹는 오늘의 탐정의 이다인 귀신입니다.

 

 

목이 메이자 콜라도 그런식으로 자기 이름을 부르며 주라고 말하는

이다인 혼령..

 

 

어라~? 콜라도 이제 잡을 수 있습니다.

 

 

감동하는 오늘의 탐정 이다인의 혼령입니다.

 

오늘의 탐정에서 나온 이 장면이 제사의 의미를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위에 나온 장면처럼 혼령은 사람이 제사를 올려드려야만  음식을 흠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조상 제사는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앞에서 말씀 드렸었는데,

천지에 보은한다, 그것이 무슨 뜻일까요?

천지에 보은한다는 것은 오늘날 나를 있게 하는데 은덕을 끼친 모든 근본적인 것에 대하여 보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나의 삶의 영위에 가장 큰 은덕을 끼친 존재는 무엇일까요?

 

오늘날 내가 있도록 가장 큰 은덕을 끼친 존재는 말할 것도 없이, 나의 부모님과 조상님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혼자 뚝 떨어져 생겨난 것이 아니라, 대대로 내려오는 조상줄과 연관 하에 있는 존재임을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은 천지의 끈으로 연결된, 천륜天倫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세상을 살면서 가장 크게 은혜를 갚아야할 대상은, 하느님보다 먼저 부모님과 조상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도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도전7:19)라고 하시어, 부모님과 조상님이야말로 나의 진정한 일차적 하느님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내 삶을 영위하는데 두 번 째 큰 은혜를 끼친 이는 우주대자연(自然神)과 하느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 자연이 순환하므로 우리는 그 속에서 살고 있고, 우주 주재자 하느님께서 우주를 섭리하시므로 우리는 또한 그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올바른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누구라할지라도 모름지기 하느님을 찾아서 그 은혜에 보은하면서 살아야할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도통천지보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를 닦는다는 것은 천지에 보은하는 행위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도통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자신의 근본에 충실하게 보은행위를 한다면 그 뜻을 이룰 수 있다, 그런 말씀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보은을 해야할 분들은 또 많습니다. 나라를 열어주신 국조신, 그리고 강감찬, 이순신 같은 충신열사도 있고, 인류의 삶을 문명케 한 석가모니, 공자, 예수 문명신 제위들, 학교 때의 스승님, 나에게 은혜를 끼친 이웃과 친구, 친척 등도 있습니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이러한 나의 근본에 보은하는 행위를 다하여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근본에 보답하는 행위가 이렇게 중요하므로,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조상 제사는 꼭 모셔야 할 것입니다. 조상 제사를 안 지내면 조상 뿌리와 단절되어, 부평초처럼 유리된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서교에서는 조상제사를 안 지내는 것도 모자라, 조상을 마귀라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안타까운 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상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은 어떻게 될까요?

조상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이 하늘나라 신명계에서 굶을 수밖에 없습니다.

쫄쫄 굶다가 도저히 안 되면, 남의 제사상을 기웃거리거나 거지귀신이 되어 떠돌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제사 중에 물밥을 마는 게 있습니다. 이 물밥이란 것이 배고파 떠도는 거지귀신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나무에 마지막 남은 감 5~6개를 까치밥이라고 남겨두듯, 우리 한민족의 옛 전통은 이렇게 넉넉한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후손이 제사를 안 지내주면, 조상님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조상은 어른이라고 배고파도 참기만 할까요?

전연 그렇지 않습니다. 조상님도 인간으로 살다가 신명이 되신 분이라 인간과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후손이 조상을 푸대접하면 조상도 후손을 박대합니다.

 

간혹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꿈에 조상님이 나타나서 배가 고프니 제사상을 차려달라는 요구를 하는 꿈꾼 이야기를.. 우리가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에는 조상의 음덕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조상님 대접을 잘해서 조상과 후손이 함께 잘되는 길로 가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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