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미륵전' 태그의 글 목록

▣금산사 미륵전 건립 과정(3변의 발전과정)

 

금산사를 건립한 진표율사는 망신참법 수행을 통해 도통하여 앞 세상이 개벽하는 것을 다 보고 나서, 개벽기에 상제님의 큰 일꾼으로 태어나 억조창생을 건지는 일꾼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원하였다. 그의 꿈은 인간을 건져내는 천지의 메시아가 되는 것이었다.

지금 금산사 미륵전이 위치한 자리가 옛날에는 용소(龍沼)라고 하는 못이었는데, 하루는 미륵존불께서 그 못 가운데에 서서 “네 소원이 그러하다면 나를 여기에 이 모양 이대로 세우라”고 하셨다. 이에 진표는 미륵불을 조상造像하기 위해 흙으로 못을 메웠는데 이튿날 보니 다 파헤쳐져 있었다.

 

그 때 하늘로부터 숯으로 메우라는 계시가 내렸다. 진표는 숯으로 못을 메우기 위해, 도력으로 전북 일곱 군에다 안질을 퍼뜨리고 바랑을 걸머지고 다니면서 “누구든지 안질을 앓는 자는 금산사 용소에 숯을 한 짐 집어넣고 못물로 눈을 닦으라”는 말을 퍼뜨렸다.

그러자 시람들이 너도나도 안질을 치료하기 위해 그 못에다 숯을 집어넣었다. 그리하여 연못이 메워지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해도 못의 중앙은 메워지지 않았다. 이 때 미륵존불이신 상제님이 진표율사에게 나타나셔서 “여기에다 밑 없는 시루를 걸어라’ 하는 계시를 내려 주셨다.

 

그렇게 해서 용소에 시루를 넣고 그 위에 미륵불상을 세운 것이다. 이에 대해 대순진리회에서는 없는 말을 덧붙이고 억지로 꿰맞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루(甑) 아래에는 솥(鼎)이 있어야 하며, 떡을 찔 때 시루가 솥 위에 올라가듯이 시루(증산甑山상제님)가 솥(정산鼎山 조철제) 위에 걸터앉아 음양합덕이 되어 후천선경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떡을 익히려면 불을 때야 하는데,  성(性)에 나무 목(木)이 있는 박(朴)한경이 그 불을 때는 나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래 금산사 미륵금상 밑에는 솥은 없고 시루만 있다. 조철제의 종통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없으니까 선감이란 자들이 터무니없는 교묘한 거짓말로 기세농민(欺世弄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이러한 거짓 교리를 만들어 민중을 속이는 죄를 다음과 같이 경책하셨다.

 ●마음을 바르게 못 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심장과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도전4:32:6)
● 내 도(道)에 없는 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자는 이후에 날 볼 낯이 없으리라(도전2:60:4)
●“천지공사에 없는 법으로 행동하고 자작자배(自作自輩)하는 놈은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도전11:412)
●제가 알고 남을 가르쳐야지 저도 모르는 놈이 남을 속이고 사람을 모으다가는 제가 먼저 죽으리라.
천하에 무서운 죄는 저도 모르는 놈이 남을 모아 수하(手下) 중에 넣는 것이니 그 죄가 제일 크니라.(도전2:96:3~4)

 
증(甑) 자 한 글자 속에, ‘시루 증’이란 뜻과 ‘솥 증’이라는 의미가 함께  들어 있다는 걸 제대로 알아야 한다. 다음 성구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형렬의 집이 가난하여 보리밥으로 상제님을 공양하더니, 추석 명절을  당하여 할 수 없이 밥솥을 팔아 상제님을 공양하려고 솥을 떼어 내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솥이 들썩이는 것을 보니 미륵불이 출세함이로다” 하시고...(도전2:46:1~2)
●형렬에게 말씀화시기를 “너는 좌불(坐佛)이 되어 처소를 잘 지키라. 나는  유불(遊佛)이 되리라” 하시니라. (도전2:111:3) 
●모든 일을 있는 말로 지으면 천지가 부수려 하여도 못 부술 것이요, 없는  말로 꾸미면 부서질 때에 여지가 없느니라.(도전4:29:5)

 

진표율사가 처음에 세운 미륵불은 33척의 금불(金佛, 鐵佛)이었다. 이것이 임진왜란 때 불타고 다시 36척으로 세운 것이 목불(木佛)이다. 그런데 1934년에 또 저절로 불이 나서(신명이 불을 내서 태워 버린 것) 불상이 타버렸다. 그래서 그 다음에 39척으로 조상(造像)한 것이 석고불(土佛)인데, 1938년에 중건되었다.

이를 들여다보면 중건될 때마다 3수씩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3척→36척→39척). 미륵님의 3회 설법, 즉 3변 성도에 의해 석자씩 더 크게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왜 처음의 금불이 목불, 토불로 되었을까? 여기에는 금극목(金克木)하고 목극토(木克土)하는 오행(五行)의 상극 이치가 담겨 있다. 다시 말하면 선천 상극의 법칙으로 미륵불 도법의 발전과정을 상정하고, 후천개벽의 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곧 천지의 발전과정에 따라 오행의 원리로 새 불상을 세운  것이다. 미륵불이 서게 된 과정 하나만 보더라도 상제님의 도가 열리는 기본 이치를 알 수 있다.

 

☯시루 위에 미륵불을 조성한 의미

그렇다면 용의 기운이 응한 용소(龍沼)에 숯을 넣은 다음 그 중앙에 시루를 세우고, 다시 우물 정 자로 나무를 걸어 그 위에 무극제이신 상제님을 모신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못은 물(水)이고 숯과 흙은 토(士)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물과 흙이 결합된, 즉 오행으로 말하면 수토가 결합된 태극(太極)을 뜻한다.

태극은 쉽게 말해서 물이며, 구체적으로는 물이면서 토기(土氣)[坎水]이다(토이면서도 물이고 물이면서도 토인 이것이 바로 석가모니가 말한 우주가 태어나는 공(空)의 조화세계이다). 그런데 무극은 태극의 과정을 거쳐 현실적인 창조운동을 한다. 그래서 무극제이신 상제님이 태극의 이치를 깔고, 태극의 물을 깔고 앉아 계신 것이다.

또한 시루 위에 미륵불을 조성한 것은 상제님의 도(道)의 정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시루란 익히는 것이다. 미륵의 도법은 천지와 인간을 성숙시키는 것이다. 즉 여름철 말기의 우주의 불을 가을의 기운으로 이화(理化)하여 천지만물과 인간을 수렴하고 통일시키는 조화의 도요, 구원의 도이다. 좀 어려운 얘기지만 “나는 남방(南方) 삼리화(三離火)니라”는 상제님의 말씀은 이를 지적하신 것이다.

물과 흙의 태극 밭에 미륵불이 시루를 걸어놓고 서 있다! 상제님의 존호가 시루(甑山)이다. 여름철에 오셔서 우주의 불을 묻어 모든 인간이 안고 있는 분열과 대립, 사상 문화의 상극성을 뿌리 뽑아 통일의 시대, 성숙의 시대를 여신다는 것을 시루로써 표상하신 것이다. 예수 하면 십자가(十), 석가모니 하면 만(卍)자를 떠올리듯이 강증산 상제님 하면 시루이다. 그 신도적 상징이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이다. 여기서는 또 우물 정(井) 자가 중요하다. 시루 위에다가 왜 우물 정 자로 나무를 걸었을까? 상제님의 도는 물위에서 펴는 수도(水道)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두목이 태극이며 증산도의 도운이 처음 개창된 곳이 정읍(井邑)이다. 정읍에는 물동네(새암바다: 井海)라는 곳도 있다. 정읍은 우물 정 자와 관계가 깊고, 또 크게 부흥한다는 대흥리(大興里)도 있다.

그런데 대순진리회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전부 은폐해버리고 조철제가 만주 봉천에 이민을 가다가 상제님으로부터 계시를 받고, 상제님의 고향으로 가서 상제님의 여행을 만났으며, 그 여동생에게 을미생(조철제가 을미생임)이 오면 무엇을 전하라는 상제님의 말씀이 있으셨다고 하면서 종통을 주장한다.

그러나 증산 상제님은 성도들을 30여명 이상 모아놓고 종도從徒들이 보는 앞에서 종통을 태모 고수부님께 명백하게 전하셨다. 상제님 성도들이 태모님을 모시고 초기교단을 열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태모님이 종통 계승자였기 때문이다.

종통은 개벽기에 생사문제라는 것을 명백히 알아야 한다.상제님은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으리라.”(도전6:96:6)고 강력히 경고하셨다. 조철제가 종통을 상제님께 계시로 전수받았다는 것은 자기가 종통계승자란 명분을 만들기 위해 제 스스로 각본을 짜고 저 혼자 연출하는 자작극에 불과한 것이다. 당시에 상제님 성도들이 다 살아 있는 정읍에서 조철제가 상제님께 종통을 전수받았다고 주장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었던 것이다. 결국 그는 부산으로 가서 태극도를 열고 종통의 당위성을 주장한다. 그 조철제로부터 종통을 전수 받았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바로 대순진리회의 창시자인 박한경이다.『貫通甑山道』-25-

 

우주변화의 원리와 태을주 수행, 증산도의 진리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여러분들께 진리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소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무료소책자 신청 게시판을 클릭하셔서 신청하시거나

010-9659-9576 번으로 이름,주소,생년월일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발송해드려요!

휴대폰으로 보고 계신분들왼쪽 상단 메뉴버튼의

소책자 신청하는 곳을 눌러주세요~!

Posted by 북두협객
,

상제님의 강세를 예비한 성자들(1),

상제님의 강세를 언약 받은 도승, 진표

 

 <상제님의 강세를 예비한 성자들 (1)편 동영상보기>

 

상제님의 강세를 예비한 성자들

1편 진표율사.

 

상제님이 지상에 강세하신 배경에는

평생 순결한 마음과 지극한 정성으로 인류를 구하고자 상제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성자들의 숨은 공덕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성자들의 이야기 첫번째 시간,

진표율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불교사에서 미륵신앙을 대중화 한 분이

신라 경덕왕 때의 승려 진표(734~?) 입니다.

 

 

그는 12세에 출가하여 숭제 법사로부터

계를 받고 "너는 도솔천의 천주이신 미륵불에게 도를 구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전국 명산을 찾아다니며 미륵님께 기도하였습니다.

 

27세 되던 해, 진표는 서해 변산 의상봉 근처의 높은 절벽에 있는

작은 동굴에 들어가 3년을 기약하고 수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수기를 받지 못해 절망에 빠진 진표율사는

천길 벼랑 아래로 몸을 던집니다.

그때 어디선가 홀연히 청의 동자가 나타나

그의 몸을 받쳐 원래자리로 돌려놓고 사라집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진표율사는 다시 21일을 기약하고

온몸을 돌로 치는 생사를 건 수행

망신참법 끝에 마침내 도를 이루고 상제님을 친견하게 됩니다.

 


이때 미륵불께서 "내가 한손가락을 튕겨 수미산을 허물 수 있으나

네 마음은 불퇴전이로구나. 장하다 대장부여"라고 하시며

 무수히 칭찬을 하시고 그 자리에서 대도통을 내려주십니다.

도통을 한 진표는 대개벽의 환란을 미리 보고 미륵불께서

동방땅에 강세하시기를 지극정성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이때 미륵불께서 당신님의 법신을 진표에게 드러내시고

한발은 변산에 다른 한발은 금산사 터에 디디신 채

"나를 모양 이대로 조상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여 도저히 그대로 세울 수 없었던 진표는

지금의 금산사에 현재 미륵불상 크기로 미륵금불상을 조성하게 된 것 입니다.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너의 동토에 인연이 있는 고로 내가 이 동방에 와서 30년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물렀다."고 말씀하신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진표율사는 석가 이후 3천년 불교사에서 미륵부처인

상제님께서 직접 도통을 받은 유일한 인물입니다.

한편 서양에도 지극한 정성으로 상제님의 강세를 하소연한

인물이 있었는데요. 다음 동영상에서는 그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방에 오신 상제님 강세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소책자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보세요.

진리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서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무료소책자 신청 게시판을 클릭하세요^^*

휴대폰으로 보고 계신분들왼쪽 상단 메뉴버튼의

소책자 신청하는 곳을 눌러주세요~!

 

Posted by 북두협객
,

금산사 미륵전의 미륵불상을 조성한 진표율사

지성으로 미륵불의 지상 강세를 탄원하여 상제님 강세를 언약 받다

미륵 부처님이신 상제님의 도호 증산의 뜻

석가모니 부처님 수준의 높은 경계의 도를 통하셨던 진표율사는 통일신라시대의 도승입니다.

이분께서 금산사 미륵전을 조성하기까지의 역사 과정을 간소하 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진표는 12살 때 출가한 인물로서

12살 되던 해, 1년 전에 자기가 꿰어 놓고 우물에 넣어둔 개구리가

해가 바뀌고도 죽지 않고 눈물 흘리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중이 되었습니다.

진표는 금산사로 들어가 숭제법사를 모시고 불법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숭제법사는 문수보살을 친견한 인물로서

문수보살로부터 친히 오계를 받은 뛰어난 고승이였습니다.

이러한 숭제법사는 진표가 미륵불의 도를 드러낼 인물임을 한눈에 알아 보았다고 합니다.

 

숭제법사 문하에서 불법을 공부한지 여러 해가 지나고,

진표에게 그동안 불법을 공부해서 깨달은 바를 물어 보는데, 진표가 대답하기를

“석가부처님의 법은 실로 위대 하옵니다. 허나 석가부처님의 법은 멸하게 되고,

말세에 미륵부처님의 새로운 법이 나온다는 것을 깨쳤습니다.” 라고 답을 합니다.

 

불법의 최종 결론을 깨우치자 그 길로 숭제법사로부터 사미계를 받고 하산 하게 되는데,

미륵불의 계법을 받아 세상에 널리 펴라는 명을 받습니다.

이에 진표율사는 조선 땅을 직접 다 돌아보고 전국의 명산대찰을 다니면서 수행하다가,

27세 때 돌아다니기를 중단하고 변산에 위치한 선계산 부사의방장에 들어 갑니다.

부사의방장은 깎아지른 절벽에 길도 없어서 줄을 타고 내려가야 하는 위험한 곳입니다.

(위 사진) 부사의 방장

"정성껏 하면 1년 안에 계를 받는다”는 스승의 말을 믿고,

목숨 걸고 간절히 계를 구하였지만, 3년이 되도록 수기를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런 작은 체험 조차도 못하셨던 것입니다.

90도 깎아지른 낭떠러지 앞에서 지난 수 천년 역사속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철저하고 참회와 생명을 건 그런 헌신의 기도로 3년을 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진실로 했건만 한 소식이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천지로부터 버림받았다고 해서 죽을 결심으로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집니다.

그 순간 푸른 옷을 입은 청의 동자가 나타나,

진표를 살며시 손으로 받들어 바위 위에 올려놓고 사라졌습니다.

"아, 이것은 틀림없이 미륵불께서 지켜보고 계시는 구나."

이에 큰 용기를 얻은 진표 대성사는 21일을 기약하여 생사를 걸고,

온몸을 돌로 두들기며 수도하는 구도 역사상 유례가 없는 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돌맹이로 온 몸을 마구 찍는 죽음을 불사하는 극단적인 참회법으로 해서는 안 되는 최고의 수행법을 합니다.

망신참법으로 간절히 참회하니, 3일 만에 손과 팔이 떨어지고,

바위에 머리와 사지를 메쳐서 무릎과 어깨가 모두 부서져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7일째 되던 날 밤, 지장보살이 나타나 진표율사를 가호 했습니다.

진표는 만나 주지 않으면 죽겠습니다 하고,

다른 대상도 아닌 천주이신 미륵부처님에게 자기 소원을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참하나님이신 미륵불에게 직접 생명을 걸고

몸뚱이를 다 망쳐서 참회를 하니 천상에서 비상이 걸립니다.

상제님께서 천상에서 보시니 안 만나주면 진표가 죽게 생겼기에

기약한 21일 수도를 마치던 날,

미륵부처님께서 친히 도솔천의 천중(天衆)들을 거느리고 내려오셔서

진표의 이마를 어루만지며 말씀하십니다.

“장하도다, 대장부여! 이렇듯 신명을 아끼지 않고 간절히 구해 참회하는구나.

내가 한 손가락을 튕겨서 수미산을 무너뜨릴 수 있으나 네 마음은 불퇴전이로구나”

하시며 찬탄하시고, 무수히 칭찬을 하십니다.

 

인류 역사상 하나님이신 미륵불을 친견하고

미륵불로부터 직접 계를 받은 분은 진표율사 한분 밖에는 없습니다.

예외로 서양의 사도요한이란 분도 사무치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친견했지만

사도요한은 천상에 불려 올라가서,

앞으로 지상에 일어날 대변국인 개벽의 상황만 보고 내려오셨고,

진표율사는 하나님께서 친히 천지의 모든 신을 거느리고 오셔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경계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충무공께서 나라를 구하심은 나라와 백성을 구하겠다는 일념에 있었고,

진표율사께서 미륵불을 친견함은 물러설바에는 죽겠노라는 정성에 있었습니다.

 

상제님께 직접 도통을 내려받은 진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욱 구도에 정진해 자신의 도의 경지에서 앞으로 닥쳐올 천지 대개벽의 환란과 석가부처가 예언한 미륵불의 지상 강세 모습을 내다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미륵부처님이신 상제님께서 장차 우리나라에 강세 하시기를 지극정성으로 기도하여 마침내 미륵불이신 상제님께 언약을 받습니다.

상제님이 진표에게 다짐을 받습니다.

“네가 그렇게 정성이 지극할진대 네가 본 내 모습 이대로 불상을 받들어 세우겠느냐?”

그렇게해서 세운 불상이 금산사 미륵전의 미륵불상입니다.

모든 부처님 불상은 전부 연꽃 위에 있는데, 미륵전 미륵부처님은 그것이 아니라 솥 위에 서 있습니다. 처음에 진표율사께서 돌로 연꽃 모양을 만들어서 그 큰 불상을 받치기 위해서 커다란 돌로 만든 연꽃 모양의 석련대를 만들어다가 했는데, 거대한 돌 석련대가 밤 중에 멀리 날아가 버리죠. 이런 일이 매번 반복되자 고민하던 중에 미륵불께서 "쇠로 만든 밑 없는 시루를 걸고 그 위에 조성을 해라."고 계시를 내려주시게 됩니다.

(이때 돌로 만든 석련대가 국가 보물23호로 지정되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상제님의 존호인 '증산(甑山)'의 뜻

여기서 시루라는 것은 솥이라는 뜻입니다.

(한자로 시루 증, 솥 증) 바닥에 구멍 뚫린 솥이 시루입니다.

"쇠로 만든 밑 없는 시루를 걸어서 그 위에 미륵불을 조성하라."

이것은 미륵부처님의 의지입니다.

불교의 연꽃이라고 하는 것은 진흙탕 같은 이 속세 속에서,

고해의 바다속에서 내 마음을 밝히는 그런 공부를 하게 되면 거기서 피어나는 연꽃.

마음의 견성을 한, 불성을 발견 한 그 사람들의 그 마음의 꽃입니다.

이것을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가르치셨고, 그래서 도법을 상징해서 연꽃을 썼는데,

미륵 부처님은 그것이 아니고 나는 연꽃 안 한다.

돌로 만든 연꽃 모양 석련대 받쳐 놓으면 밤사이에 멀리 날아가 있고,

이와 같이 계속 반복이 되었던거죠.

"거기다가 꼭 밑 없는 시루를 걸어라."

그래서 큰 쇠로 만든 밑 없는 시루를 걸고,

그 위에 미륵불상을 조성한 것은 바로 미륵 부처님의 도의 상징이 바로 '시루 솥'입니다.

만물을 거두어 성숙시키는 그리고 전부 하나로 통일 하는 그런 의미를

그런 도법으로써 '미륵' 가득할 '미' 자, 굴레 '륵' 자,

테두리가 없는 그런 도법을 상징을 하는 이치가 그 속에 담겨 있습니다.

 

진표율사가 불상 밑에 놓은 시루는, 미륵불의 도래를 말해주는 증거로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금산사 미륵불상은 밑 없는 시루 위에 33척의 금불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이 밑 없는 시루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증산 상제님의 존호인 시루 증(甑) 자와 관계가 있습니다.

미래의 부처 미륵불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실 때,

증산(시루산)의 존호로 오실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증산의 증은 ‘시루 증’ 또는 ‘솥 증’으로 에는 시루와 솥의 두 가지 의미가 다 들어 있습니다.

산은 ‘뫼 산(山)’자. 해서 시루산 이라고도 합니다.

 

천지에서 가장 큰 그릇 시루

증산도 진리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시루입니다.

시루는 본래 모든 곡식을 한데 모아서 떡을 익혀내는 그릇인데,

시루에 떡을 찌면은 어디서부터 익혀질까요?

그릇의 바깥 가장자리부터 익히기 시작해서 점차 그릇의 중심부로 익어 들어갑니다.

보통 우리가 시루 하면 생각나는 게 이웃에서 이사 올 때 팥시루떡 나눠주는데요

그러면, 시루에 떡이 다 익었는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할까요?

떡에 가운데 정중앙을 쇠젓가락 같은 걸로 찔러봐서 가운데만 익었으면 그건 다 익은 것입니다.

동양철학에서 인간 생명의 중심으로 치는 단전(丹田)을 시루로 표현합니다.

시루라는 것은 곧 중심부, 근원을 뜻한다는 말입니다.


이 시루의 기능은 익히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성숙을 뜻합니다. 미성숙한 모든 것을 한 데 집어넣고 푹 쪄서 통일되고 조화로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동안 인류 사회의 설익고 불완전한 문명, 문화, 사상, 종교를 한 데 모아 익혀서 성숙된 통일 문화, 조화세계를 연다. 완성시킨 궁극의 진리를 펴신다. 그런 의미를 시루가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시루는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힘, 인류사와 세상의 모든 문화를 끌어안는 역량을 갖는 문화를 상징합니다. 시루는 푹 익히는 성숙의 정신을 상징하는데 성숙은 열매에요. 열매는 가을에 맺죠? 상제님의 도호인 증산(甑山)은 성숙, 결실의 가을정신을 상징합니다.

결론적으로 증산은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구원의 방식과 목적이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진표율사에게 시루를 걸고 불상을 조성하라고 계시를 내리신 섭리의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상제님은 “천하의 그릇 중에 제일 큰 것은 시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도량이 큰 인물은 이 우주의 통치자인 나다!’ 라고, 상제님 도의 그릇을 상징적으로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시루는 밑바닥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황하수를 길어다 부어도 차지 않아요. 상제님의 무한한 도량(道量)과도 같으며 모든 것을 익혀 성숙시키는 무상의 조화권능을 상징합니다.


이렇듯 상제님께서 증산이란 존호를 쓰신 참된 의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금산사 미륵전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으로 강세하실 상제님의 존호가 바로 '증산'이다. 이것을 예비한 것입니다.

 

동서양 예언, 태을주 수행, 미스터리, 증산도와 사후세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

소책자 무료 증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화, 카톡, 일반문자 또는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편하신대로 신청하세요^^

Posted by 북두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