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불교의 총결론, 미륵부처님의 인간강세ㅣ불교와 증산 상제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이땅에 오래전에 전래되어 우리의 역사와 정서 속에 깊게 자리한 불교와 상제님과의 관계를 살펴볼까요?
불교는 3천년 전 인도 석가족의 왕자 고타마 싯다르타가 29세에 도를 찾아 출가하여 6년간의 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불교 경전에는 위대한 가르침들이 많이 담겨 있는데요. 그 많은 가르침 중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메시지가 바로 미래불인 미륵불의 출세에 대한 예언말씀입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미륵대성불경, 미륵하생경,미륵상생경의 미륵삼부경입니다.
월장경에서 전하는 말법시대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살아가기 위해, 먹고살기 위해 중이 되고 탐욕에다 명리를 추구하며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타인을 틸투하며, 불교의 계율을 어기고 부녀자와 희롱한다. 비속한 영업을 한다. 속인과 어울려 물건을 팔거나 논밭을 사유화한다. 또 남과 다투기를 잘하고 .... (중략)
말법시대에 들어서면 태양도 달도 그 빛을 볼 수 없게 되고 별들의 위치도 바뀐다. 흰무지개가 태양을 궤뚫을 것 같은 불길한 전조가 나타나면 대지는 진동하고, 물은 말라버리고 땅은 거북등처럼 갈라지고 굶어지는 자가 끊이지 않고 부모와 자식이 서로 다투고 고약한 병들이 잇달아 번지고 거리 전체가 불탄 폐허로 되어버린다.
그때에 부처가 나타나리니 이름은 미륵이라 하리라.
석가부처의 가르침은 중생 교화가 목적이고 3천년간 몇몇 깨달은 이들을 배출하고 중생교화에 큰 역할을 했지만 결국 모든 중생을 교화하지는 못했습니다. 미륵부처의 가르침은 모든 중생의 성불을 목적으로 하며 3회 설법으로 모든 중생을 성불케 하고 지상에 용화 낙원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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