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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0 한국사의 부끄러운 현주소 , '한국인의 부끄러운 역사의식'

한국사의 부끄러운 현주소 ,

 '한국인의 부끄러운 역사의식'

한국인의 부끄러운 역사의식

 

한민족은 자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의식 과 자긍심을 갖고 있을까요?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한국인의 의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예가 있습니다.

 바로 국보 1호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국보 1호가 남대문인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상식입니다. 남대문의 본래 이름은 숭례문입니다. 그런데 숭례문이 어떻게 해서 남대문으로 바뀌고 국보1호가 되었는지 그 내력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임진왜란(1592-1596) 당시 해전과 육전에서 승승장구한 왜장 가토 기요마사는 수도 한양까지 쳐들어왔습니다. 그때 기요마사는 숭례문을 통해 입성하여 도성을 파괴하고 수많은 백성을 살상하였습니다.

 그 후 300여 년이 지난 19세기에 이르러 일본은 또다시 한반도를 유린하고, 1910년부터 조선을 식민지화하여 통치하면서 문화재를 파괴하거나 강탈해 갔습니다. 숭례문을 비롯한 도성의 4대문도 교통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없애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조선에 들어와 있던 당시 일본인 거류민장이 이를 만류하며,

'임진왜란 때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숭례문을 통해 한양에 입성하였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여 숭례문을 개선문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제 총독부는 숭례문을 훼손하지 않고, 숭례문을 단순히 방위만을 뜻하는 남대문으로 격하시켜 <조선고적 1호>로 지정했습니다(1934)년), 광복 후 대한민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을 시행하면 서 일제에 의해 지정된 것을 그대로 답습하여 침략자의 입 성을 기념한 남대문을 국보 1호로 지정하였습니다.

우리가 자랑스러워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대한민국 국보 1호 에 이 같은 치욕의 역사가 감춰져 있는 것입니다. 국보 1호 지정 내력이 말해 주듯이, 우리는 국가의 문화 재 보물 하나도 제대로 정하지 못할 정도로 역사의식이 투 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직도 일본 제국주의의 정신적 노예로 살고 있습니다.

 

한민국 역사 교육의 현주소

그렇다면 한국의 역사서, 특히 학생들이 읽는 역사교과서에 우리 역사의 뿌리는 어떻게 기술되어 있을까요? 현 대한민국 정규 교육 과정에서 가르치는 우리 고대 역사의 대강을 살펴보겠습니다.

2006년도까지 초중고 역사교과서는 '서기전 2333 년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라고 하여, 우리 시원 역사를 마치 남의 역사 얘기하듯 서술했습니다. 그러다 이듬해 대한민국 역사 교육 사상 처음으로 국정 교과서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했다"라고 하여 단군조선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했습니다. 여러 해에 걸친 뜻있는 사람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역사교과 서는 아직도 자신감 없는 허수아비 언어로 우리 역사를 농 락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 알려야 할 우리나라 공공기관 의 전시관도 큰 문제입니다. 국정 교과서가 고조선을 실존 역사로 인정한 지 2년 뒤인 2009년,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 박물관에 고조선관이 처음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그곳을 가 보면 전시된 유물도 별로 없고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그곳 안내문에는 '최초의 국가 고조선The First Korean State'이라 했을 뿐 고조선의 실제 역사는 전혀 적혀 있지 않습 니다. '서기전 2333년에 건국되었다'는 구절 다음에 ‘서기 전 194년 위만조선으로 계승되었다'는 이야기뿐입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 것이 해방 후 70년이 지난 오늘날 한 국 역사 교육의 현주소입니다.

이러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한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 속 에 단군조선 옛 조선은 신화의 역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은 한결같이 “한국의 실제 역사는 연나라 사람 위만이 세웠다는 위만조선, 또는 한 무제가 위 만조선을 멸망시키고 설치했다는 한나라의 식민지 한사군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한국사는 중국의 식민지로 시작되었다. 한국 역사는 2천여년이다.'라고 하며, 우리 스스로 우리 역사를 부정하고 그 빈자리를 식민지 역사, 노예 역사로 채우는 미몽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제 역사를 부정하는 혼 빠진 민족 이것이 오늘날 부인할 수 없는 한민족의 서글픈 자화상입니다.

- 한민족과 증산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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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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