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는 수행과 명상, 직관에 의해서 대자연의 신비를 통찰했다면 서양에서는 과학중심으로 이성과 실험에 의해서 주기의 신비를 밝혀왔는데 그 중 1920년대에 유고슬라비아의 수리기상학자인 밀란코비치(1879~1958)가 주목한 내용이 있습니다.
빙하기와 간빙기가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밀란코비치>
과학에서는 우리의 문명을 아무리 발전시켜도 한 순간에 빙하기가 오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져버립니다.
지금도 시베리아에서는 맘모스 고기를 파는 식당도 있다고 하는데 위장에 풀이 그대로 들어있다고 하잖아요. 풀이 들어있는 채로 얼려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얼어야하는데 그러한 격변이 왜 오는지 그 주기에 대한 고민들을 해왔는데 대략 13만년을 주기로 지구의 빙하기 온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은 지구의 지축경사와 공전궤도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가 있고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2004년 KBS <지구대멸종-빙하기의 경고>라는 다큐에서 과학자들이 백만년동안 일곱번의 빙하기가 왔었다라는 연구결과를 말하면서 백만년 나누기 7을 하면 대략 13만년의 사이클을 타고 빙하기가 온다는건데 지금의 과학자들은 그것을 우주의 겨울이라는 것을 해석을 못합니다.
분석만 할뿐이지 통찰이 없어 해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주기의 원인을 지축의 기울기와 공전궤도의 변화라고 보고 있는데 최근에는 서양의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주목해오던 기후변화 속의 주기를 찾아냈습니다.
헝가리의 푸라분화구라고 하는 곳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모양의 침전물이 있는데 그게 과거 300만년 전, 260만년 전 대략 32만년 동안의 기후변화 기록을 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침전물 스펙트럼 분석을 해봤더니 태양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도 가장 강력한 지구상의 반응이 124,000년 주기인 것을 밝혀냈습니다. 대략 13만년이라고 하다가 "우주의 한 사이클은 124,000년이다"까지 근사치를 냈는데 동양의 소강절 선생님은 과학이 이제서야 밝힌 것을 천년전에 이미 129,600년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양에서 밝힌 빙하기가 우주1년에서는 겨울철이라고 합니다. 방법만 달리 했을 뿐이지 결국은 우주1년이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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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상의 변화에 눈 뜨고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과연 이 세상 변화의 실체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요? '코로나'라는 것은 변혁 소식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개벽이라는 것은 종말이 아니라 great opening 위대한 열림, 열 開 열 闢 이 우주 변화의 원리 속에서 우주는 끊임없이 개벽을 하게 됩니다.
선천 개벽은 이 우주가 탄생하는 개벽이기 때문에 인류가 출현하기 이전의 개벽이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알 필요가 없었죠. 그런데 이 후천 개벽은 뭐냐? 가을로 가는 개벽은 생장의 극기에서 70억 인류가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개벽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우주 1년을 밝힌 인물이 송나라 때 소강절이라는 인물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기본 단위인 년월일시를 우주적인 시간단위 속에서 년월일시인 원회운세를 밝혔습니다.
여기서 어떤 걸 알게 되느냐면, 지구의 환절기에도 감기에 걸리며 진통을 겪는데요. 우주의 환절기에는 최소한 우리가 산술적으로 생각했을 때 129,600배의 큰 변화가 오는구나! 여기에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구원의 문제가 반드시 등장하게 되겠구나 하는 것을 가슴 속에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놀라운 메시지가 있는데요. 우주 1년의 성패가 오늘 하루, 지금 이순간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 1% 더하기, 1% 덜하기는 미세한 차이인 것 같지만 1년이 지나면 무려 1453배의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문명의 선후천이고요. 실제 사람이 사는 것은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이다" 바로 이 소식을 동학에서 알렸습니다.
역사 속에서 패망했던 동학운동이 참동학 증산도에서 꿈을 이루는 결정적인 시간대로 가고 있습니다.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갈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동학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이 분이 2003년도에 사스가 왔을 때 쓰신 기사 입니다. 국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어떻게 지킬지 걱정이라는 고백을 벌써 17년 전에 하셨습니다.
도전 말씀에 태을주는 오만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핵심은 여기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오만년 운수를 탈 것인가?
우주에는 목적이 있는데요.
초목농사 지은 풋사과가 가을에 어떻게 저렇게 익은 빨간 사과가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時"의 문제 입니다.
지구가 농사를 짓는 것과 우주에서 사람농사를 짓는 것은 똑같다고 안운산태상종도사님께서 밝혀주셨습니다.
인간의 몸은 작지만 태을주 주문 수행을 통해 마음을 열 때 천지(우주)를 만나게 됩니다. 한 사람의 역사는 우주의 역사와 같습니다.
우주는 이렇게 둥글어가는데 인간인 나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을에 결실을 맺는 것입니다.
오만년 운수의 첫번째는 윤회의 문제가 있습니다.생장과정인 5만년 속에서만 윤회를 거치며 육신을 바꿔가며 다양한 삶을 살게 됩니다. 지난 5만년 동안 어떻게 살았느냐?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혼과 넋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혼비백산이다. 사람이 죽으면 혼은 하늘로 돌아가고 넋은 땅으로 돌아간다.
두번째는, 아주 원초적인 문제인데요. 나는 우리 부모님, 우리 조상님의 열매요, 분신이거든요. 인간에게 조상의 삶은 단순히 타인, 조상의 삶이 아니라 바로 나의 삶이다. 우주가 결산할 때는 에누리가 없습니다. 사필귀정. 5만년 동안 조상이 어떻게 살았느냐. 바르게,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명제를 누가 5만년동안 지키며 살았는가?
우주의 환절기에 열매를 맺는 방법이 알고 싶으신가요? 나의 몸과 영혼을 치유하고 진정한 생명을 회복하는 태을주 수행과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증산도 태을주수행법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책자신청을 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