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증산도 수행체험:: 조상신과 해원 천도제 실제 사례담

 


증산도 안도○ 도생님의 조상신 체험담 

 

저희 어머니가 겪으신 일입니다. 한 2년 전쯤에 원래 교통사고가 잘 안 나는 분인데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다고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집에 가서 어머니랑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실 그 전날부터 어머니 꿈에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나타나셨다고 하셨어요. 외할아버지가 하얀색 옷을 입고 서 계시는데, 상체만 보이고 하체는 안 보이시더랍니다. 

저희 어머니가 ‘왜 상체만 보이고 하체는 안 보일까?’ 생각하고 무슨 말씀을 해 주기를 기다리면서 보고 있는데, 외할아버지가 가만히 보시다가 “힘이 없다. 돈이 없다.” 하면서 투정을 부리셨답니다. 저희 가족이 신앙을 오래 해서 천도식을 자주 했는데 돈이 없다, 힘이 없다고 하시니까 ‘왜 그러지? 작년에 천도식을 했는데 무언가 많이 부족하신가?’ 하는 생각을 하며 천도식을 또 해 드려야 되나 고민을 하셨어요. 

 

 

다음날 어머니께서 볼일을 보려고 차를 끌고 나갔어요. 골목길에서 어머니는 우회전을 하려고 서행을 하고 있었고, 어머니 차를 들이받은 차는 속력을 내서 직진으로 오는데, 어머니 차는 작고 상대방 차는 큰 거예요. 그렇게 어머니는 속력을 내서 오는 차를 못 봐서 쾅 하고 부딪혔어요. 앞 범퍼가 찌그러져서 나가 버렸는데, 다행히 다친 곳은 하나도 없었어요.

당연히 차가 다 망가졌으니 수리를 해야 돼서 근처 수리점에 맡기고 일주일 뒤에 찾아갔어요. 그런데 그 수리점 아저씨가 

“아주머니 운이 정말 좋았다. 평생 쓰는 운 다 쓴 것 같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설명을 해 달라고 하니까 아저씨 말이 앞 범퍼가 부서지면서 안쪽의 엔진하고 부품들이 찌그러져 밀려 들어왔답니다. 액셀하고 브레이크를 밟는 발 쪽으로 밀려 들어왔는데요, 이게 1cm만 더 들어왔으면 앞 범퍼에서 부서진 부품들이 다리 쪽으로 뚫고 나와서 다리를 못 쓰게 될 뻔했다는 거예요. 겉은 그냥 앞 범퍼가 살짝 찌그러진 정도인데 속을 열어 봤더니 부품들이 전부 다 찌그러져서 다리를 넣는 쪽으로 뚫고 나오기 직전 경계선에서 딱 멈춰 있었다는 거죠.

 

 

진짜 운이 좋았던 거예요. 다른 증산도 신도神道 체험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신도 세계에서 먼저 공사를 보고 지상 세계에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사고가 날 걸 알고 그걸 미리 막는다고, 어머니가 하반신을 못 쓰게 될 뻔한 것을 외할아버지의 하반신이 안 보이게 보여 주신 거예요. 그리고 저희가 올려 드리는 성금을 조상신들께는 노잣돈이라고 그러죠. 이 사고를 막으시려고 기존에 저희가 계속 올려 드린 노잣돈을 한 번에 써 버린신 것 같아요. 그래서

“힘이 없다, 돈이 없다. 너를 위해서 지켜 준다고 돈을 다 썼으니 다시 돈을 달라.”

이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어머니께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면서 조상신 천도제를 다시 올려 드리고 노잣돈을 다시 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조상신이 제1의 보호성신으로, 저희를 늘 지켜 주시려고 힘을 쓰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증산도 양인○ 도생님의 조상신 체험담 

 

입도 후 1년 정도 지났을 때 전남대학교 증산도 동아리방에서 졸고 있었습니다. 자면서 꿈을 꾸었는데, 보통 꿈은 바로 잊히게 마련인데요. 이 꿈은 너무 생생해서 제가 기록으로 남기면서 몇 년 동안 주변에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 꿈을 꿨는데,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가려고 대기 중인 수많은 젊은 사람들이 하얀 옷을 입고 큰 운동장에서 연단 쪽을 바라보고 있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그때 연단으로 어떤 분이 올라와서

“제주 양씨 참봉공파 29대손!”

하고 외쳤습니다. 이 얘기를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였습니다. 저도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주먹 쥔 오른손을 들었는데요. 그래서 지원한 사람들이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줄을 지어 서 있는데 제 차례가 되었어요. 면접관이 식당에 가면 볼 수 있는 약간 기다랗게 생긴 메뉴판 같은 것을 들고는 그걸 보면서 저한테 하나하나를 확인을 하셨습니다. 네가 전생에서 이런 이런 일을 했구나. 잘한 일, 못한 일은 뭐고 너 이런 거 했지? 이러시면서 쭉 확인을 하세요. 저는 이미 다 알고 계신다는 걸 알고 “예, 예.” 이렇게 하다가 그 장면이 지나갔어요.

결국 제가 뽑혀서 넓은 방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 방으로 들어가니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하얀 옷을 입고 한쪽에 쭉 서 계셨어요. 조상신들 중에 웃어른이 있다는 상제님 말씀처럼 한 분만 옥색 도포를 입고 소파에 앉아 계셨어요. 그분과 얘기를 나누는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우리가 너를 만나려고 2백 년을 기도했다.”

라고 그러세요. 제가 그 말을 듣자마자 “그러면 산업혁명 때부터 하셨어요?” 그런 말이 나왔어요. 나중에 꿈을 깨고 나서 찾아보니까 산업혁명 년도가 1800년 그 전후인데 거의 2백년이 맞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너한테 우리 집안을 맡겨도 되겠느냐?”

“예, 제가 내려가서 잘해 보겠습니다.”

“너한테 우리 집안을 진짜 맡겨도 되겠느냐?”

이렇게 세 번을 다짐받으셨습니다.

다짐을 하고 나서 지상으로 내려갈 때는 은빛 열차를 탔는데요. 천상에서 지상으로 수직으로 내리꽂히는 열차인데, 먼저 친구들을 내려보냈습니다. “내려가서 보자.” 인사를 하고 제가 내려갔어요. 내려가는 순간 어떤 터널을 통과했는데 태어날 때부터 꿈꾸던 그 순간까지 제가 겪은 모든 삶의 장면들이 한 번에 다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혼이 들어가는 소리가 ‘쓱’ 하고 들리고 저는 잠에서 깼습니다.

성구 말씀에 조상님들이 60년 동안 기도해서 자손을 타 내린다는 말씀이 있죠. 제가 그 말씀을 보고 ‘아, 60년 기도하시는구나.’ 생각을 했는데, 사실 그 이상으로 훨씬 기도를 많이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우리가 21일 기도 완성하기도 힘들지 않습니까? ‘어떻게 2백 년을 기도하셨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됐습니다.


 

증산도에서 올려드리는 조상님에 대한 감동적인 사례와 조상신 천도제 사례도 다음 2부에서 멋진 이야기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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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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