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증산도 도장에 가다 - 21일 정성수행으로 신앙을 정하다 (부산동래도장)

저는 경남 사천에서 아들만 다섯인 집의 외동딸로 태어났는데요. 대가족이었던 덕분에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자랐습니다. 시간이 흘러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는데요. 직장을 다니시던 아버지의 발령 소식에 형제들과 함께 부산으로 이사를 하게 된 것이지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별 무리없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이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여 안정적인 가정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가슴속은 체한 것처럼 허전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시작한 신앙생활! 그때만 해도 제가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 위해 오랜 세월 다양한 구도의 여정을 펼치게 될 줄은 꿈에도 알 수 없었습니다. 사찰기도를 다니면서 시누이 내외를 따라 원불교 신앙하는 곳에도 방문하는 등, 진리를 찾아 방황하던 어느 날,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어떤 여자 분이 조상에게 기도를 해야 한다며 저를 대순진리회로 인도하였는데요. 성지순례가 계기가 되어 결국 신앙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신앙을 하게 되었는데요. 죽을 고비를 맞이한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본인의 바람대로 함께 신앙하는 것뿐이었기 때문이죠. 절박한 마음뿐이었던 저는 아픈 아들때문에 눈물로 세월을 보내시던 어머니를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조상을 모시는 천도식 문화가 왜 없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마음속에서는 의문만 쌓여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알고 지내던 최 도생님의 놀라운 소식에 증산도 도장에 꼭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증산도에 조상님을 지극히 모시는 천도식 문화가 있다'는 말 때문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받게 된 또 다른 지인의 전화가 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하소연을 해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최도생님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연락 후 증산도 도장에 가보라고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전화기 너머 들리는 지인의 목소리는 흐릿했는데요. 결국 제가 동행하겠다는 말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증산도 부산동래도장에 우여곡절 끝에 방문했는데요. 지인은 성전에 들어서면서 복잡하던 머리가 조금 맑아졌다고 했는데요. 수호사님은 신앙상담을 마친 후 태을주 수행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다음날 일요치성에 참석하기로 하고 지인과 저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지인에게 전화하니 온몸이 아파 움직이기 어렵다는 말을 했는데요. 아쉽지만 저 혼자 증산도 치성에 참석하여 점심식사도 함께 하면서 도생님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도생님들은 21일 정성수행을 권유하기도 했는데요. 이 곳에서 의문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던 저는 바로 다음날부터 증산도 도장에서 21일 정성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수행 후에는 수호사님이 주문의 뜻을 알려주면서 진리 교육도 해주셨는데요.  가족과 함께 하던 신앙을 정리하지 못한 탓에 마음을 온전히 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7시 증산도 도장에서 하는 21일 정성수행은 빠지지 않았는데요. 도생님들과 함께 태을주 도공수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점점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라는 말처럼 날이 갈수록 몸이 가벼워지면서 마음도 밝아지기 시작한 것이지요. 21일 정성수행이 끝나갈 무렵, 수호사님은 제게 입도할 것을 권유하셨는데요. 미처 정리를 마치지 못한 신앙이 마음의 부담으로 남아 있었지만 상제님의 도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데 걸림돌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수행을 할수록 마음이 편해지면서 더욱 증산도 도장에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태을주를 읽어야 개벽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상제님 진리를 제대로 공부해보자는 마음이 생기면서 입도를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입도해 상제님 도생이 되었는데요. 가족과 지인들을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밝고 즐거운 신앙의 기운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진리공부와 태을주 수행을 생활화하여 상제님 진리를 널리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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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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