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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인이 본 자우림의 샤이닝 

   

 

자우림의  샤이닝 이란 곡입니다

증산도를 만나기 전
간절히 도를 구했던 마음이 생각나는 곡이었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도를 구하는 구도자의 마음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청소년시절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진리를 만나지 못한다면,
결국 미쳐버리고 말겠구나.'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외로움. 존재의 의문. 시간이 지나도 익사할 것 같은 이 감정은 왜 사라지지 않는지.

존재유무도 확실치 않은 것을 쉬지도 않고서 홀로 쫓는다는 것.

살아온 하루하루를 그 괴로움 속에 묻어버리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좌절하는...

그래서 마침내 만난 진리가 참 소중합니다.

노래 들으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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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神과 함께」, 증산도 『도전道典』으로 바라보기.

 

 

영화 신과함께를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과함께 2도 개봉예정이라고 하죠. 막판에는 옆사람 몰래 눈물을 살짝 훔치기도 했답니다.   

이 영화를 본 수백만 명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정말 윤회를 할까요? 지옥은요?

사후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윤회(輪回)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혹시 기억나세요? 당신의 전생(前生)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면 좋을까요? 아니면 나쁠까요?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증산 상제님의 생애와 말씀을 수록한 증산도 『도전(道典)』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대는 전생이 월광대사(月光大師)인 바 그 후신(後身)으로 대원사에 오게 되었느니라.

 그대가 할 일은 이 절을 중수하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 10장 3절)

 

 

만약 월광대사라는 분이 이번 생(生)에서 대원사라는 절을 다시 손을 대어 고치지 못했다면,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을까요?

 

그러면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생(前生)에 죄를 지으면

1 하루는 신경수(申京守)가 돼지 한 마리를 기르다가 도둑 맞고 와서 아뢰기를

2 “내성이 본시 가난하여 돼지 구할 돈이 없을 터인데, 제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훔쳐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니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내가 시켰다. 그 돼지를 찾지 말라.

4 네가 전생에 남의 눈을 속여서 손해를 끼쳤으므로 이제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은 것이니

분해하지도 말고 아까워하지도 말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126)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생각하게 하는 상제님 말씀입니다.

 


왜 전생(前生)을 기억하지 못할까요?

 

당신의 전생은 무엇일까요? 왕? 노비? 평민? 여자? 남자? 독립군? 일제 앞잡이? .....

 

만약 당신이 어제까지는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재벌2세 였는데,

하룻밤 자고나니 매일매일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부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재벌 2세였던 시절을 모두 잊어야 훨씬 홀가분하게 청소부로 새 출발하여

창조적인 새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증산도 도전에서 왜 전생의 기억이 현생에는 지속되지 않는지에 대한 상제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복남에게 말씀하시기를 “천상에서 사람을 내보낼 때는 유리로 얼굴을 씌우느니라.

2 그래야 자기가 무슨 혼으로 있다가 태어난 줄을 모른다.

그것을 알고 나오면 뭔 일을 저지르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216)


사후(死後) 세계는 살아갈 만 한가요?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늘도 수수 천리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이런 평지에서 사는 것하고 똑같다.” (증산도 道典 5:280:7)

 

4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5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6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증산도 道典 9:213)

한마디로 사후 세계도 인간 세상과 비슷하다는 말씀입니다.

 


그곳에서도 공부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직업도 있고, 기분 나쁜 일도 있고,

기분 좋은 일도 있습니다. 즉 인간이나 신명이나 의식 작용 자체는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인간은 육신이 있는 생명이지만 영혼은 육신이 없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지옥이 정말 있을까요?

 

증산 상제님의 이 말씀을 보고 한 번 생각해 보시죠.

 

 
1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2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3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9:213)

 


인간이 살아생전 지상에서 어떻게 생활했느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는 말씀입니다.

죄가 많은 사람이 심판을 받는 지옥도 있고, 반면에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이

대우를 받는 좋은 곳도 있다는 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죽은 다음 누가 좋은 곳에 가고 누가 나쁜 곳에 갈까요?

상제님은 그 해답을 한마디로 ‘공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살아생전에 이 세상을 위해 얼마나 많이 봉사하고 공덕을 베풀었냐?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혼자 착하게 살고 도를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공덕입니다.

 

 

  

 

상생(相生)의 마음으로 남을 잘 되게 하면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증산도 道典 2:18:1)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2:29:1)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증산도 道典 7:32:7)

 

테레사 수녀 아시죠?


잘 아시다시피 이분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쳤죠.

배고픈 사람 밥 먹여 주고, 병든 사람 똥도 닦아주고, 거리에서 죽은 사람 장사도 지내주고 …,

이런 일을 평생 했습니다. 상제님 말씀에 따르면 이런 분의 공덕이

산 속에서 혼자 평생동안 도(道)를 닦아, 과거 현재 미래를 두루 통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산도에서는 ‘상생(相生)’을 신앙의 최고 가치로 여깁니다.

증산도의 ‘상생’은 ‘서로 잘되게 한다’는 의미를 넘어 ‘남을 잘되게 한다’라는

적극적 구원의 의미까지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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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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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탄생, 창조론인가 진화론인가?

 

 

생물권의 진화 문제를 우주의 사계절 과정에 비추어 보면, 수많은 생물 종은

금부터 약 5만 년 전 천지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열릴 때(선천개벽)

지상에 화생化生(천지조화의 변화 기운에 의해 생명이 탄생∙출현하는  것)한 것 입니다.

 

물론 이 시기에 화생한 생물권의 조화調和는 과거 수십 억 년 동안

이루어진 지구 생물계의 진화 과정을 총체적으로 반영하고 있죠.

이 다양한 종은 봄∙여름의 생장기 동안 숱한 자연도태 과정을 겪으면서 극히 완만하게 진화하였습니다.

 

혹은 진화가 정체 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인류는 지난 5만 년 동안 비약적인 문명 발전을 이룩했지만

생물학적인 측면에서는 5만 년 전의 인간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나 지축의 정립을 동반하면서 1년이 360일이 되는 다가올 후천개벽과 더불어 인간은

새로운 차원으로 비약적인 성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선천 인간과 후천개벽 후의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질적인 큰 변화를 겪게 되지요.

 

지축이 정원 궤도로 정립된 후에는 천지의 운기運氣가 바뀌므로,

소천지인 인간의 유전자 구조, 신체 구조, 인식의 지평 등도 근본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러한 인간의 변화는 상제님이 열어 놓으신 도통 대중화로 완결 됩니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환골탈태換骨奪胎도 이런 경계에서 보아야 하는 것이죠.

 

결론을 말하면 인간은 선천 개벽기에 독립된 종種으로 화생化生하여

우주의 여름철에 뜨거운 염열을 쏘이며 성장∙발전하였고,

가을철의 대개벽 운동을 통해 성숙하게 됩니다.

(인간의 화생은 우주 일년의 순환 속에서 끊임없는 진화 발전 과정을 거쳐서 나온 것).

 

이 문제는 우주의 일년 사시四時가 변화해 가는 근본 원리를

깊이 깨달으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만물은 봄이 되면 하늘에서 던져 주는 훈훈한 생명의 열기를 받아 소생하고

여름에는 이 기운을 빨아들인 지덕地德에 의해 무성하게 성장하며

가을에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어 농부의 손에 추수됩니다.

천지부모가 인간 농사 짓는 우주 일년의 원리도 이와 동일합니다.

창조와 진화 문제에 대한 궁극적 해답은, 새로운 생명 탄생의 기반이 되는

우주 일년의 순환 법도와 천지의 시간대 개벽에 관여하는

신도神道 세계의 비밀을 종합적으로 깨달을 때 비로소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지구의 자전축이 뒤집혀 대격변을 동반하는

만물 탄생개벽(선천개벽)과 성숙을 실현하는 가을 대개벽의 신비,

더 나아가 일체 생명의 진액을(신도神道의 기운으로) 근원으로 수렴하여

다음 우주일년에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조화자리인 우주 겨울철의 창조성에 대하여

더 깊이 종합적으로 사색해야 합니다.

 


인생의 근본 원리를 모르고 있도다
 


하루는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을 데리고 공사를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억조창생이 ‘인생의 근본 원리’를 모르고 있도다.” 하시며 고민환에게 명하여

“내가 설법(說法)하는 공사 내용을 적어라.” 하시고
 

 
다시 “그 이치를 상세히 기술하여 온 인류에게 알리도록 하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 개벽하고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 광명하고
 

인생을 위해 음양이 생성되고
 

인생을 위해 사시(四時) 질서가 조정(調定)되고 
 

인생을 위해 만물이 화생(化生)하고
 

창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성현이 탄생하느니라. 


 
인생이 없으면 천지가 전혀 열매 맺지 못하나니
천지에서 사람과 만물을 고르게 내느니라. 
 
(『道典』11:118)

 

 

인간의 탄생에 얽힌 여러 가지 천지 변화의 신비를 복합적으로 나타내는데에는

창조보다는 ‘화생化生’이라는 말이 더 적합합니다.

 

앞에서도 수차례  언급하였지만 대국적인 우주 창조∙변화의 절대정신은

선천의 분열∙성장과 후천의 수렴∙통일입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천지의 사계절은 계절이 바뀌는 과도기마다

일어나는 4대 개벽 운동을 통해 '화생[生] →성장[長]→성숙[결실,斂]→휴식[藏]’이라는

변화 운동을 하며 순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간이 지상에 처음으로 탄생하여 진화∙발전하게 됩니다.

 

새로운 질서  에 따라 구원되는 인류사대변혁에 얽힌 비밀을 푸는 열쇠는 우주의 계절마다

일어나 ‘진화와 창조의 원동력’이 되는 ‘개벽 운동의 수수께끼’를 해명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자연의 개벽 운동이란, 새 시간대의 대 변혁을 동반하면서

천지의 조화생명[氣]이 만물을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시켜 가는 극히 알기 어려운

천지의 새 질서 창조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인간 화생의 수수께끼는 우주의 봄철에 일어나는 천지의 창조개벽 운동인

‘봄개벽의 시공時空의 신비’를 깨닫지 못하면 절대로 풀 수 없습니다.

봄개벽의 시공간이 지상에 열리면 천상의 신명들이 이때의 조화 기운을 타고

지상의 각사건에 감응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우주의 봄이 되면 지상의 들판에는 인간과 생물이 처음으로 화생化生하여

생명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겨울철의 폐장閉藏의 시간을 끝내고 새로운 창조의 첫 시발점[生物之始]이

봄개벽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선천 봄개벽에는 하늘의 화생 정신이 생명 활동의 근본으로 작용하지만,

내적으로는 분열하는 우주 법도를 타고 천상 신도 세계의 뭇 성신聖神이

각 부족과 민족의 문화를 독자적으로 주재해 갑니다.

이때 인간 세계는 천지자연의 상극 질서와 천상 신도神道의 상극 기운을

이중으로 받아 내리게 되죠.

 

그리하여 인류사의 대세는 분열과 투쟁으로 점철된 상극의 길을 꼼짝없이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주 봄철의 상극 원리는 성장의 극기인 여름철 말기까지 지속됩니다.

그리고 인류 문명이 시작되고 생장하는 시기에는 동서 모든 종교의 신과 관심의 초점이

하늘[天]과 신神으로 향합니다.

그러므로 천지의 봄철은 신과 하늘을 생명의 근원으로 받드는

천존天尊시대(천리지상天理至上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봄의 화생 시기를 지나 여름철 분열∙성장의 시간대에 접어들면 여름개벽의 시공이 열립니다.

우주의 여름철이 되면 인간의 의식세계가 다른 차원으로 새롭게 개벽되기 시작하는

지존地尊시대(지리지상地理至上 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 소식은 제 2 종교의 성자들이 지구를 대우주 가운데

우주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핵심처로 전했다는데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기성종교는 불국토나 지상천국 같은 이상 세계를

땅 위에 세워 보려고 분투해 왔던 것입니다.

 

선천 시대 종말의 시점인 여름철 말기가 되면 초목이 무성하게 분열∙성장하듯

인간의 역사 또한 극한 분열로 치닫게 됩니다.

이러한 양상 중의 하나가 바로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현상’이죠..

 

지금도 지속되는 이 현상은 현실적으로는 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으로 수명 연장의 길을 열어 준 과학문명의 지대한 공덕에 힘입은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대국적으로 보면 우주의 시운時풀이 그런 환경을 제공한 것입니다.

 

인간이 나름대로 지혜와 재주를 최대치로 발휘하는 선천 분열∙성장의 말기에는

온갖 이념과 사상이 선천 상극의 기운을 받아 첨예한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선천과 후천은 그 변화 운동의 성격이 정반대여서 각기 분열과 수렴(결실) 운동으로 나타나게 되죠.

 

류 문화의 방향도 하늘과 땅의 이러한 기운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선천에는

종교와 철학 예술 등 모든 분야가 대립과 분열을 통해 발전해 갑니다.

다시 말해서 선천은 성숙을 향한 끊임없는 자기 발전 과정이기 때문에

인류의 보편적 구원과 실질적 인간 성숙이 실현될 수 없는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때는 천지의 대생명[氣]이 분열 운동의 극한 상태에서

지상의 모든 인간을 총정리하고 가을천지로 넘어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선천 시간대의 ‘오메가 포인트Omega Point[極點]’이기도 합니다.

 

굴드 박시는, 진화의 극치에 이르면 그것이 종결되는 수렴收斂 진화시대에

접어든다고 주장했는데 이런 주장도 인류 문명이 후천(가을) 통일(성숙) 시대로 돌입하는

시운에서 나온 것이입니다.

 

우주 역사의 목표는 인간 성숙입니다.

궁극적인 인간 성숙은 가을천지에 이르러 비로소 실현되게 되죠.

그래서 천지의 가을 문을 열고 들어가는 개벽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온 인류가 성숙하여 천지의 주인 노릇을 하는 이때를 인존人尊시대라 부릅니다.

그리하여 신이 아니라 인간이 주체가 되어 천지의 꿈과 이상을 땅 위에 실현하는

인존시대를 열기 위해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대우주의 주재자께서 인존 상제로서 강세하여 새 천지를 개벽하고 인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일찍이 서학(기독교)과 동학이 인간으로 오시는 아버지(성부) 천주 시대를 예고하였고

불교에서도 3천 년 전부터 도솔천의 천주이신 미록불이 지상에 강세하심으로써

새 부처님의 도법道法 시대가 열릴 것을 예고했지요!

 

이상으로 우리는, 인간은 선천 봄개벽에 의해서 화생하고,

윤회 과정을 거치면서 여름개벽을 전기점으로 하여 자신을 발전시키며,

후천 가을 대개벽을 통해 생명의 성숙을 이룬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인생이란 이득한  시공의 흐름을 통하여 시련과 고난의 장벽을 뚫고

‘나 자신’을 성숙시켜  나가는 자기 극복의 과정입니다.

이것은 우주 법도에 대해 한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 저미도록 느끼게 되는

선천 우주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숙명이자 섭리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삶의 실상을 사무치게 깨쳐야 합니다. 

진실한 삶의 자세를 잃지 않고 끓어오르는 고뇌와 시련이

불침번이 되어 묵은 기운에 찌든 영대靈臺를 틔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새 생명의 문에 들어 서는 개벽 인간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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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道典)문화 콘서트 도공 신유 체험담

 "이제 너 하기에 달렸다."

 

김해내외도장 허○○도생님 (여,58세)
 

 

올1월 저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은 뼈로 전이되어 있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딸은 많이 놀라고 울었습니다. 담당의사와 간호사들이 걱정할 정도였지요.

저는 '이런 병도 걸려보네...' 라며 담담하면서도, 한번 시작해 보자라는 오기도 생겼습니다.

 

런데 다른 시련이 왔습니다. 딸이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차를 폐차할 만큼 큰 사고였고, 시내버스 밑으로 차가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당시 중요한 조직검사를 앞두고 있어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중병 환자들이 대부분인 병실은 조용했고, 저는 마비된 느낌으로 누워있었습니다.

이 때 늘 이어폰으로 듣고 있던 종도사님 태을주 도공 mp3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몸은 떨렸지만 마음은 차분하고 큰 일이 없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늘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공을 하는 느낌으로 생활하였는데.

평소 도공소리가 기분을 좋게하고 부드러웠다면, 그날 밤 도공소리는 막대기로

아주 거칠고 빠르게 치면서 온 세상이 도공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심장이 탁탁탁 팡팡팡 탁탁탁 팡팡팡' 한 3~4일 동안 그렇게 들렸습니다.
 
딸 아이는 생명을 건지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는데요.

하지만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회한과 함께 '엄마가 미안하다.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말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어리석고 못나서 이 지경을 만들었습니다.

1년 전부터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야 했는데 병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 빌어도 때는 이미 늦었지만 용서를 빌었습니다.


 
3,4일이 지났을 때 딸에게 다시 소식이 왔습니다. 다리가 움직여지고 감각이 느껴진다고.

그때서야 빠르고 급박하게, 거칠고 힘차게 들렸던 도공소리가 이해 되었습니다.
 

후에 딸이 사고 순간을 말하기를, 자신의 영혼이 쑤욱 올라와서 시내버스 속으로 들어가는데

살고 싶다고 소리치면서 눈을 뜨니까 자신이 살아 있더라고 몇 번씩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거짓말처럼 온화하고 평화롭고 즐거운 예전의 도공소리로 돌아왔습니다.
 
딸아이는 두 달 정도 병원생활을 하고 퇴원했습니다.

오른쪽 다리에 철심을 박아 1년 후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사고로 죽었다면 전 아마도, 치료를 거부하고 죽기를 작정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조직검사를 마치고 항암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포정님과 성도님들께서 기도와 따뜻한 보살핌을 주셔서 저 또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치성에 꼬박꼬박 참석하면서 의지와 용기가 생겼고,

몇 개월간은 몸을 움직이면 몸살이 나기에 조심히 왕래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생활하는데 큰 지장이 없어 매일 도장에 가서 수행을 할 수 있었지만

집에 가면 몸살이 났습니다.

치료를 병행하며 몸이 좋아졌고 수술을 해도 된다는 의사의 허락과 함께

수술이 잘 됐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수술 전에는 하루 두 번씩 도장에 가서 수행을 했는데,

회복기간 하루 한 번 밖에 수행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수술 후 안정이 되면서 게으름이 생겼나 하고 생각해보지만 아직은 몸이 힘들어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포정님께서 6.24 도전 문화콘서트 때 종도사님께서 신유의 은혜를 내려주신다고

수행을 좀 더 열심히 하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수술 받은 지 25일 되던 날이었습니다.
 
단상에 올라가 신유를 받는다고 했을 때, 지금까지 허겁지겁 비실거리면서 신앙했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말로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당일 도전문화 콘서트 참석을 위해 대전행 버스를 탔습니다.

앞좌석에 앉아 세 시간 이상 이어폰으로 태을주 주문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큰소리로 주문 수행을 했습니다.

 

태을궁에 도착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단상에 올라갔습니다. 암이 전이된 어깨와

 

오른쪽 고관절이 아팠기에 누워서 신유를 받았습니다.


도공 신유가 시작되었고 머리 위쪽에 한분, 오른쪽 왼쪽에 한 분씩 여신도 세분이 신유를 해주었습니다.


저도 신나게 도공으로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눈물이 나와 엉엉 울고 싶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태을주 도공을 하였습니다.


1분 정도 시간이 지나자 저의 오른쪽 몸과 다리에서 검은 연기가 가물가물 그림자처럼 올라왔습니다.

 한참 검은 연기가 올라오다 흰 연기로 바뀌면서 누군가 '켁켁'거리면서 목을 쥐었습니다.

 

우두머리 같아 보이는 젊은 여인이 11톤 화물차를 불러 이사 갈 짐을 싣고, 이사갈 준비를 하라

 

외쳤습니다. 그러면서 애기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장면이 살짝 바뀌면서 중간계급으로 보이는 여인이 여전히 켁켁거리면서 애기들이 다 죽었다고

 

말하면서 쓰러지고 젊은 우두머리 여인도 쓰러지며 다 사라졌습니다. 

 

그 때 어디선가 '휴~' 한숨소리가 들리며 '늙은 우리라도 떠나자'라며 힘없이 이사를 갔습니다. 


그 때 제 마음에 수술한 유방쪽을 쳐다보게 되었는데요. 약간의 붉은 기운 연기가 나오더니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누군가 '몸에 물을 넣어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폭포수 그림이 펼쳐지며 머리 위쪽에서 신유하는 성도님께 의식이 이동했는데, 

 

제 머리에 물이 들어가면서 몸을 씻어 내리고 있었습니다. 파란색의 물이었습니다.

 

그 때 또 누군가가 '몸이 차가우니 불을 떼라' 하는 소리와 함께

 

제가 누워있는 바닥이 따뜻하게 데워졌습니다.

 

그리고 '이젠 됐다. 그 전보다 더 건강해 질 것이다. 이젠 너 하기에 달렸다.' 하는

 

온화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때 도공이 끝났습니다. 참 신비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부족한 제가 신유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음에 기쁘면서도 정말 죄송스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몇 달 동안 수행을 하면서도 전혀 체험이 없었습니다.

그저 큰 소리로 주문수행을 했고 열이 오르면 신나게 도공을 했을 뿐이었습니다.
 
단 한 번도 체험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신유 때 영화 같은 체험을 해서 신기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수행을 하면서 앞으로 제가 가야할 길이 무엇이고 어디인가 하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저희 조상님들께 보은하고 일심신앙

변치 않는 충의로써 사람 살리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보은! 보은! 보은!

 

신유체험 포스팅을 마치며 증산도 도전 성구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손에게 선령(先靈)은 곧 하느님

1 만성(萬姓) 선령신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이 하느님이니라.

2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3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4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하여 그 선자선손을 척신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5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증산도 道典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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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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