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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의 신앙문화 소개, 도장,청수모시기

 

신앙의 중심, 도장

 

증산도 신앙문화는 도장道場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도장은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을 모신 성전입니다. 동시에 신도들이 모여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는 교육장敎育場이며 수행해 나가는 수도장修道場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전국 200여 개소에 도장이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 국외 20여 개 나라에도 도장이 열려 있습니다.


신앙의 길, 입도


증산도를 만나게 되는 계기는 수없이 많습니다. 국내외의 수많은 도장에서 신앙하는 일꾼들의 도담(道談)을 듣고, 또는 상생방송을 비롯한 홍보매체, 가족과 친지들의 권유, 진리에 대한 갈급증으로 스스로 찾아나서는 분도 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를 제대로 닦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입문과 입도의 과정을 거쳐 신앙인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피상적인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진리에 대한 올바른 체험을 할 수 없습니다.

 

* 전주에서 김석(金碩)을 입도(入道)시키실 때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그 앞에 청수(淸水)를 놓고 청수를 향하여 사배(四拜)하게 하신 뒤에 두 사람에게 태을주(太乙呪)를 중이 염불하듯이 스물한 번 읽게 하시고 이어서 김석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道典 6:113)

 


입문은 진리를 만나서 도장의 문턱을 두들기는 초입자 과정이며, 정식으로 상제님 일꾼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입도라 합니다. 입도를 하기 위해서는 입문 단계를 넘어 상제님의 대도大道를 깨치고 세상 사람을 살리겠다는 결의를 천지에 맹세해야 합니다. 입도식은 상제님·태모님과 천지성신께 증산도 일꾼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을 고하는 의식입니다.

 

청수 모시기

 

*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淸水)니 이것을 마셔라. (道典 3:145)
 * 응종의 아들이 병이 들어 위독하거늘 응종이 청수를 떠 놓고 상제님 계신 곳을 향하여 낫게 해주시기를 기원하니 그 병이 곧 낫는지라. (道典 8:90)


어느정도 나이가 드신 분은 어린시절 할머니, 어머니가 장독대에 맑은 물을 떠놓고 누군가를 향해 두손을 모아 빌며 정성 드리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것은 수천 년을 내려온 우리 민족 고유의 신교神敎 신앙의 전통입니다.

 

신교의 맥을 잇는 증산도의 대표적인 신앙문화는 청수淸水를 모시고 태을주太乙呪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산도 신앙의 표상입니다. 증산도 신앙인은 천지부모이신 상제님 태모님을 비롯하여, 조화정부의 대성신 그리고 가깝게는 자신의 조상 선영신께 청수를 올립니다.

 

왜 청수를 모실까요?


상제님은 이에 대해 한마디로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 (道典 4:4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수를 모심으로써 무한한 천지기운을 받아내리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정화수(井華水)라고도 불러온 청수는 우주 생명의 본체이며 만물의 근원을 상징합니다.

 

물이란 본래 우주를 빚어낸 생명의 모체로서 삼라만상은 모두 물 속에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물은 우리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내듯 인간의 영혼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조화가 북방 1·6수(水)를 모체로 하여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청수를 올리는 과정에서 얼굴과 손을 깨끗이 닦기 때문에 정갈한 몸과 청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기도하고,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심령을 정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지극정성으로 청수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하는 가운데 하루하루 세속생활 속에서 흐트러진 마음의 조각들이 하나로 정리되고 순화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이 명화(明化)되고 성화(聖化)되어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베푸시는 천지기운과 복록을 받아 내립니다.

 

모든 종교에 물을 신성시하는 의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청수 모시는 신앙이 우주원리와 신도에 가장 부합되는 세련된 신앙 문화입니다.

 

 * 청수를 마시니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복록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6:62) 


상제님은 청수 모시고 수도를 한 후에는, 이 청수가 복록(福祿)이니 그 물을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복록이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고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데 필요한 일체의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청수는 인간을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조화롭게 하는데 큰 효력이 있습니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생활화하면 백병百病이 소멸되고 영적으로 크게 성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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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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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의 알음귀로 조상님들의 이름을 찾은 체험담

(조상 천도 체험 사례)

 

신도의 알음귀로 조상님들의 이름을 찾아

 


부산동래도장 강OO 도생님

 

 외가 조상님들의 ‘천도보은치성薦道報恩致誠’을 앞두고 1000배례를 올리며 정성 수행을 하였습니다.수행을 하는 와중에 지난 번 ‘외선조 해원천도식’ 때 못 올려 드린 조상님이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천지일월 하느님과 조상님께 제게 알음귀를 내려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문득 외할머니께 전화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걸었는데 무슨 일인지 며칠 동안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천도식을 앞둔 이틀 전 외할머니와 통화가 되었습니다. 저는 외할머니께 호적에 올라가지 않은 조상님이 혹시 계시냐고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오래 되어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날 밤 저는 도장에서 두 분의 도생님과 함께 제물을 올리고 1000배례를 올리며 참회 수행을 하였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조상님 죄송합니다. 제가 신도가 통해 조상님과 대화를 해서 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제가 정성이 부족하여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부디 천지일월 하느님이시여, 외선조 천도식 때 못 올려드린 조상님이 계시다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제게 알려 주시옵소서. 저와 저희 외할머니에게 찾아오셔서 알음귀를 내려 주시고 알려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정성 수행을 하고 집으로 귀가하여 다음 날 아침에 제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휴식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께 전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전화를 하였습니다. 안부를 묻고 난 후 혹시나 해서 호적에 올라가지 않은 조상님에 대해서 기억나시는 것이 있느냐고 다시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저에게 “은진아, 네가 지금 뭐를 하냐? 도대체 뭐 하는데 신명들이 나를 찾아오게 만들었냐?”고 하며 화를 내셨습니다. 그러고는 “어젯밤에 너희 외할아버지의 본부인과 본부인 자식인 외삼촌 2명, 이모 2명이 이름을 알려 주더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가 신도神道에 밝으셔서 조상님과 신명을 보고 대화를 많이 하십니다.

 


“안 그래도 신명들이 많은데, 네가 뭐 하길래 신명을 불러서 찾아오게 만드느냐!”라면서 나무라셨습니다.

 

제가 어제 정성 수행을 하며 기도했던 그 시간에 신명들이 외할머니께 찾아가셨다는 것과 제가 던진 질문에 답을 해 주셨다는 점에서 놀랍고 신기하였습니다.

 


그렇게 외할머니께서는 화를 내시면서도 이름을 다 말씀해 주셨고, 저보고 “앞으로는 네 조상이 옆에 있으니 네가 직접 물어봐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통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천도식 제물 준비를 다 하고 밤늦게 집에 도착하여 천도식 기도문을 작성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 시간이 새벽 3시였습니다. 저는 혹시 빠진 조상님이 계시다면 저에게 알음귀를 열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 중에 4년 전 돌아가신 외삼촌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외삼촌이 저에게 “서운하다, 서운해. 어떻게 나를 잊을 수 있니!”라고 하는 말이 제 마음에 울려 퍼졌습니다.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더 죄송스럽게도 외삼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스님 삼촌’이라고 불러왔기 때문에 성함이 생각 안 납니다.”라며 죄송하다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 마음에서 문득 외삼촌 성함이 ‘윤덕호’라는 생각이 울려 퍼졌습니다.

 

눈도 얼마 붙이지 못한 채 천도식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도장에 도착하여 외할머니께 확인차 전화를 드렸습니다. “외할머니, 외삼촌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그러는데, 혹시 윤덕호 맞아요?” 하고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맞다, 윤덕호. 너한테 찾아갔더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찾아오셨나 봐요.”라고 대답을 드린 후 통화를 마쳤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못 올려 드린 외선조 조상님들의 위패를 올려 드리면서 천도식을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천도식을 하기 전에는 몸에 한기가 든 것처럼 추웠는데 천도식을 시작한 후에는 온몸이 따뜻해졌습니다. 천도식 도중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고, 저에게 조상님들께서 고마워하시는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천도식을 무사히 마친 그날 밤, 윤덕호 외삼촌께서 외할머니께 찾아오셨는데, 저에게 전해 달라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 오늘 상생하는 곳에서 밥을 먹고 왔는데, 대접을 잘 받고 왔어. 은진이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해요. 어머니, 먼저 떠나서 죄송합니다. 동생이 병상에서 일어날 수 있게 정성으로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꼭 고맙다고 전해 주세요.” 하시고 위로 올라가셨다고 하셨습니다.

 

천도 치성을 올리고 저는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부산동래도장의 모든 성도님들과 각자의 조상님들이 도장 안에 꽉 차 계시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수행을 하고 음복을 할 때도 각자의 조상님과 자손들이 같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천도식이 이후 외가 쪽 조상님들이 왜 호적에 올라가지 않았는지 그 사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외가 본적지 면사무소에 호적 기록을 보니 본부인 외할머니와 외삼촌, 이모가 외할아버지 호적에 있는 게 아니라 외증조할아버지 호적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호적 정리가 제대로 안 된 것이지요.

 


이번에 신기하게도 외할머니께 찾아가셨던 분들을 모두 제대로 올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외가 천도식을 올리면서 기도를 통해 신도의 알음귀를 받을 수 있었고 또 조상님과 하나가 됨을 느끼는 소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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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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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은 뒤에는 어떻게되나요? 사후세계와 원한의 문제에 대한 이야기.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들도 있지만 기체나 영혼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공기가 눈에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없는 것이라고 단정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은 육체와 영혼이 합쳐진 존재입니다. 인당과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자다 꿈에서 절벽에서 떨어지거나  하면 몸이 놀라며 깨어나는 체험을 흔히 하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수면중 공중에서 떠있던 영혼히 급히 몸으로 돌아오며 생기는 현상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육체에서 영혼이 분리됩니다. 육체를 떠난 영혼은 천상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신명神明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간으로 살다 간 역사 속의 모든 인물들 역시 천상에서 신명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명들이 활동하는 천상의 세계를 신명계神明界라 합니다.

 

도전 말씀

사람마다 몸속에 신神이 있느니라. (4:54:8)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2:118:2~4)

사람은 죽어서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9:213:5~6)

   


신명神明은 어떤 존재인가요?


신명은 순수한 영靈적 존재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신神의 본성처럼 밝게 빛나기 때문에 ‘밝을 명明’자를 써서 신명神明이라 합니다. 신명의 삶은 육신의 삶에 비해 아주 장구長久합니다. 신명은 저마다, 육신이 살아 있을 때 닦은 공덕에 따라 신명계의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살아갑니다.


도전 말씀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9:213:1~3)

   죽은 후에는 세상에서 처벌받지 않았던 죄들도 다 소급하여 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저승에서는 이승보다 훨씬 무겁게 처벌을 하죠. 신과함께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요. 이를 안다면 죄를 쉽게 지을 수 없을것입니다.


왜 천상의 신명이 인간의 삶에 중요한가요?


크고 작은 인간의 모든 일이 신명의 작용을 받기 때문입니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모든 사람에게는 신명이 붙어 있고, 사람이 하는 모든 일도 반드시 신명이 들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신명을 잘 받들면, 신명이 사람을 보호하고 하는 일마다 도움을 줍니다. 특히 조상 신명은 자손의 보호신입니다. 내 조상 신명들의 음덕을 받아야 내가 가을개벽도 넘을 수 있습니다. 반면 사람이 신명을 박대하고 무시하면 신명 또한 인간의 일을 가로막고 해악을 끼칩니다.
 

❁ 도전 말씀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2:72:2~3)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신명이 있으니 이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2:61:3~6)

   


왜 ‘원한의 문제’가 중요한가요?

상극相克으로 인해 선천 세상에서 쌓이고 쌓인 원한을 풀지 못하면 상생의 새 세상을 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원한은 보복을 부르고 그것이 다시 원한을 낳습니다. 원한과 보복의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지상의 인간계와 천상의 신명계에 원한이 쌓이고 쌓여 이것이 악살과 저주의 기운을 일으킵니다. 그 파괴성에 대해 상제님은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린다”고 하셨습니다. 이 같은 선천의 원한을 해소하지 않으면 새 세상이 이루어질 수 없는 까닭에 원한의 문제를 중시하며, 나아가 그것을 끌러주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도전 말씀

한 사람의 원한寃恨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 뱃속 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2:68)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7:38:2)



왜 원한은 끊임없이 쌓이기만 하나요?


지금까지 선천 세상은 서로가 서로를 이기려 하고 대립하고 경쟁하는 상극相剋의 운이 지배했습니다. 이런 까닭에 세상을 살다 간 사람이라면 거의 예외 없이 이런저런 원과 한을 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처럼 사람이 죽는다 해도 그가 품은 원한은 풀리지 않습니다. 육신이 죽어 신명이 되어도 원한을 놓지 못하고 보복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보복이 가해지면 이번에는 보복을 당한 쪽이 다시 원한을 갖는 ‘원한과 보복의 악순환’이 대대손손 이어집니다. 이런 까닭에 인간세계든 신명세계든 원한이 눈 덩이처럼 커지고, 그 저주와 파괴의 기운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도전 말씀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2:17:1~4)

   


왜 상제님만이 모든 원한을 풀어줄 수 있나요?


선천에 쌓인 원한이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에 꽉꽉 들어차 깊고 깊은 갈등의 고를 모두 풀어내려면 대 우주와 천지, 인간세계와 신명계에 이르는 모든 영역을 다스리는 통치권능이 필요합니다. 이 권능을 삼계대권三界大權이라 합니다.

그러한 권능을 가진 분은 상제님뿐입니다. 상제님은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니라(도전 2:16)”고 하셨습니다.
 

도전 말씀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하냐. 이제는 판이 크고 일이 복잡하여 가는 해와 달을 멈추게 하는 권능이 아니면 능히 바로잡을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4:111:4)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이제 병든 하늘과 땅을 바로잡으려면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하느니라. (2:21:1~5)

  


어떻게 지금까지 쌓여온 모든 원한을 풀어줄 수 있나요?

증산 상제님은 인류 원한의 뿌리, 곧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은 원한을 풀어줌으로써, 이를 통해 세상의 모든 원한이 저절로 끌러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단주丹朱의 해원解寃」입니다. 곧 단주라는 옛 인물이 품었던 크나큰 원한이 인류 원한의 뿌리인 만큼, 그것을 풀어주어 이후 세상의 모든 원한이 해소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뒤의 천지공사天地公事편 ‘단주의 해원’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물의 벼릿줄만 당기면 그물 전체가 통째로 끌려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한 사람도 신명의 원한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사람이 신명들을, 그들이 살아있을 때보다 더 극진히 잘 받들면 원한이 다 풀린다”고 말씀하십니다.
 

도전 말씀

이 때는 해원시대解寃時代라. … 이제 원한의 역사의 뿌리인 당요唐堯의 아들 단주丹朱가 품은 깊은 원을 끄르면 그로부터 수천 년 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한의 마디와 고가 풀릴지라. (2:24:1, 4~5)  


선천의 모든 종교가 구원을 이야기하지만 원한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 곳은 증산도가 유일합니다.

원한은 절대자 신이 손가락 하나를 튕긴다고 하여 해소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누군가를 살인한 사람이 있습니다.

죽은 영혼은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이승을 떠나니 굉장히 억울하겠죠. 그렇다면 죽은 영혼은 내가 죽었으니 자비롭게 당신을 용서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질까요? 아닙니다. 그 누구도 나를 이렇게 만든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 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 것입니다.

작게는 개인으로부터 노예, 노비 문제 등 크게는 전쟁과 낙태 살인의 원한까지...이것이 바로  원한과 척의 실체입니다. 이러한 원한이 현재 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척과 원한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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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가을철 독감인 병란으로 들어가는 시간대. 무기천지한문

-다이제스트개벽 




* 무기는 천지의 한문閈門이니라(도전 6:109:7)

한문의 한은 마을 문 한 자입니다.
어디를 가다 보면 나오는 '여기부터는 00시 입니다'하는 안내판이 곧 한문입니다. '당신이 찾아온 목적지가 바로 저기입니다'하고 알려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기 천지 한문은 '이제 천지의 목적지에 다 이르렀다'는 것을 알려 주는 때입니다.

선천 상극 질서에서 축적된 인류의 원한, 복수, 저주 등의 묵은 기운을 말끔히 청소하고 상극 문화를 일제히 무너뜨리기 시작하는 '가을철 개벽 기운이 출발점'이 바로 무기 천지한문입니다. 그래서 무기년부터는 자연계와 인류 문명의 대변혁이 그 누구도 생활 속에서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절박하게 전개되어 갑니다.

 



풍류주세백년진

무자(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자본주의 문명의 중심축이 크게 요동쳤으며, 기축(2009)년에는 신종플루가 지구촌에 대유행하여 온 인류가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상제님은 또한 여름철 원한의 역사를 마무리 짓고 신천지 새 문명의 출발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시간대를 '풍류주세백년진' 이라는 시詩로 말씀하셨습니다.

* 풍류주세백년진風流酒洗百年塵이라.
온 세상의 백년 티끌 내 무극대도의 풍류주로 씻노라 (8:44:9)

풍류주세백년진에서 진은 '티끌 진' 자로, 인간의 마음 병, 원한에서부터 나쁜 제도와 풍습 등 선천 인간 역사의 온갖 병적 현상들을 말합니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행하신 후 지난 백 년은 선천 자연과 인간 역사 속에 누적되어 온 모든 원과 한의 깊은 병통을 씻어내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백 년의 시간이 다 차면서 선천 상극의 원한과 크고 작은 질병들을 다 씻어내는 섭리를 가진 우주 가을철 독감의 병란 시간대를 맞이하고 있다'는뜻이 '풍류주세백년진'. 이 일곱 글자 속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세 번에 걸친 독감의 발병과정

우주 가을철 독감인 병란으로 들어가는 시간대. 무기천지한문
그런데 우주의 가을철 독감의 서곡이 인간 역사속으로 들어오는 과정을 보면 '세 번의 큰 발병 과정'을 거칩니다. 이것은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의해 세계 역사가 애기판, 홍각판, 상씨름판이라는 세 번의 큰 변혁 과정을 거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 첫 번째 발병은 1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스페인독감이며, 두 번째 발병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터져 나온 홍콩독감, 아시아독감 등입니다. 세 번째 발병이 사스, 조류독감에 이은 지금의 신종플루이며 종국에는 시두(천연두)의 발생에 이어 마지막 가을개벽기의 괴질 병겁으로 진입해 갑니다.
따라서 상제님이 오신 이후 생긴 스페인 독감 때부터 이미 우주의 가을철 독감이 시작된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천지병을 고치는 천지공사를 보시던 백 년 전부터 지구촌을 통일 문명권으로 몰고가는 우주의 가을철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백 년은 또한 상제님 진리의 틀이 완전히 드러나는, 『도전』완간본이 나오는 시간입니다. 씨름판에 소가 나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본 상제님 집안과 성도들의 후손들, 태모님의 성도와 그 후손들이 그때부터 일제히 가슴에 묻어두었던 상제님과 태모님의 공사 내용을 증언해 주었습니다. 드디어 2003년에 인류의 새 문화 원전인 『도전』이 완간되었습니다. 이제 상제님의 진리가 인류 역사의 전면에 드러나 선천 세상을 마무리 짓고 후천개벽을 준비하는 시간이 열렸습니다.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

그 변혁의 험란한 파도가 이미 우리 삶과 문명 속에서 용트림하고 있는 이 때, 한 개인도 가정도 나라도 앞으로 닥칠 가을개벽의 큰 병란에 대해 늘 의식이 성성히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종정님 말씀-
■ 편집자 주: 증산도 도전완간본의 서문을 보면 도전 완간본이 나오기까지 그 지난한 과정과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 태모님의 10년 천지공사의 전모가 밝혀지게 되는 그 극적인 상황이 종정님의 말씀 속에서 시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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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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