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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증산도 증산도 Q&A 도장,치성,태을주수행-1

 

어느덧 가을이네요^^ 단풍도 슬슬 물들려고 하고 계절의 흐름이 참 빠른 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증산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Q1. 증산도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증산도는 참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인류에게 새 세계를 열어주신 개벽진리입니다. 종교문화를 넘어 새로운 시대의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곳이에요. 도장에 모여 치성을 올리고 수행을 하며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전염병, 자연재해 등의 문제를 바로잡는 진리를 배워요. 증산도를 통해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 인생의 참뜻,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눈뜨고 하늘땅-인간이 하나 되는 진정한 상생의 세상을 이룰 수 있어요.

Q2. 도장은 어디에 있나요?

현재 국내에는 200여 개 도장이 있고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에도 도장이 있어요. 도장은 증산도 생활의 중심 공간이에요.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소도蘇塗를 세워 신성한 곳으로 삼고 소도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상제님을 모셨어요. 도장은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고수부님을 비롯한 천지신명을 모시는 성스러운 장소로서 현대의 소도입니다. 또한 도장은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공부하는 교육의 장이자 수행을 통해 영적 성숙을 하는 수도의 장입니다.

Q3. 치성이 무엇인가요?

치성致誠은 증산도 문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치성이란 신들께 정성을 드린다는 뜻으로 천지부모이신 상제님 태모님을 비롯해 천지성신과 조상 선령신을 받드는 제사 의식을 이르는 말이에요. 불교의 법회, 서교의 예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요. 국내외 각 도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치성을 모시고 있습니다.

 

Q4. 수행이 뭐예요?

수행은 자신의 참 가치와 능력을 찾고 우주와 하나가 되도록 하는 영적 훈련입니다. 수행은 자신의 참 가치와 능력을 찾고 우주와 하나가 되도록 하는 영적 훈련입니다. 모든 생명은 천지(우주)로부터 나왔어요. 생명의 근원인 천지부모와 하나 되는 길이 바로 수행이에요. 때문에 수행을 통해 나의 본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Q5. 수행은 어떻게 하나요?

주문을 읽는 것이 가장 탁월한 수행 방법이에요. 주문을 읽는다는 것은 우주의 절대자에게 소원을 간절히 바라며 그 힘을 받아 들이고자 하는 반복적인 기도행위입니다. 그렇기에 주문이란 어느 특정한 종교에서만 읽는 의식이 아니에요. 모든 종교는 나름대로의 주문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증산도에서는 여러 주문을 읽는데 그중 태을주와 시천주주를 주로 읽습니다.

Q6. 태을주에는 어떤 힘이 있나요?


태을주는 생명과 진리의 뿌리를 찾아주는 신성한 주문이에요. 더불어 생명을 성숙시켜서 우주 가을철로 인도하는 생명의 주문입니다. 태을주는 인간의 본성을 환히 열어 완성에 이르게 해요. 그리고 태을주 수행을 하면 부수적으로 일상의 평안함까지 얻게 됩니다. 태을주는 우리의 허물을 씻어 주는 능력을 지녔어요.

Q7. 누구에게 기도를 올리나요?

만유생명의 아버지이신 상제님과 어머니이신 수부님께 기도를 드리고, 자기 나라의 국조신, 민족신 그리고 자신의 조상선령신께도 기도를 드려요. 상제님은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道典 9:213)고 하셨어요.

 

 

궁금해요 증산도 증산도 Q&A 도장,치성-2 , 보천교와 유사종교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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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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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0(여, 48) / 제주연동도장 / 149년 음력 10월 입도

제 몸이 아프게 된 지 어언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픔은 저의 욕심과 업장의 결과였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대한 무리한 집착이 어느 날부터 조금씩 눈부심으로 아프더니 점점 심해져서 나중에는 눈물처럼 눈에 물이 계속 고여 눈 속을 화장지로 계속 닦으면서 지내는 상황이 됐습니다. 밤에 잠을 잘 때는 눈동 자가 녹아서 거울을 들여다보면 눈동자가 안 보이고 눈이 한일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친구에게서 증산도에 대해 한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은0아 너는 증산도를 믿어야 안 아프게 산다.” 이 말 외에 더 이상의 설명이 없었고 저도 감기 한번 안 걸리는 체질이라서 무심히 흘렸으며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픈 지금에야 그 친구가 생각나고 원망도 되고 그렇습니다. 저의 업이 두터워서 아마 지금에야 상제님 진리를 만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 치료가 차도가 없어서 지인을 통해 방도를 알아보던 중에 아픈 환자를 잘 고친다는 사찰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스님과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지 병은 점점 악화되고 청소 는 물론 밥 먹는 것도 눈을 감고 해야 할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이대로 죽는구나 하는 너무도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을 따라서 길을 나섰는데 순이김치라는 곳에서 인도자인 류명희 도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침 배가 고프던 때였는데 류 도생님께서 주신 따끈한 찐 감자가 허기를 채워 주었 습니다. 눈이 부시고 쑤셔서 눈을 감은 채 찐 감자를 먹는 제 모습을 보고 태을주를 읽어 보라고 말씀하시는 류 도생님의 모습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측은지심의 마음을 느꼈고 두려운 마음이 작아지는 느낌이었지요.

제가 류명희 도생님을 뵙기 6개월 전에 선몽을 통해 할아버지께서 "옥황상제"와 "태을주"라는 글자를 써서 붙이라 
고 하셨기 때문에 태을주는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꿈을 꾼 후 집 벽에 옥황상제 글자와 태을주 이름만 쓰고 태을주를 며칠 읽어 봤지만 아무 변화가 없어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그저 증산도에서 나온 태을주구나 하는 정 
도로만 알았습니다.

 

정성수행 중 깨달은 것들

 
매일 류병희 도생님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절에서 청수 모시고 태을주를 읽고 있었는데,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선몽으로 나타나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거니?"라고 하셨습니다. 아피서 일도 못한 채 지내고 있었으니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 어디로 가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전에 일 하고 있었던 곳의 장애인 한 분과 연락이 되었 습니다. 그분이 자신의 집에 와서 조금 도와주고 그냥 살면 된다고 해서 그 집에 들어가게 되 었습니다. 외상 장애인이라서 새벽에도 대소변을 봐드려야되는데 눈이 아픈 제가 새벽에 네 번씩 일어냐려니 괴로움이 심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얘기는 없었는데 집세도 월별로 얼마씩 내야 된다 하고, 쌀이나 반찬도 자비로 해결해야 된다고도 했습니다. 게다가 산 넘 어 산이라고 아래층에 사는 동생 부부가 언제까지 여기 있을 거냐며 빨리 나가 달라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일주일 만에 비오는 날 짐 보따리 몇 개를 들고 나와 다행스럽게도 전에 살던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류명희 도생님은 제 집에 자주 오셔서 태을주를 읽어 주고 몸 전체를 지압해 주기도 하셔서 건강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또한 제 형편이 심히 어려워서 도생님이 오실 때마다 쌀이랑 밑반찬이랑 챙겨 주시고 잘 먹고 힘내야 된다면서 용기를 주십니다.

 


지금은 4개월 정도 청수 모시고 배례하고 태을주 수행을 하는 과정입니다. 100일 기도에 들어 가서 처음 21일은 하루에 1,000배례를 했었고 22일째부터는 500배례를 하고 태을주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배례하면서 제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생각과 행동, 습성, 인간관계 모두가 잘못됐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운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비뚤어져 있었으니 내 삶이 온전치가 못했구나, 인간관계나 건강, 돈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일 『도전』을 읽으면서 이러한 진리 말씀을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알고서도 짓고 모르고서도 짓는 죄업을 덜 했을 텐데 하는 생각과 함께 부족한 제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눈 속에 물이 고이는 증상은 많이 줄어들었고, 아픈 부분도 조금 좋아졌다 아팠다 하고 있지만 제 정성이 부족한 탓도 있으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태을주와 도전에 감사하며

 
일요일마다 도장 가서 치성을 드리면서 수행하는 삶이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하루 속히 저의 조상님들을 천도해 드려서 상제님이 계신 밝은 곳으로 모셔야 되는데 하는 기원을 하게 됩니다. 
아프고 나서야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려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은 월급 봉투를 받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찌뿌둥해서 일어나기 힘들어도, 반찬 없는 된장국에 밥을 먹을지라도, 오늘 하루도 건강함에 감사하고 주어진 일이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고통이 오더라도 그 깊이와 정도가 얕을 것이고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처음에 류명희 도생님이 두꺼운 『도전』을 펼쳐 읽어 주시면서 『도전』을 읽는 것은 하나님을 직접 만나 뵙는 일이라면서 열심히 읽고 공부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왜 그런지 그 말씀을 듣고 머릿속과 가슴이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도전』을 읽으면 눈이 편안해집니다. 
태을주와 『도전』 모두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 다. 상제님 진리 말씀을 만나게 해 주신 저의 선령님과 조상님, 류명희 부포감님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아픈 곳도 완쾌되고 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을 상제님 『도전』 말씀과 태을주로 살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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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의 신앙문화 소개, 도장,청수모시기

 

신앙의 중심, 도장

 

증산도 신앙문화는 도장道場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도장은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을 모신 성전입니다. 동시에 신도들이 모여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는 교육장敎育場이며 수행해 나가는 수도장修道場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전국 200여 개소에 도장이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 국외 20여 개 나라에도 도장이 열려 있습니다.


신앙의 길, 입도


증산도를 만나게 되는 계기는 수없이 많습니다. 국내외의 수많은 도장에서 신앙하는 일꾼들의 도담(道談)을 듣고, 또는 상생방송을 비롯한 홍보매체, 가족과 친지들의 권유, 진리에 대한 갈급증으로 스스로 찾아나서는 분도 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를 제대로 닦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입문과 입도의 과정을 거쳐 신앙인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피상적인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진리에 대한 올바른 체험을 할 수 없습니다.

 

* 전주에서 김석(金碩)을 입도(入道)시키실 때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그 앞에 청수(淸水)를 놓고 청수를 향하여 사배(四拜)하게 하신 뒤에 두 사람에게 태을주(太乙呪)를 중이 염불하듯이 스물한 번 읽게 하시고 이어서 김석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道典 6:113)

 


입문은 진리를 만나서 도장의 문턱을 두들기는 초입자 과정이며, 정식으로 상제님 일꾼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입도라 합니다. 입도를 하기 위해서는 입문 단계를 넘어 상제님의 대도大道를 깨치고 세상 사람을 살리겠다는 결의를 천지에 맹세해야 합니다. 입도식은 상제님·태모님과 천지성신께 증산도 일꾼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을 고하는 의식입니다.

 

청수 모시기

 

*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淸水)니 이것을 마셔라. (道典 3:145)
 * 응종의 아들이 병이 들어 위독하거늘 응종이 청수를 떠 놓고 상제님 계신 곳을 향하여 낫게 해주시기를 기원하니 그 병이 곧 낫는지라. (道典 8:90)


어느정도 나이가 드신 분은 어린시절 할머니, 어머니가 장독대에 맑은 물을 떠놓고 누군가를 향해 두손을 모아 빌며 정성 드리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것은 수천 년을 내려온 우리 민족 고유의 신교神敎 신앙의 전통입니다.

 

신교의 맥을 잇는 증산도의 대표적인 신앙문화는 청수淸水를 모시고 태을주太乙呪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산도 신앙의 표상입니다. 증산도 신앙인은 천지부모이신 상제님 태모님을 비롯하여, 조화정부의 대성신 그리고 가깝게는 자신의 조상 선영신께 청수를 올립니다.

 

왜 청수를 모실까요?


상제님은 이에 대해 한마디로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 (道典 4:4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수를 모심으로써 무한한 천지기운을 받아내리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정화수(井華水)라고도 불러온 청수는 우주 생명의 본체이며 만물의 근원을 상징합니다.

 

물이란 본래 우주를 빚어낸 생명의 모체로서 삼라만상은 모두 물 속에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물은 우리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내듯 인간의 영혼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조화가 북방 1·6수(水)를 모체로 하여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청수를 올리는 과정에서 얼굴과 손을 깨끗이 닦기 때문에 정갈한 몸과 청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기도하고,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심령을 정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지극정성으로 청수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하는 가운데 하루하루 세속생활 속에서 흐트러진 마음의 조각들이 하나로 정리되고 순화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이 명화(明化)되고 성화(聖化)되어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베푸시는 천지기운과 복록을 받아 내립니다.

 

모든 종교에 물을 신성시하는 의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청수 모시는 신앙이 우주원리와 신도에 가장 부합되는 세련된 신앙 문화입니다.

 

 * 청수를 마시니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복록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6:62) 


상제님은 청수 모시고 수도를 한 후에는, 이 청수가 복록(福祿)이니 그 물을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복록이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고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데 필요한 일체의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청수는 인간을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조화롭게 하는데 큰 효력이 있습니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생활화하면 백병百病이 소멸되고 영적으로 크게 성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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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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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랑 이야기 | [내 신앙철학] "천일기도 이야기"

하민석 예비포교법사 / 청주우암도장 부포정

 

 

 

지난 2013년 2월 21일에 다짐을 합니다. 레지던트 3년차가 됐을 때부터, ‘매일 도장에 가서 배례를 해 보자’ 딴 건 모르겠고 배례를 해 보자. 도장을 한동안 안 나가다가 도장 가는 건 어렵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아무도 안 오는 시간에 도장에 가서 배례를 시작했어요. 작심삼일 지나고 7일째 되니까 수요일 치성 날이에요. 치성에 참석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그리고 21일 채웠더니 수행 마무리의 개념으로, 태전에서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대치성에 참석한 거죠. 굉장히 은혜로웠어요, 굉장히! 태사부님 돌아가실 때 지켜 드리지 못한 큰 회한도 있고, 그래서 마저 49일을 채웁니다. 49일째 되는 날, 도방으로 꾸미려 했던 공간을 계약하게 됐습니다.



리고 100일이 차고, 200일이 차고, 300일이 차고, 500일이 차고, 600일째가 됐을 때는, 전문의 시험을 치르려면 논문이 통과돼야 하는데, 논문이 통과 안 되면 전문의가 안 되거든요. 전문의가 안 되면 지금까지 고생한 게 아무 의미가 없는데, 그날 딱 600일째 되는 날에 응급의학학회에서 논문을 좀 수정하면 게재해 줄게라는 답변이 와요. 응답은 적금처럼 꼭 숫자가 찰 때 들어오더라고요.



리고 700일째 되는 날이 2차 시험 완료하는 날이었어요. 사오미 3년 동안 매일 같은 배례와 기도로, 병원에 갇혀 있던 삶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있을 때는 병원 바닥에서 침대 매트 깔고 배례한 적도 있고, 업무로 호텔방 같은 데 갈 때는 거기서도 하고. 저는 다짐을 합니다. 매일 언제든 어디서든 배례! 그리고 매일 계수기 갖고 다니며 주문을 읽는다!


그렇게 1,000을 채운 날이 2015년 11월 17일이에요. 그날은 태모님 선화절이었어요. 그러니까 3년 전 우연히 시작된 날에서 마지막 날에 선화절인 게 저한테 너무나 상서로웠고, 그러면 선화절 앞두고 마무리 21일이 있죠? 선화절 앞에 21일로 되돌아가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그날 보름달이 엄청 밝습니다. 사부님 성탄절이에요. 천일기도에 앞부분 21일에는 태사부님의 어천절이 있고 마무리 1,000일 앞에는 사부님의 생신이 있었던 것, 시종이 저한테 굉장히 상서로웠어요!



그 기도를 끊지 않습니다. 오늘로 1739일째입니다. 오늘도 기도를 하고 왔어요.



그래서 아내가 입도를 했어요. 이 남자는 맨날 주문 읽고 맨날 어딜 가든 배례하고 그러니까, 내 남편이지만 대단하다! 그래야 가족이 포교돼요, 알고 보면. 저 사람의 신앙 카리스마에 눌려서 그냥 떠밀려 오는 거예요. 딴 거 없어요. 정성이 지극한 사람이 수행하는 한, 척신도 못 건드려요. 부서지지 않는 포교가 되는 겁니다. 영보국정정지법에도 이렇게 쓰여 있죠.

시작할 때 큰 서원은 아니었으나, 기도하다 보니까, 쌓이니까 큰 소원이 생기죠. 그걸 이루려니까, 꿈이 크니까 지성至誠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포교는 지성至誠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파고들어 갑니다. 기도가 쌓여 가니까요. 기도는 복리효과가 있어서 100일이 다르고 200일이 달라요. 그러니까 생각을 해 보세요. 우리 역사가 2,000년인 것과 9,000년인 것은 쌓아 온 기도가 다른 거예요. 그것을 자르는 짓을 일제가 한 거죠. 우주변화 원리에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
정성공부라 하는 거, 포교라고 하는 거, 그냥 하는 겁니다, 그냥. 그냥 이렇게 쭉 가는 거예요. 매일 쌓이는 거잖아요. 복은 바로 오지 않아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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