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도전' 태그의 글 목록

서울의 봄 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사실 좋은 영화이지만, 슬픈 역사, 결론이 비극적인 내용을 본다는 것이 마음 한켠에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조금 늦게 보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는 이것을 보고 또 얼마나 분노할 것인가?'

망설였지만, 영화를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서울의 봄

어릴 때 광주민주화운동 다큐를 보면서, 슬피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어찌하여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가?'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영호남이 갈라지고 정치색이 나누어지고,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것이 아닌가?'

 

중국 댓글부대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중국과 북한에서 댓글부대를 동원하여서 남한의 여론 분열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남녀간의 성갈등, 영호남의 지역갈등, 세대간의 갈등....

이 모든 것이 북한과 중국의 댓글부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소름이 끼치는 일입니다. 

 

그들이 분열을 일으켜서 얻으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미동맹의 균열, 한반도의 공산화, 그리고 이후의 어떤 획책하는 일들에 대한 전략적 조치일 것입니다.

 

저는 지역갈등, 성갈등 어느쪽이 옳다고, 낫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또 다른 논쟁을 불러올 뿐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우리가 나의 고향이 어디든, 나의 성별이 무엇이든 옳은 것은 옳다하고, 틀린 것은 틀리다고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는 보아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그 성별이 아니더라도, 그 말이 정말로 맞다면 그것을 인정해야하고,

내가 고향이 다르더라도, 그 말이 정말로 맞다면 그것을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내가 고향이 경상도니까, 내가 고향이 전라도니까

내가 성별이 여자니까, 남자니까, 내 이권이 걸려있는 일이니까

그 쪽의 편을 들기만할뿐, 정말 필요한 균형적인 시각으로서 바라보고,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하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현재, 중국과 북한의 댓글부대가 활개를 치고, 국론은 더욱더 분열화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정치라는 것은 자기의 권력욕, 명예욕을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추악한 인간들은 정치를 자기의 출세의 수단으로 여겨, 자기의 부귀영화를 일구는데 전념합니다.

국민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자기의 추악한 욕심에 왜 수많은 국민들이 희생이 되어야 하나요?

국민들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나에게 밥한번 사주었다고, 나의 친척이라서, 나와 고향이 같고, 같은 학교의 선후배라고

그 사람을 뽑아주고 밀어주고 한다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모두가 공범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의 단점으로 '우민정치'를 이야기합니다.  멍청한 민중이 하는 정치를 이릅니다.

선거를 한다고 나눠주는 명함에 보면, 핵심공약을 적는 위인은 드물고, 자기가 어디에서 태어나

어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다고 그 내용만 적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 인간은 절대 뽑지말자. 이걸 선거 명함이라고 만들어서 뿌리고 있다니...."

 

서울의 봄 노태우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전두환)이 노태건(노태우)에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기 남아있는 놈들이 모두 자기한테 콩고물 떨어질 거 때문에  저 남아있어~.

그리고 내가 그 놈들 아가리에 터지도록 넣어주겠어!!"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그런 내용의 대사를 이야기합니다)

 

정말 그 대사대로,

하나회가 신군부가 되어 정치를 잡고, 거기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승승장구를 달리게 됩니다. 

참,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한 사람의 권력욕이 역사를 어떻게 돌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 하나회

 

증산도 도전에는 정치에 대해서 이런 재미있는 도수가 있습니다.

 

 

정치가 앞으로 더 썩을 것이다, 라는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입니다. 

증산도 도전에 적힌 이 말씀 그대로 정치는 더욱더 부패하고, 통합하여 사회화합을 이루려는 쪽이 아닌,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하려는 쪽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 영화도 그러한 역사의 한 편으로 보여 슬픈 영화였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

 

삼신 즉 일신이시니, 곧 삼신 상제님이십니다. 

이 분을 하느님, 미륵불, 천제, 옥황상제 등 여러 호칭으로 각기 문화권에서 불러왔으나, 실제로는 한 분이십니다.

이제 성자시대를 마감하고 성부께서 그동안 성자들을 통해서 내려보내신 성부강세의 예언을 실현하고자,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 곧 증산 상제님이십니다.

 

-주: 북두협객 

 

Posted by 북두협객
,

『도전』이 나온 과정

상제님의 말씀과 행적을 기록한 『도전』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나오게 되었는가? 

타종교를 보면 수수십 년을 넘어서, 백 년, 몇 백 년을 넘으면서 기록이 이루어졌습니다. 구약 같은 경우는 2천 수백 년전 에 구약문서가 쓰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증산도의 경우는 상제님이 계시던 당대에 기록이 시작 되었습니다.그렇게 해서 상제님과 태모님에 관한 기록이 각 네 편이 있습니다. 

『도전』 초간본이 정리되어 나온 것은 도기 112년 임신년, 서력으로 1992년이고, 그 11년 뒤에 현재의 『도전』이 나왔습니다.

열한 편으로 구성된 『도전』

 

 

『도전』말씀을 보고 '아, 이런 말씀이구나. 이번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병으로 치는구나'하고 깨닫고 진리를 알아야 건강을 유지하고 자기중심도 잡을 수 있어요. 

후천문화 원전, 『도전』

『도전』은 선천 성자들의 말씀 책처럼 경經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우주의 원 진리, 질서, 생명, 영원한 깨달음이 전부 도인데, 그 도의 원 주인의 진리 원전이기에 『도전』입니다. 

환국, 배달, 조선 이후 역사의 최종 마무리 자리에서 원 천지의 주인이 가을 천지 열매 진리를 열어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상제님께서 다녀가신 지 이미 백년 세월이 흘렀지만, 제가 지금도 시간이 나면 최선을 다해서 답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도전』은 가을개벽의 후천문화 원전, 후천문명 개벽 원전, 진리원전 입니다. 작은 『도전』, 큰 『도전』도 있고, 한영판 『도전』, 영어『도전』도 있으니까 자기 언어 역량에 따라서 읽으면 됩니다. 그동안 나온 일어, 중국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도전』도 있습니다. 올해에는 이미 분권으로 여덟 권까지 나온 영어 『도전』이 최종적인 완간본 형태로 동짓날까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도전』을 제대로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도기 149년 10월 27일, 도기 150년 7월 19일 도훈말씀 중)

안경전安耕田 종도사님His Holiness the jongdosanim은 '상생의 새 문화, 증산도'의 지도자이시며 사부師父이십니다. 종도사宗道師님은 1974년 태상종도사님을 모시고 증산도 제3변 도운을 여신 이래,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과 성적을 집대성한 인류의 새문화 원전 『도전道典』 간행을 주관하시며 한민족의 경전사에 획기적인 결실을 이루셨습니다. 상생문화연구소를 설립(1998년)하시고,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상생방송국을 개국(2007)하시어 증산도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초석을 마련하고 계십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

동학에서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인류 구원소식이 선언됐는데 그게 무엇일까요? 

'천주 아버지 성부님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호천금궐 깊은 곳에 계신 그 상제님을, 뿌리를 부정하는 삶을 살아온 대한 사람들이 왜 알지 못할까요?

천주님,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은 알지만, 그 원래 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조상들이 수천 년 전부터 쓴 본래 호칭을 모르는 거예요. 

동학에서 '시천주侍天主 조화정造化定'이라 했는데 그 천주,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는 첫째 공부는 바로 지존무상의 하나님이 상제님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더 높은 자리가 없는 궁극의 지존자, 우주정치의 통치권을 행사하시는 천상의 임금님이라는 의미가 '상제'라는 호칭에 들어 있습니다. 

상제님은 '내가 천지를 다스리되, 이 온 우주를 다스리되 오직 네 가지 법칙을 쓴다'고 하셨습니다. 『도전』2편 20장을 보면,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가을 천지 개벽기에 소멸이냐, 성숙이냐? 영생이냐, 영원한 죽음이냐 하는 것은 가을의 천지이법에 따라 결정됩니다. 

『도전』 2편을 보면, 상제님이 모악산 칠성각에서 대도통문을 여시고 산을 내려오실 때 모든 짐승, 비금주수飛禽走獸가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들이 '아버지, 저희에게도 살 길을 좀 열어주세요. 한순간도 마음 놓고 살수가 없나이다' 이렇게 비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인류 창세 역사 이후로 진정한 최초의 도통이 바로 상제님의 종통인의이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도법은 종교가 아니라 무극대도입니다. 우리가 내릴 수 있는 증산도에 대한 정의가 많은데요.

증산도는 민족종교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나왔으니까 종교라는 말을 붙인다면 한국의 종교다, 한국의 자생 종교다, 한국인의 순수 종교다, 민족종교다 이렇게 붙일 수 있지만 사실 증산도는 종교가 아닙니다.
한국의 사상사에서 보면 인류의 창세 원형문화 신교의 완성진리
입니다.
연대기적으로 보면 1만 년 아버지 문화의 진리 결론입니다.
전체 우주 역사 시간으로 보면 유일한 우주 종교입니다.
본체론적인 우주관에서 보면 무극대도로서 인류가 미래에 만날 미래의 진리이기도 합니다. 

[도기 149년 10월 27일 안경전 종도사님 도훈말씀 중]

증산도 진리와 우주1년, 가을개벽 태을주 수행 소식에 좀 더 깊은 공부를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용기를 내어 운영진 대표연락처 010-9659-9576 로 문자(이름/생년월일/주소/신청동기) 주시거나 아래 무료소책자 링크로 신청해주시면 운영진이 소책자와 함께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