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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촉사 은진미륵을 만나다. 김일부 대성사가 기도하신 곳.도솔천의 천주님.

 

(김일부 대성사는) 아침저녁으로 반야산 기슭에 있는 관촉사를 찾아가 은진(恩津)미륵을 우러러 간절히 기도하니라. (도전 1편 9장 6절)



날이 참 좋다. 봄날답게 온화한 날씨에 맑은 햇빛, 길가에 핀 꽃들은 새로운 생명을 노래하고, 미륵님을 친견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계룡산과 향적산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백제의 계백 장군과 5천 결사대의 충혼이 서린 황산벌을 만나게 된다. 그곳을 지나 너른 벌판길을 가다 보면 야트막한 야산이 나온다. 바로 지혜의 산, 반야산. 이곳은 민중들 염원이 담긴 은진미륵님이 계신 곳이다. 절은 참으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절의 주인인 미륵부처님만 바라보게 되어 있다. 본래 이곳은 출입구인 해탈문(불이문不二門)과 석탑, 배례석, 석등 그리고 미륵부처님 석상만 있는 단순한 구조였다고 한다. 이후 여러 전각들이 세워져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한다.

불상의 키는 약 18.1m 정도 되고, 체구에 비하여 얼굴이 큰 편으로 4등신의 어린 아이 같은 인체비율로 되어 있다. 옆으로 긴 눈, 넓은 코 꽉 다문 입 등은 보면 볼수록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불상의 특징인 큰 얼굴은 멀리서 보면 우스꽝스럽고 비례미는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가까이 가서 참배를 하며 아래에서 위를 우러러보면 그 모습의 자연스러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즉 멀리서 바라만 보는 경외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무릎 아래에서 경배를 올리면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분이구나 하는 점을. 또한 미륵부처님이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을 뵈면 중생들을 다 제도하고자 하시는 자비로운 부처의 모습, 어버이의 모습으로 우리 옆에 서 계시다는 것을.

머리 위 네모난 2층 천개(갓) 네 귀퉁이에 달린 청동 풍경 소리를 정겹게 들으며 불상 앞에 있는 미륵전에 들어가 보았다. 미륵전 안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함께 모셔져 있다. 육 여사가 서거했을 당시 관촉사에서는 그 비통함을 이기지 못해 자발적으로 천도식을 올리며 명복을 빌었던 게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은진미륵에는 재미있는 설화가 내려온다.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인 고려 광종 19년 968년에 충청도 은진 땅에 문득 아기 울음소리가 나면서 큰 바위가 솟아났다. 당시 피의 숙청으로 고려 초기 기반을 다지던 광종은 이 돌로 불상을 조성하기로 했다. 970년부터 혜명대사는 수많은 석공을 거느리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37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1006년(목종 9년)에 불상이 완성되었다. 공사 중 불상의 머리가 너무 거대하여 세우지 못하게 되자 혜명 대사는 깊은 시름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제촌을 지나면서 한 쌍의 동자들이 진흙으로 3단 불상을 쌓으며 노는 것을 보게 된다. 동자들은 먼저 땅을 평평하게 하여 그 아랫부분을 세운 뒤 모래를 경사지게 쌓아 그 중간과 윗부분을 세운 다음 모래를 파내었다. 이 모습을 본 혜명 대사는 크게 깨닫게 되어 이 방법으로 불상을 완성했다. 사람들은 이 동자들을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화현이라고 믿었다. 불상을 완공하고 흙을 치우자 하늘에서는 비가 내려 불상의 흙을 말끔히 씻어주었고(灌佛) 상서로운 기운이 3.7일 동안 주위에 서리고 미간의 옥호玉毫가 멀리 빛을 발했다고 한다. 그때 송나라 명승인 지안智眼이 그 빛을 따라 이곳에 와서 불상에 예배를 한 후 ‘마치 촛불을 보는 것처럼 빛나는 미륵불(燭)’이라고 감탄하여 절 이름을 관촉사灌燭寺라 하였다. 불상의 수인手印의 모습과 연꽃을 들고 있는 모습, 화관이 있는 모습 등으로 미루어 본래는 관세음보살로 조성되었다.

 

하지만 본래 미륵 신앙이 강했던 백제의 지역이었던 이곳 민중들은 미륵부처님으로 여겨 신앙했고 지금은 명실상부하게 미륵부처님으로 경배하고 있다. 이 불상에는 많은 영험담이 내려오는데, 중국에서 군사를 일으켜 우리나라를 쳐들어와 압록강을 건널 때, 이 불상이 노립승蘆笠僧(삿갓을 쓴 승려)으로 변하여 옷을 걷고 강을 건너니 모두 그 강이 얕은 줄 알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과반수가 빠져 죽었다. 이에 적장이 칼로 그 삿갓을 치자 쓰고 있던 개관蓋冠이 약간 부서졌는데,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또한, 국가가 태평하면 불상의 몸이 빛나고 서기가 허공에 서리며, 난이 있게 되면 온몸에서 땀이 흐르고 손에 쥔 꽃이 색을 잃었다는 등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조선 말, 들 너머 향적산에서 공부하며 역학易學의 완성체인 정역을 쓰신 김일부 대성사께서도 아침저녁으로 이곳으로 와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리셨다고 한다. 천년의 풍상을 겪어온 미륵 불상을 뵈며, 다시 한 번 정성스럽게 사배를 올려 본다. 산문을 나오는 봄날 오후, 꽃잎이 비처럼 쏟아졌다.

미륵불상의 특징은 첫째, 미륵불은 입불立佛이고 석가불은 좌불坐佛이다. 미륵불은 홀로 수행에만 정진하지 않고 세상을 바삐 돌아다니며 민중과 고락을 함께한다.

둘째, 미륵불은 관冠을 쓰고 있다. 특히 황제가 쓰는 면류관을 쓰고 있다. 이는 미륵불의 위격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단서다. 면류관은 미륵불이 통치의 개념도 같이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 미륵불이 혹 앉아 있을 수도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보좌寶座에 앉아계신다. 앉아있다고 해서 좌선을 하는 모습이 아니다. 제왕이 왕좌에 앉아 계신 모습과 같다.

넷째, 미륵불은 손에 여의주如意珠를 들고 있다. 여의주는 모든 일을 뜻대로 이룰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미륵불은 천지만물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시는 조화의 부처인 것이다. 불가에서는 미륵불이 있는 궁전을 여의전이라고도 한다.

수행승 미륵과 미륵불은 연계성이 없다. 불교 최고最古 경전인 숫파니파타 마지막 장인 피안도품에 바바리 16제자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만 수행승 미륵이 미래불이 된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팔리어 연구의 권위자인 리스 데이비스는 미래불인 미륵불은 수행승 미륵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미륵사상 연구의 대가인 일본의 와타나베 쇼코도 미륵하생경, 미륵대성불경 등 미륵불과 관련된 주요 경전에 수행승 미륵이 미래불이 된다는 내용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음을 밝혀내었다. 미륵은 석가의 선언 그대로 도솔천의 천주님이며 하느님이다. 석가는 도솔천에서 호명보살로 불리던 구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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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은 사실 로마 태양신의 이름이다ㅣ미트라 마이트레야 메시아ㅣ톡톡증산도

 

미륵불이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이라는 증거가 있을까요?

보통 부처님이라고 하면 수행을 하거나 깨달음을 추구하는 존재로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미륵불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은 우리들의 말, 언어의 역사속에서 근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륵을 범어(인도말)로 마이트레야 라고 하는데요. 고대 팔리어로는 메테야 라고도 합니다. 

이 마이트레야 라는 말이 어원을 찾아가보면 미트라 라는 태양신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메시아 라고 하지요? 이것도 어원을 찾아가보면 이 또한 미트라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결국 미륵 마이트레야와 기독교 메시아도 미트라 태양신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트라 우주의 하나뿐인 태양, 생명의 광명을 내려주는 태양에서 나온 말이 미트라 라는 것이죠. 

 

현대인의 생각 속에서는 절대자를 따로따로 생각하고 있지만 말 속에 들어 있는 역사문화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한분이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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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촉사 은진미륵을 만나다

 

 (김일부 대성사는) 아침저녁으로 반야산 기슭에 있는 관촉사를 찾아가 은진(恩津)미륵을 우러러 간절히 기도하니라. (도전 1편 9장 6절)

요즘 조석으로 날이 참 좋다. 청명한 날씨에 맑은 햇빛, 길가에 코스모스들이 가을을 알린다,  미륵님을 친견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계룡산과 향적산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백제의 계백 장군과 5천 결사대의 충혼이 서린 황산벌을 만나게 된다. 그곳을 지나 너른 벌판길을 가다 보면 야트막한 야산이 나온다. 바로 지혜의 산, 반야산. 이곳은 민중들 염원이 담긴 은진미륵님이 계신 곳이다. 절은 참으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절의 주인인 미륵부처님만 바라보게 되어 있다. 본래 이곳은 출입구인 해탈문(불이문不二門)과 석탑, 배례석, 석등 그리고 미륵부처님 석상만 있는 단순한 구조였다고 한다. 이후 여러 전각들이 세워져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한다.

 

불상의 키는 약 18.1m 정도 되고, 체구에 비하여 얼굴이 큰 편으로 4등신의 어린 아이 같은 인체비율로 되어 있다. 옆으로 긴 눈, 넓은 코 꽉 다문 입 등은 보면 볼수록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불상의 특징인 큰 얼굴은 멀리서 보면 우스꽝스럽고 비례미는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가까이 가서 참배를 하며 아래에서 위를 우러러보면 그 모습의 자연스러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즉 멀리서 바라만 보는 경외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무릎 아래에서 경배를 올리면서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분이구나 하는 점을. 또한 미륵부처님이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을 뵈면 중생들을 다 제도하고자 하시는 자비로운 부처의 모습, 어버이의 모습으로 우리 옆에 서 계시다는 것을.

 

머리 위 네모난 2층 천개(갓) 네 귀퉁이에 달린 청동 풍경 소리를 정겹게 들으며 불상 앞에 있는 미륵전에 들어가 보았다. 미륵전 안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함께 모셔져 있다. 육 여사가 서거했을 당시 관촉사에서는 그 비통함을 이기지 못해 자발적으로 천도식을 올리며 명복을 빌었던 게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은진미륵에는 재미있는 설화가 내려온다.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인 고려 광종 19년 968년에 충청도 은진 땅에 문득 아기 울음소리가 나면서 큰 바위가 솟아났다. 당시 피의 숙청으로 고려 초기 기반을 다지던 광종은 이 돌로 불상을 조성하기로 했다. 970년부터 혜명대사는 수많은 석공을 거느리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37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1006년(목종 9년)에 불상이 완성되었다. 공사 중 불상의 머리가 너무 거대하여 세우지 못하게 되자 혜명 대사는 깊은 시름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제촌을 지나면서 한 쌍의 동자들이 진흙으로 3단 불상을 쌓으며 노는 것을 보게 된다. 동자들은 먼저 땅을 평평하게 하여 그 아랫부분을 세운 뒤 모래를 경사지게 쌓아 그 중간과 윗부분을 세운 다음 모래를 파내었다. 이 모습을 본 혜명 대사는 크게 깨닫게 되어 이 방법으로 불상을 완성했다. 사람들은 이 동자들을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화현이라고 믿었다.

 

불상을 완공하고 흙을 치우자 하늘에서는 비가 내려 불상의 흙을 말끔히 씻어주었고(灌佛) 상서로운 기운이 3.7일 동안 주위에 서리고 미간의 옥호玉毫가 멀리 빛을 발했다고 한다. 그때 송나라 명승인 지안智眼이 그 빛을 따라 이곳에 와서 불상에 예배를 한 후 ‘마치 촛불을 보는 것처럼 빛나는 미륵불(燭)’이라고 감탄하여 절 이름을 관촉사灌燭寺라 하였다. 불상의 수인手印의 모습과 연꽃을 들고 있는 모습, 화관이 있는 모습 등으로 미루어 본래는 관세음보살로 조성되었다.

 

 

하지만 본래 미륵신앙이 강했던 백제의 지역이었던 이곳 민중들은 미륵부처님으로 여겨 신앙했고 지금은 명실상부하게 미륵부처님으로 경배하고 있다. 이 불상에는 많은 영험담이 내려오는데, 중국에서 군사를 일으켜 우리나라를 쳐들어와 압록강을 건널 때, 이 불상이 노립승蘆笠僧(삿갓을 쓴 승려)으로 변하여 옷을 걷고 강을 건너니 모두 그 강이 얕은 줄 알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과반수가 빠져 죽었다. 이에 적장이 칼로 그 삿갓을 치자 쓰고 있던 개관蓋冠이 약간 부서졌는데,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또한, 국가가 태평하면 불상의 몸이 빛나고 서기가 허공에 서리며, 난이 있게 되면 온몸에서 땀이 흐르고 손에 쥔 꽃이 색을 잃었다는 등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조선 말, 들 너머 향적산에서 공부하며 역학易學의 완성체인 정역을 쓰신 김일부 대성사께서도 아침저녁으로 이곳으로 와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리셨다고 한다. 천년의 풍상을 겪어온 미륵 불상을 뵈며, 다시 한 번 정성스럽게 사배를 올려 본다. 산문을 나오는 봄날 오후, 꽃잎이 비처럼 쏟아졌다.


미륵불상의 특징


첫째, 미륵불은 입불立佛이고 석가불은 좌불坐佛이다. 미륵불은 홀로 수행에만 정진하지 않고 세상을 바삐 돌아다니며 민중과 고락을 함께한다.

둘째, 미륵불은 관冠을 쓰고 있다. 특히 황제가 쓰는 면류관을 쓰고 있다. 이는 미륵불의 위격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단서다. 면류관은 미륵불이 통치의 개념도 같이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 미륵불이 혹 앉아 있을 수도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보좌寶座에 앉아계신다. 앉아있다고 해서 좌선을 하는 모습이 아니다. 제왕이 왕좌에 앉아 계신 모습과 같다.

넷째, 미륵불은 손에 여의주如意珠를 들고 있다. 여의주는 모든 일을 뜻대로 이룰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미륵불은 천지만물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시는 조화의 부처인 것이다. 불가에서는 미륵불이 있는 궁전을 여의전이라고도 한다.


수행승 미륵과 미륵불은 연계성이 없다

 


불교 최고最古 경전인 숫파니파타 마지막 장인 피안도품에 바바리 16제자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만 수행승 미륵이 미래불이 된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팔리어 연구의 권위자인 리스 데이비스는 미래불인 미륵불은 수행승 미륵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미륵사상 연구의 대가인 일본의 와타나베 쇼코도 미륵하생경, 미륵대성불경 등 미륵불과 관련된 주요 경전에 수행승 미륵이 미래불이 된다는 내용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음을 밝혀내었다. 미륵은 석가의 선언 그대로 도솔천의 천주님이며 하느님이다. 석가는 도솔천에서 호명보살로 불리던 구도자였다.

<도솔천의 호명보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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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장경으로 알아본 말법의 시대상과 불교의 구원관

'이것이 개벽이다-上' 중..

 

미래에 대한 석가부처의 예언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은 월장경[月藏經] 이다.

월장경의 '분포염부제품'을 보면 부처가 월장보살마하살에게 정법음몰正法陰沒의 예언을 전해주는 대목이 있다.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 내가 사라진 뒤 5백 년까지는 그래도 모든 비구들이 나의 법에 있어서 해탈이 견고하려니와

 

 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바른 법에 선정삼매만이 견고하게 머물 것이며,

 

 그 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탑이나 절을 많이 세우므로  견고히 머물 것이고,

 

또 그 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힘싸움과 말다툼이 일어나 깨끗한 법은 없어지고, 견고한 것이 줄게 되리니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그 뒤로부터는 비록 수염과 머리를 깎고 몸에 가사를 입더라도 금계를 파괴하고 법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비구라는 이름을 붙일 뿐이리라.

<월장경>

석가모니 부처는 500년 마디로 불법이 점차 쇠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자신의 사후 1500년이 지나면 법란은 겪게 되고 파계승가가 많이 출현하여, 정법이 음몰되는 말법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정설을 따르면 갑인(甲寅,1974)년이 불기 3000년이었으므로 석가 입멸 후 , 1500년부터 시작되는 말법시대도 이제 막바지 단계에 와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말법시대가 종말을 고한다 하더라도 부처님의 진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아니다. 진리는 시공을 초월하여 진리 그대로 영원히 존재한다. 다만 타락한 인간들에 의해 진리의 핵심이 가리워지고 왜곡되는 것이다.  

이것이 개벽이다 上-P.207

 

말법의 시대상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때는 바로 말법의 말법시대이다. 불교는 이 때를 특히 오탁악세(五濁惡世)라 하여 경고하고 있다. 불법이 무너지고, 승려가 타락하리라는 것을 3천 년 전의 석가는 이렇게 적나라하게 내다 보고 있는 것이다.

 

 … 나 이제 오래지 않아 열반에 들고, 큰 지혜의 모든 성문도 나를 따라 다 열반하여 … 우리의 불법이 점차 무너지리라. 그 때엔 살아가기 위하여-먹고 살기 위하여 중이 되고, 삼승(三乘)을 기원하지 않고 후세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고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탐욕에다 명리를 추구하며,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타인을 질투하며, 학문 수행의 길에서 멀리 물러나고, 선행도 하지 않으며, 낮에는 남의 욕을 하고 그것을 즐기며 밤에는 잘도 잔다.

 

 경전을 안 읽고, 그 대신 흥미거리의 책자나 좋아하며, 불교의 계율을 어기고 부녀자와 희롱한다. 비속한 영업을 한다. 속인과 어울려 물건을 팔거나 논밭을 사유화한다.

 

 또 남과 다투기를 잘하고, 덕망이 있는 스님과 학문이 높은 스님을 질투, 배척하며 자리를 같이 하기를 싫어한다. 무례하고 몰상식한 말로 타인을 매도(罵倒)하고 속인의 악덕을 찬미하며 아첨한다.

 

 이러한 자들이 나(석가)의 교시를 지켜야 할 절로 출가를 하니 그야말로 가짜이고, 도둑놈이며, 대악인인 것이다." <월장경>

 

미륵불이 출세하신다. 

 
석가모니 부처가 제시한 인류의 희망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미래불이요, 구원의 부처요,
희망의 부처인 미륵부처님의 출세 소식이다.

 

말법시대가 극에 달하면, 미륵부처님이 지상에 내려와 온 인류를 구원한다는 것이 불교 구원관의 결론이다.

 

이것이 바로 소승(小乘)이나 대승(大乘), 남전(南傳)이나 북전(北傳) 할 것 없이 모든 종파의 구별을 초월해서 전하는 불교 구원관의 최종 결론이다.


미륵부처님의 출세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57억 6백만년설<雜心經>,
56억 7천만년설 <菩薩處胎賢遇經>, 인수 8만 4천세(歲)설<長阿含經>, 등이있는데,
모두 현실적인 감각의 시간개념과는 전혀 거리가 먼 내용들이다.

 

 

57억 6백만년설은 고대 인도의 천계(天界)에 대한 가정인데...이것은 부처의 뜻과도 전혀 위배되는 것이다. ......

 

8만세설도 붓다가 창설한 것이 아니고 바라문교에서 사용하던 것을 뒤에 불전(佛典)에서 응용한 것이니, 8만세설을 신빙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 ...

 

이런 것을 미루어 보면 도솔천 수명을 가정한 5억 7천6백만년설이나 증감설(增減說)에 의한 8만세설도 다 후세에 조작한 것이 틀림없다.

5백억년설, 8만세설을 어떻게 신뢰할 것인가?
(<미륵성전> 248쪽)


확실한 것은 불가의 생명력이 그의 소진되어 가는 말법시대에 중생을 보편적으로 구원하는 미륵부처님이 출현한다는 것이다.

큰 기근겁(飢饉劫), 큰 질병겁(疾病劫),
큰 도병겁(刀兵劫)의 이른바 삼재(三災)가 일어나며
인종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하는데 그 때에 십선업을 닦으므로
사람은 목숨이 차츰 늘어나서(增劫시대)….
(이종익, 『미륵성전』 중에서)

 

그때에 부처가 세상에 출현하리니 이름을 '미륵'이라 하리라. <長阿含轉輪聖王經>

이것이 개벽이다 上-P.210

 

불교계에서 일반적으로 미륵부처님을 석가부처의 제자라고 하는데, 이것을 그대로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은 다만 과거에 불제자들이 석가부처의 가르침에 최상의 권위를 부여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중생을 제도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생긴 교화의 방편일 뿐이다. 남사고는 미륵부처님을 종불(宗佛),즉 모든 부처 중에서 가장 으뜸되는 부처라고 했는데, 이것이야말로 미륵불의 정체를 제대로 밝힌 것이다.

 

 

속세에 쌓인 모든 원한의 티끌을 털어내어, 한 점의 탁한 기운과 질병과 악함이 없는 무궁한 신의 세계가 이루어지는구나.
모든 부처의 으뜸(宗佛)인 미륵왕이 출세하니,이제야 인간 세상의 모든 원한이 풀어지고, 첩첩이 쌓였던 모든 근심걱정 춘풍에 쌓인 눈 녹듯 절로 사라지는구나.(腥塵捽地世寃恨, 一点無 濁無病.永無惡神世界。亞宗佛彌勒王,人間解寃此今日,憂愁思慮雪氷寒, 無愁春風積雪消。(『격암유록』「생초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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