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우주1년' 태그의 글 목록

 

큰 나무

 

 

증산도 태상 종도사님 도훈 - 손자에게 들려주시는 이야기

 

  "뿌리장사 이 남는다."는 상제님 말씀과 같이 상제님 진리는 뿌리장사다, 뿌리장사. 뿌리장사라는 말씀이 무슨 얘기냐?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 뿌리 진리를 바탕으로 해서 왔다 가는 것이다.


어저께 중학교 3학년 다니는 내 손주놈이 인사를 하러 왔어. 방학을 계기로 해서 두 달 동안 저 뉴질랜드 무슨 학교로 공부를 하러 간다나. 그래서 지금은 상제님 진리 같은 거 공부할 새가 없다고 말이다.


그래 내가 이런 얘기를 한 사실이 있어.


"그건 네 애미 애비의 착각이다. 


할아버지로서 손자에게 거짓말하는 할아버지는 세상에 없는 거다.


그러면 너희들이 볼 때 할아버지는 미칠 광狂 자 믿을 신信 자, 광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헌데 너희 할아버지는 천리를 통했고 지리를 통했고 인사에 통투한 할아버지다. 광신이 아니라 백 퍼센트 꼭 그렇게 되는 것이 돼서 평생을 다 바쳤고, 너희들도 살리고 세상을 건지기 위해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런 건 나중 해도 급하지 않은데 말이야. 


방학을 계기로 해서 도장에 나가서 상제님 진리 한 구절이라도 들으면 아마 그것이 이득이 될 게다. 


이번에는 다 죽고 아무 것도 없다. 천지이치라 하는 것은 가을철에 가면 풀 한 포기 안 남잖아."


할아버지의 위치에서 손자에게 교육을 한 얘기다.


내 손자보고 그랬어.


"돈도 벌고 싶지? 잘도 되고 싶지? 헌데 죽는 세상에 황금덩이가 산더미만큼 있으면 무엇을 하고 대통령을 하면 무슨 소용이냐? 죽는데."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생명말씀 133년 7월 20일

-=-=-=-=-=-=-=-=-=-

 

세상 사람들은 이 시간대에 '개벽'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면, "대멸종"을 겪었던 기록들이 여럿 남아 있습니다.

깊은 바다에 우리도 알지 못했던 고대 시절의 건축물부터, 히말라야 산 꼭대기의 조개껍질 화석까지.

지구는 약 45억년의 시간동안, 우주1년의 리듬에 맞추어서 그렇게 스스로를 바꾸어 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기록을 보면, 이 우주에는 큰 4개의 계절이 있다. 큰 봄, 큰 여름, 큰 가을, 큰 겨울의 시간이 있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는 '지구가 한바퀴 뒤집어졌다'는 이야기도 적혀있습니다. 

개벽을 허무맹랑한 전설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이 우주가 스스로의 정해진 시간대에 늘 해왔던 일로 볼 수 있는

넓은 안목이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개벽은 종말이 아니라, 우주와 대자연의 이치입니다. 

마치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또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 것 같은 이치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현인과 모든 성인들은, 인류의 앞날에 개벽이 있다는 것과 그것을 대비하라는 것,

그리고 구원의 길이 있으니 그 길을 꼭 찾기를 글과 전설, 경전과 신화로 경계하였던 것 입니다. 

-태을선협

Posted by 북두협객
,

동양에서는 수행과 명상, 직관에 의해서 대자연의 신비를 통찰했다면 서양에서는 과학중심으로 이성과 실험에 의해서 주기의 신비를 밝혀왔는데 그 중 1920년대에 유고슬라비아의 수리기상학자인 밀란코비치(1879~1958)가 주목한 내용이 있습니다.

 

빙하기와 간빙기가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밀란코비치>

과학에서는 우리의 문명을 아무리 발전시켜도 한 순간에 빙하기가 오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져버립니다.

지금도 시베리아에서는 맘모스 고기를 파는 식당도 있다고 하는데 위장에 풀이 그대로 들어있다고 하잖아요. 풀이 들어있는 채로 얼려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얼어야하는데 그러한 격변이 왜 오는지 그 주기에 대한 고민들을 해왔는데 대략 13만년을 주기로 지구의 빙하기 온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은  지구의 지축경사와 공전궤도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가 있고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2004년 KBS <지구대멸종-빙하기의 경고>라는 다큐에서 과학자들이 백만년동안 일곱번의 빙하기가 왔었다라는 연구결과를 말하면서 백만년 나누기 7을 하면 대략 13만년의 사이클을 타고 빙하기가 온다는건데 지금의 과학자들은 그것을 우주의 겨울이라는 것을 해석을 못합니다.

분석만 할뿐이지 통찰이 없어 해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주기의 원인을 지축의 기울기와 공전궤도의 변화라고 보고 있는데 최근에는 서양의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주목해오던 기후변화 속의 주기를 찾아냈습니다. 

헝가리의 푸라분화구라고 하는 곳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모양의 침전물이 있는데 그게 과거 300만년 전, 260만년 전 대략 32만년 동안의 기후변화 기록을 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침전물 스펙트럼 분석을 해봤더니 태양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도 가장 강력한 지구상의 반응이 124,000년 주기인 것을 밝혀냈습니다. 대략 13만년이라고 하다가 "우주의 한 사이클은 124,000년이다"까지 근사치를 냈는데 동양의 소강절 선생님은 과학이 이제서야 밝힌 것을 천년전에 이미 129,600년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양에서 밝힌 빙하기가 우주1년에서는 겨울철이라고 합니다. 방법만 달리 했을 뿐이지 결국은 우주1년이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죠. 

youtu.be/c3_Doj1x9cM

증산도 진리와 우주1년, 가을개벽 태을주 수행 소식에 좀 더 깊은 공부를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용기를 내어 운영진 대표연락처 010-9659-9576 로 문자(이름/연락처/주소/신청동기) 주시거나 아래 무료소책자 링크로 신청해주시면 운영진이 소책자와 함께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

 

 

지금은 세상의 변화에 눈 뜨고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과연 이 세상 변화의 실체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요? '코로나'라는 것은 변혁 소식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개벽이라는 것은 종말이 아니라 great opening 위대한 열림, 열 開 열 闢 이 우주 변화의 원리 속에서 우주는 끊임없이 개벽을 하게 됩니다. 

선천 개벽은 이 우주가 탄생하는 개벽이기 때문에 인류가 출현하기 이전의 개벽이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알 필요가 없었죠. 그런데 이 후천 개벽은 뭐냐? 가을로 가는 개벽은 생장의 극기에서 70억 인류가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개벽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우주 1년을 밝힌 인물이 송나라 때 소강절이라는 인물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기본 단위인 년월일시를 우주적인 시간단위 속에서 년월일시인 원회운세를 밝혔습니다. 

여기서 어떤 걸 알게 되느냐면, 지구의 환절기에도 감기에 걸리며 진통을 겪는데요. 우주의 환절기에는 최소한 우리가 산술적으로 생각했을 때 129,600배의 큰 변화가 오는구나! 여기에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구원의 문제가 반드시 등장하게 되겠구나 하는 것을 가슴 속에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놀라운 메시지가 있는데요. 우주 1년의 성패가 오늘 하루, 지금 이순간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 1% 더하기, 1% 덜하기는 미세한 차이인 것 같지만 1년이 지나면 무려 1453배의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문명의 선후천이고요. 실제 사람이 사는 것은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이다" 바로 이 소식을 동학에서 알렸습니다.

역사 속에서 패망했던 동학운동이 참동학 증산도에서 꿈을 이루는 결정적인 시간대로 가고 있습니다.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갈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동학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이 분이 2003년도에 사스가 왔을 때 쓰신 기사 입니다. 국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어떻게 지킬지 걱정이라는 고백을 벌써 17년 전에 하셨습니다. 

도전 말씀에 태을주는 오만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핵심은 여기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오만년 운수를 탈 것인가? 

우주에는 목적이 있는데요. 

초목농사 지은 풋사과가 가을에 어떻게 저렇게 익은 빨간 사과가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時"의 문제 입니다.

지구가 농사를 짓는 것과 우주에서 사람농사를 짓는 것은 똑같다고 안운산태상종도사님께서 밝혀주셨습니다. 

인간의 몸은 작지만 태을주 주문 수행을 통해 마음을 열 때 천지(우주)를 만나게 됩니다. 한 사람의 역사는 우주의 역사와 같습니다. 

우주는 이렇게 둥글어가는데 인간인 나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을에 결실을 맺는 것입니다. 

오만년 운수의 첫번째는 윤회의 문제가 있습니다.생장과정인 5만년 속에서만 윤회를 거치며 육신을 바꿔가며 다양한 삶을 살게 됩니다. 지난 5만년 동안 어떻게 살았느냐?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혼과 넋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혼비백산이다. 사람이 죽으면 혼은 하늘로 돌아가고 넋은 땅으로 돌아간다. 

두번째는, 아주 원초적인 문제인데요. 나는 우리 부모님, 우리 조상님의 열매요, 분신이거든요. 인간에게 조상의 삶은 단순히 타인, 조상의 삶이 아니라 바로 나의 삶이다. 우주가 결산할 때는 에누리가 없습니다. 사필귀정. 5만년 동안 조상이 어떻게 살았느냐. 바르게,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명제를 누가 5만년동안 지키며 살았는가? 

youtu.be/lIp_IfLU59I

 

우주의 환절기에 열매를 맺는 방법이 알고 싶으신가요? 나의 몸과 영혼을 치유하고 진정한 생명을 회복하는 태을주 수행과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증산도 태을주수행법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책자신청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

 

우리는 계절의 변화를 떠나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사도 늘 계절 단어를 넣기도 하죠. 너무 더울 때는 날도 더운데 잘 지내시냐고. 또 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냐고. 봄 여름도 다르지 않지요.

인간은 참 오랜세월동안 계절에 적응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 수많은 시간, 수많은 계절을 보냈음에도 계절에 적응한다는 것은 언제나 숙제입니다.

특히나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 때, 다시 겨울에서 봄이 시작될 때

우리는 늘 그만큼의 희생을 치뤄야 하고 특히 몸이 약한 노인이나 병자분들은 턱을 넘지 못하고 생을 이별하시기도 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변화가 어떤 섭리에 의해 일어나며 그리고 그 변화에 의해 빚어지는 모든 결과를 인류는 어떻게 맞이하고 극복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증산도 상생방송 방영중 - 천지의 도 춘생추살 2

 

"1년하면 이건 지구년이거든.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데에서 춘하추동 사시가 생겨나.

봄철에는 생겨나고

여름철에는 길러지고

가을철에는 봄에 물건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가지고 열매를 맺고

겨울이 되면 다시 폐장을 하고 새봄이 되면 다시 또 새싹이 나고

그게 지구년의 1년이야.

 

그래서 이번에는 이 우주년으로 해서 우리가 어느 때 사느냐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지구년으로 얘기하면 이렇게 알캥이 여물 때 결실하는 세상을 살아.

지금 결실하는 시기를 맞이해서 그런 세상을 지금 우리가 맞이했어. "

-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 

 

 

생장염장의 질서가 끊임없이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그 힘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그 궁극의 원리를 우선 시공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운, 목화토금수 오행을 살펴보겠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인류 경제 문명사를 정리해주셨는데요.

역사상 어느 누구도 이야기한 적이 없지만 이치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태초에 무로부터 이 우주가 탄생했을 때 비교적 무거운 것은 음기, 가벼운 것은 양기인데요.

양기는 다시 나뉘어져 목기木氣 화기火氣가 되고, 무거운 음기는 금기金氣수기水氣로 나뉩니다.

네 개의 서로 다른 기운은 서로 굽히거나 양보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기운만을 주장하게 됩니다.

 

목기木氣는 봄철 기운. 차갑고 딱딱한 땅을 뚫고 나오는 생명의 기운이라 매우 순수하고 강력한 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기木氣는 오로지 탄생만을 고집합니다.

이 목기木氣는 다음 화기火氣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주어야만 합니다.

화기火氣는 분열하고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불이 마구 번지듯. 이렇게 강력한 화기火氣도 시간이 지나면 금기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맙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듯 누그러질 줄 모르던 화기火氣를 서늘한 금기金氣가 싸고 돌면서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이 서늘한 딱딱한 금기金氣는 한 점의 핵으로 수축되어 완전의 통일의 기운인 수기水氣로 교체됩니다. 

이렇듯 우주는 목-화-금-수의 끊임없는 순환반복으로 돌아갑니다. 

 

 

동서남북과 춘하추동 사계절과 목화금수는 모두 우주순환을 설명합니다.

서로 다른 측면의 이야기일 뿐 모두 생장염장으로 순환무궁하는 우주법칙의 일맥상통하는 섭리일 뿐입니다. 

우리는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어떻게 서로 다운 네 개의 기운이 모순되지 않고 지속적인 순환반복을 할 수 있는가? 그 비밀은 토土에 있습니다. 

오행은 목화금수 외에도 하나의 기운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토土입니다.

 

기계도 윤활유가 없으면 마모되고 제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각각의 부속품이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모든 부분들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지만 전체를 관장하는 기운을 우리는 "토土"라고 합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화생토의 섭리인데요.

이 우주가 목화토금수의 다섯 가지 기운으로 생장염장의 운행 틀로 끊임없이 돌아가는데 대표적인 예가 사계절 춘하추동입니다. 

 

본격적으로 하늘과 땅 속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맞닥뜨려야 하는 섭리인 <춘생추살春生秋殺>, 

봄에 낳고 가을에 죽을 수밖에 없는 섭리가 왜 올 수밖에 없는지 말씀을 통해 살펴볼텐데요. 

증산도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주 안의 생명이 결정적인 위기는 추살의 섭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죽음의 기운입니다.

봄의 기는 목기木氣, 여름 화기火氣, 가을은 금기金氣, 겨울은 수기木氣인데요.

문제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면 누구라도 반드시 이 추살秋殺, 가을의 숙살지기, 죽음의 기운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증산도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을 조금 더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봄의 목기와 여름의 화기는 서로 충돌하지 않고 목기가 화기를 생하게 됩니다. 마치 나무를 태우면 불이 잘 타듯이 말입니다.

가을의 금기金氣와 겨울의 수기水氣, 봄의 목기木氣는 상생으로 잘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여름의 화기火氣와 가을의 금기金氣는 좀 다릅니다. 

화기와 금기金氣가 만나면 금화상쟁, 금과 화가 서로 싸우고 전쟁하는 형국이 됩니다. 

 

마치 쇳덩이를 불에 달구면 쇳덩이가 다 녹아버리듯이 말입니다. 이 거대한 우주가 화기와 금기가 충돌해서 이루말할 수 없는 충격적 상황을 맞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개벽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개벽이란 열 개, 열 벽. 천개지벽의 준말입니다.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말입니다. 

천지의 시간과 공간 질서가 새롭게 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우주질서의 변화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거대한 세계질서의 변화를 경험해야 할 인간과 문명의 충격은 엄청난 것이기도 합니다.

그 극도의 충격은 모든 생명이 일절,일시에 다 거두어지는 추살의 섭리로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친 말씀이 아니라 대자연의 이법 그 자체이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대자연이 오로지 모두를 다 죽이는 것만은 아니다. 결국 생명이 살 수 있는 활방活方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 

이것은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주제입니다. 그리고 그 활방活方 또한 우주변화원리 속에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화극금에서 상극으로 끊어지는 세상에서 토가 중앙에서 상생으로 받아들여 화생토 토생금 가을세상을 열어줍니다.

책 『춘생추살』 1부 말미에서 이 토가 과연 무엇인지, 인류와 세상을 상극의 극치에서 구원하는 위대한 토土의 정체를 증산도 태상종도사님꼐서 명쾌하게 밝혀주고 계십니다. 

 

여기서 추살과 관련해서 시청자 질문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저 또한 매우 궁금한 내용이었는데요. 천지운행 질서가 생장염장으로 돌아가고 그것이 돌아가는 힘의 원리가 목화토금수라고 배웠습니다. 

봄에서 여름, 가을에서 겨울, 겨울에서 봄은 상생으로 굴러가는데 유독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금기와 화기가 싸우는 상극입니다.

상극에너지의 폭발로 인간과 문명을 넘어 우주조차 폭발될 위기에 처했다고 상제님께서 밝혀주셨습니다. 

 

상극의 위험에 대한 상제님의 엄준한 경고 말씀인데요.

결국 추살의 섭리는 인류 대자연의 틀이 처음 형성될 때부터 정해진 인간과 우주의 운명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주는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이 천지가 낳았던 모든 생명을 이법으로 거두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초목농사를 지을 때 농부는 봄에 씨앗뿌리고 가을에는 거둡니다. 

열매를 거둘 때는 그 열매를 나무에서 떼어냅니다. 

이 때 그 열매에게 있어서 그 상황은 죽음이 되는 것입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는 결국 생명을 잃게 되는데요.

그러나 그 열매는 씨앗이 있기에 다시 찬란한 나무가 되어 또 다른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반면, 쭉정이는 영원히 멸하게 됩니다. 

 

가을서리바람이 열매와 쭉정이 모두를 걷겠지만 열매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인간농사 짓는 우주1년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을개벽 추살기운이 모든 것을 앗아가겠지만 열매인간은 살아남아 불멸의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

우주1년도 지구1년도 그 섭리는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열매인간이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지 다음 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저서인 <춘생추살> 책을 직접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책자신청을 해 주시면 택배로 발송해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