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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4)  불교 나들이,석가부처

 

석가부처님은 그 동안 알려진 것처럼 인도의 주류를 이루는 민족인 아리안족이 아닙니다.

일찍이 유불선의 원형문화인 풍류도가 있다고 깨우쳐준 고운 최치원 선생은 “석가불은 해 돋는 우이(嵎夷)의 태양이다. 서토에서 드러났으나 동방에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1920년대 후반 영국의 사학자 스미스는, 석가부처는 동쪽에서 이주해 온 코리khori족 출신이라고 했습니다. 몽골리안 인종 중에 한민족의 일파인 코리족이 네팔 지역으로 이동하였는데 석가는 바로 그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일본 불교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어요.

또한 불교문화와 사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 속에 한민족의 신교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 한 예로, 보는 각도는 다르나 신교에서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삼신 일체 하나님이 핵심을 이루는 것처럼 불교의 근본 가르침에도 법신불, 응신불, 보신불의 삼불일체 사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광명 사상을 숭상하는 신교의 주체 민족인 한민족은 백의를 즐겨입는데, 대중에게 친숙한 관세음보살도 백의를 입고 있어 ‘백의대사’라 불리는데요. 이처럼 불교는 혈통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동이족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석가부처는 자신이 전생에 우주 중심하늘 도솔천의 호명보살이었으며, 그 도솔천의 천주님은 ‘미륵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죽은 뒤 3천 년이 지나 말법시대에 이르면 도솔천의 참 주인이자 구원의 메시아인 미륵불이 지상에 강세하신다고 했어요.

  • 1 석가모니는 도솔천(兜率天)의 호명보살(護明菩薩)로서 구도에 정진하다가 인간으로 내려와 부처가 되었나니

  • 2 석가 부처는 말법의 큰 겁액기에 도솔천의 천주(天主)로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인간으로 내려와 삼회설법(三會說法)으로 천하창생을 건져 용화낙원(龍華樂園)의 새 세계를 연다 하니라.

-증산도 도전 1편 2장

 


그러나, 지금 불가에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그들은 미륵불이 석가부처 당대의 젊은 제자로서 요절하여 미륵보살로 있다가 56억 7천만 년 뒤에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부처를 이룬다고 합니다.

 


속리산 법주사에 가면 세계에서 가장 큰 미륵불상이 서 있는데, 그 지하에 석가불의 발밑에 둘러앉은 숱한 제자들의 한가운데에 서서 석가불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동자 미륵의 부조상이 있어요. 모든 가르침과 깨달음의 결론으로서 이 세상에 오시는 미륵부처님이 어떻게 석가부처에게 절을 할 수 있단 말인가요?!

 

는 세상에 미륵이 도솔천에서 내려오실 적에 큰 광명을 놓아 법계에 두루 비추며...이 곳의 이름은 도솔타천이다. 이 하늘의 주님은 미륵이라 부르니 네가 마땅히 귀의할지니라.[미륵상생,하생경][이것이개벽이다:P212]

 

미륵님이 집에 계신지 오래지 않아서 집을 떠나 도를 닦으리라. 계두성이 멀지 않은 곳에 보리수가 있어 이름을 '용화(龍華)'라 하나니, 미륵존불께서 그 나무 밑에 앉으시어 무상의 도과(道果)를 이루시니라.[미륵하생경][이것이 개벽이다개벽:P214]

 

보살의 착한 뿌리의 과보로 좇아 생겼으며...미륵이 그 가운데 계시니, 본래 태어났던 부모와 권속과 백성들을 거두어 주어 성숙케 하는 연고며...[화엄경,입법계품][이것이개벽이다:P215]

 

중생들이 번뇌병에 얽힘을 보시고 불쌍하게 여기는 큰 마음 내시어...이 곳은 병든 세계를 고치는 위대한 대왕이 머무시는 곳이니라...한량없는 중생들이 인과(因果)속에 빠졌으니 법수레를 운전하여 고통바퀴 끊게 하리라.[화엄경,입법계품][이것이개벽이다P216]

 


이는 후대의 불자들이 석가불을 중심부처님으로 만들기 위해 그들 스승의 가르침을 뒤집어서 도솔천의 하나님을 호명보살인 석가의 제자로 둔갑시켜 놓은 것입니다. 이야말로 인류 역사의 근본을 뿌리째 흔드는 배신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우리나라 역사가 일본과 중국에 의해 반 만년의 역사로 왜곡된 것처럼 종교의 핵심 가르침 또한 많이 훼손되어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석가는 서방칠성(西方七聖)”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개벽의 땅 한반도에 강세하신 조화주 부처님 미륵의 동방칠성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석가불의 신도 위격과 신계의 주벽 동방칠성

  • 1 형렬이 다시 세상에 내려와서는 그 기쁨을 말로 다할 수 없더니

  • 2 하루는 상제님께 여쭈기를 “천상에서 선생님 앞에 앉아 흰옷을 입고 글씨 쓰던 선관은 누구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석가불이니라.” 하시니라.

  • 3 형렬이 다시 여쭈기를 “석가불이 천조에서 무슨 직책을 맡고 있사옵니까?” 하니

  • 4 말씀하시기를 “대제군(大帝君)의 높은 자리이며 서방칠성(西方七星)이니, 항상 내 곁에서 나를 보좌하느니라.” 하시거늘

  • 5 형렬이 “그러면 동방칠성(東方七星)은 누구입니까?” 하고 여쭈니

  • 6 말씀하시기를 “동방칠성은 신계(神界)의 주벽이니라. 장차 너희와 한가족이 되리라.” 하시니라.

  • 7 또 여쭈기를 “천상에서 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아무 말이 없었는데 무슨 연고입니까?” 하니

  • 8 말씀하시기를 “내가 가까이에 있으니 삼간 것이며 혹시 말을 했다가 망령되이 천기를 누설하면 죄가 되기 때문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4편 35장

이 칠성 신앙은 신교로부터 내려온 선맥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불경에서도 신선, 선인, 용어들이 자주 보이며, 불도(불교의 가르침)을 대선도(大仙道)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 있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도교 나들이를 통해 신선 사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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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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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 (1), 증산도의 상제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증산도의 진리는 철학, 과학, 역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진리로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참으로 방대하고, 어렵다면 어렵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진리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진리를 보는 8가지 시선, 8관법이라는 교육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8가지 관법 중 하나인 상제관 첫번째 시간으로 증산도에서 모시는 증산 상제님을 만나 뵙는 시간이에요~

모두들 열린 마음으로 한번 읽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가슴이 사무치도록 상제님을 불러보고 기도해본 적이 있나요?

증산도 팔관법을 공부한 최종 여행의 목적지는 결국 내 안에 깃든 하나님의 본래 마음과 마주하고, 하나님이신 상제님과 하나되는 것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는 마음으로 그 목적지를 향해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출발!

 

 

먼저 우리는 왜 상제님을 알아야 할까요?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은 성공하길 원하실 거에요.

실패하기 위해 사는 인생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성공이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돈 많은 갑부,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명예로운 사람, 정말 예쁜 연예인보다 멋진 사람?

일반적인 보통 사람들은 돈과 명예와 아름다움을 성공으로 생각하고 달려갑니다.

 

그런데 성공의 끝에 도달한 사람들은 결국 하나의 물음표에 도달하게 됩니다.

음악계에서 이름을 떨치며 크게 성공한 JYP의 경우, 데뷔하고 목표가 20억을 버는 거였데요. 데뷔 3년 만에 달성했어요.

그래서

“ 그 다음은 뭘 추구해야 하지? 명예다!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자.” 그것도 이루니 그럼?

명예에서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인 자선가로 인생 좌표를 옮겼다는 거에요.

하지만 자선의 끝에 가니 ” 이 세상과 인간은 누가 만들었을까? “ 신에 대한 물음을 하게 되었다는 거죠.

 

그는 이 해답을 찾지 못하는 이상 영원한 자유를 얻지 못할 것 같다고 고백했어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다만 JYP 뿐일까요?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볼게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 성공의 대명사라고 스스로를 표현했어요. 췌장암에 걸려 말기에 고백을 합니다.

 

“나는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정말 자부심 가졌던 사회적 인정과 부는 결국 닥쳐올 죽음 앞에 희미해지고 의미 없어져 간다는 것을…

이제야 나는 깨달았다. 생을 유지할 적당한 부를 쌓았다면 그 이후 우리는 부와 무관한 것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과학자의 대명사 아인슈타인은, “나는 결국 신이 이 세상을 어떤 원리로 창조했는지 알고 싶다.” 일반적인 과학자들이 아니라 이름있는 저명한 과학자들은 90퍼센트 이상이 신을 믿어요. 과학의 궁극에 가면 신을 만날 수밖에 없거든요.

 

 

우리나라 최고 재벌기업인 삼성가의 이병철 회장 역시 죽음을 마주하기 한 달 전에 “하느님이 과연 존재하는가?” 질문을 했다는 거죠.

 

큰 성공을 맛 본 사람들도 결국 이 하나의 질문의 답을 찾지 못했고, 얻고 싶어 했어요.

결국 종교, 철학, 과학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이 세상은 어디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삶인가? 각자의 세상을 보는 관점으로 밝히고자 했죠. 그리고 그 극점에 가면 하나님의 존재를 밝히고 싶어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정말 행운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천재라 불리는 아인슈타인도 진짜 알고 싶어 했지만 알지 못했던 그 한 분을 여러분은 지금 이 증산도의 팔관법 투어를 통해서 알아갈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결국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 상제님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세상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하늘과 땅과 함께하는 성공입니다.

 

상제관의 중요성에 대한 증산도의 스승이신 종도사님의 말씀을 함께 읽어볼게요.

 

왜 상제관 인식이 중요한가?

증산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조(道祖)이신 강증산 상제님의 생애를 체험해야 한다.

그런데 그보다 먼저 <상제>라는 언어의 역사성과 그 속에 담긴 뜻을 바르게 깨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럼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상제님은 어떤 분이신지 한 번 알아볼게요.

어떤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역할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데요.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면서 최초로 경험하는 사회는 바로 가정이겠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와 형제 자매등... 가족 구성원 중에 가정을 책임지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을 가장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매일 다니는 학교에도 중심을 잡고 이끌어 가시는 분이 누굴까요? 그렇죠. 교장 선생님이죠?

조직은 크던지 작던지 간에 반드시 그 중심역할을 하는 분이 계세요. 또 우리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있고요, 시야를 넓혀서 보면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유엔 국제연합기구에는 세계 대통령인 UN사무총장이 있죠.

그렇다면 이 넓은 우주에는 우주 질서를 통치하는 분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당연히 있겠죠. 그 우주를 다스리는 분이 바로 상제님이십니다.


고대 우리 뿌리 국가시대 때, 신교시대에는 삼신 상제님이라 불러왔어요. 상제님께서 세 가지 신성을 쓰신다는 거에요.

우리나라 수도는 서울, 천상의 수도를 옥경(玉京)이라고 하는데, 옥경에 계신 거룩하신 하나님이다 라고해서 옥황상제님이라고도 불러왔던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도 당신님을 직접 ‘옥황상제’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셨을 때 호를 증산이라는 호를 쓰셨어요. 그래서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을 뜻할 때는 증산상제님이라고 호칭을 합니다.

 

정리하면, 하나님을 부르는 공식 호칭이 상제(上帝)님이신데요 윗 상(上)자를 써서 하늘 가장 높은 곳 지존의 자리에 계시고, 임금 제(帝)자로 알고 있지만 원래 하느님 제자거든요. 그래서 가장 높은 곳에 계신 주재자 하느님이라는 뜻입니다.

한자의 기원으로 알려진 갑골문에서도 상제님을 불렀던 흔적이 발견되는데요. 모든 방위에 작용하시는 분이란 의미로 하느님을 위에 사진 글자처럼 썼었어요. ^^

이것이 한자로 하느님 제자가 되고, 지금 상제님으로 하나님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제란 단어는 하나님보다 훨씬 더 인격적이고, 하늘의 주재자로서의 통치성이 강조되고 역사성을 담고 있는 그런 가장 철학적이면서 지적인 언어입니다.

 

그래서 이 우주는 이법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우주 이법과 함께 자연계와 인간계를 다스리시는 통치자가 함께 존재를 합니다. 즉, 상제님께서 도를 주재하여 인간과 만물을 다스림으로써 우주의 이상이 실현되는 것이죠.

주재자란 맡아서 다스린다는 뜻이죠.

 

그럼 다음 시간에는 [증산도 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 (2),

세계문화 역사 속에 상제님을 받들어 온 천제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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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주장춘의 진인도통연계를 통해 알아본 상제님 강세소식

 

근세에 이르러 도교에 정통한 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명나라의 주장춘이다. 그는 동서양 문명사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으로, 도교에서 섬겨 온 옥황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신다는 한 소식을 전하였다.

 

 

산의 근원은 곤륜산이니 … 곤륜산의 제1맥이 동해 쪽으로 뻗어 나가 유발산儒拔山을 일으키고 유발산이 니구산尼丘山을 낳아 72봉을 맺으니라. 공자가 니구산 정기를 타고 태어나 72봉의 기운으로 그의 제자 72현賢이 배출되니라.
곤륜산의 제2맥이 불수산佛秀山을 낳고 불수산이 석정산釋定山을 일으켜 이곳에 499봉이 솟으니라. 석가모니가 석정산의 영기를 타고 왔나니 그의 도통제자 499명이 나오니라.


곤륜산의 제3맥이 동방으로 쭉 뻗어 백두산에 맺히고 그 맥이 다시 남으로 뻗어 금강산을 수놓아 일만 이천 봉이 솟았느니라. 그리하여 이 기운을 타고 증산甑山께서 오시어 천지의 문호인 모악산 아래에서 결실의 추수진리[熬道]를 열어 주시나니 그 도는 ‘모든 진리를 완성’시키는 열매가 되리라. 후에 그분의 도문에서 금강산의 정기에 응해 일만 이천 명의 도통군자가 출세하리라. (『진인도통연계眞人道通聯系』) 
 

 

지맥의 원리로 상제님의 강세를 예고한 주장춘의 소식은 다른 어떤 성자들의 메시지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주장춘의 예언을 정리하면 ‘태조산 곤륜산의 맥이 동방으로 뻗어 중조산中祖山인 백두산을 낳고 다시 그 기운이 남방으로 뻗어 소조산인 금강산 1만2천 봉을 맺었는데, 상제님은 바로 그 기운이 뻗어 열매를 맺은 시루산[甑山] 정기를 타고 오신다. ‘증산’이란 존호로 오신 상제님이 모악산 아래에서 새로운 도통문을 여시고 추수 진리[熬道]로써 앞으로 일만이천명의 신천지 새 문화를 여는 도통군자를 내신다’는 것이다.

또한 주장춘은 지금 모든 인간이 갈구하는 새로운 이야기에 대해 ‘도출어오야道出於熬也’라고 정의하였다. ‘볶다, 열매 맺다, 고소하다’라는 뜻의 오熬 자에는 ‘인류문화를 결실하는 추수진리, 진정한 도의 열매’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오도熬道’란 바로 유교, 불교, 서교 등의 선천 종교를 완성시키는 시루산, 증산의 도를 말한다. ‘동방 땅에 상제님의 도가 출현하여 모든 진리를 거두어 하나로 모아 완성시킨다!’
 
이것이 주장춘이 전하는 상제님 강세 소식의 핵심이다. 한마디로 주장춘은 인간으로 오신 대우주 통치자 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의 고소한 맛을 봐야 인간으로 태어난 목적을 달성한다고 외친 것이다.

[개벽실제상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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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태을주 주문 완성 과정

전라도 함평 도인 김경수가 천지에 50년 공부를 서원하고

예로부터 전해지던 구축병마주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주문 공부에 전념하더니

49년만에 하늘로부터 '태을천 상원군'을 덧붙여 읽으라.

장차 이 주문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될 것이다. 라는 계시를 받고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태을주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늘로부터 받아내린 태을주 주문 수행을 하다가

머잖아 미륵불의 용화낙원 세계가 곧 도래할 것을 내다보고,

이에 미륵불의 지상 강세와 개벽기에

모두 죽을 수 밖에 없는 인류의 광구창생(廣求蒼生)을 기원하였습니다.

 

김경수는 미륵불의 근원인 금산사를 자주 방문하던 중

증산 상제님을 우연히 뵙고 인사를 올린 뒤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루는 증산 상제님께서 부르시니 객망리에 찾아온 경수와 도담을 나누시거늘

이때 경수가 상제님께 태을주를 읽어 전해 올립니다.

이때 경수가 속 마음으로 '젊은 증산이 내 제자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품게 됩니다.

(훗날 상제님께서 ‘나는 옛것을 고쳐 새것을 쓰나니 훔치 훔치를 덧붙여 읽으라’

하심으로써 훔치훔치가 태을주의 머리가 되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김경수의 죽음


이후에 경수는 태을주 주문 수행 공부를 하다가 천상옥경까지 올라가는데

절대자 하느님의 옥좌가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옥좌를 넘보려는 욕심을 냅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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