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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19 가을개벽 전 시두(천연두)가 대발한다 [증산도 도전 7편 63장]


가을개벽 전 시두가 대발한다 [증산도 도전 7편 63장] 
 

 


<< 가을개벽 전 시두가 대발한다 [증산도 도전 7편 63장] >> 
 

 
그 다음 날 밤에 담뱃대 진을 쑤셔 내시며 덕겸에게

“한 번 만에 잡아서 놓치지 말고 뽑아내어 문밖으로 내버리라.” 하시거늘
 

덕겸이 명하신 대로 하니 온 마을의 개가 일시에 짖어대는지라, 덕겸이 여쭈기를

 “어찌 이렇듯 개가 짖나이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대신명(大神明)이 오는 까닭이니라.” 하시거늘 또 여쭈기를

“무슨 신명입니까?” 하매
 


 
말씀하시기를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을 보면 괴질과 병겁에 대한 이야기와 시두(천연두)의 재발에 대한

이야기들이 자주 언급됩니다.  위 내용은 [증산도 도전 7편 63장]의 내용입니다.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시두-천연두는 세계보건기구WTO에서 1985년 지구상에서 완전히 박멸되었음을 선언하였습니다. 

 

천연두의 잠복기간은 2주일입니다. 

​ 
흑사병이나 스페인 독감, 근래에 들어서 발생한 에볼라와 에이즈는 한 시대를 휩쓸었던 질병들이지만,
하지만 그 중에서도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전염병은 천연두였습니다.

시두, 마마, 두창이라 불리는 천연두는 다른 전염병과 달리 고대 역사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천연두가 세계사를 주도하는 왕과 황제들의 목숨을 여러 차례 앗아갔기 때문입니다.

기원전 1157년 사망한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5세.

그의 미라에서도 얼굴에 곰보자국이 발견되었지요(아래 첨부된 사진).

△STB상생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천연두는 살아있다 (사진제공:STB상생방송) 


 

이뿐만 아니라, 천연두는 인도, 아테네, 로마, 잉카, 마야제국 등

대륙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나라를 몰락시키고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천연두가 본격적으로 유행했던 1518년.

전 세계 인구가 5억 명 정도였던 당시, 천연두로 인한 사망자는 8천만 명에서 1억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유엔 발표 자료).

20세기에는 5억 명 정도가 천연두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전쟁으로 죽은 전사자보다도 많은 수치이죠.

 

세상을 공포르 몰아넣은 천연두에서 우리나라도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약 4, 5세기 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천연두는 조선시대 이후에 그 위력을 발휘했는데요.

일반인들을 포함해 학자, 독립운동가, 왕실까지 넘나들며 천연두가 이 땅을 휩쓸고 다녔었습니다.
조선 후기 학자 추사 김정희,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대한제국 마지막 황재 순종은 천연두에서 살아남은 인물로 이들의 초상화에는 천연두의 흔적이 남아있지요.

 

 

특히 순종의 천연두 완쾌를 축하하며 만든 십장생도 병풍은

당시 천연두가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살아남은 자들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가늠하게 합니다.

천연두의 치사율은 약 30%라고 하니 걸린 사람 3명 중 1명은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병이지요.

 

천연두는 반점->구진->수포->농포->갑파->흉의 과정을 거치며 살아남은 자에게도 곰보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미국과 일본 등은 국민 대부분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두 백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2013년 8월 기준 현재 전체 인구 대비 18.7%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

 

"2013년 지금 현재 천연두 백신 비축량은 전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1,105만 도스 정도입니다. 근데 인제 보건복지부가 2013년, 2014년도

새 예산안에 41억 원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는데요.

그러면 아마 한 도스당 2,500원정도 비용인데 164만 도스를 추가로 구입 하게 되면

만약 전액 반영이 된다면 2014년 기준으로 해서 1,269만 도스가 돼서

아마 전 국민의 25% 수준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북한의 경우 북한 군인들로부터 채취된 혈액샘플이 천연두 면역접종의 흔적을 나타냈으며, 천연두 접종이 이루어졌다는 첩보가 있다고 보도했고, (조선일보 1999.6.14)

미국 보건당국은 천연두가 창궐할 경우 5인내 미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천연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연합뉴스 2002.9.24)

 

2002년 12.13일자 연합뉴스 기사를 보면 부시대통령 재직시절 미군 50만명에게 천연두 백신접종을 명령하고 자신도 맞을 것임을 발표했었습니다.

 

WTO에서 천연두가 박멸되었음을 선포하였음에도

이렇게 미국, 북한 등의 나라에서 천연두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에서,

우리는 특이점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변종 천연두가 출현한다면 기존의 백신은 전혀 쓸모가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군 당국은 북한이 유전자 변형을 이용한 신종균을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21세기 전염병은 자연발생보다 인위적인 공격으로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그 중심이 세계유일의 분단지역인 한반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과 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세운과 국제정세를 보았을 때,

이 시점, 우리는 “시두가 없다가 대발한다”는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우리는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해 봐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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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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