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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21 태을주도공 수행으로 햇빛알레르기를 치유하다 1

증산도 도생님의 소중한 태을주도공 체험담을 전해드립니다.
이번에는 태을주도공 수행으로 햇빛알레르기를 치유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지역 도장에 직접 오셔서
치성시간에 태을주도공수행을 하였습니다.
도장 성전 뒤에서 도공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흥이 나서
머리와 목, 어깨를 돌리고
가슴과 명치 부분을 두드렸습니다.

저는 평소에 태을주도공 수행할 때 주문을 읽으면
환한 빛이 보이고 빛을 따라 몸이 움직입니다.
몸의 여기저기를 두드릴 때에는
아프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드럽게 리듬감을 타며 도공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 날은 도공을 하면서 웬지 모르게 당장 구토를 할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도공하는 중간에 화장실에 가서 구토를 했습니다.
그런데 뱉고 보니 누런 담이었습니다.
계속 올라오는 대로 구토를 했는데 종이컵 반 컵은 족히 넘었을 겁니다.

저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우면서도
상제님 말씀에 담이 안좋은 것을 알고 있는지라 계속 뱉어냈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계속 성전에서 들려오는 태을주를 따라 읽었습니다.

올라오는 담을 뱉어내고 다시 성전으로 돌아가서
마저 태을주도공을 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왠지 모르게 개운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종도사님께서 지역 치성에 다녀오신 그 달에
상제님 어천치성이 있었습니다.

때가 여름인지라 오른팔은 여름철이면 붉은 반점이 올라오고
가려움이 있었는데 몇일 사이 가려운 부위가 번지면서
점점 증세가 심해지던 중이었습니다.
이 증세에 대해서 피부과에서는 햇빛 알레르기라고 진단을 내려주었었습니다.

그리고 결막염 증세도 있었는데 그날도 오른쪽 눈에 계속 가렵고 충혈되어있었습니다.

그날은 유독 가려워서 태을궁 안에 앉아있는데
도훈을 열심히 들으면서도 가려움을 참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날 태을궁에서 다함께 도공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팔과 눈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신나고 즐겁게 태을주도공을 했습니다.
눈두덩이와 이마, 백회, 뒤통수와 귀를 번갈아 마시지 하며
두들기다가 어루만지는 등 강하게 타공을 했다가 마사지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온몸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균형이 어긋난 몸 군데군데가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 팔을 쓰다듬기도 하고 마구 두들기다가도 어루만지기를 반복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날 도공을 하고
가렵던 오른팔이 더이상 가렵지 않았습니다.
태을주도공수행의 기운으로 햇빛알레르기를 이겨낸 것이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도공이 끝나고 나니 아까까지만해도 가려웠던 오른팔의 가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오른쪽 눈의 가려움은 조금 남아 있었지만
앞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태을주도공을 통해
얼마든지 치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햇빛알레르기로 괴로웠던 여름날을 극복하게 해주신
천지일월 사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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