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모든 병은 '수數'가 있어서 앓는다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치유 받고, 좀 더 정확한 진단을 해보는 것도 때에 따라서는 매우 중요하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하는 것은 치병에서 전제가 되는 일이다. 그러나 상제님 말씀과 같이 모든 병은 ‘수數’가 있어서 앓는 것이다.

여기서 수란 천지의 이법, 자연 법칙의 근본이다. 우리 생활 속에서 수는 어떤 법, 법방으로도 얘기한다. ‘사는 수가 있다, 우리가 이뤄낼 수 있는 수가 있다’고. 이렇게 ‘법방’, 또는 ‘근원적 배경, 이유’라는 뜻으로 수라는 말을 쓰는데, 한마디로 수는 우주의 기운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과로를 해서 병이 났다든지 어디서 세균에 감염되어 장부가 병이 들었다든지, 또는 정신적인 병이 들었다든지, 그 모든 병은 신도神道의 손길이 들어서 이뤄지는 것이다. 척신이나 마신, 또는 어떤 동물의 신명이 붙어서, 또는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아서 나는 병도 있다. 주문을 많이 읽으면 내 병이 어디서 왔다는 걸 스스로 안다. 주문 읽으면서, 가만히 눈감고 생각하는 각성 상태에서, 또는 잠을 자면서 이 병이 어디서 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다.

자연 법칙을 어기고 너무 과로하면 병이 난다. 몸이 토화土化 기능을 하지 못해서 총체적으로 무너지는 것이다. 그럴 경우 건강을 회복하려면 내 몸의 음양 기운이 조화되고 전체 균형이 잡히도록 토화작용을 강화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그게 건강한 생명으로 사는 데 가장 중요한 삶의 법칙이요, 자연의 법칙이다.

 

 

가을 우주 개벽기의 주문 공부

 

우리가 몸이 많이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치료를 받으면 낫는다. 그건 병원이 그렇게 고쳐주는 것이다. 그러나 상제님의 가을 우주 개벽기에는 ‘지기금지원위대강’을 해야 한다. 상제님이 “무내팔자 지기금지원위대강無奈八字 至氣今至願爲大降.”(5:354:3)이라고 하셨다. 지기금지원위대강은 후천 팔자, 가을우주의 팔자다. ‘선천에 연월일시 팔자를 아무리 잘 받고 나왔어도 이번 가을 천지개벽에서는 지기금지원위대강, 가을천지의 조화기운을 받아 내리는 데서 모든 게 이뤄진다’는 말씀이다.

이번 가을 개벽기에는 역사 대전쟁과 동시에 만병이 들어온다.  앞으로 만병이 들어온다.

시두時痘가 언제 어디서 터지느냐 하는 게 요새 아주 정확하게 증언이 됐다. 가을개벽의 인사 마무리를 짓는, 상제님 도운의 추수도수를 맡은 성도 집안에서, 내가 답사하러 온다고 하니까 그것을 노트에다 정리해 놓고 ‘때가 됐으니 이제 정확하게 말해 줘야 한다’면서 증언을 해 주었다.

시두가 지금 턱밑에 걸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태을주를 1차로 10만 독을 하고 기본 100만 독 정도를 목표로 읽어야 한다. 상제님의 진리공부에서 보면 상제님 성구 말씀이 됐든, 『천부경』이 됐든, 「염표문」이 됐든, 국통맥이 됐든, 일만 독讀을 해야 하늘에서 기운이 내린다. 하늘에서 광명이 열리기 시작한다.

[道紀 144년 7월 30일,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중]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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