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증산도 도장에 갔을 때 칠성경에 관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ㅇㅇㅇ 도생이 대상자를 위해 수행 중에 칠성경을 7독 읽어주니까
기도를 받는 대상자 분의 조상신들이 나와서 "우리 가문은 척이 많아서 그렇게 읽어주면 죽는다."
그럼 어떻게 읽어줘야 됩니까? 하고 물었답니다.
칠성경 21독을 포함해서 정성수행을 21일 해달라 그랬답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애가 살 수 있다!"
그런데 못살렸어요... 왜일까요?
인도자 분께서 20일까지는 수행을 했는데
마지막 하루 남겨둔 21일째 무슨 이유 때문인지 바빠서 수행을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1일 수행 못 한 날로 대상자랑 연락두절이 되었답니다.
이 이야기를 증산도 도장에 방문 했을 때 그 인도자 분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듣는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신도에서 그렇게 해달라고 이야기했으면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텐데,
그걸 못지켜서 한 생명을 살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신인합발
신과 인간이 같이 노력해야지
인사와 신도에서 이미 결정되어버리면 그걸 뒤집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노력할 때 같이 노력해줘야 한다는 것.
방심하면 죽습니다. 21일 기도해 달랬는데,
20일만 수행한 신도 이야기를 기억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끝마무리가 안 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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