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전신인 민족종교 보천교. 도종환 문체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언급
2017.06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증산도의 전신인 민족종교 보천교에 대해서 재조명되었습니다.
도종환 장관이 증산도의 전신인 민족종교 보천교가 저평가 되어 있다며,
한일운동의 근간이자 민종종교인 보천교의 재조명의 필요성에 대해서
도종환장관의 견해를 밝힌것인데요.
보천교는 교주 차경석이 전북 대흥리에서 창립하여
동학을 이어받은 증산교 계열의 신흥종교로 보천교를
한때 신도 600만일 정도로 교세가 확장되었다.
보천교는 가장많은 항일기사를 작성하고
비밀결사를 조직해서 일본의 신사참배 반대및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에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했다.
독립이후 김구선생이
"정읍에 빚을 많이 졌다."
라고 언급하였다.
일제는 보천교 교단 해체 작업에 돌입,
보천교 본부였던 십일전 건물은 허물어져
조계사 건물로 이전, 그 외 건물역시
허물거나 헐값에 처분되었다.
보천교는 일제탄압에 의해 1936년 교단이 해체되었다.
역사적인 연구와 평가가 미흡한걸로 알고 있다.
일제강점기 보천교의 국권회복 및 독립운동자금 모금 등은
당시 우리 민족에게 큰 희망을 민족운동이었다는 의미에서
역사적 재조명이 필요하다. 고 밝혔습니다.
독립자금을 대고, 한때 신도 600만이었던 보천교,
일제의 탄압에 의해 짓밟힌 민족종교의 진실,
부디 도종환 문체부장관님이 민족종교 보천교의 진실을 알리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역사를 바로잡는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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