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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5.01 증산도인이 본 봉신연의 조가풍운

사도 바울이었던 이의 전생이야기

이것은 최준식 교수의 '전생 이야기'에 나오는 대목의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2,000년전의 자신의 전생 '사도 바울'

   
엄: 다시 한 번 타임머신을 타고 먼 과거로 2000년 전쯤 그러니까 1세기쯤 되겠죠. 자신은 2000년 전에 큰 카르마를 지었다고 했거든요. 어떤 카르마를 지었는지 생각하지 말고 그리 한 번 가 보십시오.  

최: 저는, 그때 제가,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엄: 바울이라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최: 전에 최면하면서 봤는데.....

엄: 한번 더 말씀해 주십시오. 구체적인 중거라는 느낌이 있는지 

최: 어릴 적부터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는데 최면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엄: 어떻든 최 선생님이 카르마를 그때(2000년 전) 만들었다고 그랬죠? 

최: 네. 그때 저는 그렇게 안 했어야 됐습니다. 제가 그때 광기에 사로 잡혀 있어 가지고.... 저는 성장 과정에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해서 종교에 심취하고 기독교를 박해하고. 그러다 어떤 신비체험을 하고... 그런가  하면 인생 자체가 차분하지 못하고 항상 뭔가에 사로잡혀 있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실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데 미친 사람처럼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고, 저도 그때 그게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뭔가에 사로잡혔던 것 같아요. 자기최면에 빠져  있었던 거죠.  

엄: 그 때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친 거죠?  

최: 예수의 가르침을 이상하게 변질시켰습니다  

 

 

 

엄: 좀 더 구체적으로... 

최: 예수의 가르침은 출애굽 사건부터 나온 겁니다. 그것은 원래  건강한 가르침입니다. 공동체를 이루고 서로 사랑하고 살면 신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그것은 그 이전부터 예수까지 일관되게 흘러온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리스 사상과 접목시켜 변질을 시켰는데, 그게 마침 로마 시대의  시대적인 흐름과 맞아 떨어졌어요. 그러다 기독교가 너무나 커진거죠. 그냥 사이비 종교 비슷하게 끝날 수 있었는데 저도 죽고나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기독교 자체가 모든 게 왜곡되어  있었고 제대로 맞는 게 하나도 없고. 통탄할 일이죠  

엄: 그러니까 기독교의 교리라든가 기독교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 사도 바울이 잘못 지도한 때문이라는 것이군요.

 

 

최: 내세에 모든 것을 걸게 한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여기 태어난  사람은 모두 이유가 있거든요. 이것을 부정을 하니 거기서 모든 잘못이 생겨났던 거죠. 예수는 얼굴 마담에 불과했고 기독교를 만든 것은 사도 바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엄: 그럼 잘못 전달한 것이네요. 그래서 후세까지도 기독교는 현세를 부정하고 기도도 변질되었디는 것이네요. 이게 사도 바울의  카르마라는 것이군요.  

최: 그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해소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엄: 당신은 지구에 올 때 카르마를 해소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지금부터 여기에 같이 있는 성해영 교수님이 물어보겠습니다.

 

    다음 글에 계속...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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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인이 본 봉신연의 조가풍운

 

012
문왕과 무왕의 형

 

중국이 5000억을 들여서 만들었다고 하는 봉신연의 조가풍운.

무려 평점이 8.88이다. 중국의 영화로 8.88이면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의미다.

 

 

중국의 영화답게 대규모 전쟁씬 등은 압도적이다. 

 

봉신연의 라는 책을 어렸을 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륜을 타고 날라다니던 작은 친구가 주인공이었다. 

봉신연의의 배경은 하은주 시대다. 은나라의 마지막 왕인 주왕은 요괴인 달기에게 미혹되어 충신들을 살해하고

나라를 망친다. 

이에 은나라의 주왕을 징벌하고 새 나라(주나라)를 세우는 이야기다. 선계에서 이를 돕는다.

 

달기는 경국지색의 미모로 은나라의 주왕을 유혹하는데, 세간에는 구미호, 여우요괴라고 알려졌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중국의  '봉신연의'의 역대 드라마들을 보면 판빙빙등 당대의 미녀배우들이 연기를 했던 전적이 있다. 

이 영화에서도 아름다운 배우가 연기했는데, 나란 이라는 배우다. Naran 으로, 중국인인 것 같지만

아버지는 몽골인, 어머니는 러시아인이라고 한다.  내가 만난 몽골인들은 중국과의 역사 때문에,

중국을 매우 안 좋게 생각했는데, 기억이 갑자기 떠올라 적어본다.  

 

달기

 

이 봉신연의의 전설같은 판타지 이야기의 배경은 실제 역사인데, 전설로 치부되는 중국의 고대사이다.

그러나 실체를 알고보면, 하은주 모두 동아시아의 천자국인 우리민족이 세운 나라로, 중국과는 상관이 없다.  

증산도 도전에도 이 봉신연의의 배경이 되었던 이야기들이 있다.

 

 

상제님께서는 도로 행하던 정치의 맥이 문왕과 그의 아들 무왕에서 그쳤다고 이야기하고 계신다.

그 이후에는 도에서 점차 어긋나서, 점차 근원에서 멀어지는 우주의 여름철의 삶을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니 지금의 정치가 얼마나 어리석고 이기적이고, 참혹할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시대에 나오는 명재상이 바로 강태공이다. 강태공의 도술은 이 때에 나온다고 하였으니, 시간이 지나보아야 명확히 알 것이다. 문왕은 문왕팔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호복희씨 이래로 역철학의 근간이 되는 분이다. 이 후 역철학은 문왕-주공-공자-김일부로 계승된다. 김일부는 정역을 완성하였고, 정역에서는 다가오는 후천세계와 상제님의 강세를 알리고 있다. 

 

정역의 김일부 대성사는 평생을 성인의 가르침을 쫓아 집안일을 크게 돌보지 못했음을 처에게 사과하였다고 정해진다.큰 일을 하는 사람은 한 집안일에 국한될 수 없으니, 정역을 완성하여 모든 역철학의 궁극적 결론을 찍었음에도, 한 인간으로서 가장으로서 느끼는 회한이야 어떠했을지 짐작하기 어렵다. 그런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진리의 한 면모를 또 알게 되었으니 후학으로서 감사할 뿐이다.

봉신연의 조가풍운을 보면서, 선계와 도술, 그리고 문왕과 무왕, 바른 정치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한번쯤 보시길 추천해본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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