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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회 『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104회 제4편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관운장의 계시로 상제님을 만난 문공신 성도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문공신(文公信, 1879년~1954). 
본명은 남용(湳瀧), 호는 영산(瀛山). 
스무 살 때 입문하였다. 한평생 모든 것을 다 바쳐 순수한 마음으로 일심 신앙을 한 의로운 성도이다.

- 상제님을 만나기까지

공신은 고부 와룡리 사람입니다. 
그는 벼슬을 한 데다가 땅이 많아서 부유하였므로 
살림에 구애받지 않고 일찍부터 도를 구하였습니다.


불교도 닦아 보고, 천주교 신앙도 해 보고, 동학도 공부하였습니다.


갑오년에 형을 좇아 황토현 전투에도 참가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오세동(백복남)을 만났고, 
복남이 써 준 시(詩)를 읽고 동학군에서 빠져나와 
목숨을 구하였습니다.

그 뒤 공신은 ‘도를 닦으리라' 는 열정으로 
하루도 그 소년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린아이의 이름도 고향도 몰랐습니다. 

백방으로 수소문을 하던 중, 무술(도기 28, 1898)년에 
우연히 그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공신은 곧바로 그의 고향 경주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집에는 무당인 그의 홀어머니만이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드님은 어디 가셨습니까?"

이에 그 모친이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안 그래도 우리 아들이 아침에 나가면서 
오늘 귀한 손님이 오실 테니 잘대접해서 보내라고 합디다."

“그럼 아드님은 언제나 돌아옵니까?"

"나가면 한 달이 되어서도 돌아오고 
두 달이 되어서도 들어오고 언제 들어올지 모릅니다."

'날 안 만나주려고 자리를 피했구나.'

공신은 몹시도 섭섭했습니다. 
하지만 미련이 생겨서 오세동의 방을
잠시 보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방 안에 작은 방이 또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곳은 네 기둥을 세우고 종이로 삼면을 발라서, 
한 쪽으로만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혼자 누우면 딱 알맞을정도였습니다.

“저기는 무엇하는 곳입니까?"

“거기 들어가서 주문도 읽고 공부합니다."

이후 공신의 가슴에는 더욱 더 
'나는 언제나 참선생님을 만날꼬?' 
하는생각뿐이었습니다.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참선생을 찾아다니다가 
무주에 큰 선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공신의 눈으로는 
그 선생이 참선생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꾀를 내었습니다.

'오늘 내가 집안에 글을 써서 붙여 놓아야겠다. 
만일 저분이 참선생이라면 누가 한 짓인지 금방 알겠지.'

그는 크게 방문을 써서 여기저기에 붙여 놓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그 선생이 방문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어떤 놈의 짓이냐?"

그 선생은 누가 쓴 것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꾸중만 하였습니다. 
그는 말없이 그곳을 떠나왔습니다.

다음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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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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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90회

제4편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김형렬 성도, 백복남 성도, 김호연 성도, 백남신 성도, 차경석 성도, 박공우 성도, 김경학 성도, 문공신 성도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267회





상제님을 따랐던 성도들 가운데 
김형렬 성도, 백복남 성도, 김호연 성도, 백남신 성도, 
차경석 성도, 박공우 성도, 김경학 성도, 문공신 성도, 
신경수 성도, 신경원 성도, 안내성 성도, 황웅종 성도 등 
여러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행하신 천지공사에서 
중요한 사명을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여러 성도들 외에도 
일일이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상제님을 모셨습니다.

이 분들은 나이도 직업도 다양했습니다. 
가장 나이 어린 김호연 성도부터 70대인 신경수 성도까지, 
또한 글 읽는 선비부터 농사꾼, 육군 장교에 이르기까지, 
가난한 사람, 부유한 사람, 신분이 낮은 사람, 높은 사람 할 것 없이 상제님을 따랐습니다.

여러 성도들은 모두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선경 세계를 여시는 상제님을 모시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천지공사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 수석 성도 태운장 김형렬

김형렬(金亨烈, 1862~1932). 호는 태운(太雲). 

상제님을 가장 먼저 따른 수석 성도입니다. 
23살때 처음으로 불출암에서 상제님을 만났습니다. 

그가 마흔한 살 때, 상제님께서 하운동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때 상제님께 세 번 다짐을 하고 
상제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주로 김형렬 성도 집에 머무르시며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온 집안 식구가 상제님을 받들고 
상제님을 모셨습니다. 
김호연성도와 함께 상제님 말씀을 전한 
대표적인 성도입니다.

성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상제님을 따른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이 열네 살때, 불출암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김형렬 성도는 그때부터 변치 않는 마음으로 
열렬히 상제님을 사모하였습니다. 

상제님은 김형렬 성도를 
도문의 식주인(食主人)으로 삼으시고 
임인(도기 32, 1902)년부터 자주 김형렬 성도 집에 
머무르시면서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세워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이제 온 천하가 한집안이 되게 하나니 너는 오직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김형렬 성도는 이 말씀을 듣고 처음에는 
'정말 그럴 수 있을까?' 하며, 
조금 의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를 부르셨습니다.

“오늘은 천하의 신명을 
이 곳 제비창고로 몰아들일 참이니, 놀라지 말라."

잠시 후, 상제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자, 놀라지 말고 문 밖을 내다보라. 눈을 감고 보라."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 말씀대로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고서 바라보니, 
눈 앞에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는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깃발과 창칼이 
마치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시무시하게 생긴 신장(神將)들이 
말을 타고 김형렬 성도 집이 있는 제비창고로 
막 달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김형렬 성도는 너무도 무서웠습니다. 

"그만 보사이다."

그는 그만 눈을 번쩍 떠 버렸습니다.

상제님께서 빙긋이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무서우냐? 거짓말 같을지라."

상제님은 김형렬 성도가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아시고, 
신안(神眼)을 열어주시어 직접 신명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다음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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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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