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1277회 『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100회,태을주 전수 도수를 맡은 안내성 성도



♧1277회 『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100회

제4편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태을주 전수 도수를 맡은 안내성 성도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안내성(安乃成, 1867~1949).
본명은 내선(乃善), 호는 경만(敬萬).


어렸을 때부터 숱한 고생을 한 끝에 마흔한 살 때 상제님을 만났다. 상제님께서는 안내성 성도에게 태을주를 전수하는 큰 사명을 내려 주셨다.

- 상제님을 만나기까지

안내성은 경남 함안 사람입니다. 

그가 대여섯 살 때, 
아버지는 그에게 글을 가르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할아버지가 말렸습니다.

“저 아이는 글을 가르칠 아이가 아니니 내버려두어라."

내성의 아버지는 감히 그 말씀을 거역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내 마음이 편치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을 나가 그 후로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내성이 여덟 살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아버지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황해도며 평안도며 할 것 없이 
전국 방방곡곡을 걸어서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금강산에 있는 어느 절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삼 년 동안 밥 짓고 물긷는 등의 일을 하며 스님한테 불경말씀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륵존불이 나오셔야 세상이 밝아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내성은 아버지도 찾고 스승도 찾으려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중국 북경에 도통군자(道通君子)가 있다고 해서 북경으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 도통군자가 남경으로 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남경으로 쫓아갔으나 못 만나고, 
다시 북경으로 가서 겨우 그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는 내성을 보자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천하를 건질 분은 조선에서 나오니, 
당신네 나라에 가서 스승을 찾으시오."

내성은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던 어느 날 
지친 몸을 이끌고 경상도 진주 촉석루에 이르렀습니다.

너무 몸이 고단하여 누각에서 잠시 낮잠을 자는데, 
꿈에 한 신선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그에게 임천가(林泉歌)」를 불러주었습니다.

그는 크게 용기를 얻었습니다. 
'아!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다. 나는 반드시 하느님을 만나고야 말겠다.'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정미(도기 37, 1907)년 음력 6월 24일이 되었습니다.

내성은 금산사 미륵전에 참배하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면서 이렇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 그렇게 애타게 찾아다녔건만 
아버지도 못 찾고 스승도 못 찾았구나. 
이번 길에 못 찾으면 청나라에나 가야겠다.'

그는 정읍 새재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유난히도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그의 온 몸은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습니다. 

칡나무 잎으로 부채를 만들어 부쳐 보았지만, 별로 신통치 않았습니다.

내성이 새재 고갯마루에 이르자, 
커다란 나무 그늘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땀을 식히려고 얼른 그곳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이미 패랭이 갓을 쓴 낯선 사람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상제님께서 그곳에서 기다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내성은 그 옆에 있는 돌에 걸터앉았습니다. 

다음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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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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