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성균관대 이기동교수' 태그의 글 목록

Q. 참된 인간존재의 유지와 회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A-1. 첫번째로 사랑을 해야합니다.

 

 

인간의 본모습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단군세기에 기록된 단군왕검께서 내리신 조칙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10명이라고 해서 10분의 1씩 사랑을 주는 게 아닙니다.

100%씩 다 줍니다. 그래서 한 손가락만 깨물어도 똑같이 다 아픕니다.

다른 사람이 아프면 내가 아파요. 그것이 바로 사랑 입니다.

 

A-2. 두번째로 효도와 충성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라는 걸 알면 서로 사랑할 수 밖에 없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하나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하나라는 것을 아는 출발점이 우선 부모에게 잘하는 겁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녀에게 자애로 대하는 것이 우리 본래의 마음을 회복하는 출발점입니다.

충성이라는 것은 국가에 희생하는 것이 아니고, 충忠 자는 가운데 중中에 마음 심心인데요.

내면에 있는 진실한 내 마음을 말합니다.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살면 한마음이 유지되지만 욕심에 가로막히면 우리의 본질을 잊어버리게 되니까 늘 사랑과 효도와 충성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단군왕검 할아버지의 당부말씀입니다.

욕심에 가로막히면 본질을 잊게 되므로 사랑과 효도와 충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A-3. 세번째는 화합입니다.

 

 

Q . 하늘마음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1. 첫 번째로 본래 받은 하늘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하늘마음이 사람마음으로 내려왔는데 그게 변질이 돼서 탐욕의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탐욕의 마음을 차단하는 방법은 욕심이 없이 하늘마음을 가진 사람을 보고, 본을 받아 닮아가는 것입니다.

즉 예를 행하는 것인데요, 이런 예를 행하다 보면 욕심의 마음이 통제되고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실천을 기독교에서는 ‘율법을 지킨’라고 하고, 불교에서는 ‘계율을 지킨다’라고 합니다.

○ 탐욕을 정지시키는 일반화된 방법이 바로 명상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마음을 잠재우고 본래의 마음상태가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명상을 통해 욕심의 마음이 차단되고 없어지면 하늘의 마음이 바로 전달됩니다.

그러면 아픈 사람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요즘 미술치료, 음악치료, 공예치료라는 분야가 있는데요.

명상의 이치를 적용해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하나에 몰입하게 해서 잡생각이 없어지게 하고 본래 마음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니 병이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마음으로 살면 우리가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삶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하늘마음으로 살다 간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 하늘마음으로 살다 간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진 책이 경전입니다.

하늘마음으로 살았던 사람이 성인인데요. 경전은 성인의 삶의 흔적입니다.

그래서 성인들의 삶을 통해서 하늘마음으로 사는 방법을 깨치는 것입니다.

A-2. 두 번째로 기를 맑게 가져야 합니다.

 

 

내 몸의 탁한 기를 어떻게 맑게 하느냐입니다. 몸은 방과 같습니다. 방의 공기가 탁해지면 어떻게 합니까?

환기를 시키죠. 사람의 몸의 기가 탁하면 맑은 기운을 채워야 하는데요. 사람 몸에 있는 창문이 코입니다.

외부의 맑은 공기를 몸속 깊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방법을 삼일신고에서는 조식調息이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조식은 숨 쉬는 것을 고르게 하는 것입니다.

숨을 들이쉴 때와 내쉴 때 공기의 양을 일정하게 천천히 하다보면 호흡이 길어지면서 몸속 깊숙이 기운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조식법이 우리나라 수련법의 가장 기본이 됩니다. 그리고 맑은 기운을 회복하는 방법이 맹자에도 있는데요. 맹자에는 ‘호연지기’를 가짐으로써 맑은 기운을 회복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A-3. 세 번째로 후한 몸가짐 가져야 합니다.

몸을 후하게 가지기 위해서는 삼일신고에 보면 금촉을 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금촉은 촉감과 단절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접촉을 하게 되면 욕심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접촉하는 것을 끊고 외부와 격리된 환경에서 21일 정도의 수련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온을 따뜻하게 하고, 과식하지 않고, 평상시의 몸가짐을 바르게 잘 가지면, 후한 몸가짐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본래 하늘마음인 한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몸과 영혼을 치유하고 진정한 생명을 회복하는 태을주 수행과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증산도 태을주수행법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책자신청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

 

 

 

Q. 본래 하늘과 일체였던 인간이 하늘과 달라진 이유가 뭘까요?

 

 

 

 

A. 여러 종교에서 하느님을 이야기 하는데 직접 볼 수가 없습니다. 만질수도 없고요. 헤아릴수도 없습니다.

왜그러냐면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책상을 안다고 하는 것은 책상과 책상이 아닌 것을 구별한다는 뜻입니다. 구별이 안되면 이름 붙일수가 없는거죠. 

물 안에서 한번도 밖으로 나와 본 적이 없는 물고기는 물을 모릅니다. 물 밖에서 물이 아닌 것과 비교할 때 물인줄 알지 물 밖에 나가보지 못하면 물 속에만 있기 때문에 물을 구별할 수가 없죠. 

우리는 우주 밖으로 나가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주를 볼 수가 없습니다. 우주 속에 있으니까요. 

하느님 밖으로 나가지 못해서 알 수가 없습니다. 머리로 알려고 하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늘을 영원히 모르고 하늘처럼 영원히 살 수가 없는거냐?

그건, 아닙니다. 머리로 알려고 하는 의식을 작동하지 않고 오히려 정지를 하면 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머리가 정지했을 때는 밤에 잘 때, 이 몸과 마음이 하늘과 하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깨어있는 상태이면서도 의식을 정지하게 되면 하늘처럼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내 꾀로 살지 않고 하늘과 일체로 살 수가 있습니다. 

 

 

하늘은 만물을 살리는 작용을 하는데 핵심은 뇌에 들어와 있습니다. 뇌에 하늘이 들어와 있으면 하늘이 우리 몸에 작용할 때 뇌에 영향을 받겠죠. 부모의 마음과 하늘의 마음은 일치합니다. 자녀를 살리고자 하죠.

애가 밥을 안먹으면 "밥 먹어" 왜 밥 먹으라고 할까요? 안 쉬고 자꾸 무리하면 "쉬었다해라" 하죠. 늦게까지 안자면 "밤이 늦었다. 자라"하죠. 왜일까요?

살릴려고. 

명령을 계속 하는데. 한마디로 요약을 하면 "살아라" 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밥 먹어라, 쉬어라 라고 들리는데 하늘의 마음도 같습니다.

하지만 하늘의 마음은 귀로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늘을 인식하는 것은 느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느낌으로 하늘의 명령이 전달이 되는데요. 느낌의 핵심이 뇌에서 작용하게 됩니다. 

"왜이렇게 배가 고파?" 이건 하늘이 밥 먹으라는 소리 입니다.

"왜이렇게 피곤하지?" 이건 하늘이 쉬어라는 신호 입니다. 

"왜이렇게 잠이 쏟아지지?" 이건 자라는 신호 입니다. 

그 느낌의 핵심은 뇌에서 나오게 됩니다. 뇌에서 명령이 내려올 때 사람은 계산(욕심을 챙김)을 합니다.

"지금 자면 손해다" 

졸리는 건 하늘의 마음. 졸린데 안자는 건 나의 마음. 어느 마음이 먼저 나온 마음일까요?

하늘의 명령(느낌)에 순응하지 않고 이에 반하는 자신의 생각을 두 번째 생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를 한자로 亞라고 합니다. 

제일 더우면 "열대 지방"이라고 하죠. 두번째로 더우면 "아열대 지방"이라고 합니다.

 

 

하늘의 마음이 뇌로 오기 때문에 그 하늘의 마음이 작동할 때 뇌가 작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천인분리天人分離라는 것은 내 것을 챙기는 계산에서 시작됩니다.

 

 

고려 말, 조선 초기의 학자 권근 선생이 <천인심성합일지도天人心性合一之圖>라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얼른 보면 사람 같죠? 한국사람이 아니면 이런 그림은 상상도 못할 겁니다.

 

 

사람 같은데 머리 부분에 보면 하늘天자가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하늘의 뜻을 따라가면 오른쪽 제일 끝에 "호호기천浩浩其天’" 넓고 넓은 하늘과 같은 사람이라는 의미 입니다.

 

 

하늘의 뜻을 어기는 방향이 왼쪽에 검은 부분인데요. 아랫 쪽에 보면 ‘금수개횡禽獸皆橫’이라 적혀 있습니다. 짐승이란 의미입니다. 하늘마음을 그대로 따르면 사람이고 하늘마음을 거스르면 짐승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자기 머리를 써서 하늘의 뜻을 어기면서 인간은 하늘과 분리되고 자아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분리되는 순간은 본질을 망각한 것입니다. 이때부터 개별적 자아로 살게 되고 경쟁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늘마음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의 참모습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증산도 태을주수행법, 증산도 진리 공부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증산도 진리서적 신청 링크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