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증산도 진리와 태을주 수행을 통해 평화를 찾다!

부산 가야도장 배근호 도생님 입도수기

 

30여 년 간 상제님 신앙을 하신 사촌누나와 자형 부부로부터

증산도 진리를 처음 듣게 된 것은 20년 전의 일입니다.

기도와 태을주 수행, 그리고 증산도 진리 이야기들을 해주셨는데요.

10대 후반이었던 저는 학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흘려듣고 말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30대 후반에 이르러 입도식을 하다니...

많은 생각이 겹치면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작년, 2016년 11월.

한 부동산의 소개로 집을 알아보기 위해 누나와 부산 어느 지역에서 만날 일이 있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증산도 부산가야도장 앞이었는데요.

그 순간, 20년 전 누나와 자형으로부터 태을주 수행 이야기와 상제님 진리를 들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그 날 일정을 마쳤는데요.

평소 신을 부정했던 저는 종교는 정신이 나약한 사람들이 결속한 문화 정도로 인식했습니다.

인간의 이성적 사고와 과학적 지식을 통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극복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2017년 1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채무관계가 있었던 친구의 비보와 금전손실,

20년 지기 친구와의 문제,

그리고 금전사기를 당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한 달 동안 연이어 발생한 것이죠.

그리고 설 연휴 직후 갑작스럽게 몸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건강하던 제가 온 몸이 아프고 손마디가 붓는 등,

처음 겪는 고통과 통증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병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읽은 의학 서적에서

'급성 범 불안장애' 또는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담치료와 여행 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별 차도가 없어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버렸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좋지 않은 일들만 가중되어 고민하던 중에

문득 증산도의 태을주 수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며칠 후, 모든 일정을 미루고 증산도 가야 도장을 방문했는데요.

처음 만난 포정님과 신앙상담을 하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지난 이야기들을 남김없이 털어놓았습니다.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았는데요.

이후 시작된 21일 태을주 정성 수행! 기도와 태을주 수행을 통해

제 안에 쌓이고 뭉친 감정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불안하고 부끄러운 자아들과 대면하면서 부정적인 기운들을 하나씩 벗겨 냈는데요.

수행을 하면 할수록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일로 저는 많은 것이 변화되었습니다.

신을 부정했던 생각과 가치관도 바뀌었습니다.

"만 년 전부터 흐르던 물이 오늘도 흐르듯,

만유라 하는 것은 반드시 유전인자가 있어서 그대로만 전해 내려가는 것이다."

근본에 대한 태상종도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조상님들의 은혜로 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 것이죠.

참진리는 근본을 통해 모든 것을 따뜻하게 볼 수 있는 마음의 능력을 길러준다고 생각합니다.

"태을주의 '훔치 훔치'는 천지신명에게 살려달라고 하는 소리니라." <증산도 도전 11:387>

천지신명님들께 애원하는 주문이 태을주라는 태모님 말씀처럼

지극한 정성으로 읽은 태을주 덕분에 세상의 문을 열고 바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리를 전해주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포정님과 도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조상님과 함께하며 앞으로 다가오는 개벽기에

인류를 위한 사업을 함께하는 참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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