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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내가 본 미래〉 | 漫画 〈私が見た未来〉(1)

 

일본 고베도장 / 타츠미 나나요辰巳 七代

 

🍀들어가며

지금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내가 본 미래』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작가 타츠키 료竜樹諒 씨에게는 사적인 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꿈에서 본 것이 몇 년 후 현실이 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렇게 꾼 꿈들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이 만화 『내가 본 미래』이다. 표지에 ‘대재앙은 2011년 3월’이라고 적혀 있어서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2011년 3월 11일의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한 책으로 유명해졌다. 

 

초판은 1999년 출간됐으나 현재는 절판됐고, 헌책이 십만 엔에서 수십만 엔에 이르는 고액에 매매되었다고 한다. 2021년 10월에는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이 출간돼 2022년 9월 현재 50만 부가 넘는 대박을 터뜨렸다. 도대체 왜 이렇게 화제가 됐는지, 타츠키 료 씨가 꾼 예지몽豫知夢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왜 유명해졌나? 표지에 그려진 예지豫知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이 만화가 유명해진 것은 2011년 3월 11일의 동일본 대지진을 예지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 예지는 표지에 ‘대재해는 2011년 3월’이라고 그려져 있다. 이건 사실은 ‘1999년의 재해는 소규모로, 그리고 대재앙은 2011년 3월에’라고 쓸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 구체적인 날짜는 『내가 본 미래』 단행본 마감일에 꿈을 꾸며 보았고, 매우 중요한 날짜인 것 같아 급히 연월만 덧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표지에는 지금까지 꾼 꿈 중에서 특별히 인상에 남는 것을 몇 개 그렸는데 그리는 내용과 칸의 수를 맞추지 않아 한 컷 남게 되었다고 한다. 무엇을 그릴지 생각하기 전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새하얀 스크린 같은 광경 속에 검은 글씨가 떠오르고 있는 꿈을 꾸었는데 그 내용이 ‘대재앙은 2011년 3월’이었던 것이다.

이 책이 출간된 1999년 당시 세상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 예언 화두로 들떠 있었다. 작가는 이렇게 날짜를 쓰고 경고함으로써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알아봐 준다면 대재앙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 썼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믿는 사람도 없었고 출시 당시에는 큰 화제가 될 것도 없었다. 그러나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일부에서 화제가 되었고, 2020년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또 실제 작자로 위장한 인물이 나오면서 더욱 화제가 된다.

 

 

 

🍀작자 타츠키 료 씨는

그렇다면 진짜 작자는 어떤 인물일까? 타츠키 씨는 1954년 12월 2일 카나가와神奈川 현 출신의 여성으로 17세 때 교통사고를 당한 것을 계기로 만화가에 뜻을 두게 된다. 하지만 스토리 제작이 서투르고 신체적으로도 부담이 컸기 때문에 1999년 만화가를 은퇴했었다. 타츠키 씨는 자신에게 영감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귀신 등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신기한 체험도 했다.

홉 살 때 감기에 걸려 누워 있을 때 ‘왜 나는 나일까?’, ‘왜 이 지구에 태어나서 이 몸이어야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때 그녀는 의식을 우주로 날려 하늘에서 자신을 보는 것을 이미지화했다고 한다. 그러자 자신의 생각이나 고민이 아주 작아졌고 다음 순간 ‘우주로부터의 시선’을 느꼈다고 한다. 그 시선의 주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초등학교 4년(9세) 때 보였던 ‘창조주’제 눈에 비친 우주는 산타 같은 풍모였고, 희고 긴 수염에 백발이며 흰 천을 두른 웃는 노인이었습니다. ‘신이 있다면 이런 느낌의 사람일지도’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나중에 인간이 붙인 호칭으로 창조주로 해석했습니다

“하늘을 보니 한 노인이 앉아서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흰머리에 하얗고 긴 수염, 그리고 몸에 걸치고 있는 천도 새하얀 그 사람은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만약 신이 있다면 이런 느낌의 사람일지도…’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립다’라는 감정이 넘쳐 나서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눈물이 쏟아졌다고 한다. 그런 타츠키 씨는 가끔 인상적인 꿈을 꿀 때가 있었고, 꿈에서 깨어나도 잊기는커녕 오히려 또렷이 기억에 남아 혹시 무슨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만화가로 데뷔할 무렵부터 조금씩 메모를 하게 되었고, 어머니가 알맹이가 하얀 책을 주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 ‘꿈일기’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고 한다.

타츠키 료 씨는 예언자인가 하고 물었을 때에 “아니오, 전혀! 나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꿈과 현실은) 그대로가 아니니까요. 실감이 안 나네요.”라고 대답했다. 또 현실과 링크가 되지 않는 꿈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자주 인상적인 꿈을 꾸지 않고, 현실과 연결되는 것은 한 달에 몇 번 꾸는 꿈 중 10% 정도로 확률적으로는 상당히 낮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도 결과적으로 ‘현실이 되느냐 아니냐’의 여부만으로 예지몽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다이애나 비의 꿈을 꾼 날: 1992년 8월 31일
꿈속에서는 성안에서 아기를 안은 여성과 ‘DIANNA’라는 글자가 보였습니다. 이 꿈의 전년에 저는 영국으로 여행을 갔고 왕실의 궁궐도 견학한 적은 있지만, 이 꿈이 다이애나비와 관련이 있는지는 지금도 모릅니다.

🍀지금까지의 예지몽

꿈을 꾼 날
사건이 일어난 날
가수 프레디 머큐리의 죽음
1976년 11월,
1986년 11월 28일

1991년 11월 28일
다이애나 비의 사고사
1992년 8월 31일
1997년 8월 31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인근 지진
2001년 12월 25일
2004년 12월 26일

🍀후지산 대분화와 코로나 팬데믹

화제가 된 다츠키 씨의 예언 중 하나로 후지산 분화가 있다. 책 표지에도 그려져 있듯이 타츠키 씨도 1991년 8월 20일 후지산 대분화의 꿈을 꾼 바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상징적인 것으로 대규모 분화에 의한 재해는 없으며 분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소규모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꿈 진단에서 분화噴火=세계 공황이나 팬데믹에 의해 패닉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팬데믹이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세계 경제에의 영향 등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의 현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까.

다만 타츠키 씨의 꿈이 코로나 팬데믹을 예지한 것이라 해도 후지산 폭발 위험은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후지산은 활화산으로 과거 3,200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평균 30년에 한 번 분화한다. 그러나 현재 1707년 호에이 분화 이후 300년간이나 분화를 하지 않고 있으며 평균 휴지休止기간의 10배의 기간이 경과하고 있으며, 다음에 언제 후지산이 분화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 또 휴지 기간이 길 경우 이후 분화가 대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본 미래』는 어떤 책인가?

그런데 『내가 본 미래』는 실제로는 어떤 책일까. 이 책은 여러 작품이 담긴 옴니버스Omnibus 형식으로 되어 있다. 『내가 본 미래』에서는 작가 타츠키 료 씨가 꾼 예지몽이 몇 가지 적혀 있다. 그 대부분이 이미 일어난 예지몽에 대해 적혀 있는데, 마지막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꿈이 하나 소개되어 있다. 그것이 ‘대해일의 꿈’이다.

 

꿈을 꾼 날 : 1995년 1월 2일


“5년 있으면 데리러 온다.”라는 말
이 너무 인상적인 꿈이었습니다. ‘내가 죽는 날’이 아닐까 겁이 났는데 이제야 이게 2025년에 ‘내 몫이 끝나는 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꿈은 만화로 만들고자 1981년에 네임(만화 원안)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리던 중 소름 끼치고 오한과 구역질이 생겨 중단되었다고 한다. 꿈에서는 썰물에 의해 바닷물이 사라지고 “비행기의 폭음이라고도 할 수 없는, 땅바닥에서 온몸을 울리는 듯한 엄청난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그리고 쓰나미가 덮쳐 도망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서 ‘하데스’라는 소리도 들려왔다(‘하데스’는 그리스 신화 속 명계冥界의 신이지만 당시에는 ‘하데스’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한다).

타츠키 씨가 꿈속에서 깨어나 시계를 보니 5시에 멈춰 있었다. 밖으로 나오자 다섯 개의 계단이 있는 낯선 육교, 그리고 지친 듯한 사람들이 있었다. 육교를 건너가니 바로 바다가 이어졌고, 그곳에는 몇 개의 배가 떠 있었다고 한다. 그 부분의 설명으로 되어 있던 대사를 소개한다.

 

“다리 끝!··· 배밖에 도착하지 않았어!! (큰 배가 3개) 작은 배가 오른쪽 끝에 1개, 게다가 주위는 바다로 되어 있어!!”“한국인이네. 그 옆은 미국인 배?” “그 옆이 인도인이고? 그 옆은 프랑스인이다. 그 옆에 있는 배는··· 아, 안개가 짙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안에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큰 해일이 와서 모든 것을 휩쓸고 가 버린 것 같다.” 

 

 

대형 쓰나미 꿈 만화 원안
쓰나미가 몰려와 도망치는 사람들. 그 안에서 ‘하데스’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희미한 파도 소리와 서양에서 눈을 식히니 시계는 5시였다.

저자는 이 쓰나미의 원인에 대해 “쓰나미의 원인은 저는 모릅니다. 쓰나미가 덮친 마을이 어디일까? 단순한 꿈으로 끝날까 예지일까? 하! 곧 알게 되니까…” 라고 끝을 맺고 있다. 이 꿈도 표지의 말과 마찬가지로 동일본 대지진의 예지몽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타츠키 씨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것은 동일본 대지진은 아직 추운 시기에 일어났지만, 그 꿈속에서는 자신이 반소매 하복 차림이었다는 것, 또 꿈에서 본 쓰나미의 높이는 동일본 대지진의 것보다 더 거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꿈은 후술한 ‘2025년 7월’과 관련된 예지몽이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한다

 

 

만화 〈내가 본 미래〉 | 漫画 〈私が見た未来〉(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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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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