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2024/01 글 목록 (2 Page)

오늘의 진리 81회 개벽을 알아야 산다 / 2022 후천 선仙문화 국제학술대회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개벽을 알아야 산다.세벌개벽, 선천상극,후천

 

 

 

 

개벽을 알아야 산다. 우리가 궁금히 여기는 근본 문제들이 있습니다.

 
 
우주란 왜 존재하며, 인간은 왜 태어나는가? 삶의 진정한 참된 목적은 잊어서는 안 될 진정한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또한, 인간은 태어나기 전에 어떤 존재였으며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사후 세계는 있는가?
 
 
이런 것을 큰 질문이라하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어디에서도 만족할 만한 진리적 답변을 쉽게 듣지 못합니다. 이런 문제를 풀려면 우선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개벽을 알아야 합니다. 동서양의 성자, 현인, 영이 크게 열린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앞으로 개벽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학에서 개벽을 경고했습니다.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증산도에서는 무슨 말을 하는가? "세벌 개벽이 온다"는 것입니다.
 
 
"세벌 개벽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온다"는 것입니다. 세벌 개벽은 자연개벽, 문명 개벽, 인간 개벽을 함께 이르는 말입니다. 이제는 개벽을 알아야 새세상 소식을 알고, 개벽을 알아야 살 수 있습니다. 개벽을 알아야 병란 개벽의 대세에서 생존할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개벽의 대세 변화는 어떻게, 언제 오는가? 진리 공부, 도전 공부를 하면서 또 아침 저녁으로 틈틈히 치유와 각성을 위한 메디테이션을 하면서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인간의 몸속에 있는 눈을 열어야 합니다. 인간 개벽은 제 3의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것이고, 제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인류는 1만 년 전에 이미 정착생활을 시작했는데, 그것을 농업 혁명 시대라 합니다..
정착을 하면서 가축을 기르고 토지에 대한 소유 욕망이 커졌습니다. 그러면서 인류가 앓는 모든 병이 들어온 것입니다. 17세기, 18세기로 넘어오면서 산업혁명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3차 정보산업 사회를 맞이하였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오늘날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론을 띄우고, 로봇을 돌리고, 제트기를 날리고, 자가용 비행기를 탑니다. 우주 여행을 꿈꿉니다.
 
 
 
옛신선의 원조되시는 마고삼신님은 '인생은 3막'이라 했다고 하셨습니다. 인류 역사도 크게 3막으로 볼 수 있습니다.
 
 
1막은 환국 이전의 원형 신선 시대이고, 2막은 환국부터 지금까지입니다. 그리고 제 3막, 가을의 개벽 문명은 현대문명의 진정한 출발점인 동학이 탄생한 186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제 3의 르네상스라는 것은 환국 이전 원형 신선 시대의 무병장수의 신선이 대자연과 함께 조화의 바람을 타고 다니던 그런 시대가 다시 열리는 것입니다.
 
 
동학의 개벽 선언에서 그 출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동학의 첫째 메시지는 '우주의 가을노래, 시천주 조화정'입니다. 시천주는 하늘의 주인, 천주를 모시는 것입니다. 시천주 조화정, 이제는 천지의 아버지를 모셔야 됩니다. 아버지라 불러온 천지의 원 주인을 모셔야 됩니다. 그 아버지가 보내신 아들의 문화 정신이나 경계로서 안 됩니다.
 
 
지금은 하늘과 땅이 병들었기 때문에 우주의 질서를 뜯어 고쳐야 됩니다. 우주 질서가 전환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의 환경이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기 때문에, 우주 질서도 선천 상극에서 후천 상생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증산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한민족과 증산도, 천지성공 책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생존의 비밀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무료 소책자 신청 링크★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

제153주 증산 상제님 성탄치성 / 11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제88주 태모 고 수부님 어천치성 / 2023 한류 영성문화 빛꽃축제



●일시 : 도기 153년 11월 2일(목)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 괴정동 본부




도기 153년 양력 11월 2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과 괴정동 본부에서 제153주기 천지 성부 삼신일체 증산 무극상제님 성탄 대치성을 봉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 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 및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상제님께서 하늘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의 간곡한 기도와 하소연을 들으시고 새 우주를 열어 도탄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건지시기 위해 새 역사의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 땅에 강세하시니 환기桓紀 9070년, 배달국 신시개천神市開天 5769년, 단군 기원 4204년, 조선 고종 8년 신미辛未(道紀 1, 1871)년 음력 9월 19일(양력 11월 1일) 자시子時에 전라도 고부군古阜郡 우덕면優德面 객망리客望里에서 탄강하시니라. (도전道典 1:11:1~4)

대치성이 성대히 봉행된 이후 품계 승급과 도첩 및 재정 공덕자 신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가진 뒤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오늘 상제님 성탄절은 도운사에 있어 매우 깊은 뜻을 갖고 있다. 여의주 수행부터는 정공을 중점적으로 해야 한다. 도공 음악을 틀어 놓아도 몸이 체화되어 내면으로 집중하다 보면 음악이 있는 줄도 모른다. 깊은 수행, 정공을 해야 한다. 태성령님의 조화 본성을 적멸무궁寂滅無窮이라한다. 일심一心의 다른 표현으로, 일체의 잡념이 끊어진 거다. 적멸의 무궁한 조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적멸무궁 일심집중을 해서 태허령님 세계로 넘어갔을 때를 허허공공虛虛空空이라 한다.

시간의 세계, 태광령님의 세계를 현현무상現現無常이라 한다. 시간은 천지에만 실재하는 거다. 그러나 현재도 머무는 자리가 없기 때문에 현재화라는 것도 무상하다. 매 순간 변하는 거다. 시간의 기준점이 현재지만 현재도 과거로 이미 사라졌다. 과거가 현재를 만드는 거고 현재가 미래를 만드는 거다. 시간의 정신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느낄 수는 있다. 우리 몸 자체가 자연 시간이면서 생체 시간은 내 몸에서 인식하고 있다. 시간은 느낄 수 있지만 볼 수 없고 공간은 볼 수 있지만 느낄 수 없다. 감각을 초월해 있다. 시간과 공간은 본질이 일체로 하나다. 시공은 연속체고 우주는 물질계다.

상제님 성탄절에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건 모든 것을 뜻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80억 인류 형제, 자매들의 삶을 보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진리를 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빛꽃 인간이 되는 거다. 자가 치유 문화, 우주의 진정한 본래 참모습을 보면서 영원한 본래의 참모습을 향해서 가는 것이 가을 문명이다.”라는 말씀을 전하심으로써 상제님 성탄 대치성의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다.


11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도기 153년 11월 5일(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3년 양력 11월 5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11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이날 일정은 먼저 상생방송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도훈을 받든 후 ‘살릴 생生’ 자 공부에 대한 사례 공유가 있은 뒤, 본부 전재우 수호사의 〈조화신선 도통 수행 법전 공부〉에 대한 다섯 번째 교육이 있었는데, 천상 태라천 신선궁 특별 수행인 시즌 1의 2차 수행 체계 및 구성에 대한 요약 시간을 가졌다. 이후 종도사님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수행 체계의 정리와 관련하여 그 과정을 살펴볼 때, 수행을 오래 했어도 3회 정도 반복해서 들어 보면 새로운 조화 수행법에 대한 인식, 왜 이 수행을 해야 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깨달음, 전체 수행 체계에 대한 안목이 자동적으로 트이게 된다. 1차 수행의 기본 3단계는 호흡 수행, 임독맥 수행, 정화 수행과 더불어 최종적으로 우주의 빛꽃을 받는 것이다. 우주 존재의 참모습, 그곳에 불멸의 생명의 꽃, 율려 꽃이 있다. 여기서부터 의식이 도약한다. 수행력은 그 사람의 정성과 공력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상제님과 태모님은 천지부모님이시고 정 수부님과 김 수부님 두 분은 일월여래日月如來이시다. ‘천도재명고天道在明故 인행어일월人行於日月’이라는 구절(도전道典 7:76:2)이 있다. 천도는 일월의 광명이 있다. 일월의 광명이 아니면 인간과 만물을 생성하지 못해 생명이 존재할 수 없다. 진리의 밑자리가 없어지는 거다. 일월이 쉬면 모든 생명이 한순간에 다 소멸된다. 일월여래이신 두 분 성모님이 소중한 도의 중심체다. 삼신 망량님은 온 우주와 하나가 되셔서 나를 감싸고 있다. 그 핵이 바로 ‘나’다. 역사의 최종 목적지를 향해서 그걸 이루어 가며 최종적으로 후천 대개벽을 완수해 가는 진정한 주인공이 일꾼들이자 도생인 각자의 ‘나’인 것이다. 태허령님의 조화와 완전히 하나가 되는 거다.

수행 한 가지 한 가지가 매 순간 모두 기적이다. 우주는 궁극으로 들어가면 무궁무궁한 빛의 세계인데 그것을 망량魍魎이라 한다. 빛이 무궁무궁하여 영원하신 분이며 자연신이다. 신관의 원형은 망량이다. 이 우주에는 진망량, 우주 아버지가 계시고 어머니가 계신다. 동양 문화에서는 천지부모를 잃어버렸다. 숭고한 원형 세계관을 잃어버렸고 빛의 세계를 잃어버렸다. 빛을 음양으로 율려라 하므로 천지 율려 부모를 잃어버린 것이다. 무아지경 수행을 해야 한다, 깊은 정공을 하면서, 내면으로 향하면 외부 감각이 가라앉는다. 무아지경은 나의 잡념이 소멸되고 파도가 다 넘쳐서 내가 바다 자체가 되고 온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몸 자체의 기운이 바뀌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삼랑대학 교육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제88주 태모 고 수부님 어천치성



●일시: 도기 153년 11월 18일(음 10월 6일)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도기 153년 양력 11월 18일(음력 10월 6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제88주 천지성모 삼신일체 무극태상태황후 태모 고 수부님 어천 대치성이 봉행되었다.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은 억조창생의 생명의 어머니이시니라. 수부님께서 후천 음도陰道 운을 맞아 만유 생명의 아버지이신 증산 상제님과 합덕合德하시어 음양동덕陰陽同德으로 정음정양의 새 천지인 후천 오만년 조화 선경을 여시니라.

무극은 건곤천지이요 도道의 본원本源이라. 태모님께서 당신을 수부首婦로 내세우신 상제님으로부터 무극대도의 종통宗統을 이어받아 대도통을 하시고 세 살림 도수를 맡아 포정소布政所 문을 여심으로써 이 땅에 도운의 첫 씨를 뿌리시니라. 태모님께서는 수부로서 10년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온 인류의 원한과 죄업을 대속代贖하시고 억조창생을 새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1)




어천치성이 성대히 봉행된 뒤, 본부 김남운 포교원장이 태모 고 수부님 어천절의 역사적 의미와 판몰이 대역사를 이루기 위한 성사재인의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辰⋅사巳년의 시간대는 우리가 가을 조화신선 대문명권을 열어 진리 조화권을 실제로 발동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되었다. 또한 11월 2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하는 ‘2023 한류 영성문화 빛꽃 축제’에 대한 중요 도정 사항도 도전 성구와 종도사님 도훈 말씀을 통해 전해지면서 이날 태모님 어천 대치성 일정이 종료되었다.


2023 한류 영성문화 빛꽃축제



●일시: 도기 153년 11월 25일(토)
●장소: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스홀




도기 153년 양력 11월 25일 〈2023 한류 영성문화 빛꽃축제〉가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빛꽃축제 행사는 전 세계인이 공감하는 한류의 원동력 ‘빛의 문화’를 소개하고 빛꽃으로 온몸을 채워 자가 치유를 하는 케이힐링(K-healing meditation) 축제로 기획되었다.


당일 행사에서는 고대 동방 한국의 역사 속에서 황실과 왕가를 통해 비전되어 오던 ‘정통 수행법’이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특히 빛의 신선 꽃, 천상 조화 꽃으로 알려진 ‘빛꽃 선려화’를 직접 전수받는 체험 시간도 마련되었다. 축제 일정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 세션 1 ‘빛과 숨 호흡수행’, 세션 2 ‘빛기둥 정화수행’, 세션 3 ‘선려화 치유수행’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안경전 종도사님은 지난 50여 년간 개벽과 상생문화의 원전 『도전道典』 편찬과 ‘『환단고기桓檀古記 역주본』 발간, STB상생방송 설립 등을 통해 무극대도 증산도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전력해 오신 분이다. 종도사님은 이날 빛꽃축제를 통해 ‘나와 우주’의 참모습은 무엇이며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존재의 근원’은 무엇일까라는 근본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삼신인 인간과 우주의 참모습이자 실상인 빛꽃을 전수해 주셨다.

빛꽃축제 종도사님 주요 도훈 말씀

●오늘은 이 대우주의 존재 근원에 있는 빛꽃을 받고 그 깊은 뜻을 각성을 하는 날입니다. 본래 인간은 온 우주와 소통을 하는 존재인데, 그 방법은 숨을 쉬는 것입니다. 이 대우주를 채우고 있는 빛의 기운을 마실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이 대우주라는 건 빛이고, 인간은 이 우주 자체이며 우주의 꿈을 이루는 존재입니다.

●1만 년 전후 그때의 문화가 인류의 원형 문화인데, 인류가 이 문화를 잃어버렸습니다. 그 근원 뿌리, 원형이란 바로 빛인데, 그 빛의 근원이라는 세계를 노래한 원형 언어는 ‘망량魍魎’입니다. 이 망량 세계에 들어가서 보니까 세 분의 신성이 있고, 시간을 만드신 태성령님과 공간을 열어주시는 태광령님이 계시더라는 겁니다. 이 시간과 공간을 극복하는 것이 바로 수행이고 명상입니다. 수행이란 내 몸과 마음과 영체에 있는 어둠을 몰아내면서 본래의 빛으로 채우는 것이고 우주의 진선미 세계를 향하는 것이며 궁극의 자유를 향하는 것입니다.

●인류 문명의 근원을 되찾는 중심 메타언어가 둘이 있는데 하나는 ‘망량’이고 다른 하나는 진정한 멋진 깨달음의 우주관, ‘개벽開闢’입니다. 이 개벽을 선언한 것이 바로 근대 문명사의 진정한 첫 출발점, 동학東學입니다. 동학을 창도한 분은 경주 사람 최수운인데, 그분은 천주님이 바로 상제님이며 이 상제님의 새로운 개벽의 도법을 무극대도無極大道라고 했습니다. 증산도에서 완성된 것이 동학의 개벽인데, 개벽이란 뭐냐? 음과 양으로 시간대가 나눠져서 그 구성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1년이 약 13만 년인데, 봄여름 시기에 인간 문명의 지속은 선천 5만 년이고, 가을과 대빙하기가 오기 전 인간 문명의 존속 시기가 5만 년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번 우주 1년에서 선천 봄여름이 끝나고 여름철 말의 극점에서 가을로 들어서고 있는 하추교차의 개벽기, 가을 개벽기에 살고 있습니다. 이 우주적 하추교차 시기에 발생하는 큰 충격과 격변 현상을 ‘후천개벽’이라고 하는 겁니다.

●결론은 생존입니다. 그 유일한 최상의 성공은 도통입니다. 세 벌 개벽이 총체적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한꺼번에 몰려온다는 것이 우주 시간의 조화 세계에 대한 깨달음의 1차 결론입니다. 이번에 동북아의 역사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전 지구 차원에서 자연개벽과 문명개벽, 인간개벽 이 세 개가 하나로 조율이 되면서 변화가 오는 겁니다. 또한 다가오는 ‘문명개벽’이라는 것은 이 우주와 나를 통합해서 보는 완전한 대통일 문명권으로 열립니다. 전 지구촌 인류가 한마음이 되고 진정한 형제자매가 되는, 우주 궁극의 빛의 문화, 빛꽃 문명이 생활화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 개벽’이란 뭐냐? 그것은 이 모든 것이 나로 말미암아, 우리 각자 나와 너의 손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면서 우주 궁극의 존재 근원인 우리들은, ‘내가 인간으로 왜 태어났나, 내 인생의 첫 목적은 무엇이고 우주의 존재 목적은 뭐냐, 나와 이 우주의 영원한 참모습이라는 게 있는 것이냐?’라는 진리의 한 가지 의문을 풀기 위해서 구도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본원을 회복한다는 것은 지구촌 인류 문명의 틀을 바꿔서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여는 겁니다.

●오늘 전수해 드리는 꽃 수행의 결론은 자기의 본신과 본체를 찾는 공부입니다.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음악⋅소리⋅빛이라는 건 나에게서 나왔습니다. 인간 마음이 어디서 온 거냐. 그게 바로 이 빛의 조물주이신 태허령님의 마음입니다. 모든 자연의 존재는 빛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대자연의 큰 마음을 가지고 우주의 영원한 그 빛의 꽃 세계를 향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길을 찾았으니 이걸 직접 실행해서 전 지구 문명의 사령탑 상생월드센터 구축 등에 혁혁한 공을 세우셔서 새 역사의 큰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북두협객
,

출산율 하락과 고령화 문제, 바닥없이 추락하는 대한민국 출산율 저출산,탕핑족

 

 

 

바닥없이 추락하는 대한민국 출산율



4분기 합계출산율 0.6명대 예상
한⋅중⋅일의 똑같은 미래
개도국도 저출산 고령화 추세

출산율 줄고 인구도 줄어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18,707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11명, 14.6%가 줄어들었다. 열두 달 연속 1년 전 대비 최저 기록이자, 역대 최대 감소율이다. 이에 따라 지난 3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3분기 기준 최저 기록이자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최저 기록이다. 통상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 수가 적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 4분기에는 0.6명대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다만 지난 1분기 합계출산율이 0.81명이었기 때문에 연간 0.7명 선은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에 고령층 인구가 점점 늘면서 사망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출생아는 줄고 사망자는 늘어나는 탓에 3분기에만 인구가 30,350명이 자연 감소했다([출생아 수]–[사망자 수]). 이미 9월까지 인구는 82,382명이 자연 감소한 상태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인구가 10만 명 이상 감소할 것이 유력하다.

 

출산율 0.6의 의미


4분기 출산율로 예상되는 0.6은 어떤 의미일까. 만약 남녀 100명의 부모 세대가 있고 합계출산율 0.6을 계속 유지한다면, 1세대 부모는 50쌍의 부부를 이룰 것이고 30명의 자녀를 출산할 것이다. 2세대 남녀는 15쌍의 부부를 이룰 것이고 9명의 자녀를 출산할 것이다. 9명의 자녀가 100명의 조부 세대를 부양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청년 한 명당 12명의 윗세대를 부양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 세대가 더 진행될 경우 다음 세대는 약 3명이 된다.


중국과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


한국이 전철을 밟아 가고 있는 일본. 일본은 2005년부터 전체 인구가 감소한 데다, 2023년 올해 말엔 무려 80만 명이 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에 요즘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내년 단카이 세대(1947~49년 출생)가 모두 중증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75세를 넘어 의료 수요 폭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지난해 기준 29.3%, 75세 이상은 15.7%다. 노인 인구는 계속 늘어나 2040년 65세 이상이 35.3%, 75세 이상이 20.2%에 도달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6%를 기록해 초고령 사회가 된다. 2017년 고령 사회에 진입한 후 8년 만이다. 2035년 30.1%로 일본(32.8%)을 바짝 쫓고, 2050년 40.1%로 일본을 역전할 전망이다.

이웃 나라 중국도 출산율 추락으로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출산율은 1.09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국의 출생아 수는 956만 명으로 1949년 건국 이후 처음 1,000만 명대를 밑돌았다. 올해는 이보다 10% 이상 줄어들며 가까스로 800만 명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신생아 수가 5년 만에 40%나 줄어든 것이다. 부진한 경기 회복세와 심각한 취업난 등으로 장래를 기약할 수 없는 청년층이 결혼 및 출산을 기피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저출산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에 따른 기형적 성비性比 문제가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20~39세 가임기 여성의 숫자는 2030년이면 지금보다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출산이 가능한 여성 자체가 적어진다는 점에서 중국의 출산율 하락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점점 빨라지는 개도국들의 저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


브라질 등 남미⋅아시아 개도국(개발 도상국)에서도 나이가 들어 일자리를 떠난 은퇴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출산율 저하와 기대수명 연장 등으로 일할 사람은 줄어드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영국과 미국은 여성 1인당 출산율이 6명에서 3명 미만으로 떨어지는 데 각각 95년과 82년이 걸렸지만 터키는 27년, 브라질은 26년, 중국은 1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미 오래전부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온 선진국과는 달리 이들 개도국은 변화하는 고령화 추세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인구 절벽 미래 절벽


저출산 문제는 독립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문제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마지막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제 해결의 방법도 출산 그 자체를 장려하는 데 있지 않다. 이것은 마치 기업 가치가 떨어져서 주식값이 추락하고 있는데 주식을 매입해서 주식값을 올리겠다는 생각이나 다름없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주식값이 그 기업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는 것처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은 우리의 미래가 그만큼 병들어 있음을 보여 준다. 그래서 저출산 문제를 겪는 나라에서는 당연하게도 청년 세대의 좌절이 터져 나오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탕핑躺平족’이라는 단어를 검색 금지시켰다. 탕핑족은 글자 그대로 늘 몸을 반듯이 누이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그러나 검색 금지를 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될 리 없다. 중국의 극심한 취업난으로 탕핑족은 계속 속출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불만이 누적되고 있다. 이보다 앞서 대만에선 2000년대 초부터 불혼不婚⋅불생不生⋅불양不養⋅불활不活, 즉 사불四不이란 말이 유행했다. 청년들이 결혼⋅출생⋅양육, 나아가 삶을 포기하는 세태를 빗댄 신조어지만 지금까지 변함없이 회자되고 있다.

일본에도 모든 것을 체념한 ‘사토리 세대’가 있다. ‘사토리’는 ‘달관하다, 깨닫다.’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토리 세대는 연애도 소비도 여행도 흥미가 없다. 때문에 일본 정부는 돈과 명예욕, 출세 등에 아예 관심을 끊은 채 득도한 것처럼 최소한의 욕망만을 갖고 살아가는 사토리 세대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골치를 앓고 있다. 모두 우리나라의 ‘N포 세대’와 비슷한 말들이다.

‘인구 절벽’은 ‘미래 절벽’이다. 미래가 끊어지고 있다. 그런데 누구나 문제는 알지만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과도한 경쟁, 갈등 구조, 상극 질서 아래서는 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증산甑山이 증산增産*이라는 태모님 말씀이 있다. 저출산, 인구 문제를 돌아보며 새로운 법, 상생의 질서가 나와야 사람과 새로운 미래를 생산할 수 있다는 태모님의 말씀이 마음에 울린다. (이강희 객원기자 / 본부도장)

*증산增産 : 생산生産이 늚, 또는 생산生産을 늘림.

 한민족과 증산도, 천지성공 책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생존의 비밀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무료 소책자 신청 링크★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

STB다시보기 | 상징으로 보는 여행 13회

- 무의식의 세계, 초현실주의 (1)

데이비드 호크니,지그문트프로이트

 

[STB하이라이트]
 
상생방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프로그램과 회차는 《한문화중심채널 STB상생방송》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 타이틀> 캡션: 강사: 오동석 인문여행작가
 
 
 
●프로그램명 : 상징으로 보는 여행
●방송시간 : 30분 / 제작 : STB상생방송
●소 개 : 〈상징으로 보는 여행〉은 세계 여행 전문가 오동석 작가와 함께 세계 곳곳의 주요 유적과 유물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여행지와 보물들의 숨겨진 상징들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드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초현실주의超現實主義란 무엇일까요?
초현실주의는 현실이 아닌 세계, 무의식의 세계와 같습니다.



나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내가 아닌, 나의 의지와 나의 생각을 배제한 상태에서 무의식의 세계를 그리는 겁니다. 메디테이션Meditation을 하는 이유가 나를 잃어버리는 게 목적인데 명상을 통해 힐링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표현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초현실주의자들입니다. 오늘은 초현실주의가 왜 나왔고,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그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는 초현실주의의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 북동쪽에는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해서 카탈루냐Catalonia 지역이 있는데 이 지역에는 독특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축가로 유명한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가 있고 가우디의 영향을 받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있고 달리, 호안 미로Joan Miró와 같은 사람들이 이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우선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한테 이런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미술관을 왜 갈까요?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해야 미술관을 찾아갈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걸작(Masterpiece)」이라는 이름의 작품인데, 이 작품이 걸려 있다고 하면 보러 가시겠습니까? 보기에는 만화의 한 부분을 갖다 놓은 것 같은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등 안에 드는 작품입니다. 열 번째로 비싼 그림이죠.

 

이것을 만든 사람은 미국의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입니다.
이 그림이 얼마나 비싸냐면 2,180억 원입니다.


아홉 번째는 굉장히 유명한 모딜리아니의 「누드」로 2,215억 원입니다.



그러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인 레오나드로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모나리자」는 얼마일까요? 추정치로 1조 원 정도가 되지만 판매하지는 않는 작품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판매되는 그림들은 시장에 나와 있기 때문에 판매가 되는 것이고 1804년 나폴레옹이 전쟁을 하던 시기에 그림들은 박물관에 거의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것들 중에 아직 시장에 안 나온 것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1804년 이전의 그림들 대부분은 다 미술관, 박물관에 있습니다.


그래서 미술사나 역사를 따져 봤을 때 어떤 왕조의 왕이나 황제 혹은 굉장히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어떤 미술 작품이나 상징성이 있는 것들을 수집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데 현대사회에 들어와서는 부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중국이나 인도의 부자들이 미술 작품을 구하려고 뛰어들면서 작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미술, 예술의 역사를 보면 신에게 제사를 지내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신전 건물이 지금의 건축 문화가 됐는데 그런 것들이 기독교 성당 문화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제일 잘 만들어진 건축들은 다 신전입니다. 성당이나 불교의 정각 등 이런 건물들이 최고의 건축물이 되고 그 안에 신상이나 조각들을 세워 놓았습니다. 그 후에 그 신神에 대한 일대기를 설명하거나 성경 속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린 그림들이 지금의 회화가 된 것입니다.


그러다가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 그림을 사기 시작합니다. 특히 1차 세계대전 이후에 투자를 위해서 그림을 많이 구입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은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한 장도 안 팔리던 그림들이 수집가들로 인해 팔리기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미술관이 많이 생기면서 회화가 천정부지로 퍼지게 됩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 있는 화가들이 세상의 추세를 좇아서 추상화를 많이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살아 있는 화가의 회화는 얼마일까요?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수영장의 두 사람」이라는 작품인데 1,000억 원이 넘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사진작가이자 설치 미술가이면서 화가입니다. 그래서 이 그림은 사진을 찍고 나서 그림으로 그린 겁니다. 사실 아무런 사상이나 상징은 없습니다. 일종의 팝 아트(Popular art)라고 해서 대중 미술을 그리는 사람의 그림인데 저렇게 잘 팔린다는 겁니다.
 

자, 그러면 초현실주의로 넘어가겠습니다.
추상주의 그림에 영향을 끼쳤던 초현실주의는 무엇일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나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내가 없는 상태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초현실주의를 만든 사람은 앙드레 브르통André Breton이라고 하는 프랑스의 시인이자 미술평론가입니다.


1차 세계대전 때 정신과 의사로 참전을 했다가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심리학, 무의식 세계에 관한 내용을 듣고 ‘1차 세계대전 때 벌어진 상황을 두고 혁명적인 뭔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이 사람이 만들어 낸 겁니다. 화가들도 참여하고 문인들도 굉장히 많이 참여를 해서 이 초현실주의를 만들게 됩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냐 하면 모든 걸 다 부정했습니다. 전쟁 당시, 전 세계 90개 국가가 참여했고 스페인 독감에 의해서 5천만 명이 죽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모든 걸 다 파괴해 버리는 물질 만능주의, 과학에 의존하는 세상에서는 현재 상황을 타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하고, 모든 걸 다 부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방가르드Avant-Garde라는 운동이 나옵니다.
 

아방가르드는 무엇이냐. 프랑스 말로 적진 앞에 나선 초병을 이야기합니다. 전선에 뛰어들어 선두에서 모든 것을 헤쳐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에서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같은 것들이 모두 아방가르드 운동인데, 1차 세계대전 이후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혁명적인 새로운 예술 운동들이 나와야 하는데, 이것이 되려면 무의식의 세계가 작동을 해야 하고, 내가 아니라 자동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앙드레 브르통이 초현실주의 선언을 하면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이것은 순수한 신명의 자동주의를 통한 것으로
말하든, 쓰든 진정한 사고 활동에 의한 표현을 목적으로 한다.
아무런 이성의 통제가 없는 가운데
모든 미적, 도덕적 선입견에서 벗어난 사고를 기록한다.”
- 앙드레 브르통 -
 


그래서 사람들은 상층은 현실이고, 하층은 초현실이라고 나눕니다. 수면에 잠겨 있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는 하층이며 나타난 현실은 ‘현실’, 감춰진 현실은 ‘초현실’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고 표현을 하는 것이 초현실입니다.

미술이 이렇게 비싸진 것은 사회적인 현상, 정치, 문화와 같은 것들을 함축해서 한 번에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미술로서의 표현이 굉장히 직관적으로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초현실주의는 어떻게 표현하느냐.
굉장히 낯설게 하는 것입니다.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지 않고, 상식적으로 보이는 세상을 왜곡해서 아주 낯설게 하는 것입니다. 사물의 본래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것이죠. 깬다는 것은 다시 창조를 하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하는 방법, 이것은 현대 문명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스마트폰처럼 전화기 속에 컴퓨터를 집어넣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너무 이상하죠. 그런데 이런 생각이 나오기 시작한 게 초현실주의의 발상입니다.
 



또 하나의 표현 방법은 편집광적인 왜곡입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으로 그는 콤플렉스complex에 대한 표현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굉장히 약한 사람인데 그러니까 무의식 세계 속에서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펴는 거예요. 꿈속에서 나왔던, 상상했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2차 세계대전이 터진 이후 유럽에서 활동하던 초현실주의자들이 미국으로 잠시 이주를 하게 됩니다. 그 당시에 가장 큰 미술 시장이었던 뉴욕으로 가서 활동을 하는데, 미국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상징으로 보는 여행 시즌 2』를 시청하시려면?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 좋은 방송 STB상생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생존의 비밀, 한민족과 증산도, 천지성공 책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생존의 비밀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무료 소책자 신청 링크★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