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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 찜질팩을 만들려고 이것저것 준비한지 며칠이 지났다.

식품건조기를 꺼내고, 오늘에야말로 곡식 찜질팩을 만들리라 다짐했다. 

 

곡식은 약콩과 녹두를 준비했다.

베개커버가 생각보다 큰데, 일단 해보리라 생각하고, 녹두를 500그램 쏟아부었다.

그리고 약콩은 약 2키로....

 

 

012
리큅 식품건조기

 

수소수로 헹군뒤 물기를 잘 털어서 식품건조기에 넣고 6시간, 44도씨로 가열시켰다.

2시간 정도 지나서 확인해보니 나름 잘 말라있어서, 3시간까지만 하고 멈추었다.

베개 속커버에 곡식을 넣고, 전자렌지에 3분간 돌리는데 약간 펑펑 소리가 조금 들렸다.

....나의 착각이겠지...  

 

역시 예상대로 빵빵하게 채우기에는 절반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지만, 나름 가로로 해서 안으니

펑퍼짐하게 퍼지면서 괜찮았다....나중 조금 더 넣어야겠다.

 

어머니 드리려고, 오늘 했던 과정을 한 번 더 해서 식품건조기에 6시간으로 세팅해두었다.

어머니가 곡식 찜질팩을 기뻐했음 좋겠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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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쉬 국어 한자

오랜만에 아이와 고피쉬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어제는 5월 5일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공연관람도 하고, 아웃백에 가서 고기도 먹고,

집에와서 '뭐 더 해줄게 없을까?' 하다가,

아이가 "보드게임 재밌어. 또 해줘" 라고 말했던 게 생각났습니다.

평소 바빠서 "응, 그래 아빠가 나중 해줄께" 라고 말만하고 못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이전에 재밌다고 한 것이 생각나서, 당근거래로 국어, 영어, 사회, 한자등을 사두었었죠.

"국어, 영어, 사회, 한자 중 뭐할래?" 물으니,

"한자!!" 라고 대답합니다.

한자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혹시나 싶어 "TV볼래? 보드게임 할래?" 한 번 물어보니 "보드게임!!"이라며 자기 손으로 TV를 꺼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펼쳐진 보드게임 판!

처음으로 개시하는 보드게임판을 펼치니, 아내도 은근슬쩍 와서 앉습니다.

"이거 어때?" 라고 보드게임판을 살짝 들어서 물으니,

"진짜 분위기 난다! 본격적인데?"라며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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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쉬 게임방법

 

 

고피쉬 게임방법은 이렇습니다.

여러 한자 카드를 잘 섞어서 5장씩 개인이 갖습니다.

그리고 순서를 정하고, 자기차례때,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상대방에게 나의 5장 카드 중 한장을 내밉니다.

"문 문門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있으면, 그 카드를 받아서 책상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다시 공격 들어갑니다.

"모서리 방 가지고 있어요?"

만약 없으면, 벌칙으로 책상 중앙덱에서 카드 한장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로 갑니다.

만약 자기 손에 같은 카드가 2개 있다면, 자기 차례에 "저 이 카드 2장 있어요" 하고 내려놓습니다.

그래서 누구든 손의 카드를 다 털면, 책상에 내려놓은 카드의 별점을 세서 1등을 정합니다.

 

 

우리 아이는 괴강살이 있어서 지기를 싫어합니다. 뭔가 불리해보이면 울어젖히는데 ㅎㅎ

어제는 져주려고 하진 않았지만 연거푸 3패나 하고 말았습니다. 

저랑 아내가 각자 1승씩 챙겨갑니다. 어느새 커서 이렇게 게임을 잘하게 된건지 ㅎㅎ

아이가 카드 간수를 잘 못해서 한번씩 카드가 노출되는데, 안 보려고 먼산 보곤 합니다. ㅋㅋ

아이가 많이 컸습니다.^^ 이 험한 세상에 더구나 말세에 태어나서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 

세상을 위해 큰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태을선협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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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을 내려주는 태을천 상원군님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모든 신선과 불보살들, 또 하나님의 아들도 도통할 때는 '너는 도통할 준비가 되었으니 대신선, 큰 부처로 도통을내려주마.' 하고 이 태을천에 불려 올라가서 도통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써 놓은 것이 『참동계』인데요, 그 속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도성덕취(道成德就)면 태을내소(太乙乃召)라, 도덕이 무르익으면 태을천에서 불러올린다'는 뜻입니다. '그런대로 준비가 됐구나, 그런대로 익었구나.' 이렇게 인정을 해 준다는 거예요.

불가에서도 과거에 큰 도통을 한 양반들이 일부에서 태을천 상원군님을 치성광여래(熾盛光如)로 모시기도 했습니다. 미국 보스턴 박물관에 가보면 14세기 고려시대의 '치성광불여래왕림도(熾盛光佛如來往臨圖)'가 있습니다. '떼저쁘러바Tejaprabha(Blazing Light) 붓다Buddha'라 해서 그 광명이 너무도 황홀하고 강렬한, 빛의 부처로 그려 놓았어요.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199)


•"태을주를 읽어야 뿌리를 찾느니라."(증산도 도전道典 7:74)

 

: 소울음 치. 입 크게 벌릴 치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신과 하나됨 oneness'를 뜻합니다.


대정불변야大定不變也’
 크게 정해서 영원히 변치 않는다 는 뜻이 있습니다.


생명력이 밖으로 분출된 소리로서,
실제로 창조가 형상화되는 소리입니다.

 

훔치훔치: 태을주의 '훔치훔치'는 소울음 훔. 소움을 치(입 크게 벌릴 치) 등

소랑 관련이 있습니다.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찾는 소리입니다. 즉 소라는 것이 천지부모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기랑 관련된 증산도 도전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

  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

  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

  니라. [증산도 도전 7:74:1~4]

 

소라는 것은 천지일월[건곤감리]로 상징되는 하느님을 상징하는 것으로, 창생을 송아지로 비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창생이 한울님(하느님)을 부르는 소리가 '훔치훔치'입니다.

 

 

•훔치는 소울음 훔자이니라. 나는 소체니라. [증산도 도전 5:308:10]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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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의 주문, 태을주의 뜻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 '입 구口'자와 '소 우牛'자가 합쳐진 글자로 '소 울음소리'를 의미합니다.

 훔은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소리를 머금고 있는 창조의 근원소리입니다.

 우주 만유를 통일시키는 가을의 생명 소리이며, 조화의 소리입니다.

 '옴'은 탄생의 음절이라 하는 반면 '훔'은 성취의 음절, 완성의 음절입니다.

 '훔'을 근본으로 하는 주문인 태을주는 모든 주문의 뿌리가 되는 주문입니다.

 

 

진언종의 시조 홍법대사 구카이(空海) 스님의 ‘훔자의’ 라는 책을 보면

['훔'자를 소리내서 읽는다면 마군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훔자는 法身법신, 報身보신, 應身응신, 化身화신의 四身사신을 모두 갖추고 있다.” 훔은 총지‘總持’]

*총지: 1. 부처의 말을 외워 모든 법을 가진다는 뜻. 

2. '다라니'를 번역한 말로, 다라니는 석가의 가르침의 정요로서, 
신비적 힘을 가진것으로 믿어지는 주문을 일컫는다.

 

디팍 초프라. 훔

[훔의 치유력 입증]

인도출신의 의학자인 디팍초프라는 시험관에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넣고 ‘훔’소리를 쏘아준 결과 암세포는 터져버리고, 정상세포는 더욱 건강함을 발표하여 훔의 치유력을 입증하였습니다.

 

                                         "훔은 도통한 자의 마음이다." ( 태상종도사님 도훈 )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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