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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도장 도생님의 수행중 시두(천연두 )관련 체험사례

 


 

 

시두(천연두)가 대발하면 이나라는 국토가 초토화 되어 천만명 이상이 참혹히 희생되는 떼죽음을 당하게 되느니라. 


여기저기서 시두에 걸린 사람이 누가 언제 어떻게 죽어가는지 종잡을 수도 없고 예측할수도 없는 사방이 병자들로 넘쳐나는 역사이래 한 나라에서 벌어진 재앙중 가장 끔찍한 대 재앙을 맞이한다는 말이다.


 

너희가 태을주 조화를 노래부르고 시두를 대비한다고 하나 너희는 아직 다가오는 시두를 그저 지식과 머리로만 알고 있을뿐 심각성을 못 느끼고 있다.


짐승들이 살처분을 당하고 전세계에서 크고 작은 숱한 괴질에 걸려 수천, 수만명이 죽음을 맞는 지구촌 나라들의 재앙을 보고서도 남 처럼 여겼으니어찌 시두를 맞아 인류를 구한다고 하겠느냐.

 


머지않아 너희들에게 곧 닥칠 시두는 너희들의 생각을 넘어서는, 나라를 초토화시켜 산자와 죽은자를 발칵 뒤집는 가공할 충격의 대개벽을 알리는 천지의 신호탄임을 알아야 한다.


천지에서 개벽을 집행하는 너희들을 세상으로 불러내려는 준비란 말이다.


신앙의 모든 걸 뒤집어 엎으라.

 

새롭게 진법도운의 역사를 만들게 될것이니 너희들을 세상으로 불러내려는 시두를 맞을 준비를 하거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잘난체 한다고 가만히 서서 남 눈치보며 지켜보다가 소잃은 이 될 것이니 예전처럼 도장이나 오가는 의무적인 참여는 이제 천지에서 기운이 붙질않고 신명들도 감응하지 않을 것이니 그리 알라.


너희가 그토록 일이 되길 바라고 시두가 터진다며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으나 지금 너희는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푸는 것 밖에 안된다.


도체라는 울타리, 집이 굳건해야 시두를 극복할수 있는 것이니 방심하고 자만하다가는 무방비로 맞는 격이니 어찌 살아남기를 바라느냐.


너희들이 맞이할 마지막 고난이자 고생복, 일복, 욕복이 바로 시두 대발이다.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기록되어 남겨진 수많은 질병이 미사일이나 작은 폭탄에 불과하다면 이번 시두 대발은 핵폭탄을 수백개 터트린 것과 맞먹는 것이다.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을 충격은 파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큰 산을 집어삼키는 쓰나미처럼 모든걸 쓸어 버린다는 말이다.

 


 

온천지가 난리가 나서 정신도 못차릴 것이니 어찌 수행을 게을리 하겠느냐.

태을주 조화가 터지면 몸이 건강해지고 시두를 극복하여 개벽을 집행한다고 생각들 하느냐?


너희는 순서를 잘못 알고있다.

태을주 조화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그 말할수 없는 큰 조화 기운을 맞이을 몸을 만들거라.

 

이곳 증산도는 너희들이 태을주 조화로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모이는 곳이 아니다.


천지의 은혜로 내려주는 태을주 기운으로 병에 걸린 사람을 치병으로 살려내고 널리 건져내어 지구촌 수많은 인류를 대개벽으로 부터 살려내어 구원하기 위해 모이는 곳이다.


시두가 터져서 이나라를 충격에 빠트려 초토화 시킨다고 하지만 그 충격은 신앙의 결실로 너희들이 닦은바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것이니라.


지금까지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온갖 질병대란과 정쟁, 자연재해를 남일처럼 여기며 구경만 해왔으나 이제는 너희들 차례니라.


그 지구촌에서 일어난 그 모든걸 합쳐놓은 가장 큰 대재앙을 너희가 맞이한다는 말이다.


 

지금 수많은 천지신명들이 너희들에게 달라붙어 신앙을 종합검진하듯이 심법, 기국, 언행, 공과 덕을 주도면밀하게 시험하고 감독하며 평가하고 있는 것을 아직도 도장에서나 밖에서 어린 생각으로 임하고 자들이 있으니 태을주 조화로 신도 문화가 열릴 때 어찌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도정에 임하겠느냐.


바탕이 없으면 아무리 훌륭한 재료가 있다한들 원하는 집을 이룰수가 없다.


모래성처럼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말이다.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노력없이, 희생없이 이루어 지는 일은 없느니라.


이 나라를 발칵 뒤집어서 초토화시킬 끔찍한 시두대발의 신호탄이 목젖과 성대 사이에 다다랐으니 얼마나 급박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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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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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0일 정성수행中 체험사례


 

 

구미 원평도장 ㅇㅇㅇ 태을랑님 조상님을 뵙고 들은 내용입니다.

 

일이 안 풀리더냐?
이유를 알 수 없이 몸이 아프더냐?
천도식을 올렸음에도 되는 일이 없더냐?

 

인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의 근본, 근원적 원인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너희들 천상의 조상님들께 천도식만 올리면 끝인 줄 알았더냐?

인사에서 너희는 알지 못하지만, 상제님의 도문은 크고 높은 곳에 있어 감히 오를 수 없는 힘든 곳인데 가문의 음덕으로 입도를 하듯이 천상의 조상님들도 자손 덕으로 상제님께서 임어해 계신 눈부신 구천의 옥경에 있는 조화정부에 도적부을 올리며 입도하는 것이 천도식이다.

천상의 여러 조상신명들께는 살아서 못다한 영광으로 천도식만큼 큰 축복이자 큰 영광이 없다는 것을 알거라.

 

그러나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하려면 자리 잡아 그 일을 도모하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인사가 그러하듯 천상의 조화정부도 여러 부서에서 일을 맡아보며 자리를 잡는 것도 1년이라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법이거늘 어찌 천도식을 올려 조화정부에 입도하는 것으로 끝인 줄 아는 것이냐.

 

 

천상과 지상은 일체 관계라고 알고 있을 것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인사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천상의 업무는 성과없는 선행에 불과하니 너희들 인사에서 움직이지 않고 어찌 날마다 잘되게 해달라 기도하며 바라느냐.

그것은 일도 하지 않고 품삯을 받으려는 것과 진배없으니 세상살이가 그렇듯이 봉급을 받아 녹줄 끌르듯 일을 하고 싶거든 천상 조화정부를 바로 알고 인사를 가벼이 보지말거라.

 

천도식을 올리고서도 너희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천상의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볼수도 없고 다른 조상님들께 자리를 내어주어야 하니 무슨 일이 될 것이며 너희에게 큰 기운이 가겠느냐.

움직이지 않는 자손을 움직이는데 달리 방도가 있다더냐?

그저 혼내고 고난과 벌을 주며 깨어나게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니라.

 

 

그것도 알아들어야 무슨 일을 시키든지 써먹을 일이지 제 잘난 마냥 눈과 귀를 닫고 못알아 먹으면 그 가문의 운수줄이 어찌 될지 장담을 못 한다.

신도를 내려받는 여러 도생들을 통해 신도의 세계와 법도와 상황들을 여러 방면으로 그리 일러주고 있거늘 그런 소식을 수차례 듣고도 우스갯소리로 여기고 콧방귀를 뀌면서 비웃는 자들도 있으니 그런 정신과 심법을 가지고 무슨 일을 안다고 주둥이를 놀리고 손가락을 놀려가며 공부를 한다고 앉았느냐.

 

아무리 너희가 인사의 결정권을 가졌다고 해도 신도를 모르면 달빛조차 없는 캄캄한 밤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이 일이 더디고 지연되어 늦어지는 것이니 어찌 일이 순탄하길 바랄 수 있겠느냐.

 

너희들의 심법을 시험함에 있어 도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각기 천지의 신명들이 감응하여 사람마다 기준을 삼아 여러 도생들이 각자가 심법과 공과 덕을 시험한다는 것을 알아두거라.

누가 되었든지 한 도생이 신명들로부터 신도를 접해서 신도를 얘기하면 모든 천지신명이 그 말을 쫓아서 인사에 있는 너희를 평가하는 기준이 바뀐다.

 

 

그러니 도장에서나 밖에서나 누구를 대하든지 언행을 함부로 하지 말라 일러 주었거늘 경솔한 언행으로 태을랑의 격을 흐리고 체면을 구겨 일꾼으로 쓰이지 못하는 것에 한을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태을랑은 지구촌 인류를 건져내어 천지일꾼을 기르는 역사의 심판자이고 동시에 인사를 총 결정하는 대권자이다.

 

그런 천지일월을 대행하는 지존의 존재들이 천지에서 때가 되어 부르기 전 잠시 머무는 곳이 이곳 도장이니 서로 잘난 척하고 아는척하며 경솔되이 언행 하지 말고 지구촌 인류를 생각하여 천지에 어찌 쓰이는 일꾼이 될 것인가를 바라보라.

 

몇 년을 두고 많은 이들이 도장을 오고 갔음에도 너희는 제대로 사람을 건지지 못하였다.

서로가 반목하며 제 밥그릇을 위해 남을 업신여기며 외면하였나니 그런 부덕으로 무슨 일이 되길 바라느냐.

부덕은 그 사람의 사람됨을 일러 주나니 당장의 안위를 위해 내한몸은 건사하겠다고 생각지만 신도는 지공무사하여 모든 것을 평가하고 있나니 그것이 부덕의 소치로 자신에게 되돌아 올 때는 면목이 없어서 고개도 못 들고 미안해서 인사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고개를 숙이게 된다.

 

너희가 서로 시기하고 음해하며 만들어 놓은 부정한 기운으로 유약하고 싹이 트였으나 빛도 보기 전에 잘려지고 뭉개진 풀잎 같은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느니라.

제대로 싹을 펴보지도 못한 여러 가문의 조상님들이 너희들의 공과 덕을 평가하며 일이 될때 진심으로 정성을 다한 도생을 찾아 보은으로 덕을 베풀어 그 일을 이룸이 다를 것이니 어찌 스스로 일꾼이라고 당당할 수 있겠느냐.

각자 전생에 닦은 바가 다르고 부여받은 사명이 다른 것을 해원의 노정에서 길고 긴 시간 동안 많을 풍파를 겪으니 누가 누군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일들을 진법 도운을 맞아 갱생을 하듯 거듭나라.

진법도운은 진심과 정성이 사무치는 성경신 아니고서는 천지기운을 감당을 못해 도태될 것이다.

그 속에서 새옷을 입듯 많은 일들이 뒤집어 지며 진법도운의 운수를 맞아 찾아드는 사람들이 찾아들어 남을 볼 여유 없이 스스로를 다스리라.

 

이 나라에 시두(천연두)가 들어오면 사방이 마비되어 나라 안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제까지 역사에도 없고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개벽에 준하는 끔찍한 줄초상을 치르는 비극을 당하게 된다.

너희는 진법 도운을 맞아 시두 대발을 반길 사람도 있을 것이나 아무리 상제님의 세상을 알린다는 시두가 대발해도 그 기운을 감당할 준비가 안 되어있다면 태을주를 몰라 죽어가는 사람보다 더한 고통 속에 억장이 무너지는 통한의 눈물로 울부짖을 것이니 그 비극을 어찌 감당할 것이더냐.

 

천지에서는 기회를 줄때는 한없이 주되 일을 당하면 인정사정의 자비도 선악의 시비도 없나니 태을주 알기를 내 목숨처럼 여기고 내몸에 태을주 옷을 입는다는 생각으로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다.

 

 

지금 이 나라에 닥쳐오는 시두가 얼마나 무서운지 어떤 비극을 몰고 오는 지 알고 있는가!

천지에서 지구촌의 인간 씨종자를 구원하고 역사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그 역사의 주인공들인 그대들을 세상으로 부르려고 움인다는 것이다.

 

시두가 느닷없이 들이닥치면 모든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그 기운을 감당을 못해서 많이 죽어갈 것이니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태을주를 염념불망으로 읽지 않으면 그 기운을 감당 못해 자신조차도 목숨을 부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라.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넘어서는 염념불망으로 태을주가 넘쳐흘러야 수많은 사람을 치병으로 살려낼 것이니 어찌 태을주 읽기를 게을리하겠는가.

기약을 하고 태을주 100만독을 우선하여 태을주 기운으로 시두를 극복할 몸을 만들라.

 

태을주는 너희들에게 목숨을 살리는 태을주 밥 기운이니 그 밥 기운을 많이 먹는 만큼 충만한 태을주 기운으로 자신도 살고 많은 사람을 살려낼 것이나 태을주 기운이 몸에 배어 있지 않고 쌓여있지 않으면 주문을 읽고 몸을 건사할 기력을 잃게 되니 어찌 태을랑의 본분으로 도체를 이룰 것인가.

 

역사 속에 참혹하게 기록된 시두는 경고장에 불과하니라.

이 나라를 찾아드는 시두는 너희들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극치의 전염병이니 그 충격은 실로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두거라.

 

시두(천연두)를 맞아 태을주 조화가 대폭발하여 증산도가 세상에 실체를 드러내고 너희들이 신앙하며 쌓아온 것이 천지에 드러날 것인데 신앙이 도체로서 그 결실을 이룰 때 비로소 진법도운의 도체가 증산도를 이끌어 나가며 그 도체들이 개벽을 집행하여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다.

 

그 뜻을 아는 자들은 다가오는 시두의 심각성을 깊이 각성하여 태을주를 100만독을 읽으라.

100만 독을 읽는 그 정성을 넘어 염념불망으로 끊이지 않고 읽어 나갈 때 신도에 인증을 받아 도체를 이룰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100만 독을 넘어서 1000만 독을 넘어섰으나 천지간 신명의 감응이 없다면 그것을 성심이 부족한 까닭이니 어떤 마음으로 읽었나 생각해보아야 태을주를 보다 깊이 있게 읽어나갈 것이다.

 

알지 못하는 자들이 우물쭈물 망설이고 남 눈치를 보며 따지고 훈수를 두는 것이니 진법도운을 맞아 봉정원년에 이르렀는데 시두를 대비하지 않는 자는 어찌 신도의 감응을 받겠는가.

그동안 여러 조상님들이 자손을 위해 좋은 말로 달래고 보살펴주며 기운을 넣어 주었는데 알아듣는 자들이 드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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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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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道典)문화 콘서트 도공 신유 체험담

 "이제 너 하기에 달렸다."

 

김해내외도장 허○○도생님 (여,58세)
 

 

올1월 저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은 뼈로 전이되어 있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딸은 많이 놀라고 울었습니다. 담당의사와 간호사들이 걱정할 정도였지요.

저는 '이런 병도 걸려보네...' 라며 담담하면서도, 한번 시작해 보자라는 오기도 생겼습니다.

 

런데 다른 시련이 왔습니다. 딸이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차를 폐차할 만큼 큰 사고였고, 시내버스 밑으로 차가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당시 중요한 조직검사를 앞두고 있어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중병 환자들이 대부분인 병실은 조용했고, 저는 마비된 느낌으로 누워있었습니다.

이 때 늘 이어폰으로 듣고 있던 종도사님 태을주 도공 mp3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몸은 떨렸지만 마음은 차분하고 큰 일이 없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늘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공을 하는 느낌으로 생활하였는데.

평소 도공소리가 기분을 좋게하고 부드러웠다면, 그날 밤 도공소리는 막대기로

아주 거칠고 빠르게 치면서 온 세상이 도공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심장이 탁탁탁 팡팡팡 탁탁탁 팡팡팡' 한 3~4일 동안 그렇게 들렸습니다.
 
딸 아이는 생명을 건지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는데요.

하지만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회한과 함께 '엄마가 미안하다.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말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어리석고 못나서 이 지경을 만들었습니다.

1년 전부터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야 했는데 병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 빌어도 때는 이미 늦었지만 용서를 빌었습니다.


 
3,4일이 지났을 때 딸에게 다시 소식이 왔습니다. 다리가 움직여지고 감각이 느껴진다고.

그때서야 빠르고 급박하게, 거칠고 힘차게 들렸던 도공소리가 이해 되었습니다.
 

후에 딸이 사고 순간을 말하기를, 자신의 영혼이 쑤욱 올라와서 시내버스 속으로 들어가는데

살고 싶다고 소리치면서 눈을 뜨니까 자신이 살아 있더라고 몇 번씩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거짓말처럼 온화하고 평화롭고 즐거운 예전의 도공소리로 돌아왔습니다.
 
딸아이는 두 달 정도 병원생활을 하고 퇴원했습니다.

오른쪽 다리에 철심을 박아 1년 후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사고로 죽었다면 전 아마도, 치료를 거부하고 죽기를 작정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조직검사를 마치고 항암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포정님과 성도님들께서 기도와 따뜻한 보살핌을 주셔서 저 또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치성에 꼬박꼬박 참석하면서 의지와 용기가 생겼고,

몇 개월간은 몸을 움직이면 몸살이 나기에 조심히 왕래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생활하는데 큰 지장이 없어 매일 도장에 가서 수행을 할 수 있었지만

집에 가면 몸살이 났습니다.

치료를 병행하며 몸이 좋아졌고 수술을 해도 된다는 의사의 허락과 함께

수술이 잘 됐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수술 전에는 하루 두 번씩 도장에 가서 수행을 했는데,

회복기간 하루 한 번 밖에 수행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수술 후 안정이 되면서 게으름이 생겼나 하고 생각해보지만 아직은 몸이 힘들어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포정님께서 6.24 도전 문화콘서트 때 종도사님께서 신유의 은혜를 내려주신다고

수행을 좀 더 열심히 하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수술 받은 지 25일 되던 날이었습니다.
 
단상에 올라가 신유를 받는다고 했을 때, 지금까지 허겁지겁 비실거리면서 신앙했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말로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당일 도전문화 콘서트 참석을 위해 대전행 버스를 탔습니다.

앞좌석에 앉아 세 시간 이상 이어폰으로 태을주 주문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큰소리로 주문 수행을 했습니다.

 

태을궁에 도착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단상에 올라갔습니다. 암이 전이된 어깨와

 

오른쪽 고관절이 아팠기에 누워서 신유를 받았습니다.


도공 신유가 시작되었고 머리 위쪽에 한분, 오른쪽 왼쪽에 한 분씩 여신도 세분이 신유를 해주었습니다.


저도 신나게 도공으로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눈물이 나와 엉엉 울고 싶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태을주 도공을 하였습니다.


1분 정도 시간이 지나자 저의 오른쪽 몸과 다리에서 검은 연기가 가물가물 그림자처럼 올라왔습니다.

 한참 검은 연기가 올라오다 흰 연기로 바뀌면서 누군가 '켁켁'거리면서 목을 쥐었습니다.

 

우두머리 같아 보이는 젊은 여인이 11톤 화물차를 불러 이사 갈 짐을 싣고, 이사갈 준비를 하라

 

외쳤습니다. 그러면서 애기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장면이 살짝 바뀌면서 중간계급으로 보이는 여인이 여전히 켁켁거리면서 애기들이 다 죽었다고

 

말하면서 쓰러지고 젊은 우두머리 여인도 쓰러지며 다 사라졌습니다. 

 

그 때 어디선가 '휴~' 한숨소리가 들리며 '늙은 우리라도 떠나자'라며 힘없이 이사를 갔습니다. 


그 때 제 마음에 수술한 유방쪽을 쳐다보게 되었는데요. 약간의 붉은 기운 연기가 나오더니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누군가 '몸에 물을 넣어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폭포수 그림이 펼쳐지며 머리 위쪽에서 신유하는 성도님께 의식이 이동했는데, 

 

제 머리에 물이 들어가면서 몸을 씻어 내리고 있었습니다. 파란색의 물이었습니다.

 

그 때 또 누군가가 '몸이 차가우니 불을 떼라' 하는 소리와 함께

 

제가 누워있는 바닥이 따뜻하게 데워졌습니다.

 

그리고 '이젠 됐다. 그 전보다 더 건강해 질 것이다. 이젠 너 하기에 달렸다.' 하는

 

온화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때 도공이 끝났습니다. 참 신비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부족한 제가 신유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음에 기쁘면서도 정말 죄송스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몇 달 동안 수행을 하면서도 전혀 체험이 없었습니다.

그저 큰 소리로 주문수행을 했고 열이 오르면 신나게 도공을 했을 뿐이었습니다.
 
단 한 번도 체험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신유 때 영화 같은 체험을 해서 신기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수행을 하면서 앞으로 제가 가야할 길이 무엇이고 어디인가 하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저희 조상님들께 보은하고 일심신앙

변치 않는 충의로써 사람 살리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보은! 보은! 보은!

 

신유체험 포스팅을 마치며 증산도 도전 성구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손에게 선령(先靈)은 곧 하느님

1 만성(萬姓) 선령신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이 하느님이니라.

2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3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4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하여 그 선자선손을 척신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5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증산도 道典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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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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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수행 체험담

"멋진 금장을 한 복록성경신장이 보여 "

최ㅇ숙(여, 49) 종감 목포옥암도장

 

 저는 도장에서 새롭게 보직을 맡으면서 예전보다 수행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개인적으로는 여러 면에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공에 집중하려는 마음으로 수행을 시작했는데

 

 

제 마음이 힘들어서 그랬는지 는 모르겠지만

‘지기금지원위대강' 주문을 읽을 때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니 조상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지금 이순간이 힘들다고 지쳐 있으면 안된다.

아무렇지 않은 듯 당연한 듯 태연하게 받아넘길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는 모든 일들이 더 심하게 변화가 오게 될 터인데,

그때는 정말 이기지 못하게 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복록 성경신아, 주문을 외울 때는 큰 신장 이 나타나셨는데,

 멋진 금장 을 하였으며 관도 금색관 봉도 금색봉을 들고 있었습니다.

 

제가 누구시냐고 물어봤더니 복록성경신장이라 하셨습니다.

그분 말씀이 지금 도생들의 신앙을 평가 하기 위해

전국 각 도장을 다닌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신장이 도생들이 가장 점수를 많이 받는 것은

도장에 봉사를 많이 하는 것이고,

 그 봉사하는 과정 속에서 사람도 많이 살릴 수 있다고 하셨고,

도장에 봉사하는 것이 곧 하나로 태어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2018121 목포옥암도장 수행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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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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