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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쌓은 집안에는 경사가 넘쳐나고  

중지곤괘 문언 <제2절>  

 

積善之家 必有餘慶하고 積不善之家는 必有餘殃하나니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불선지가     필유여앙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스런 일이 넘쳐나고 불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재앙이 넘쳐나니

  
臣弑其君하며 子弑其父는 非一朝一夕之故  신

신시기군      자시기부   비일조일석지고  

신하가 그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그 아버지를 죽이는 것은 하루아침  하룻저녁에 연유한 것이 아니다  

 

其所由來者 漸矣니 由辨之不早辨也니

기소유래자 점의 유변지부조변야  

그렇게 말미암아 온 바가 점차로 커진 것이다. 분별할 것을 일찍 분별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니 

易曰 履霜堅氷至라 하니 蓋言順也라.

역왈 이상견빙지  개언순야  

역에서 이르길 "서리를 밟으면 굳은 얼음에 이른다고 하였으니 모두  순리대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고 하였습니다.  

 

 


  문언전 제2절은 효사의 뜻을 밝힌 글입니다.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스런 일이 넘쳐나고 불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재앙이 넘쳐난다. 이 구절은 흔히 '적덕지가', '적악지가'로 많이들 알려져 있는데요. 곤괘 초육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집안이 흥하고 망하는 것이 한 사람에 의해 그렇게  된다'고들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집안의 흥망이란 한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우연히 그렇게 되는 건 더더욱 아니죠.(물론 한 명에 의해서 집안의 흥망이 좌우되기도 합니다). 보통은 한 집안이 잘 되기 위해서는 누대에 걸쳐 선덕해이 쌓여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여러 대에 걸쳐 적덕을 한 것이 바로 조상의 음덕입니다. 그러면  조상의 음덕으로 후손들이 받을 수 있는 최상의 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온 우주의 하느님이신 '상제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즉 인간으로 오신 '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 증산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증산도 도전 2:78)  

 

 
  태상종도사님께서도 "사람 종자, 알캥이를 맺는 것은 조상에서부터 생활을  잘해야 되는 것이다. 조상에서 사회생활을 잘못하면 그 자손들은 가을철에 가서빈 쭉정이밖에 안 된다. 남에게 잘해주고 적덕을 하면 자손에게 그 업적과 덕이 물려져 그 복이 자손에게 돌아가고, 못되게 생활하면 그 남은 악이 자손에게까지 미치는 것이다. 사람이 좋게 살아서 좋게 사회생활을 하면 그 자손에게 복이 돌아간다. 그렇게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 가을이 되면 사람 씨알을 추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의 메시지인 '적선지가의 경사' '와 '적불선지가의  재앙'이란 결국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후천으로 건너가느냐 못 건너가느냐'입니다.

  
* 앞으로는 적선적덕한 사람이라야 십리 가다 하나씩 살 동 말 동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7:24)  


신하가 그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그 아비지를 죽이는 것은 하루아침 하룻저녁에 연유한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신하가  자기의 주군인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자신을 낳아준 아비를 죽이는 패륜 또한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음덕이란 누대에 걸쳐 집안 일가들이 덕을 쌓아 이루어지듯, 악연의 응보도 많은 시간에 걸쳐 이루어 진 것입니다. 상처가 난 환부를 제때 치료하지 않아 곪아서 터진 것이죠.

그렇게 말미암아 점차로 커진 것이다. 분별한 것을 일찍 분별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니

조금이라도 일찍 징후를 눈치채었더라면 사전에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곤괘에서는 부드러운 서리도 자꾸 밟다 보면 얼음처럼 단단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사 또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납니다. 무엇이든지 천리와 순리대로 해야합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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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아버지가 읽으시던 그 주문을 상생방송에서 만나다.

 

인천구월도장 이교하 도생

 

제가 어릴 적에 할아버지께서 청수를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6.25 전쟁이 일어나던 해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그때 제 나이 18세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 아버지께서 청수를 올렸습니다.

 

 

저는 21세 때 군대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훈련을 마치고 전방으로 갔습니다.
전투지가 화천이었습니다. 아군은 화천평야 뒷산 고지에 있었고 중공군은 산 밑에
있었습니다.

1953년 7월 12일 10시부터 장맛비가 무진장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13일 0시에 제가 보초를 서게 되었는데 비가 얼마나 쏟아지는지 우의를 입었는데도
물이 스며들어 감기가 들었습니다.

기침을 하다 갑자기 구급낭이 생각이 나서 구급낭을 열어보니 붕대가 주먹만 한 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기침을 멈추기 위해 그 붕대를 목에 다 감았습니다.
목에 감고 나서 약 10분 정도 있으니 기침이 멈춰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구급낭이 생각이 나지 않아 계속 기침이 났다면 우리 군인들은 다 죽었을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조상님께서 우리 군인들을 살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53.7.27.오전 10시에 정전협정이 되었다고 중대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957.1.10.일자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 명을 받아 집으로 귀향하였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결혼하고 아내를 데려오니 식량이 없어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많지만 그 당시에는 품팔이도 없었습니다.
품팔이라고는 논밭 풀매기 모심기뿐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아버지께서는 “이 공부를 해야 살지 안하면 죽는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로서는 사는 것보다 식량문제가 앞섰습니다.
이래서는 아니되겠다! 하고 하루는 아버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 제가 객지에 나가봐야겠습니다”하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는 “네가 집을 두고
어디를 간다는 거냐”하고 꾸중하셨습니다.
그래서 명을 거역하지 못하고 집에 머물렀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께서 출타하신 틈을 이용하여 도망을 쳤습니다.

무조건 도망갔던 곳이 태백 제1탄광이었습니다.
이튿날이 장날이라 봄이 되면 각자 고향에 농사짓느라 빠져나가니 사람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있을 수도 없고 영월 동서의 집에 가보자고 영월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동서의 집에 찾아가니 동서는 외출복을 입고 나오면서 “자네 어쩐 일로 여기까지 왔느냐”고 하며
농담 삼아 서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방에 들어가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를 얘기하니 “내가 지금 상동에 가려는 중인데 ‘하청 업주가
네분인데 다 잘 아는 사이니깐 부탁을 들어 줄 것일세”. 연락 오면 가보라 가보라 하고 나가셨는데
저녁 때가 되어 처형이 “내일 당장 들어오라.” 고하니, “들어가 보세요” 하는 말씀에 저로서는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그 이튿날 저는 상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상동에 가서 업주와 인사하고 나서 업주께서 내일부터는 출근하라는 말씀에
“이제 우리 식구는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출근했지만 작업장이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이를 악물었습니다.
여기를 떠나면 식구들이 다 굶어 죽는다는 일념 하나로 꾸준히 일을 하였습니다.
하루는 작업하다가 동료가 담배 한 대를 피우고 하자 하길래 “그럽시다” 하고
편한 자리를 찾아 담배를 피웠는데 담배 피우는 순간에 저한테 신호를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
담배 다 피우고 나니 빨리 들어가서 작업하자 하길래 “담배 한 대 더 피우고 갑시다” 이야기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촉하는 순간에 작업하는 장소에 천장이 내려앉았습니다.
만약 동료의 말에 응했다면 우리 둘은 매장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여러 번 당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조상님 덕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늘 아버님한테 배운 주문을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88년도 제천으로 이사하여 오래 지나다 보니 주문도 다 잊어버리고 칠성경만
가끔 읽었습니다.

그 후 2009년 11월에 인천으로 이사를 와 아는 분은 없고 해서 주문을 아는 대로 외웠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실 때는 동도교 183호로 인가가 났었습니다.

그 생각이 나서 “인가까지 났는데 방송을 할 것이다” 하고
하루는 TV채널 1번부터 계속 돌려보니 225번에 STB상생방송이 나왔습니다.


이걸 보고 나도 모르게 무릎을 쳤습니다.
주문을 보니 아버지께서 읽으시던 주문하고 같았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매일 보았는데 상록수 도장이 나오길래 안산에 가서 택시 기사한테 물어보니
모른다고 합니다.

늘 근심하고 있던 중에 하루는 인천구월도장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복지부에서 오는 도우미에게 “구월동에 증산도 도장이 있다고 텔레비전에 나오는데
찾아갈 수 없겠는가” 하니 핸드폰으로 눌러보더니 “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은 못 찾아가니 찾아갈 생각 마세요” 하던군요.


그래서 구월도장 전화번호를 알아 전화하여 집으로 와달라 하였습니다.
수호사님과 두 분이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도장을 안내해 주셔서 7월부터 수행과 공부를 하고
입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상님의 음덕으로 조상님들이 하시던 신앙을 하게 되어 조상님께 감사드리고 자손들을
상제님 진리로 인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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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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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음덕 사례 - 5백석과 맞바꾼 아들의 목숨(춘생추살 中)

 

거듭 강조하거니와, 조상들이 자자손손 내려오면서 얼마만큼 공을 쌓았느냐 하는, 조상의 음덕(蔭德)으로 자손의 흥망이 결정지어진다.

 

충남 태안에 김교행이라고 하는 적덕가가 있었다. 그가 한 5백 석 추수를 했다. 그 시절에 5백 석이면 대단한 부자다. 그런데 그가 그 재산을 어디다 썼느냐 하면, 오는 사람 가는 사람에게 다 퍼주었다. 내인거객(來人去客) 누구라도 그 집에 가면 한 달도 묵을 수 있고, 두 달도 묵을 수 있었다.

그렇게 선대(善待)를 해 줬다. 옷 없는 사람 옷도 해 주고, 또 그 집에서 묵고 갈 때는 담배도 넣어 줬다. 옛날 일정(日政) 때에 장수연(長壽煙)이라는 목침만한 담배가 있었는데, 그 놈을 칼로 사분(四分)해서 그 한 덩이를 부시쌈지에 담아 주었다.

또 조선표 성냥 이라고 있었는데 그 당성냥을 큰 궤통으로 사놓고, 사람들이 갈 때 한 갑씩 넣어 주었다. 또한 가다가 배불리 점심을 사 먹 을 수 있도록 여비도 주었다.

그러니 그걸 당하는 수가 있나. 그러다 재산을 다 탕진해 버렸다. 그러건 저러건, 그 사람은 자기 할 일을 다 했다. 그 사람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6·25 동란 때 인민군이 들어오자 그 아들이 부역(附逆)을 했다.

나중에 공산군이 물러간 뒤에 그 아들이 인공(人共)에 부역했다고 해서 잡혀가 총살을 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면민(面民)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서,“ 그 사람이 적덕가 김교행 씨의 독자인데, 그를 죽이면 영 무후절손이 되지 않겠느냐?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그 하나만은 특별히 살려주자”해서 그 아들이 살게 됐다. 아버지 덕으로 꼭 죽을 걸 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김교행 씨는 재산 5백 석하고 아들 생명을 맞바꾼 것 이다. 조상의 음덕이라는 게 그런 것이다. 그런 음덕으로 자손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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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만불 미스터리> 52회- 조상의 음덕은 과연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조상의 묘자리는 후손에게 정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자손을 번창시키는 명당 터는 존재하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경우 조상 묘에 대한 후손들의 정성은 말할 수 없을 만큼 지극하다. SBS 〈백만불 미스터리〉에서 소개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땅으로 돌아간 조상의 넋(魄)이 과연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전문가 의견과 실험을 통해 밝혀보고자 시도했다. (이하 방송녹취 편집)
 
 
조상 묘자리가 후손의 길흉화복을 좌우하는가?


조상 묘를 잘 쓰면 고관대작이 배출되고 잘못 쓰면 집안에 우환이 그치지 않는다는 풍수명당설. 자손이 흥하는 땅, 조상의 시신이 편안한 자리 명당. 과연 명당에 묻힌 조상의 음덕은 시공간을 초월해 후손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을까?정말 후손에게 복을 주는 명당이 실제로 있는 거라면 그곳은 다른 특별한 기운이 있는 걸까?
 
종로에 사는 이씨의 가족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갑자기 사업이 망하고 다섯 형제 중 세 명이 목숨을 잃었다. 함부로 조상 묘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되는 일 없던 후손은 어쩔 수 없이 무덤을 파보기로 했다.
 
“꿈속에서 아버지 (묘가 있는) 산이 자꾸 물에 떠내려간다든지 없어진다든지 그러면, 제가 꿈속에서도 아버지 묘를 찾아다니느라 울며불며 다니거든요.”

 

 
작업에 들어간 지 얼마 후 무덤에서 물이 쏟아졌다. 근처에 물길이 생겨 무덤이 온통 물 속에 잠긴 것이다. 무덤에 스민 물기로 조상의 유골은 검게 썩어있었다. 이런 척박한 곳에 조상을 모셨으니 죽은 영가(영혼)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장 준비가 끝나서야 자손은 비로소 안도한다.
 
“(이장한 후에) 편안해졌죠. 꿈자리가 뒤숭숭하다고 하는 형제가 아무도 없어요. 산소 이장한 뒤로….”
 
땅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우리들에게 흙은 생명을 잉태하고 길러낸 어머니였다. 살아있는 땅, 어머니인 땅, 이것이 풍수의 출발점이다. 결국 땅에서 태어났으니 땅으로 돌아가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 것이다.

“명당은 땅 속에 기운이 응집된 장소를 찾는 것입니다.”(조수창 교수 / 단국대 풍수지리학)
 
방위를 따지고 땅의 기운을 따져 찾은 곳이 명당인지 아닌지는 흙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그 빛깔과 촉감이 일반 흙과는 사뭇 다르다고 한다. 비벼보면 분처럼 곱게 부서진다는 것.

 
그렇다면 사람들이 **서도 원한다는 명당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수천년의 풍화작용으로 깎이고 다듬어져 만들어진 명당을 풍수학에서는 혈(穴)이라고 부른다.
 
 
조상과 자손을 이어주는 에너지가 존재하는가?


명당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고 말하는 풍수전문가 모종수 씨. 그의 주장을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보기로 했다. 실험자들의 평상시 뇌파는 모두 정상. 그리고 명당이라는 무덤의 봉분에 올라 1시간 동안 앉아 있은 후 다시 한번 뇌파의 변화양상을 측정했다.

 
“(나타난 뇌파의 형태는) 거의 보기 힘든 뇌파 형태예요. 10헤르츠 성분의 알파파*만 나타나고 주변은 안 나타나는 형태예요.”(최정미 박사 / 신경물리학)
 
신기한 일이었다. 실험자 네 명 모두 조금의 차이는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뇌파의 일부분만 변하는 특이한 양상을 보였다.
 
옛말에“뼈대있는 집안이다”는 말이 있다. 풍수가들에 따르면 이 말은 조상의 시신이 잘 썩어서 뼈만 남는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바로 그 뼈가 땅의 기운을 받아서 후손들에게 복을 전해준다는 것이다. 땅에 묻힌 조상의 시신과 자손들 간에는 어떤 기감(氣感)이 있길래 그 기운을 전달받는 것일까.
 
실험을 통해 자손과 조상 사이에 어떤 기(氣)가 통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건강한 20대의 청년으로부터 정자를 채취한 후 실험자에게 자극을 가해 체외 정자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자극이 가해지기 전 실험자의 정자는 운동량 42%의 건강한 상태였다. 실험자를 조상, 정자를 그 후손이라는 전재 하에 진행됐다. 실험자에게 전기자극이 가해졌다. 그 결과 정자의 운동량은 훨씬 줄어 있었다. 실험자의 몸에 전기자극이 가해질 시각, 옆방에 있는 그의 정자운동력이 10%정도 감소한 것이었다. 조상과 후손을 이어주는 신기한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그런가 하면 나쁜 땅, 흉터에 묘를 쓸 바에는 아예 화장을 하는 게 낫다고 주장하는 풍수가도 있다.
 
“매장에는 길과 흉이 상반되어 있지만 화장에는 그런 영향이 없습니다. 화장하면 시신은 재가 되는데, 재에서는 기(氣)를 발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손에게는 무해무득합니다.”(박민찬 / 풍수지리연구가)
 

어떤 자손이 조상의 음덕을 받는가


문제는 명당이 워낙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풍수전문가들조차도 명당의 조건을 제각각 다르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지 묘자리를 명당에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 노력도 안했는데 복을 받는다는 것은 불공평하지 않을까.
 
“조상의 무덤이 좋은 땅에 모셔졌다고 전제할 때, 그 후손들 모두 똑같이 명당 발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그 땅이 좋은 땅이라 하더라도 내가 생전에 악행을 많이 해서 사람들의 원망을 받게 되면 그 자리에 온전하게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김두규 교수 / 우석대 풍수지리학)
 
단지 조상을 명당에 모셨다고 해서 복을 받는 것이 아니다. 자손의 인품과 노력 여하 그리고 조상의 덕이 더해져야만 발복한다는 것이다.
 
좋은 땅에 묻힌 조상의 기운이 후손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사람들은 믿는다. 그러나 조상은 사후에 복을 주기 때문이 아니라, 생전에 자신을 세상에 있게 한 존재이기에 감사한 것이다. 이런 조상에 대한 순수한 감사와 그들로부터 받은 성실한 태도야말로 땅에 묻혀 있는 음덕을 복으로 만들어내는 방법이 아닐까!

 

SBS <백만불 미스터리> 52회- 조상의 묘자리는 후손에게 정말 영향을 미칠까? 방송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iELNh8iT_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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