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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법 구원관] 04 후천선경으로 떠나는 남조선 배

 

여러분들은 영화 <모아나>를 보셨나요?

<모아나>는 위험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항해를 하게 되는 소녀 ‘모아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위험에 빠진 섬 ‘마투누이’처럼 우리 인류가 살아가는 세상도 ‘가을개벽’이라는 큰변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모아나>처럼, 지금은 대변혁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 새 문명으로 나아가는 배를 타고 항해를 떠나야할 때입니다!

 

 

 

04 후천선경으로 떠나는 남조선 배

 

앞으로 닥칠 가을 대개벽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라타야 할 배는 무엇일까요?

 

상제님께서는 남조선이 주체가 되어서 인류를 구원하는 일은 남조선 배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인류를 구원하는 남조선 배 도수

 


가을개벽은 우주가 선천의 모든 묶은 문명을 무너뜨리고 모두가 꿈꿔온 지상 선경을 건설하는 ‘위대한 대광명의 길’입니다.

 

그 험난한 항로를 개척하여 나가는 배가 바로 남조선 배입니다.

 

남조선 배는 8.15 해방과 동시에 출항하였습니다.

 


광복 이후 우리나라의 허리를 자르는 삼팔선이 그어지며 남과 북이 서로 나뉘게 되면서 남조선 배 도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동방 천자국의 부활

: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공사

 

 

시린 가을바람을 뚫고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남조선 배는 ‘후천 지상선경’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그 과정에서 인류 뿌리 문화의 주인공, 동방의 천자국이 그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천자부해상 공사’를 보셨습니다.

 

천자부해상 공사를 보시는 과정을 보면 ‘바람이 크게 일어나고 천지가 진동하거늘 배 안의 사람들이 모두 혼비백산하여 쓰러졌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는 상제님께서 천자부해상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을 압축하여 보여주신 것입니다.

또 상제님께서는 ‘전함을 순창으로 돌려댄다’고 하셨습니다. 순창은 세계 전쟁 공사가 붙어있는 오선위기 혈이 있는 곳입니다.

배를 오선위기 혈이 있는 순창으로 돌려 댄다는 건 후천 선경을 건설함으로서 이뤄지는 천자부해상 공사가 정치, 종교, 사상, 문화 등 선천 인류 역사의 모든 문제를 끌러내는 ‘오선위기 씨름판’, 즉 상씨름 전쟁을 통해 이뤄지도록 하셨다는 뜻입니다.

신원일 성도에게는 ‘천자부해상’이라는 글귀를 써서 ‘남대문(숭례문)’에 붙이게 하셨습니다.

 

‘천자부해상’은 인류를 구원함으로서 실현되는 후천의 조화낙원입니다.

 

‘남南’은 방위로는 태양의 광명이 비치는 ‘남쪽 조선’, 시간으로는 ‘우주이 여름철’을 상징하기 때문에,

 


‘천자부해상’을 ‘남대문’에 붙이신 의미는 ‘가을 개벽기에 구원의 큰 문이 남쪽 조선에 있다.’는 것을 알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중심이 남조선 중에서도 태전이기 때문에 상제님께서는 신원일 성도 일행이 태전을 거쳐 서울로 가도록 하셨습니다.

 

 

◈ 남조선 배에 올라 천자부해상을 이룰 자

 

상제님께서는 남조선 배를 배질하는 천상의 주인공들이 바로 ‘혈식천추 도덕군자’의 신명들이라고 밝혀주셨습니다.

 


혈식천추血食千秋란,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이 제를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후천 오만년 길이 빛날 성신들이 인류 구원의 사명을 안고 남조선 배에 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배를 이끄는 도사공은 동학농민운동으로 가을 운수를 연 전명숙 장군이라 하셨습니다.

 

위의 말씀으로 상제님께서는 남조선 배에 오르기 위해서는 오로지 가혹한 장애물을 뛰어넘는 뜨거운 열정과 인내, 그리고 지극한 일심을 소유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는 혈식천추는 개벽기에 사람의 생명을 건진 공덕에 대해 온 우주 천지와 역사가 내려주는 영원한 생명의 녹을 말합니다.

 


유형도 무형다 다 바쳐서 상제님 신앙을 해라.

- 태상종도사님 말씀 -

 

모든 것을 다 바쳐서 봉사하고 세상을 위해 희생하여 천지를 감동시켰을 때 혈식천추 도덕군자로서 천지 부모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남조선 배는 오선위기를 포함하여 가장 험난한 세 벌 개벽상황을 향하여 닻을 펼쳤습니다.

 

지구를 넘어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대전환의 문턱에서 상제님의 일꾼들은 의통으로 오랜 역사 전쟁을 매듭짓고 남북통일을 넘어 인류사의 모든 꿈과 이상을 이룰 대사명을 안고 있습니다.

 

이를 상징하는 ‘천자부해상 공사’를 통해서 인류 문명의 뿌리인 동방 조선은 상제문화의 종주국, 천자국의 위상을 회복하고 잃어버린 시원 역사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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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와 생명나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선악과와 생명나무의 의미는?

 


선천에는 상극이 생명 창조의 원리로 작용합니다. 그러므로 역사의 지평에 터져 나오는

상극 현실의 모순은 성숙을 향해 가는 인류사에서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던 것이죠.

그러므로 우주 창조의 근본 원리에서 보면 인간은 선천개벽기에

선악과를 따먹도록 되어 있으며, 따먹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우주의 법도인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악나무’와 ‘생명나무’는 우주의 본체신이 인간을 길러 내고

구원하는 생명의 창조 법도를 이원적二元的으로 표현한, 선천 상극 우주가 던져 주는 공안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선악나무의 열매만 따먹는 것이 아니라, 생명나무의 열매도 반드시

따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인류가 생존해 온 지금까지의 시간대는

분열과 상극의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천지의 봄•여름철의 과도기이므로,

기독교의 창조 설화에는 선악나무의 상극적 상징성만 나타납니다.

 

선악나무는 인간의 분별지에 의해 양분화된 의식으로 인한

하나님의 신성과 분리된 인간의식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물을 선과 악으로 구별하는 이분법적 사고에 의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단으로 몰려서 희생당했나요?

또한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전 우주와 하나된 생명의식에 결코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을 선악으로 구별 짓는 상극적 가치관은  통합과 화해를 가로 막고 스스로 굴레를 씌워

세상을 분열 투쟁시켰던 것입니다.

지난역사를 돌아보면 선악 이분법적 사고를 가진 종교가 들어간 곳마다

분쟁과 전란으로 수많은 생명을 희생당했던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늘과 땅에 때가 무르익어 천지의 성숙기인 가을 시대가 도래하게 됨으로써

인간은 비로소 상생의 생명나무 열매(가을의 생명, 우주의 조화옹 상제님의 진리)를

따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래 후천문명의 신화는, 선악나무의 상극 상징이 추억 속에 묻혀 버리고

상생으로 거듭나는 생명나무의 상징으로 새롭게 꾸며질 것입니다.

 

 

천 시대에 기쁨과 슬픔으로 수놓아진 인생의 배는 선과 악,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상생과 상극의 물결이 주기적으로 넘실대는 시간의 파도를 타고

수많은 사연을 그리며 항진航進합니다.

이 속에서 천지 만물은 무궁한 변화 세계의 물결을 타고 끊임없이 새롭게 생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천 상극 세상에서 인간의 고통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일찍이 예수는 이러한 선천 천지의 창조 법도에 대해

 

“평화의 님은 먼저 투쟁의 님이어야 한다”(『보병궁복음서』113:10)

 

라고 설파하였습니다.

인류의 이상적인 평화 시대는 인간 스스로 상극의 발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온갖 고난을 극복함으로써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고난 속에서만 겁기劫氣로 찌든 묵은 기운과 정신이 철저히 깨지는 것이죠.

따라서 일체의 고통은 인간을 단련시키는 필요악必要惡입니다.

 결론을 내린다면, 6천 년이나 끌어 오면서도 아직 풀지 못하고 있는 기독교의

원죄론匣罪論에 얽힌 선천 인간의 타락, 즉 선악과와 생명나무에 대한 공안公案은

우주 일년의 전반기인 선천 상극 우주의 창조 정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기나긴 선천의 상극 운로를 지나 온 지금은, 우주의 상극성을 극복하는 상생의 대도가

인류 문명사의 무대 위에 전격적으로 출현하는 가을{성숙)의 대개벽기입니다.

 

선천에는 천체와 지축이 기울어져 있어, 우주가 부자유와 부조화 속에서

땅 위의 인간과 천상의 신명들을 길러 냅니다.

 

 

그러나 가을(후천)의 360일 정역 시간대로 들어선 뒤에는,

우주가 인간  창조의 목적을 완성하는 이상적인 창조 운동을 실현함으로써

천지의 모든 불완전이 일시에 해소됩니다.

우주 개벽 문제의 깊은 핵심을 깨고 들어가서 보면 우주 자연(천지일월)은 맹목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키워 성숙시켜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무지 속에서 관념적인 신을 찾고 매달리기 이전에,

대자연과 한 몸이 되어 자신을  닦고 영혼을 성숙시켜야 하는 지고한 삶의 목적을

우주로부터 부여받은 것입니다.

상제님은 서구의 위대한 사상가나 철인이 절규한

“신은 죽었으며,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라는 명제를 한마디로 묶어서,

선천의  하늘과 땅과 인간의 삼계 문명을 종합 진단한 최종 결론을 이렇게 내려  주셨습니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묵은하늘이 사람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도다. 이 뒤에 생활용품이 모두 핍절乏絕하여 살아 나갈 수 없게 되리니 이제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노라.” 하시고 사흘 동안 공사를 보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간신히 연명하게는 하였으나 장정의 배는 채워 주지  못하리니 배고프다는 소리가 구천九天에 사무치리라.” 하시니라.(『道典』 5:411) 

 

 이 말씀에서 묵은하늘이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깊이 느껴 보세요. ‘묵은하늘’은 저 푸른 공간이 아닙니다.

이 묵은하늘은 선천 문명을 상징하는 하늘이며, 낡은 진리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상극의 창조 원리로 돌아가는 묵은하늘의 위엄에 쪄 눌려 왔죠.

그리하여 지난 수천 년 동안 우려먹은 기존 진리(낡은 세계관)에 예속된 나머지,

새로운 시공 세계가 열리는 가을 대개벽기에 처한 지금 이 순간까지도 선천 우주와는

전혀 차원을 달리하여 새 세상을 개벽하는 판밖의 새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산 상제님은 이 문제를 처음으로 우주의 근원적인 차원에서 밝혀 주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인간의 투쟁과 분열의 근본 원인으로 선천 시간대에는 상극이

천지의 창조 원리로 작용하여 인간과 만사를 길러 내고, 천상 신명계의 위계질서가 어그러져 있으며,

지구의 산하 정기인 지운地運이 고르지 못하고 분열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상극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는 제각기 처한 환경에 따라 상극의 문화를 지어내어

삶을 영위해 나가는 과정에서 극한투쟁을 계속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혀 주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선천 하늘 밑의 모든 사람(하늘 사람인 신명도 포함)은

가슴 속에 한恨의 응어리를 안고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수천 년 동안 맺히고 쌓인 채 유전되어 온 원기冤氣는 천상과 지상 인간 세계에 넘쳐흘러,

마침내는 그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이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어, 인간으로서는 더 이상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불치不治의 막다른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상제님은 깊이 병들어 긴박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는 이 세계를

구원하는 근본적인 치유의 길을 다음과 같이 내려 주셨습니다.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道典』5:416) 

 

지금은 구원의 해답을 구하기 위해 신에게 매달려 온 선천의 노예 신앙  시대가 종결되고,

가을우주의 인존시대가 개벽됨으로써 인간 문화 속에서 새로운 구원의 법방이 나오는

인류사의 총체적 대전환기입니다.

이때는 인류 문화의 틀을 바꾸는 새로운 사상과 진리가 역사의 전면에 떠오르는

인류사의 마지막 대혁명기입니다.

이러한 인류 문화의 마지막 혁명! 이것을 개벽이라 부릅니다.『이것이 개벽이다 상』-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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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란티스 대륙과 뮤MU 대륙?

 

♥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알고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아야 이 길을 찾을 수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11:122)


★ 도전강독 11편 122장

※ 우주 일년에서 인간이 처음 태어난 때를 우주의 봄철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선천개벽이죠.

여기서 생겨난 인간들이 초목의 이파리가 무성해지듯 문화의 꽃을 피우다가 가을철이 되면 궁극으로 전 인류가 하나 되어 열매 문화를 맺습니다. 가을의 성숙한 새 문화가 나오는 것, 이것이 바로 가을개벽, 후천개벽입니다.

상제님 태모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다."

이 말씀은 개벽에 의해 이 우주와 인간 역사 질서가 새로운 단계로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이건 대단히 중요한 말씀이죠.

 


아주 최근에 이르러 물리학과 생물학, 고고학, 역사학 등의 학문을 종합해서 이 우주의 변화 과정과 인간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보려고 시도하는 뛰어난 이론 체계가 정립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주장이 무엇입니까? 진화론에는 해답이 없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말할까요? 그 진화에는 방향성이 없기 때문이죠.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변화한다는 게 진화론인데, 그 결론이 허망하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자연과 인간 생물은 계단식 진화를 한다고 합니다. 진화하다가 어떤 단계에 이르면 거대한 변혁이 와서 한순간에 질적으로 비약하고, 다시 시간 질서가 거의 일정하게 가다가 또 꽈당 하고 한 단계 더 높이 뛰어오른다는 것입니다.


하버드대학의 굴드 교수가 그런 주장을 합니다. 서양 사람들도 개벽을 조금은 인식하고 있는 셈이죠. 그에 대한 총체적인 해답이 바로 상제님의 이 한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대우주와 그 속에서 태어난 인간과 만물 생명 자체의 변화도 오직 생장염장이 있을 뿐입니다. 태어나면 성장하고 생장 과정을 마치면 수렴해서 성숙해야 합니다. 우주의 목적성과 인간과 만물의 목적성도 똑같이 가을의 변화입니다! 삶의 궁극 목적은 가을의 성숙이란 말입니다. 내가 성숙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번 우주의 봄철에 태어난 우리 인류는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 걸까요? 지금은 원시의 탄생기도 아니고, 여름철 성장기도 그 중기를 넘어섰습니다. 지금은 여름철 말기에서 천지의 가을철로 들어가는 하추교역의 개벽기입니다! 이 가을개벽은 봄여름의 생장 분열에서 가을의 대통일로 들어가는 질적 대도약기입니다. 우주의 시간 변화 과정과 인간의 문명사는 일체가 되어 변화하는 것이죠. 때문에 인류의 문명도 지난날 특정 지역 문화 중심으로 가는 게 아닙니다. 전 인류의 문화권이 한 운명이 되어 우주의 가을개벽을 맞습니다. -종도사님 도훈 (2002.5.17)-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다." 이것은 선천개벽으로 지금의 인간 세상이 열렸고, 후천개벽으로 인간 세상이 정리되면서 새로운 문화권으로 들어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상제님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전해 주신 우주의 일 년 사계절의 개벽 문제입니다. 즉 우주에 일 년 사계절의 큰 변화가 있다는 거예요. 본래 서양에서도 큰 계절이 있다는 것에 대해 눈을 떴습니다. 


고대 그리스 문화를 보면 "대자연에는 큰 봄과 큰 여름이 있고 큰 가을과 큰 겨울이 있다."고 했죠. 이것은 이 우주에 인간 농사 짓는 사시 변화가 있다는 말입니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하늘과 땅과 인간을 한 마디로 우주다. 우주는 천지인 삼계다.'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하늘과 땅과 인간의 변화의 기본 틀이 12만9천6백 도라고 했습니다. 모든 변화 질서의 근본은 음양동정이 바뀌는 낮과 밤의 한 주기입니다. 


사람도 이것을 한 주기로 해서 하루를 살아갑니다. 몸 속의 기혈氣血 변화가 하루에 12만9천6백 회로 돌아갑니다. 지구 일 년은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하루에 360도 돌면서 낮과 밤을 바꾸며 360회를 돕니다. 그렇게 해서 12만9천6백 도의 사계절 변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우주 일 년은 12만9천6백 년입니다. 천지 변화의 도수가 인간 변화의 도수와 똑같습니다. 지구의 일 년 사계절은 인간이 녹을 먹기 위해 초목 농사를 짓는 주기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일 년 사계절은 우주에서 지구를 중심으로 인간 농사를 짓는 한 단위입니다. 상제님은 처음으로 이 선후천 개벽 문제를 밝히시고, '앞으로 오는 개벽이 무엇인지, 이 개벽기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종도사님 도훈 (2002.4.13 코엑스강연회)-


※ 개벽에 대한 깨달음 인류 역사를 돌아보면 지금까지 불의의 사고나 범죄로 인해 죽은 것보다 자연의 대재앙으로 참혹하게 죽은 경우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전 인류 역사의 시간대에서 인류 문명사를 통째로 문 닫은 적이 주기적으로 있었어요. 그러한 사실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예가 플라톤이 말한 대서양 속으로 사라져버린 아틀란티스 문명과 태평양의 뮤(Mu) 대륙 문명입니다. 


이번에 가을개벽과 함께 그것이 다 솟아나서 '아, 개벽은 이번만이 아니고 전전차에도 이렇게 있었구나.' 하는 걸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알고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道典 11:122:1~3) 


그런데 선천의 종교들은 이러한 대자연이 주는 재난에 대해 천지의 이법 차원에서 가르침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에 대한 깨달음이 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천지의 질서가 대전환하는 가을 개벽기입니다. 지구촌의 전 인류는 가을 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상제님의 새 진리, 증산도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닥쳐 올 가을 대개벽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합니다. -종도사님 도훈 (200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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