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태을주 주문에 나오는 태을천 상원군 뜻

태을주 주문 구절 중 "태을천상원군"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을천은 어떤 하늘일까요? 도가에서는 '태을자太乙者 무상지위無上之位' 라고 합니다. '태을은 더 위가 없는 것을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을 하소연할 때, 고통에서 구해 달라고 처절하게 간구할 때 눈물 흘리면서 기도하는 우주 최상의 하늘, 그것이 태을천입니다. 증산도의 태상종도사님께서는 "태을천은 우주의 자궁이다."라고 아주 영원한 진리 정의를 해 주셨습니다. 온 우주의 질서를 태을천에서 통제하는 것입니다. 천지의 아버지 하나님이 "태을천상원군님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님"이라고 하였습니다. 

 

태을천 상원군님은 천지의 아버지 하나님과 일체관계에 있는데, 인격은 전혀 서로 다릅니다. 천지 아버지 하나님은 '태을천 상원군님은 나보다 더 높다, 하나님 아버지보다 더 높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태을천 상원군님은 어떤 분일까요? 태을천상원군 뜻을 제대로 알아봅시다. 

선천의 유불선 기독교의 창시자들의 가르침 중에 태을천 상원군님에 대한 말은 거의 없습니다. 기독교의 구약, 신약을 찾아봐도 태을천에 대한 가르침이 없습니다.

그러나 도교에서 도통한 이들과 불교에서 도통하려 하는 부처들이 도덕이 무르익으면 '너는 도통할 준비가 되었으니 대신선, 큰 부처가 되도록 도통을 내려주마' 해서 태을천에 불려 올라가서 도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전하고 있는 것이 『참동계參同契』인데,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 도덕이 무르익으면 태을천에서 불러올린다"

'그런대로 준비가 됐구나, 그런대로 깨졋구나, 익었구나' 이렇게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을太乙은 통인사統人事', 인간의 모든 일을 거느린다, 다스린다는 명구도 있습니다. 

불가에서는 과거에 큰 도통을 한 분들이 태을천 상원군님을 치성광여래로 모시기도 했습니다. 미국 보스턴 박물관에 가보면 14세기 고려시대의 '치성광불여래왕림도'가 있습니다. 떼저쁘러바Tejaprabha 붓다Buddha라 해서 그 광명이 너무도 황홀하고 강렬한 빛의 부처로 그려 놓았습니다. 또 치성광여래가 강세하는 모습을 그린 고려 말의 탱화도 있습니다. 이렇게 불가에서는 치성광여래를 우주의 성령이 휘황찬란하게 밝게 타오르는, 큰 권능을 상징하는 부처님으로 표현합니다. 일반 부처님, 석가불보다 월등히 높고 높으신, 이 우주의 지존무상의 절대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전통 의학이나 도가에서는 태을천 상원군님을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이라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시두에 걸렸을 때 태을구고천존을 찾으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태을구고천존은 모든 고통을 근본적으로 건져주시는 천존입니다. 

또 유가에서는, 칼을 찬 유학자 남명 조식이 '우리 마음은 태일군太一君'이라 했습니다. 「신명사도」라는 그림에 '태일진군 명당포정'으로 시작하는 시가 적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우리의 진리 본성이 바로 태일진군이다. 내 마음은 태일진군이다'라고 하여 태일문화를 전한 것입니다. 

 

그런데 당나라 때 왕희명이 쓴 『태을금경식경』을 보면 태을천 상원군님은 열여섯 대성신을 거느리고 거동을 하십니다. 열여섯 신은 팔음팔양의 대성신입니다. 그래서 태을천 상원군님은 우주의 율려 기운을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태을천 상원군님과 천지조화 태을주의 무궁한 조화법력을 제대로 알려면 태일문화를 알고 우주관을 깨쳐야 합니다.




 

지금까지 태을주 주문 속 태을천 상원군의 뜻을 살펴보았습니다. 우주 생명의 자궁인 태을천으로부터 가을 생명을 내려받아 대개벽기에 나도 살고 남도 사는 참 진리의 길로 들어서시기를 소망합니다.  북두협객의 연락처 010-9659-9576로 태을주 수행과 태을주 주문에 대해 문의주시면 언제든지 상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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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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