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올바른 수행에 대해서 알려드렸었는데 이어서 오늘도 2편을 준비했습니다. 주문을 읽을때는 바르게 읽는 것이 중요한데요. 주문 읽는 법에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소리 내워 읽는 독송, 둘째 내귀에만 들리는 묵송, 마음속으로 입을 꼭 다물고 읽는 염송이 있지요.
주문의 생명은 소리에 있습니다. 주문의 글자에는 우주 에너지를 받아내린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읽는 것은 생명의 에너지를 얻는 것과 같아요. 주문을 읽을 때는 내 몸 안에서 울리는 소리와 내가 하나가 되어 읽어야 합니다. 오직 자신의 주문 소리에만 집중하고 나의 마음과 생각이 주문과 하나가 되어야 하죠. 그것을 일심(一心)이라고 하는데요. 천지부모님인 우주와 내가 한마음이 되어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읽으면 됩니다. 증산도 도전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그릇을 비우면 물건을 담을 수 있고 마음을 비우면 도를 받을 수 있느니라. 마음을 완전히 비워야 내 몸과 마음속에 도를 수용할 수 있죠. 마음을 바로 세운다는 것은 한마음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봉청수를 모셔야 하는데요. 옛날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장독대에 청수를 모시고 기도를 드리곤 했죠. 나의 조상님과 북두칠성에 계신 상제님께 기도를 올리고 수행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상제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의 음악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을주 주문은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을 넘어서서 인간이 직접 우주의 조화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초월한 우주음악 입니다.
말대로 된다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말을 삼가고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노력하는데요.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어떤 감정을 담아 소리를 내뱉으면 그 파동에 기운이 실려 실제로 말대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태을주 주문에도 그 소리와 뜻에 우주의 무한한 기운을 담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태을주 주문을 읽으면 그 기운이 그대로 내 몸에 실리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내가 우주의 기운을 가져오는 것인데요. 태을주 수행을 할때는 잡념을 가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어떤 쪽으로도 마음이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마음을 가지는 것인데 잡념을 완전히 끊고 만물의 실상을 바르게 보는 것, 바로 정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잡념을 끊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인데 우선 각성의 상태에 머물기 위해 겉눈은 감고 속눈은 뜬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어떤 말인지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눈꺼풀을 살짝만 실눈을 뜨듯이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눈을 뜨면 정신이 분산되서 수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도가에서는 그것을 빛이 새어나간다고 하는데 스마트폰이나 티비를 오랫동안 보는 것도 몸속의 빛이 새어 나가는 행동들입니다. 우리는 늘 그렇게 내면의 빛을 소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빛이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수행할 때는 커튼을 내리듯이 눈을 지그시 감습니다. 꼭 감으면 캄캄해져 버리기 때문에 내면의 빛을 어둠속의 잡념으로 끌어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수행을 할 때는 내 몸의 빛을 방출해서도 안되고 마음을 빼앗겨 에너지를 소모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온전히 주문과 하나되어 수행에 집중했을 때 나의 모든 에너지가 내 몸안에 있는 조직, 오장육부 세포 단위에서 나를 깨어나게 하고 나 자신을 새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수행과 명상을 해보고 싶으세요?생존의 비밀, 한민족과 증산도, 천지성공 책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생존의 비밀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북두협객 010-9659-9576으로 문자 주십시오. 증산도 태을주수행법, 증산도 진리 공부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보세요^^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