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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체험기 30회 도공을 하는 순간에 의사가 와서 시술해 주는 느낌을 받아

 / 증산도 수행 체험기

 

집중수행 3일차에 치유했던 사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9월부터 척추 협착증 때문에 우측 다리가 통증이 심해서 앉아서 수행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도장에서 할 때도 서서하는 경우가 많고, 중간 다리로 앉아서 수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밤에 잠을 못 이루는 날도 많았습니다. 정형외과 통증 클리닉에서 시술도 받아보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한약도 먹어 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문득 도공으로 치료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금요일마다 집중 도공 수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부터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공으로 치유가 됐구나 생각했는데, 태을궁 수행 오기 2~3일 전부터 다시 재발이 되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증산도 제주연동도장 이OO도생님
 
허리가 너무 아파서 괴로웠는데, 태을궁 수행 3일차 밤 9시 좀 넘었을 때 누군가 와서 치료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큰 나사 같은 것이 제 4번, 5번 척추 사이로 꾹 들어와서 한참을 노리고 있다가, 10분 정도 지나니까 척추를 중심으로 왼쪽 위아래로 바늘 같은 것이 꽂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어떤 의사가 와서 저를 시술해주는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좀 있으니까, 우측 무릎에 냉기가 느껴지면서 나쁜 기운이 빠져나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수행을 한 날, 다리가 아프지 않고 온전히 산 다리를 하고 앉아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행 중 갑자기 눈앞에 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물이 담긴 그릇에 손가락을 찍어서 큰 흰종이에 무언가를 그리고 있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집중하다가 하얀 수염이 보여서 고개를 들었습니다. 하얀 수염을 기르신 할아버지가 방긋 웃으시며 저에게 "아이고 잘하네."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미소는 생전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을 주었습니다. 조상님께서 제가 뭘 하고 있든 항상 곁에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공이 끝나자,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조상님들에게 완전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제님 진리를 만나고, 조상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늘 있었지만, 이런 체험을 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천지 일월과 조상님께 보은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증산도 전주 덕진도장 김OO도생님

저는 가족들과 2021년 3월 4일부터 정성 수행을 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에 수행을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되었어요. 또 수행을 하면서 얼굴에 난 뾰로지 점차 없어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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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천도식 체험ㅣ조상님들이 줄지어서 도장에 방문하시고 등을 쓰다듬어주시다ㅣSTB상생방송

 

 

 

천도치성을 시작할 무렵에 시작 전부터 도장 현관 앞에서 흰색과 옥색옷을 입은 조상님들이 줄을 지어서 성전으로 들어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경건하게 치성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4배가 끝나고 심고를 할 때 조상신단 쪽에서 밝은 빛이 빛나더니 이 신단 둘레로 모란꽃 수백 송이가 빽빽하게 들어서 피어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천도 발원이 끝나고 자리에 앉은 도생님을 얼굴이 곱고 키가 조금 큰 편인 할머니께서 뒤에서 이렇게 오른쪽에 앉으시면서 어깨를 다독여 시다가 등을 쓰다듬어 주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저희가 이렇게 위패를 봉안을 하거든요. 이 위패을 봉안할 때 그 도생님 뒤쪽으로 10명의 조상분들이 줄을 서서 가시다가 수호사님이 위패를 봉안을 하시니까 바로 빛으로 들어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 체험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렇게 천도식을 올려드리게 되면 조상님이 함께 하시고 또 가호해주시고 또 그 정성을 기쁘게 받으시거든요.  그것을 우리가 다양한 신도 체험 사례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조상님의 음덕으로 우리가 상제님의 진리를 신앙을 하지만 자손은 조상 선령에  숨구멍입니다.
 
 
 

그래서 숨구멍이 막히면 숨을 쉴 수 없는 것처럼 이 자손이 바로 상제님의 참진리를 열심히 닦으려고 하는 그런 구도의 열정도 있어야 하고 조상님의 음덕으로 상제님의 진리를 믿게 되었기에 이 조상님의 음덕과 자손의 구도의 열정이 합쳐져서 바로 우리의 상제님 신앙을 만나고 또 가을의 열매 맺는 증산도의 참진리를 닦아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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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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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STB상생방송#신명세계 기독교 성경의 의문점을 해소했어요 (이은경 도생)

 

 

교회에 대한 신앙이나 하나님에 대한 저의 믿음이 너무 강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증산도의 입도를 하게 된 건 제 생각에는 100% 조상님들의 음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맨 처음에 저의 관심을 끈 것은 조상님들에 대한 말씀이었어요. 저는 솔직히 조상님들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냥 어렸을 때부터 배운 말은 한번 죽으면 예수님이 재림할 때까지는 땅에 묻혀 있고, 예수님이 재림 하면 같이 예수님과 승천을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한 번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조상님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조금 이게 뭐지 하고 했어요.

 


제가 입도 입문을 받아들일 그때쯤에 저희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한 몇 주를 못 산다 그러셨을 때, 제가 그때 머리에 스쳐갔던 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아버지가 나한테 조상이 되나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성경에서는 돌아가신 신명들은 전부 마귀라고 배웠기 때문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또 보좌하는 천사들 빼놓고는 다 악령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저희 아버지에 대한 그 마음이 악마라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가지고 거기 조금 귀가 솔깃했던 거 같아요.


증산도의 진리 책을 입문을 하고 나서 장은정 포정 님이 읽어보라 해서 읽어봤을 때, 거기서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혼과 넋이 있다는 것도 알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증산도의 진리 책을. 그래서 입문을 하게 됐습니다.


증산도를 하면서 이해하게 된 성경의 한구절을 이야기한다면, 예수님이 배에서 주무시고 계셨어요, 저녁에. 그리고 제자들이 배를 저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폭풍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깨어나지 않고, 제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나려고 배를 저어서 뭍으로 가려고 했는데,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바람과 폭풍이 너무 일어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자기 들이 죽을 것 같아서 예수님을 깨웠거든요. 그랬더니,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화를 내시면서 "믿음이 없는 자들아 왜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그러면서 바람과 강을 바다를 향해 야단을 치셨어요. "잠잠하라!" 그랬더니 잠잠해졌어요.


저는 그때 그 읽을 때 누구를 향해서 이제 야단을 치신지는 잘 몰랐어요. 근데 증산도의 진리를 이제 공부하면서 바람과 이렇게 이런 자연계를 다스리는 신명한테 야단을 치셨구나, 제가 몰랐던, 궁금했던 성경 이야기들이 여러 가지들이, 아, 이래서 이랬구나. 예수님이 이래서 이런 말을 하셨고, 아버지 하나님이 누구고, 왜 여호와와 하늘 아버지의 성격이 이렇게 다른지, 구약과 신약이 너무 달랐기 때문에, 아, 제가 목사님한테 물어보면 답이 없으셨는데, 그때 알았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에서 완벽한 인간이나 완벽한 하나님이 왜 이런 일들을 많이 하고 이런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지도 이해가 안 됐고 종말론도 이해가 안 됐었는데, 그런 질문을 할 때마다 (저는 사실 교회 다니면서 가장 질문이 많은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한테 들려오는 말은, 우리가 하늘 나라에 가면 평생 공부를 하니까 그 질문들이 다 대답을 받을테니까 지금은 믿고서 따르라는 말밖에 배운 게 없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믿었습니다.


저는 성경만 읽고 그 말씀만 믿고 그랬는데, 제가 성경을 부인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성경은 저를 증산도로 인도한 디딤돌이었어요. 근데 증산도를 하면서 조상님들이 있고 신명 세계가 있고 귀신은 악령만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걸 알면서, 제가 좀 또 태을주를 읽어서 조금 감각이 열린 거 같아요. 그래서 조상님들 손길도 많이 느끼고요. 제가 또 증산도에 들어온 계기를 봤을 때는, 조상님들의 음덕이 100% 였다는 걸 제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매번 여기 본부에 올 때마다 태을궁에 올때마다,조상님들이 저랑 같이 하신다는 거를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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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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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관1 - 상제님, 상제님, 증산 상제님-

[팔관법으로 살펴보는 『개벽실제상황&생존의비밀』] -2편

 

 

 

삼신상제님의 가르침, 신교神敎


신교의 의미인류 문화의 도주국인 동방 한민족은 상제님 신앙의 본류인 신교神敎 문화의 본원처 이기도 하다. 신교는 뿌리 역사의 생명이요 혼인 삼신상제님의 가르침이다. 이 신교는 단군조선 이전의 상고 시대, 즉 톈산天山산맥 동방을 중심으로 실존했던 환국 시대 이래 우리 조상들이 국교로 받들어 온 한민족의 생활 문화이다.

본래 신교라는 말은 『규원사화揆園史話』의 ‘이신설교以神設敎’에서 유래한다. 여기에는 ‘신으로 가르침을 베푼다.’, ‘신의 가르침을 받아 내린다.’, 즉 ‘성신(성령)의 가르침으로써 세상을 다스린다.’, ‘신을 모든 인간 생활의 중심으로 삼는다.’라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

신神의 의미 - 원신(삼신)과 주신신神은 우주 생명계의 중심에 살아 계신다. 인간은 온 우주에 대광명으로 충만한 신과 더불어 살아간다. 

 

신은 조화요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그 본성이 빛(광명)이다. 결론을 말하면 하나님을 비롯한 모든 신은 일음일양一陰一陽의 도에 의해 자연을 낳은 근원 신인 원신元神과 자연을 다스리는 주신主神의 음양 구조로 존재한다.
 

원신은 만물 속에 실재하지만, 구체적인 얼굴이 없다. 형상은 없으나 순수 인격인 하나님의 영(성령聖靈)으로서 만물과 소통한다. 그래서 인간은 물론이요 풀과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우주 만물에는 신성이 깃들어 있다.
 
천지 만물의 근원적 실재이므로 으뜸 원元 자를 써서 원신이라 하는 것이다. 이 원신은 우주 안의 질서를 3수로 구성하는 창조의 손길로 작용하여 동방에서는 삼신三神 으로 불리어 왔다.

한편 원신과 음양 짝으로 존재하는, 형체를 가진 인격신인 주신이 있다. 이 인격신에는, 먼저 끊임없이 천지가 순환하며 낳아 길러 내는 생성의 손길 속에 자리 잡은 모든 인간의 조상신祖上神 이 있다.
 

우리가 흔히 ‘삼신할머니’라 말하는데, 여기에는 본래 삼신의 의미와 함께 자손 줄을 태워 주시는 조상신에 대한 뜻도 있다. 이런 인격적인 신의 세계는 지상의 인간보다 그 수가 훨씬 더 많은 다신多神의 세계로, 
천상 인격신들 가운데 ‘최고의 유일신’ 이 계신다. 곧 조물주 삼신과 한 몸이 되어 천상 옥좌에서 천지 만물을 직접 통치하는 우주의 주재자요 모든 천상신의 주인이신 참 하나님으로서 삼신상제님 이 계신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두 얼굴인 원신과 인격 주신을 음양 일체로 볼 수 있어야 비로소 신도 세계의 전모를 깨칠 수 있다.

우리가 상제님에 대해 낯설어하는 이유여기에서 우리는 ‘상제上帝님’이라는 호칭이 낯설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상제님이란 그저 전설 속에나 나오는, 길고 흰 수염을 지니고 어떤 신성한 면모도 갖춘 듯한 막연한 존재 정도로만 인식이 되어 왔다. 그렇게 잘못된 의식의 굴레에 갇힌 채 그 실체에 대해서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소위  ‘상제님’을 바라보는 왜곡된 현실의 모습 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역사의 오랜 문화와 전통을 잃어버리고 근본이 뒤틀려 있기 때문에 이 상제님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상제님을 바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곧 증산도의 진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첫걸음이 된다는 점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신교는 인간의 모든 영감과 창조적 사고의 근원이 된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성령의 신성한 가르침을 받아 내리는 경건한 기도와 봉사하는 삶이 중요하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우리 한민족은 삼신의 조화권을 쓰시며 천지부모의 자리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으로 상제님을 받들고, 천지신명과 더불어 민족의 뿌리이신 환인. 환웅. 단군의 삼성조를 함께 모셔 왔다. 그리고 민중은 각기 자기 조상신을 섬기며 신교를 바탕으로 인류 문명을 주도해 왔다. 신교는 인간 삶의 안내자요 역사의 지침이었으며, 그때는 모든 인간이 지순함과 성령의 대광명을 숭배하면서 자연 및 신과 하나가 되어 참마음을 갖고 사는 지복至福의 세상이었다.
 

그러나 한민족 9천 년 역사가  중국과 일본이 휘두른 불의의 칼날에  완전히 잘려 나갔고 우리 자신도 스스로의 정체성을 망각하면서,  한민족 혼의 원형이자 뿌리인 삼신상제님의 신교 문화는 그 존재가 사라지고 부분적으로 신화와 샤머니즘⋅무속 등으로 둔갑되어, 오랫동안 어둠 속에서 울분을 삭여야만 했다.
 

우리의 일은?그렇다면 결론은 굉장히 단순하게 드러난다. 이제 우리는 원시로 반본하는 가을개벽의 자연 섭리와 역사 정신에 따라 시원 역사를 바르게 알고, 멸해 가는 한민족 혼의 뿌리를 되살려야 한다. 그리하여 동서 종교와 인류 문화를 통일하는 후천 대통일 문명 건설의 주역으로서, 광명의 새 역사를 다시 여는 도주국⋅천자국으로서, 전 지구촌에 삼신하나님⋅상제님을 바르게 알고 모시는 ‘상제 문화의 불씨’를 새롭게 터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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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호에서는 신교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과 삼신 및 칠성 문화, 그리고 상제님 강세에 관해 이야기한 철인과 사상가⋅예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상제관 내용을 심화해 살펴보려 한다. ■



증산도 팔관법八觀法은 무엇인가?



증산도 팔관법이란 증산도 진리를 크게 8개 분야로 체계화시켜 정리한 여덟 가지의 큰 틀을 말한다. 증산도 제3변 도운의 마무리 과정에서 상제님이 내신 진법眞法이 나왔고, 이를 종도사님께서 정리해 주셨다. 팔관법은 매우 체계적이기 때문에, 호호탕탕한 증산도를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상제님 진리의 전체 틀을 잡아 주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부분적인 알음알이나 체험만으로는 의식이 크게 터지지 않아서 큰 일꾼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팔관법을 제대로 깨쳐 사상이 정립되고 심법이 제대로 뚫려 큰 일꾼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에 본고는 『증산도 근본진리 1』에 정리된 종도사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팔관법의 기본 틀에 대해 요약해 보려 한다. 팔관법은 제1법 상제관을 시작으로 하여 수부 종통관, 우주관, 인간관, 신관 및 수행관, 천지공사, 구원관, 일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기사를 연재하는 주된 목적이 이 팔관법으로 『개벽실제상황』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하는 것이므로, 팔관법의 기본 구성과 개념 정도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팔관법의 주요 내용은 『증산도 근본진리 1, 2』를 참고하였다.

제1법 상제관上帝觀우주의 모든 변화에는 궁극적으로 이법理法이 깃들어 있다. 이를 도道라 한다. 이 이법을 다스리는 도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그분을 상제上帝님이라 부른다. 따라서 도의 세계를 알려면 상제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상제님에게서 모든 진리가 나오고 상제님에 의해 이 우주가 새로 시작된다. 그러므로 팔관법의 근본은 상제관이다. 상제관은 ‘도와 깨달음’의 궁극의 문제라고 정의해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삶에 대해 깊이 깨쳐야 한다.

제2법 우주관宇宙觀이 우주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우주는 왜 생겨났으며, 우주 변화의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은 무엇인가? 증산도의 우주관은 이것을 명쾌하고 쉽게 깨 준다.

우주는 끊임없이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순환하여 변화해 가는데, 그 생장염장에 따라 우주가 새로운 질서로 열리는 마디를 개벽開闢이라고 한다. 곧 닥칠 가을개벽은 봄여름의 전 과정을 마무리 짓는 의미의 가을이다. 우주는 오직 인간 농사를 짓기 위해 존재하며, 가을철이 되면 우주 통치자 상제님께서 인간 농사를 마무리 짓고 인종 씨를 추수하기 위해 친히 인간으로 강세하신다. 그래서 인간 성숙의 길, 인존人尊이 되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그 마무리를 인간의 손에 맡기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태어났는지,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도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깨닫게 된다. 바로 모든 변화 과정을 총체적으로 마무리 짓는 가을 시간대에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진리를 만나, 천지를 대신하여 천지의 뜻을 역사로 실현하기 위해 태어났고, 그 길이 바로 생명의 성숙이다.

제3법 인간관人間觀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삶이 진정 성숙하여 열매를 맺는 삶인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인간관이다. 상제님의 인간에 대한 근본 가르침은 우주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뀐다는 우주 이법에 근본을 두고 있다. 여기에는 후천개벽 사상과 모든 생명이 근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가을개벽의 근본정신인 원시반본,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삶의 지침인 보은, 해원, 상생이 있다. 그리고 정음정양 사상, 인존 사상, 중록重祿 사상, 신인합일 사상, 조화 사상, 의통 사상이 있다.

이제 신명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천지를 개벽하고 새 세상을 건설하게 된다. 실제로 모든 인간의 역사는 신명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신명이 들어서 일이 되는데, 이를 이신사理神事의 원리라 한다. 우주 이법이 근원이 되고 신도가 개입하여 인사로 전개되는 대단히 중요한 원리이다.

제4법 신관神觀과 수행관修行觀신神의 세계를 이해하고 신적인 지혜와 가을철 신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 영성을 체득하여 신과 하나가 되는 길이 수행이다. 그래서 신관과 수행관을 함께 공부하는 가을개벽기의 수행은 태을주와 시천주주 주문 수행이 근본이다. 주문의 본질은 무엇이며 주문은 어떻게 읽어야 하느냐 하는 여러 문제가 이 제4법에서 정리된다. 바른 이론 정립과 함께, 실제 수행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신성에 눈을 뜨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기 바란다.

제5법 천지공사天地公事상제님이 선천 성자들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천지공사를 집행하셨다는 것이다. 상제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바로 천지공사에 있다. 천지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없이 강증산 상제님의 후천개벽에 대해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상제님이 인간의 자리에서 천지와 함께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천지를 개벽하신 것이 곧 천지공사다. 천지의 질서를 바꾸어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신 것, 새로운 문명을 여신 것, 그게 바로 천지공사다. 천지공사를 공부하는 것은 이 세상 인간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고 우주를 공부하는 것이며, 신도 세계를 공부하는 것이고 우리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를 깨치는 것이다.


이 천지공사의 주인공은 바로 인간이다. 인간을 전제로 한 천지공사다. 천지공사 속에 인간관이 다 들어 있다. 천지공사는 세계 질서가 돌아가는 세운 공사와 상제님 도의 전개 과정을 짜신 도운 공사가 있다. 이는 오선위기라는 틀을 바탕으로 하며 세 번의 큰 변혁을 거쳐 개벽으로 들어간다. 개벽을 통해 상극 도수를 상생으로 크게 전화시켜, 선천 상극 도수에서 가지고 있었던 묵은 기운, 인간의 사악한 정신 구조를 송두리째 청소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는데, 천지공사의 궁극 목적은 선경 세계 건설에 있다.

제6법 구원관救援觀구원관은 구체적으로 후천개벽과 의통성업이다. 가을 시간대는 우리가 이제까지 살던 선천 세상과는 천지의 환경이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를 갖는다.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상상도 못할 대변혁이 온다. 상씨름과 지축정립, 병겁으로 지구촌 모든 인간이 넘어간다. 이때 상제님이 전해 주신 의통醫通으로 사람을 살린다. 상제님의 조화 신권인 의통으로써 인간 생명을 건지는 것이다. 그것이 상제님 일꾼들의 사명인 의통성업醫統聖業이다.

제7법 수부관首婦觀(종통관宗統觀)상제님 진리는 정음정양 도수다. 남성과 여성의 부조화에서 비롯된 여성의 원과 한이 천지에 쌓였다. 상제님은 여자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끌러 주셨다. 그래서 상제님의 반려자이신 수부님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수부관은 상제님의 도통을 계승한 종통 문제의 핵심이기도 하다.

“내 일은 수부가 없이는 안 되느니라.”(6:96:5)
“수부의 치마 그늘을 벗어나면 다 죽으리라.”(11:7:4)
이번 가을개벽에서는 이 수부관에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렸다. 결론적으로 수부가 없이는 새 우주를 열지 못한다.



제8법 일꾼관일꾼을 다른 말로 하면 

대두목관大頭目觀

이라 한다. 일꾼의 우두머리가 되는 큰 스승을 상제님께서는 대두목이라 하셨다. 결국 일꾼들이 해야 할 일(이 글을 읽은 모든 이들이 여기에 해당한다)은 그 스승(진주眞主)를 잘 모시고 심법을 잘 닦아서 상제님 세상을 건설하는 것이다. 바로 후천 선경 건설이다.

우리의 진정한 스승이 있는가? 어디에서 상제님의 도법을 바르게 배우고 깨칠 수 있는가? 참스승을 만나는 일은 개벽 문화에서 죽고 사는 문제다. 이 스승에 대해 상제님께서는 어천하실 때, ‘두 사람’을 말씀하셨고, 태모님께서는 ‘용봉 문화’로도 말씀하셨다.

일꾼이란 말은 ‘일’과 ‘꾼’이 합쳐진 토속적인 우리말로, ‘꾼’이란 그 분야에 아주 미친 사람을 말한다. 자기가 좋아서 그 분야에 혼이 빠져 있는 미치광이, 전문가를 뜻한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일꾼은 상제님의 개벽 사업, 즉 우주 질서가 바뀌는 대개벽기에 천하 창생을 건지기 위해 상제님 대업을 전문적으로 집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내가 사는 궁극의 목적은 상제님의 개벽 사업이다. 그게 아니면 죽는 것이다. 다른 일은 너무 재미도 없고 시시하다.”라고 하면서 상제님 개벽 사업을 즐겨하는 사람이다. 개벽기를 맞아 상제님이 우주의 지고하신 보좌에서 인간으로 내려오셨다. 인간으로 오셔서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눈물을 흘리시고 새 세상을 열어 주셨다. 그리고 모든 것을 상제님 일꾼들에게 넘겨주셨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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