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보천교 신앙을 하셨던 할아버지│성지순례를 가보니 어릴 적 놀던 곳│증산도 000 도생님

 

Q. 할아버지가 보천교 신앙을 하셨다고요? 

A. 저희 할아버지는 원래 경주에 사셨어요. 부모님한테 듣기로는 인쇄소를 하셨답니다. 할아버지께서 인쇄소를 처분하시고 보천교 신앙을 하시기 위해 구릿골 약방 근처로 이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어릴 적 기억엔 무서우셨어요. 항상 외출하실 때 보면 갓을 쓰시고 흰 도포에 흰 고무신을 신으셨어요. 

항상 가지고 매고 다니시던 가방에는 곰방대, 부채, 단주, 주문이 적혀 있는 작은 책자가 항상 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일정 시간이 되면 장소를 구애하지 않으시고 그 자리에 앉으셔서 주문을 읽으며 온몸을 마사지 하듯이 도공수행을 하셨어요. 그 시간에 궁금해서 다가가면 엄청 혼이 났어요. 

그러다가 제가 입도를 하고 직장생활을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홀로 사시는 할아버지댁에 청소를 하러 갔어요. 할아버지 책상 위에 낡은 책자가 있어 펼쳐 봤는데 제가 입도할 때 받았던 주문지랑 똑같은 내용의 주문이 다 적혀 있는 거예요. 그것을 본 순간 온 몸에 전율이 흘렀어요. 

'할아버지가 하고 계시던 것이 상제님 신앙이었구나!'

Q. 성지순례를 하며 떠오른 어릴 적 기억? 

A. 처음에는 부모님이 저희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았어요. 그래서 저도 원평 일대, 구릿골 약방 그 근처로 이사를 자주 다니면서 그 근처가 모두 저의 놀이터였어요. 그때 당시에는 몰랐는데 '종도사님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를 갔을 때 정말 많이 놀랐어요. 

'어? 여기는 내가 물놀이 하던 곳인데?' 

제게 낯익은 장소들이 다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신 곳이라는 거예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장수 발자국'이예요. 

여름에 그 주변은 다 물놀이터예요. 꼭 고무신 모양처럼 생겼거든요. 그땐 제가 어렸으니까 발도 넣어보고 손도 대보고 물놀이하다가 우렁이나 다슬기 같은 걸 잡으면 거기다 놔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놀던 장소였는데요. 동네 어르신 말씀으로는 "옛날에 상제님이 오셔서 그 자리에 발로 꾹 찍어놓으셨다"고 하셨어요. 

그러다가 재작년에 성지순례를 갔는데 종도사님께서 동네 주민의 증언과 함께 얘기를 해주시니까 '아! 상제님 발자국이 맞구나!' 몸소 상제님의 흔적을 느꼈던 것이 뿌듯하기도 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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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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