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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의 핵심가르침 원시반본,보은,상생,해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오늘은 증산도의 핵심가르침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원시반본,보은,상생,해원이 증산도의 핵심가르침인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증산도의 핵심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병든 천지를 치유하여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습니다. 천지공사란 천지인 삼계를 새롭게 하시는 상제님의 성업聖業이란 뜻입니다.

 

(1) 원시반본原始返本

상제님은 천지공사를 임의로 보신 것이 아니라 우주 원리를 바탕으로 집행하셨습니다. 잠시 가을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수확의 계절, 열매, 풍성함 등이 떠오를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봄여름 동안 무성하게 잎과 가지를 벌리던 초목이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가지 끝까지 뻗었던 나무의 진액이 뿌리로 돌아갑니다. 이처럼 생명이 자신과 꼭 닮은 열매를 맺고 진액을 뿌리로 되돌리는 현상을 원시반본原始反本이라 합니다. 가을은 만물이 원시로 반본하는 때인 것입니다.

원시반본은 문자적으로는‘시원을 찾아 뿌리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원시’라 하는 것은‘본래 제가 생긴 모습’을 말합니다. 그래서‘원시반본’이란‘제 뿌리, 제 바탕, 제 모습으로 되돌아간다’는 말입니다.

이 원시반본이 바로 천지공사의 근본정신이자 가을개벽의 구원 정신, 추수 정신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유한한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한한 생명을 무한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원시반본하여 자신과 꼭 닮은 자식을 낳아서 그 자식이 자신의 삶을 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시반본에는‘가을철에 뿌리(근원)로 돌아가지 않으면 생명이 소멸될 수밖에 없다’는 구원의 절대 명제가 담겨 있습니다. 하추 교체기인 지금 이때, 원시반본은 우리에게 제1의 생명의 과제요 삶의 궁극의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원시반본의 실례를 짚어보고 넘어갈까요?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자란 뒤 산란을 위해 생명을 걸고 강을 거슬러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습니다. 우리는 매일 집에서 나와 직장에서 일을 하고 다시 생명의 보금자리인 집으로 원시반본하여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집에 돌아와 잘 쉬지 못하면 피로가 쌓이고 이것이 반복되면 병이 됩니다.

이처럼 생명체에 원시반본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병이 들고 결국 죽게 됩니다. 한국인 전체가 가장 쉽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원시반본의 사례는 명절 때 수천만 명이 고향을 찾아가는 모습일 것입니다. 인간과 생명체가 본능적으로 자신의 뿌리를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원시반본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돌아가야 할 뿌리와 근본은 무엇일까요?

첫째, ‘자기 생명의 뿌리’입니다. 부모와 조상은 내 생명의 뿌리이며 자손인 우리는 그 열매입니다. 나무에 비유하면 자손은 조상의 생기가 이어지게 하는‘생명의 숨구멍’입니다.

다 죽어가는 고목일지라도 순이 하나라도 붙어 있으면 나무 전체가 사는 것처럼, 가을 천지개벽에서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조상의 생명줄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게 됩니다.

둘째, ‘역사의 뿌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동방 한민족에게는 환인·환웅·단군 삼성조가 계십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자식을 낳아 놓고 성을 가르쳐주지 않는 것과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한때 패권을 쥐며 천하를 호령하던 민족도 역사를 잃어버리고 타민족에 동화된 경우가 많고, 반대로 유대족처럼 나라는 없었지만 역사를 잃지 않고 뭉쳐서 다시 나라를 세운 경우도 있습니다.

한 민족이 제 역사를 잃으면 민족 전체가 사라지는 것이니 역사의 뿌리를 찾는 것도 자신의 뿌리를 찾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셋째, ‘진리의 뿌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을은 상제님의 말씀 그대로‘만수일본萬殊一本’, 곧 만 갈래의 변화가 모두 하나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그 하나의 근본이자 진리의 뿌리가 되는 자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천지를 주재하는 하느님이신 상제님입니다. 상제님은 또한 뭇 생명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상제님의 아들딸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생명의 궁극의 뿌리는 바로 상제님입니다.

그러므로 가을 천지 개벽기에는 상제님 진리를 만나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보은報恩

원시반본을 실천하는 제1의 정신이 보은입니다. 보은은 문자적으로‘받은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을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는 하나도 없습니다. 농부라도 아버지 하늘의 따스한 햇빛과 물, 포근한 땅 어머니의 자양분이 있어야만 곡식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천지부모와 사람들과 끊임없이 은혜를 주고받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원시로 반본하는 가을 개벽기에는 반드시 대자연과 나, 천지신명·조상·부모·친구와 나 등 수많은 관계에서 받은 은혜에 보답(보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구상의 뭇 생명이 보은해야 할 궁극의 대상은 무엇일까요? 예로부터 동방 문화에서는‘부천모지父天母地, 하늘은 아버지요 땅은 어머니’라 하였습니다.

하늘과 땅은 모든 인간과 만물의 생명을 낳은 큰 부모이므로 인간이 받은 가장 큰 은혜는 바로 천지로부터 비롯됩니다.

천지부모에 대한 보은을 상제님께서는‘천지보은天地報恩’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만물의 바탕인 천지부모와,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께 보은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상제님께 보은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것은 상제님의 참 뜻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상제님이 지상에 강세하신 것은 가을 천지 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여 후천 조화선경으로 넘겨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후천 세상으로 넘어가는 방법은 상제님의 진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상제님의 도를 널리 전해 천지에서 농사지은 인간 생명을 한 사람이라도 더 건져내는 것이 천지부모에 대한 궁극의 보은이며, 상제님께 대한 보은의 첫걸음입니다.

(3) 상생相生

상생은 어느 듯 일상용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상생을 말하면서도 정작 상생의 진정한 뜻은 잘 모릅니다. 상생을‘이제는 싸우지 말고 잘 지내자, 함께 잘 살자’고 하는 공생이나 win-win 정도 의미로 알고 있을 뿐입니다.

상생은, 문자적으로는 서로 상相자에, 살릴 생生자로, ‘서로 살린다’,‘ 남을 잘되게 하는 삶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상생의 참의미는 가을 천지 개벽기에 사람을 살려서 후천선경에서 함께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상생은 또한 후천의 삶의 법칙입니다. 후천은 남을 잘 되게 해야 내가 잘 되는 세상이며, 서로에게 덕을 베풀고, 온화함과 평화로움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원시반본하고 보은하는 궁극의 목표가 바로 이 상생의 세상입니다.

(4) 해원解寃

원시반본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상생의 세상을 여는 정신이 해원입니다.

해원解寃이란 뭇 생명의 원과 한을 끌러낸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족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 꿈을 가로막아 인간을 타락시키고, 역사에 증오와 분노, 투쟁이 넘쳐흐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원한에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아들을 교도소에 두고 이승을 떠나야 하는 한恨많은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차마 눈을 감을 수 없었던지 1,200도의 불에도 시신이 타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결국 수감 중인 아들이 찾아와서야 화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SBS <토요 미스테리 극장>, ‘1,200도에서도 타지 않은 모정의 한’). 이러한 예에서도 인간 생명을 영육의 고통에서 벗어나 저 세상으로 갈 수 있게 하는 치유의 도가 해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해원은 인간 생명의 문인 마음을 열어주고 치유하는 길입니다. 생명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한을 끌러 줘야 합니다. 해원은 인간이 살고 있는 사회, 역사, 문명과 자연까지 치유하는 생명의 도입니다.

상생의 세상을 위해 선결되어야 할 첫째 과제가 바로 해원인 것입니다.

 

2017/08/16 - [증산도의 진리] - 민족종교 보천교의 600만 신도 그리고 보천교의 독립자금지원

2017/08/11 - [증산도 소식] - [한반도정세]금기시해오던 '北 정권교체' 언급

2017/08/10 - [태을주 도공체험담] -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이야기, 수행중에 나타나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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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 보천교의 600만 신도 그리고 보천교의 독립자금지원

 

차경석은 일제 식민지 통치 아래에서 신흥종교 보천교를 창건했다.

그리하여 세인의 입에 오르내렸고 일제의 탄압도 따랐다. 


보천교에 대해 묻자, 용남(차경석 성도님의 아들 차용남)은 신중하면서 긴장하는 듯 했다.

그리고 용남의 달변과 조리있는 대답은 이러했다.


"왜정 때, 자기(총독부)들이 발표한 것이 육백만입니다. 그때 우리나라 동포를 천 팔백만 인구라고 했지요. 



 


교종이라고 교에서 종을 지은 것이 있어요. 종각이 있어서 삼시로 종을 치고 그랬는데, 그 종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컸어요. 그런데 경주 봉덕종이 크고, 서울 보신각에 종이 더 크다고 하지만은, 보천교 종은 우리나라 제일 큰 종인데, 


저 산이 가리고 있는 순창 동곡면에서도 지붕 이올라고 집우 위에 올라가면 낮 오시에 치는 종소리가 들리고, 청명할 때는 이리에서도 들렸다고 그랬습니다. 




지금 있으면 우리나라 국보가 될 것인데, 왜놈이 일일이 쪼개가지고 그런데.. 교인들이 숟가락, 밥그릇 하나씩 내가지고, 교인 하나 앞에 보통 수저 한 벌씩, 밥그릇 하나씩 내서 종을 지었거든, 그래서 쇠 수입한 것 보고서 왜놈들이 신도수를 발표했단 말이야." 


일제의 탄압에 대해 특히 강조하고 있다. 


"왜놈 압박을 받아 나왔지, 아버지(차경석 성도님) 돌아가실 때까지 이 방에 계셨으니까. 육백만 대중 교세가 그렇게 흥하여도, 이 집에서 거처하셨으니까. 뭐 하나 칠한 것도 없고, 사치 하나 한 것도 없고 




지금도 아버지 입던 옷이 있지만은, 옛날에 여름에는 마포 모시옷, 겨울에는 그저 미명옷이라고 있었소 가정에서 모두 짜서, 무명옷 입고 명주옷 그 이상은 안 입으셨고 그리고 왜놈 물건 일체 사용 안했었거든. 


꼭 토산 장려만 했었고 그래서 왜놈은 피하고, 아버지도 객지에서 칠년간 피해서 다녔었지만은. 


보천교인은 방주(方主:포교 책임자) 밑에 육임(六任: 포교 책임 직책, 방주 밑의 직책)만 (일제가) 잡으면 (징역) 육년, 칠년이요, 방주를 잡으면 팔년, 십년이라, 신법률을 내가지고 그렇게 압박이 심했고 그때는 시기가 그럴 때고 하니까. 




또 아버지는 인물이 출중했던 모양이요. 교세가 흥한 이유는 인물과 시기의 두 가지 관계인 것 같은데. 


왜놈들이 삭발을 장려가 아니라, 아주 강제 삭발을 시켰지. 시장에 가면 머리를 강제 삭발을 하고 그랬는데, 보천교는 아관청의(峨冠靑衣)라고 갓을 쓰고 푸른 두루마기를 입어. 그래서 왜놈하고 싸움이 사사건건 나고."


또 민족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이렇게 털어놓고 있다. 


그 중에 조만식이라고 하는 분이 비밀리에 국가를 위해서 임정에서 군비관계로 수금을 하고, 군자금을 보내고 그랬었거든


조만식 씨라고 평양에 사는 분인데, 여기 위 교인 간부집에서 잽혔어. 그분이 잽혀서 교인 간부들은 고문당하고, 그때 사건이 컸었어요. 




그러다가 조만식 씨가 나온 후에 벗어부치고 (보천)교에 수호사장(修護使長:외교를 책임지는 직책)으로 한 일년 있다가, 자기로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다시 들어갔지. 


그러다 두번째 나오다가 인천서 왜놈한테 잡히게 됐는데, 그 후에 또 징역살다 나와가지고 교에 피해가 가면 안될 것 같으니까, 다시 평양으로 들어가서 천주교(사실은 기독교)로 종사하셨을 거야.  


그때 무모한 분들이 많았어 그러니까 고하 송진우라고 보천교에 비밀리 군자금 한 분이야. 또 민세라고 평택에 사는 안재홍이라는 분이 있었는데, 해방 후에 건국준비위원장을 하셨어요





여운형이 하고 그분들도 다 보천교에서 비밀리에 군자금을 가져가고 했는데. 얼마 안 가면은 그분이 군자금 보천교에서 삼만 원인가 얼마 가져간 거 나올 것이요. 


다른 사람 개인 사적에 나올테니,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백치문이라고 하는 분하고 비밀리에 상해로 군자금 가져다가 고문당해가지고 그런 분도 있고, 독립투사 비석을 김해에 세 개를 세웠다고 목포에서도 그런 바가 있고, 많았어요. 




그리고 보천교에서는 민립대학 창설운동에도 자금을 댔다고 근대사의 비화를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보천교의 친일문제를 질문하자, 용남옹은 이렇게 그 사정을 말했다. 


"사실은 내가 기자들에게 많이 당했소. 왜정 때도 '동아일보', '조선일보'에게 교에서 피해를 많이 받고, 저 교에서는 시국대동단결이라고 주장해. 


일본 중의원 귀족원, 그때 상하 양원이 있었는데, 그 양원에 가가지고 일본이 현재 중국을 침범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양원에 가가지고, 만약 중국을 침범해 들어가면 일본은 반드시 망한다. 


일본뿐만 아니라 동양삼국이 다 망하니까 그러지 말고 우리나라를 좋게 내놓아가지고, 조선이나 일본이나 중국 삼국이 서세를 막아라 했어요. 이것이 시국황인종 대동단결입니다. 


아세아주 대동단결, 그래서 왜정 때소위 서천태일랑이라고 하는 사람이 조선의 유사종교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에도 보천교에서 쓴 시국대동단결론이 나옵니다. 


꼭 동포끼리 싸움 붙이고, 교에서도 간부들 매수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민족종교는 아주 적극 없애기로, 박멸하기로 적극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왜놈이 제일 없애기로 그때 헌 거이, 보천교, 천도교 두 교가 유사종교 책에도 우리나라 지도를 그려가지고,천교는 푸른 점, 천도교는 붉은 점으로 찍어가지고 여러 종교를 다 해놓고도 그렇게 해서 놨어. 



- 차경석 성도님 아들 차용남 증언

 

 

종도사님 개벽콘서트 도훈 '한국을 알려면 정읍, 보천교, 동학을 알아야 한다.'

 

 

2017/08/11 - [증산도 소식] - [한반도정세]금기시해오던 '北 정권교체' 언급

2017/08/10 - [태을주 도공체험담] -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이야기, 수행중에 나타나신 할아버지

2017/08/09 - [내가 본 영화.책.체험 사용후기] - 해방이 되었어도 일제 식민정책에 앞장선 친일파가 애국자로 둔갑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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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경원도장 이동준 도생님 입도수기

 

팔순을 넘긴 지금,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니 꿈만 같은데요.

좋은 일도 많았지만 알 수 없는 허전함에 몸부림쳤던 날도 많았습니다.

그랬기에 '상제님 진리를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는 대학에서 침술 등 한방韓方과정을 이수한 후, 지금까지 한약방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안정된 생활을 하던 제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건,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기독교 신앙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예순 살 넘어 시작한 신앙은 어색하기도 했지만 삶의 활력을 가져다 주었는데요.

귀가를 도와주는 등, 목사님의 세심한 배려는 기독교 신앙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은 항상 복잡하기만 했는데요.

'참 하느님은 어디에 계실까?'라는 끝없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죠.

오래된 인연을 저버릴 수 없었던 저는 의문을 품은 채,

계속 교회를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어느 날!

체한 것처럼 답답했던 속이 확 풀리는 일이 일어났는데요.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시청하게 된 <상생방송>에서 그동안 가졌던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류문화의 뿌리가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이 땅에 상제님께서 오시는 것이 대자연의 섭리이다."

그토록 찾던 하느님이 우리나라에 오신다는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이었는데요.

그 말씀에 감명 받은 저는 시간 날 때마다 상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 콘서트」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동북아의 역사 진실을 한민족은 물론 인류가 이 순간까지 잘못 알고 있다."

종도사님 말씀을 듣는 순간,

'무엇이 잘못됐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 집중해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내와 함께 매일 시청한 상생방송!

「아침 수행」 프로그램 방송 시간엔 태을주를 따라 읽기도 했는데요.

평온하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건 아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부터입니다.

갑자기 손과 발이 떨리면서 몸이 경직되어 찾은 병원에서 '파킨슨 병' 진단을 받은 건데요.

병원치료와 교회 새벽기도를 병행했지만 차도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건넨 말에 내심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증산도 도전 2:140>

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을 상생방송에서 들었다면서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해보자는 진지한 제안을 했던 것이죠.

다음날부터 각자 청수를 모시고 상제님과 태모님, 그리고 조상님들께 간절히 기도한 후 태을주 합송을 했는데요.

올렸던 청수를 마시는 것으로 매일 수행일정을 마쳤습니다.

아내의 증상이 호전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는데요.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신기하게도 손과 발이 흔들리는 증세가 줄어들기 시작한 것이죠.

'증산 상제님이 바로 참 하느님이시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은 거의 정상인처럼 생활하고 있는데요.

모든 것이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천지의 약, 태을주 덕분입니다.

 

그 이후, '반드시 증산도 도장에 나가 상제님 신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는데요.

신앙상담을 받기 위해 연락한 곳이 증산도 전주경원도장이었습니다.

"도장에서 진리공부와 태을주 정성수행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포정님의 권유를 받았지만 차일피일 망설이기만 했습니다.

막상 도장을 방문하려고 하니 교회 목사님의 얼굴이 아른거렸기 때문인데요.

자손이 상제님의 도생이 되길 바라시는 조상님들의 간절한 기도 덕분이었는지

몇 달 전, 담임목사가 바뀌면서 기독교 신앙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도장을 방문하던 날, 수화기를 통해서 목소리만 듣던 포정님을 만났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진리공부를 하면서 포정님께 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포정님, 혼자 상생방송을 보는 것보다 며칠 간 진리교육을 받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도장 방문을 미뤘던 일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나이가 많은 탓에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치성참석과 진리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사람들에게 진리를 적극적으로 전하겠습니다.

입도를 허락해주신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그리고 조상님께 보은하는

참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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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 뉴스 내용입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북한의 정권교체라는 언급을 처음으로 하였습니다.

한반도의 정세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 것일까요?

기사를 한번 보시죠.

 

[한반도정세]금기시해오던 '北 정권교체' 언급

[동아일보] [한반도정세]금기시해오던 ‘北 정권교체’ 언급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공식 경고하면서 북핵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전군에 대한 지휘권을 갖고 있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사진)은 9일(현지 시간) 북한이 괌 타격 계획을 발표한 뒤 성명을 내고 “북한은 ‘정권의 종말(end of its regime)’과 ‘국민의 파멸(destruction of its people)’을 이끌 행동을 중단하라”며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정권 교체)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다.

이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으면 군사공격을 통해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리겠다는 것으로, 그간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 발언 중 수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한 ‘엄포성 말 전쟁’이 아니라 사실상 ‘최후통첩’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특히 매티스 장관이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재앙으로 여기며 군사 옵션을 배제하고 외교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군사전문지 밀리터리타임스는 “신중론자인 매티스 장관의 성명이 호전적이었다”며 “미국이 느끼는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해석했다.

‘최고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북정책 기조를 유지해 온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정권 교체를 시도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해 왔다. 김씨 왕조의 붕괴를 뜻하는 레짐 체인지 언급을 북한이 극도로 꺼리기 때문이다.

결국 매티스 장관의 정권 교체 언급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수정하는 의미를 가질 수도 있어 파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매티스 장관의 발언은 군 지휘권자로서 북한 도발에 대한 응징 의지를 밝힌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보다 훨씬 더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결국 북-미 간 군사적 긴장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NBC방송은 9일 전현직 고위 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명령을 내리면 괌에 배치된 장거리 폭격기 B-1B가 북한 내 미사일 기지 20여 곳을 선제타격하는 작전계획을 미군이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는 괌에 6대가 배치돼 있으며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된 5월 말 이후 이미 11차례의 연습 출격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거리 공대지미사일로 북한 영공에서 800km 떨어진 지점에서 목표물을 초정밀 타격할 수 있고 전략폭격기 중 무기 탑재 능력이 가장 뛰어나 61t에 이르는 무장 병기를 탑재할 수 있다. 실제로 B-1B를 동원한 선제타격이 이뤄진다면 공중급유기, 전자전기, 호위 전투기 편대, 드론 등도 투입되며 북한군 전산망을 교란하는 사이버전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련 계획 수립에 관여한 고위 정보 관계자는 NBC방송에 “좋은 선택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한국 내 어떤 자산(무기)의 지원을 받지 않는, 폭격기를 통한 단독 공습은 여러 나쁜 선택들 중에선 최선”이라고 평가했다.

백악관 안보 컨트롤타워인 국가안보회의(NSC)도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불사’ 발언에 힘을 실었다. 서배스천 고카 백악관 NSC 부보좌관은 “우리는 단순한 ‘슈퍼 파워(초강대국)’가 아니다. 지금은 세계의 ‘하이퍼 파워(hyper power·대적 불가능한 초강대국)’”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매우 명확하다. 평양은 백악관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대북 강경파인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CBS 인터뷰에서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레드라인(용인 한계선)을 넘었다. 중국은 미치광이인 북한 김정은을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뒷마당에서 전쟁을 보게 될 것”이라고 군사공격 가능성을 거론했다.

워싱턴=박정훈 특파원 sunshade@donga.com

 

 

[ 증산도 도전 11편 263장 ] 말씀입니다.

  • 앞으로 대개벽이 올 때는
  •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개벽을 한다.” 하시고
  •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하시니라.
  • 또 말씀하시기를 “장차 바다가 육지 되고, 육지가 바다 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 인종씨를 추릴 때는 병으로 다 쓸어 버릴 것이니 십 리 안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되느니라.” 하시고
  • 이어 말씀하시기를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仁川)은 장이 썩고,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 서울은 피가 석 동이요, 전주(全州)는 콩나물이 석 동이니라.” 하시니라.

 

천지공사는 상제님께서 짜신 인류역사의 이정표, 청사진, 설계도입니다. 


사진을 찍으면 원판 그대로 현상되는 것처럼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 내용은 그대로 현실 역사에 표출됩니다. 

또한 이러한 한반도정세는 상씨름의 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천지공사를 알면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전개과정을 알게 되는 것이죠.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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