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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태합덕 艮兌合德의 초립동 도수-주역 서른한 번째, 택산함괘(2)

 

이번에는 택산함괘 괘사를 풀이한 단전을 살펴보겠습니다.

 

단왈  함은 감야니 유상이 강하하여

彖日 咸은 感也니 柔上而剛下하여
단전에 이르길 함咸은 느끼는 것이니 유순한 것이 올라가고 강한 것이 내려와  

 

이기감응이상여하여 지이열하고 남하여라

二氣感應以相與하여 止而說하고 男下女라
두 기운이 느껴 응함으로써 서로 더불어 그쳐서 기쁘고 남자가 여자 아래로 내려움이라

시이형이정취녀길야
是以亨利貞取女吉也라
이로써 형통하고 바르게 함이 이로우니 여자를 취하면 길하니라

 

천지감이만물이 화생하고 성인이

天地感而萬物이 化生하고 聖人이 

천지가 느껴서 만물이 화생하고 성인이 인심을 느 껴서 천하가 화평하니

그 느끼는 바를 보아서 천지만물의 실정을 가히 볼 수 있으리라.

함괘의 함威온 ‘모두 함’, ‘다 함이 아니라 ‘느낀다는 감感이라고 하였습니다[咸感也]. 이팔청춘 남녀가 느끼는 감수성은 민감합니다. 만 약 양 기운(간소남)이 위에 있고, 음 기운(태소녀) 가 아래에 있다면 음양의 교류가 전혀 일어나지 않지만 함괘는 이와는 반대로 유순한 음 기운(澤)이 위에 있고, 강건한 양 기운(山)은 아래 있어 두 기운이 서로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柔上而剛下]

이것은 땅(地,三三)은 위에 하늘(天,三)은 아래에 었어 천지가 사귀어서 크게 통한다는 지천태 괘地天泰卦와 일맥상통합니다. 지천태괘가 천지의 상교相交'를 의미한다면 택산함괘는 ‘인간의 교합을 나타냅니다. 구체적으로는 정양의 간소남과 정음의 태소녀가 교감하여 서로 사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괘는 남녀가 교감하는 괘이지만 도를 넘어서는 안 되며 소녀(艮은 止)처럼 후중하게 그칠 땐 그쳐야 하고, 소녀(兌는 說)처럼 기쁠 땐 기뻐하는 등 동정을 적절히 조절해야 올바르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천은 곤도의 시대로 음도가 앞서는 세상입니다. 이미 우리 사회는 여성 상위 시대가 되어 ‘남자가 여자 아래로 내려오는[男下女]’ 세상이 되었습니다.

* 예전에는 억음존양이 되면서도 항언에 ‘음양陰 陽'이라 하여 양보다 음을 먼저 이르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이 뒤로는 ‘음양' 그대로 사실을 바로 꾸미리라. (증산도 도전 2:52:4-5)


* 이제 내가 길을 양보하였으니 이후에 너희들도 또한 여자에게 길을 양보하라. (증산도 도전 2:136:5)

 

남녀가 교합하면 자식이 생기듯 천지도 서로 상교하여 만물이 생겨납니다[天地感而萬物化生]. 중천건괘 문언전을 보면 무릇 대인이라 함은 천지와 더불어 덕을 합한다고 하였습니다.

천지의 뜻을 세상에 펼치는 성인 또한 이와 같아서 세상 사람들이 느끼는 인심을 보고 그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니 그야말로 태평성대가 된다고 하였습니다[聖人感人心而天下和本]. 그러자면 천지

만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물을 볼때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지 말고 올바로 느낄 수 있는 눈을 가져야겠지요. 이와 유사한 표현이 계사전에 있는데, ‘‘천지 대도라는 것은 바르게 보는 것 (天地之道 貞觀者也)”이라는 구절입니다.

 

간태합덕과 정역


주역 周易을 선천역 이라 하고 정역正易을 후천역이라 합니다.
그리고 주역에서 상경은 선천, 하경은 후천을 의미합니다. 하경은 간소남과 태소녀가 만나는 택산함괘로 시작합니다. 간태가 합덕하여 이루는 후천 오만 년 세상의 청사진은 바로 김일부 대성사가 완성한 정역에 담겨 있습니다. 정역은 후천개벽이 오는 이치와 우주 통치자이신 상재님의 지상 강림을 역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다가오는 후천 천지일월의 운행을 노래하신 대목이 있습니다.

영세화장건곤위 永世花長乾坤位요.대방일명간태궁 大方日明艮兌宮이라.

영원한 평화의 꽃은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하고 대지 위의 태양은 간태궁을 밝히리라.(5:122:2)

'영원한 평화의 꽃이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하다.'는 것은 건곤이 남북방향으로 바로 선다는 듯이며 '대지 위의 태양은 간태궁을 밝히리라.'는 태양이 정동에서 떠서 정서로 지니 광명이 충만하다는 뜻으로, 즉 후천 정역시대에는 지축이 정남 정북으로 바로 서서 천지일월이 정도운행을 하게 됨을 노래한 것입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간태합덕 艮兌合德의 초립동 도수-주역 서른한 번째, 택산함괘 세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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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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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지상 강세 소식을 전한 최수운과 김일부(2)

수운 대신사가 전한 상제님의 강세 소식

한이란 ‘하나(The One)’,자연의 통일정신에 의해 돌아가는 거대한 우주의 조화정신을 말한다. 한사상, 한민족, 한가운데, 한울타리, 한참 덥다는 말속의 이 ‘한’에는, 심오한 대자연의 조화의 갚은 의미가 총체적으로 담겨 있다. 한겨울이라 하면 겨울의 중앙이라는 뭇이 있다. (김상일 『한철학』, 「한사상」)



한울님이란 우주의 한 조화정신으로 한의 오묘한 창조질서를 경계 지은 조화의 님이라는 뜻이다. 기독교의 하느님보다는 한울님이라는 말에 우리 고유문화의 언어세계가 던져주는 훨씬 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참으로 기막힌 언어이다. 그러나 지금의 젊은 세대는 동학에서 한울님이 오신다고 전한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오신다는 동학의 본래 메지지인 ‘시천주侍天主’를 '인내천人乃天'으로 바꾸어서 가르치기 때문이다.



요즘 학자들의 철저한 무지로 그 실체를 드러내지 못해 한 세기가 넘도록 우리 동포들이 그 뜻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수운 대신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한울님이 내몸 내서 아국운수 보전하네” 『용담유』「안심가」

한울님은 바로 상제님이시다. 그 상제님이 천상에서 수운 대신사에게 임하셨다.

●“천은이 망극하여 경신(1860년) 4월 초 5일에 글로 어찌 기록하며 말로 어찌 형언할까. 만고없는 무극대도, 여몽여각 득도로다” 『용담유사』「용담가」
●“공중에서 외는 소리 천지가 진동할 때 천지가 아득해서 정신수습 못할 러라”『용담유사』「안심가」

 
도통이 열려 기운이 막 쏟아져 내려올 때 천지가 진동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더라는 황홀경의 체험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그 때 수운 대신사는 천상으로부터 직접 자기를 부르며 “주문을 받아라. 대도를 펴라”는 상제님의 음성을 들었다.

●“하원갑 지내거든 상원갑 호시절에 만고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너는 또한 연천(年淺)해서 억조창생 많은 사람 태평곡 격앙가를 불 구에 볼 것이니 이 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용담유사』「몽중노소문답가」

상제님은 상원갑에 오셨다. 60년마다 상원갑, 중원갑, 하원갑, 상·중·하로 해서 180년이 하나의 주기로 돌아간다. 그것이 음양으로 2회 결합하면 360년이 된다. 또 수운 대신사는 세상을 떠나면서 8년 후에 상제님이 친히 강세하실 것을 ‘전 40은 내려니와 후 40은 뉘련가’라고 예고하였다.

하원갑을 지나고 다음의 60갑자인 상원갑에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심을 말한 것이다. 상제님 진리는 터럭을 쨀 정도로 정확하게 깨야 제대로 알 수 있다. 지식이 짧아서 구렁이 담 넘어가는 소리를 하거나 잔재주 부려 교리를 짜 맞추는 것만큼 처량하고 추잡한 짓도 없다. 상제님의 진리는 대우주의 통일문명을 여는 새 진리가 아닌가!



●“뜻밖에도 사월에 마음이 선뜩해지고 몸이 떨려서 무슨 병인지 집중할 수도 없고 말로 형상하기도 어려울 즈음에 어떤 신선의 말씀이 있어 문득 귀에 들리므로 놀라 캐어물은즉 대답하시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 세상 사람이 나를 상제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동경대전』「포덕문」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까보냐.”『용담유사』「안심가」

저 천상 호천금궐에 계신 상제님을 네가 어떻게 아느난 말이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는 천주교, 개신교가 들어와서 나팔을 불며 한참 할렐루야를 찾던 때였다. 그들에게 최수운 대신사는 다음과 같이 경계를 하신다.

●“우습다. 저 사람은 저의 부모 죽은 후에 신(神)도 없다 이름하고 제사 조차 안 지내고 오륜에서 벗어나서 유원속사 무심일고. 부모 없는 혼령혼백 저는 어찌 유독 있어 상천하고 무엇할고 어린 소리 말았어라” 『용담유사』「권학가」


용담유사의 가사내용이 아주 재미있다.

기독교의 가르침으로 제사문화의 뿌리를 잃어버린 어리석은 민중을 꾸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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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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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와 생명나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선악과와 생명나무의 의미는?

 


선천에는 상극이 생명 창조의 원리로 작용합니다. 그러므로 역사의 지평에 터져 나오는

상극 현실의 모순은 성숙을 향해 가는 인류사에서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었던 것이죠.

그러므로 우주 창조의 근본 원리에서 보면 인간은 선천개벽기에

선악과를 따먹도록 되어 있으며, 따먹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우주의 법도인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악나무’와 ‘생명나무’는 우주의 본체신이 인간을 길러 내고

구원하는 생명의 창조 법도를 이원적二元的으로 표현한, 선천 상극 우주가 던져 주는 공안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선악나무의 열매만 따먹는 것이 아니라, 생명나무의 열매도 반드시

따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인류가 생존해 온 지금까지의 시간대는

분열과 상극의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천지의 봄•여름철의 과도기이므로,

기독교의 창조 설화에는 선악나무의 상극적 상징성만 나타납니다.

 

선악나무는 인간의 분별지에 의해 양분화된 의식으로 인한

하나님의 신성과 분리된 인간의식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물을 선과 악으로 구별하는 이분법적 사고에 의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단으로 몰려서 희생당했나요?

또한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는 전 우주와 하나된 생명의식에 결코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을 선악으로 구별 짓는 상극적 가치관은  통합과 화해를 가로 막고 스스로 굴레를 씌워

세상을 분열 투쟁시켰던 것입니다.

지난역사를 돌아보면 선악 이분법적 사고를 가진 종교가 들어간 곳마다

분쟁과 전란으로 수많은 생명을 희생당했던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늘과 땅에 때가 무르익어 천지의 성숙기인 가을 시대가 도래하게 됨으로써

인간은 비로소 상생의 생명나무 열매(가을의 생명, 우주의 조화옹 상제님의 진리)를

따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래 후천문명의 신화는, 선악나무의 상극 상징이 추억 속에 묻혀 버리고

상생으로 거듭나는 생명나무의 상징으로 새롭게 꾸며질 것입니다.

 

 

천 시대에 기쁨과 슬픔으로 수놓아진 인생의 배는 선과 악,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상생과 상극의 물결이 주기적으로 넘실대는 시간의 파도를 타고

수많은 사연을 그리며 항진航進합니다.

이 속에서 천지 만물은 무궁한 변화 세계의 물결을 타고 끊임없이 새롭게 생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천 상극 세상에서 인간의 고통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일찍이 예수는 이러한 선천 천지의 창조 법도에 대해

 

“평화의 님은 먼저 투쟁의 님이어야 한다”(『보병궁복음서』113:10)

 

라고 설파하였습니다.

인류의 이상적인 평화 시대는 인간 스스로 상극의 발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온갖 고난을 극복함으로써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고난 속에서만 겁기劫氣로 찌든 묵은 기운과 정신이 철저히 깨지는 것이죠.

따라서 일체의 고통은 인간을 단련시키는 필요악必要惡입니다.

 결론을 내린다면, 6천 년이나 끌어 오면서도 아직 풀지 못하고 있는 기독교의

원죄론匣罪論에 얽힌 선천 인간의 타락, 즉 선악과와 생명나무에 대한 공안公案은

우주 일년의 전반기인 선천 상극 우주의 창조 정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기나긴 선천의 상극 운로를 지나 온 지금은, 우주의 상극성을 극복하는 상생의 대도가

인류 문명사의 무대 위에 전격적으로 출현하는 가을{성숙)의 대개벽기입니다.

 

선천에는 천체와 지축이 기울어져 있어, 우주가 부자유와 부조화 속에서

땅 위의 인간과 천상의 신명들을 길러 냅니다.

 

 

그러나 가을(후천)의 360일 정역 시간대로 들어선 뒤에는,

우주가 인간  창조의 목적을 완성하는 이상적인 창조 운동을 실현함으로써

천지의 모든 불완전이 일시에 해소됩니다.

우주 개벽 문제의 깊은 핵심을 깨고 들어가서 보면 우주 자연(천지일월)은 맹목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키워 성숙시켜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무지 속에서 관념적인 신을 찾고 매달리기 이전에,

대자연과 한 몸이 되어 자신을  닦고 영혼을 성숙시켜야 하는 지고한 삶의 목적을

우주로부터 부여받은 것입니다.

상제님은 서구의 위대한 사상가나 철인이 절규한

“신은 죽었으며,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라는 명제를 한마디로 묶어서,

선천의  하늘과 땅과 인간의 삼계 문명을 종합 진단한 최종 결론을 이렇게 내려  주셨습니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묵은하늘이 사람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도다. 이 뒤에 생활용품이 모두 핍절乏絕하여 살아 나갈 수 없게 되리니 이제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노라.” 하시고 사흘 동안 공사를 보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간신히 연명하게는 하였으나 장정의 배는 채워 주지  못하리니 배고프다는 소리가 구천九天에 사무치리라.” 하시니라.(『道典』 5:411) 

 

 이 말씀에서 묵은하늘이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깊이 느껴 보세요. ‘묵은하늘’은 저 푸른 공간이 아닙니다.

이 묵은하늘은 선천 문명을 상징하는 하늘이며, 낡은 진리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상극의 창조 원리로 돌아가는 묵은하늘의 위엄에 쪄 눌려 왔죠.

그리하여 지난 수천 년 동안 우려먹은 기존 진리(낡은 세계관)에 예속된 나머지,

새로운 시공 세계가 열리는 가을 대개벽기에 처한 지금 이 순간까지도 선천 우주와는

전혀 차원을 달리하여 새 세상을 개벽하는 판밖의 새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산 상제님은 이 문제를 처음으로 우주의 근원적인 차원에서 밝혀 주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인간의 투쟁과 분열의 근본 원인으로 선천 시간대에는 상극이

천지의 창조 원리로 작용하여 인간과 만사를 길러 내고, 천상 신명계의 위계질서가 어그러져 있으며,

지구의 산하 정기인 지운地運이 고르지 못하고 분열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상극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는 제각기 처한 환경에 따라 상극의 문화를 지어내어

삶을 영위해 나가는 과정에서 극한투쟁을 계속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혀 주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선천 하늘 밑의 모든 사람(하늘 사람인 신명도 포함)은

가슴 속에 한恨의 응어리를 안고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수천 년 동안 맺히고 쌓인 채 유전되어 온 원기冤氣는 천상과 지상 인간 세계에 넘쳐흘러,

마침내는 그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이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어, 인간으로서는 더 이상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불치不治의 막다른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상제님은 깊이 병들어 긴박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는 이 세계를

구원하는 근본적인 치유의 길을 다음과 같이 내려 주셨습니다.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道典』5:416) 

 

지금은 구원의 해답을 구하기 위해 신에게 매달려 온 선천의 노예 신앙  시대가 종결되고,

가을우주의 인존시대가 개벽됨으로써 인간 문화 속에서 새로운 구원의 법방이 나오는

인류사의 총체적 대전환기입니다.

이때는 인류 문화의 틀을 바꾸는 새로운 사상과 진리가 역사의 전면에 떠오르는

인류사의 마지막 대혁명기입니다.

이러한 인류 문화의 마지막 혁명! 이것을 개벽이라 부릅니다.『이것이 개벽이다 상』-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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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가 뒤집어진다. 개벽 천지의 대변혁 지축정립

<천지가 뒤집어진다? 개벽 천지의 대변혁 지축정립(1) 동영상보기>

<<가을 천지로 들어서는 출발점 지축정립>>

 

지난번 개벽의 전주곡, 병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개벽은 人개벽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새하늘, 새땅이 보였습니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 구절의 뜻은 무엇일까요?

 

그 전의 것은 사라지고 완전히 새로운 천지가 펼쳐진 다는 것인데요.

이것을 세간에서는 천지개벽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천지개벽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3년동안 병겁이 이 세상을 휩쓸고, 동시에 일어나는 개벽상황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주 시공간의 틀이 바로 세워지는

지축정립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천지가 뒤집어진다는 것일까요?

 

 

여러분도 다 아시다시피 지구의 몸체는 동북방으로 23.5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타원형으로 돌고 있어 봄, 여름, 가을,겨울의

사계절이 생기는 것입니다.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도 마찬가지로 타원으로 공전을 합니다.

 

 

기울어진 천지의 기운 때문에,

천지기운을 타고난 인간은 자연히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상극이 생겨난 것인데요.

 

지나온 선천 5만년동안 천지일월은 상극 질서 속에서

끊임없이 모순을 극복하며 고통스럽게 성숙을 향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말이라고 말씀드렸었죠.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설때,

 

이때는 천지의 몸체에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동북쪽으로 23.5도 쏠려 있던 천지부모의 중심축이

바로 서면서, 기울어진 지구의 자전축이 정남, 정북으로 정립하는

지축정립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타원형으로 돌던 지구의 공전궤도도

당연히 정원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사건입니다.

 

 

지축이 바로 서게 되면 지구촌에 어떠한

충격이 닥치게 될까요?

실로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게 될 것은

분명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동서남북이 눈깜짝할 새에 바뀔 때에는 며칠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지축이 일시에 23.5도나 이동하여 바로 선다면,

엄청난 자연재해는 불가피할 것입니다.

화산폭발, 대지진, 대홍수 등이 모든것을 쓸고 지나갈 것입니다.

 

 

2004년 12월의 대지진을 기억하시나요?

 

이때 인도네시아 인근 인도양에서 발생한 지진은

태국, 인도, 아프리카까지 쓰나미로 휩쓸어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불과 15초동안 일어난 지진으로 말이죠.

수많은 사람이 죽고, 여러 섬과 해안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축이 미세하게 흔들렸다." 라고 전문가들이

발표하였는데요.

 

지구의 지축이 변할 때의 충격은

그것에 비할바가 아닐 것입니다.

 

"장차 바다가 육지되고, 육지가 바다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증산도 도전 11:263:3]

 

 

수많은 예언가들도 지축정립과 대변혁에 대한

메세지들을 남겼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그렇다면 개벽기에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시간에는 지축정립이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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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회의실에서 4월 14일 토요일 

대구 지역 대한사랑 후원 STB상생방송 상생 인문학강좌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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