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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정읍 연지도장

김명오 도생님 입도수기

 

 

저는 아내와 1남 2녀를 둔 60대 가장입니다.

우체국에서 근무하다가 2014년 명예퇴직을 한 후 양봉과 밭농사 그리고 작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아내와 평탄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데요.

큰 딸과 아들은 결혼해 가정을 이루었고 막내딸은 호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에서 부러워할 만큼 안정된 생활이었지만 마음은 왠지 모르게 허전하기만 했는데요.

'도를 닦고 싶다!'

'도를 닦아야 이 허무한 삶이 채워질텐데...'

시간이 갈수록 간절한 마음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상생방송!

"증산도는 오만 년 비전을 가진 곳이다.

따라서 인류 역사를 통해 가장 비전 많은 일이 증산도 도생이 되는 것이다."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요.

순간, 온 몸이 얼어붙은 듯 TV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한 증산도 정읍연지도장.

포정님과 신앙상담을 마친 후, 다음날부터 도장에서 하는 새벽수행에 참여하기로 했는데요.

그러나 며칠 뒤부터 도장에 나가는 것을 중단해 버렸습니다.

그러부터 1년 여 지난 2017년 4월 어느 날 아침이었는데요.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여느 날처럼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된 상생방송!

정읍연지도장 포정님이 출연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살릴 생生자 이야기' 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포정님을 본 순간, '이제는 정말 도장에 가야겠다!'

바로 수화기를 들어 도장 방문 약속을 한 것이죠.

그렇게 다시 시작된 도장에서의 21일 정성수행공부!

수행 3일 째 되던 날,

남자 두 명에게 전기 고문을 당하는 꿈을 꾸었는데요.

저를 포박하듯 옥죄어 잡은 후, 전기 스위치를 올려버린 것이죠.

온 몸에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끔찍했는데요.

"잠깐! 잠깐만요! 뭔가 잘못 됐어요!!"

재차 소리치며 발버둥치자 그들은 가버렸습니다.

다음 날, 동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요.

재검진 소견으로 다시 검사를 받았지만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증'이 의심된다면서 골수검사를 더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착잡한 마음에 제 손은 저절로 포정님께 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병 치유를 위해서 치성을 한 번 올려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포정님의 권유로 정성껏 치성을 올린 저는 며칠 후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 골수검사를 받았는데요.

결과는, 다발성 골수증은 분명하지만 전이가 되지 않은 덕분에 치료과정 없이 관찰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을 벗어나지 못하야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2:78>

선령신의 은혜에 대한 상제님의 말씀이 떠오르면서 하루 빨리 입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천상에서 자손을 위해 기도하는 조상님들의 은혜를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태상종도사님께서 하신 말씀!

"제 1의 하느님은 자기 조상이다. 조상을 먼저 잘 섬긴 연후에 상제님을 찾아야 한다."

인생의 주인공인 나와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그리고 부모님의 조상님들까지...

정성을 다해 모셔야 하는 제 1의 하느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종교나 학문이 아닌, 상제님의 참진리로 알게 된 '생명의 위계질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마땅한 이치를 이제야 비로소 알게 되다니...

입도식과 더불어 조상님을 상제님 도문으로 인도하는 천도식도 올리려고 합니다.

조상님과 함께 입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데요.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전수하여 주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많은 시간 진리공부를 가르쳐 주신 포정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저는 가장으로서 가정을 보살피는 일이 저의 의무이자 도리인 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진리로 성숙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또한 천명임을 이제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염념불망 태을주를 읽어 세상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도생이 되겠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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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야도장 배근호 도생님 입도수기

 

30여 년 간 상제님 신앙을 하신 사촌누나와 자형 부부로부터

증산도 진리를 처음 듣게 된 것은 20년 전의 일입니다.

기도와 태을주 수행, 그리고 증산도 진리 이야기들을 해주셨는데요.

10대 후반이었던 저는 학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흘려듣고 말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30대 후반에 이르러 입도식을 하다니...

많은 생각이 겹치면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작년, 2016년 11월.

한 부동산의 소개로 집을 알아보기 위해 누나와 부산 어느 지역에서 만날 일이 있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증산도 부산가야도장 앞이었는데요.

그 순간, 20년 전 누나와 자형으로부터 태을주 수행 이야기와 상제님 진리를 들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그 날 일정을 마쳤는데요.

평소 신을 부정했던 저는 종교는 정신이 나약한 사람들이 결속한 문화 정도로 인식했습니다.

인간의 이성적 사고와 과학적 지식을 통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극복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2017년 1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채무관계가 있었던 친구의 비보와 금전손실,

20년 지기 친구와의 문제,

그리고 금전사기를 당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한 달 동안 연이어 발생한 것이죠.

그리고 설 연휴 직후 갑작스럽게 몸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건강하던 제가 온 몸이 아프고 손마디가 붓는 등,

처음 겪는 고통과 통증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병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읽은 의학 서적에서

'급성 범 불안장애' 또는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담치료와 여행 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별 차도가 없어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버렸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좋지 않은 일들만 가중되어 고민하던 중에

문득 증산도의 태을주 수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며칠 후, 모든 일정을 미루고 증산도 가야 도장을 방문했는데요.

처음 만난 포정님과 신앙상담을 하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지난 이야기들을 남김없이 털어놓았습니다.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았는데요.

이후 시작된 21일 태을주 정성 수행! 기도와 태을주 수행을 통해

제 안에 쌓이고 뭉친 감정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불안하고 부끄러운 자아들과 대면하면서 부정적인 기운들을 하나씩 벗겨 냈는데요.

수행을 하면 할수록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일로 저는 많은 것이 변화되었습니다.

신을 부정했던 생각과 가치관도 바뀌었습니다.

"만 년 전부터 흐르던 물이 오늘도 흐르듯,

만유라 하는 것은 반드시 유전인자가 있어서 그대로만 전해 내려가는 것이다."

근본에 대한 태상종도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조상님들의 은혜로 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 것이죠.

참진리는 근본을 통해 모든 것을 따뜻하게 볼 수 있는 마음의 능력을 길러준다고 생각합니다.

"태을주의 '훔치 훔치'는 천지신명에게 살려달라고 하는 소리니라." <증산도 도전 11:387>

천지신명님들께 애원하는 주문이 태을주라는 태모님 말씀처럼

지극한 정성으로 읽은 태을주 덕분에 세상의 문을 열고 바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리를 전해주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포정님과 도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조상님과 함께하며 앞으로 다가오는 개벽기에

인류를 위한 사업을 함께하는 참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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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 돈까스 대실역 돈사랑냉사랑에서 돈까스와 냉면을 동시에 즐겨보자.

집앞에 새로 돈까스 집이 생겨서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새로 음식점이 생기면

다사돈까스 맛집일지  아닐지 매의 눈으로 지켜봐야지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도 ,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돈까스를 먹다보면 좀 느끼할 수 있으니

냉면하고 같이 먹을 수 있는게 강점인 돈사랑 냉사랑~

메뉴는 딱 다섯개네요.

치킨샐러드는 6000원이면 좀 저렴한 것 같기도 하네요.

실내에 테이블은 몇개 없습니다.

돈사랑냉사랑은 배달도 받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전화벨이 바삐 울리는 걸 보니~~

이렇게 사진으로 돈까스의 비쥬얼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연 실물과 비슷할런지 ..

저희는 돈까스 하나와 돈사랑돈냉을 주문했습니다.

돈사랑돈냉은 8천원에 냉면과, 돈까스 절반을 맛볼 수 있는 세트에요.

일명 실속세트죠. 먼저 돈사랑냉사랑 주문메뉴중 물냉면이 나왔습니다.

 

오 사진과 거의 흡사합니다.

마카로니도 많이 주시고

피클 세개인것도 똑같네요^^;

소스도 넉넉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돈까스 색이 탁하지 않은 걸 보니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여 튀기는 듯 하는 대실역 돈사랑냉사랑

왼편에 보이는 것이 돈사랑돈냉 세트의

돈까스 양입니다.

냉면하고 같이 먹기엔 양이 적당해요^^

스프도 주시는데 ..

오뚜기 스프 쓰시나 ~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스프.

어릴땐 참 많이 먹었었는데,

 

다사돈까스 돈사랑냉사랑 돈까스와 냉면 점수는

별 다섯개 만점에 세개반 드릴께요~

냉면은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고, 돈까스는 양이 그리 많게 느껴지지 않아서~

맛은 있었어요~! 바삭바삭하니.. 돈까스 생각날때 한번쯤 가봄직한 음식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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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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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에서 들은 명부사자의 메시지

 

[입도수기] 최병기(남, 63) 영천화룡도장 147년(2017년) 음력 1월 입도


2014년 여름날 오전 일과를 마치고 휴식 시간 중에 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환단고기 북콘서트 뉴욕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우리나라의 신화 같은 상고사를 듣는 순간 상생방송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뒤부터 매일 상생방송을 접하면서 증산 상제님을 조금씩 알아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영천 지방은 매년 과일 축제라는 것을 합니다. 당시 저는 ‘영천시 포도 발전 위원회’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포도 부스를 하나 운영하였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항상 축제 현장에 머물게 되는데, 축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대한민국 역사 광복 서명’ 부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받아 온 증산도 관련 소책자를 읽고 있던 중 당시 부스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다시 『한민족과 증산도 책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저희 집으로 방문하신 포정님과 담당자로부터 『다이제스트 개벽』과 《월간개벽》을 받고 그때부터 그 책을 다 외울 만큼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태을주 주문에 관심이 많아 태을주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가 냉동 창고를 건축하는 데에 참여해 일을 하다가 전기 감전으로 높이 약 6m 정도 되는 곳에서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의식을 잃고 호흡이 정지되는 위급 상황을 맞았습니다. 다행히 친구와 119 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저는 호흡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 사고로 저는 천상 세계 구경을 두 번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지구의 야산 같은 곳이었는데 조그마한 개울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오솔길 같은 곳을 따라 오르니 정말 별천지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무릉도원 같은 그곳에는 어른 키의 몇 배 되는 굵은 복숭아 나무가 가득했고 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피리 부는 것과 비슷한 소리가 심하게 나면서 일반 신명들보다 체격이 2배 정도 큰 명부사자와 흰옷과 흰 모자를 쓴 신명들 열여섯 분이 함께 왔습니다. 


명부사자가 본적, 본관, 이름을 물은 뒤 나머지는 파트별로 같이 온 신명들이 질문을 하였고 제가 모르는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명부사자가 제 이름이 없다고 하며 그냥 갔습니다. 


며칠인지는 모르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난 뒤 ‘옥단소’ 소리가 나면서 다시 명부사자와 첫 번째 왔던 열여섯 분의 신명 외에 네 분의 신명이 더 왔습니다. 


그들은 또 이것저것을 물었고 저도 제가 살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제 이름이 없다고 하면서 가려고 했는데, 저는 혼자 가기 싫으니 무조건 따라다니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명부사자가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 저는 그들을 따라가게 되었는데, 그곳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지구(한반도)의 어느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내려다보니까 그곳에 있는 사람들 머릿속이 훤히 다 보였습니다. 죽음 앞에서 눈물 흘리면서도 머릿속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 눈으로 그것을 보면서 신명들은 정말 우리가 하는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다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상세계 이미지



이곳저곳을 따라 다니는데 신명들이 이제 더 이상 이곳에 있으면 안 된다고 하며 빨리 가라고 했습니다. 제가 언짢은 기분이 들어 “그럼 저는 언제 죽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신명들은 아무 말이 없었는데 불현듯 책에서 본 황금시대의 인간 수명이 생각나서 “저는 1200살 정도 삽니까? 저는 1200살 정도 살다 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신명들은 역시 묵묵무답이었습니다. 


그런데 명부사자가 “진실로 한마음이 된다면 그것보다 더 많이 살 수 있다.”고 했고, 명부사자의 말이 끝나자 신명들이 “한마음으로 천하사 일꾼이 되어라.”, “일심으로 마음 변하지 말고 참마음으로 총 매진하라.”는 식의 말들을 맨 마지막에 해 주었습니다. 


그때 함께 온 신명들 중에 말이 없었던 네 분은 지금 생각해 보면 저의 조상님이었던 것 같습니다. 입원 후 6주 만에 의식을 회복하고 이제 조금씩 옛날의 생각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100% 태을주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만사무기 태을주, 만사여의 태을주. 


이제부터라도 신명들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심으로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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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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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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