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2017/08 글 목록 (4 Page)

해방이 되었어도 일제 식민정책에 앞장선

친일파가 애국자로 둔갑했던 이유

 

 

1945년 8월 해방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어진 해방이었습니다.

일본제국주의 대신 들어선 미 군정은 독립국가의 건설보다는

통치하기 편리한 체제의 유지를 원했습니다.

 

 

친일파 처벌법안은 한차례 보류된 후,

1948년 정부 수립후 제헌의회에서 '반민족 처벌법' 으로 결실을 보게 됩니다.

그에따라 반민족 처벌 특별위원회 '반민특위'가 구성된 것이 1948년 10월 ,

각 지역별로 설치된 조사위원회에는 시민들의 투서가 빗발쳤습니다.

3.1운동 당시, 33인 중 한명이었으나 변절하여 친일을 한 '최린'을 비롯하여

악명높던 친일파들이 속속 구속되었습니다.

당시 총 559명이 검찰에 송치되었는데요.

 

하지만 친일파를 대거 등용했던 이승만은

반민특위의 활동에 비판적이었습니다.

1948년 10월 하순엔 경찰과 친일파가 공모해 특위간부들을 암살하려던 음모가

발각되기도 하였죠.

 

당시 국무회의록은 이승만이 반민특위의 해체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밀조사하여 선처하라.' 라고 지시하는가하면

악명높은 친일파인 노덕술의 경우 정부가 보증하여서라도 보석하도록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반민특위의 조사관을 체포하여 감시하도록 지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자신의 기반인 한민당과 친일파들이 처벌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반민특위습격사건 후 반민특위는 1949년 8월에 와해되고 맙니다.

 

해방후 우리나라의 지배층을 살펴보면 자명해집니다.

서울시내 경찰서장 중 일제 경찰출신이 9명,

그리고 나머지 한명도 일제 고급 관료 출신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일제 육군사관학교 관동군출신이었고,

최규하대통령은 일제하 만주국에서 관료로 봉사했습니다.

 

역대 내무부 장관중 부일 경력자가 총 23명입니다.

이것은 2/3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군대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데요.

 

 

역대 육군참모총장들의 일제시대 경력을 살펴보면,

 건국이래 21대까지 모두 일본군 장교출신입니다.

결국 해방이후, 대부분의 부일경력자들은 우리사회의 지배층을 형성했습니다.

이런 상황아래서 친일파 청산이 이루어지기는 불가능했지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한상범위원장]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 부패라고 하지만

핵심은 정직이 통하지 않는 사회, 신뢰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신뢰가 없는 이유는 정의가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의를 주장하면 바보가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두 불의를 보아도 묵인합니다.

잘되고, 출세하기 위해서 불의에 앞장서는 것이죠.

이런것을 이대로 두면 우리의 장래, 21세기 세상이 바뀐 때에서

살아남을수가 없어요. 나쁜짓 하는 사람들은 100년먹을 것도 가지고 있고,

정직하게 살면 알거지가 되어있고, 그러면서 합쳐라, 우리를 따라라 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과거청산, 친일청산, 일제잔재 청산이 과거문제가 아니고,

현재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과연 친일파들이 중심을 이루고 독립한

우리나라의 시대적 상황에서 집필된 우리의 역사가

온전한 진실로 이루어진 역사라고 볼 수 있을까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다른 나라 역사가들도 우리의 역사라고 말하는데,

우리만 부정하는 우리의 역사..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다시한번 되돌아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2017/08/03 - [증산도의 진리] - 증산도에서 부활한 천제天祭문화

2017/07/27 - [증산도의 진리] - 가을개벽 남북극 얼음이 급격하게 녹고 있다.

2017/07/26 - [증산도와의 만남] - 증산도를 만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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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룡도장 최병기 도생님 입도수기

 

 

저는 경북 영천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농부입니다.

봄, 여름에 정성 들인 만큼 가을에 알찬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은

해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원천이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보던 일이 저에게 일어나기 전까지

저는 농사일에만 전념하였습니다.

2014년 한 해 농사가 끝나갈 무렵,

호흡이 정지되는 큰 사고를 당하면서 모든 일상이 정지되고 말았습니다.

지인의 부탁으로 냉동창고 짓는 일을 돕다가 전기에 감전돼

6미터 정도 높이에서 시멘트 바닥으로 추락한 것이죠.

그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이송 된 저는

의식불명 상태가 돼 버렸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육신은 병원에 누워 있었지만

영혼은 천상세계 체험을 하게 됐는데요.

체험 후, 의식을 회복했을 땐 아쉬움과 안도감이 교차했습니다.

복숭아 꽃이 만발한 곳에서 옥단소 소리와 함께 나타난 명부사자와 여러 명의 신명을 만나면서 있었던 일인데요.

명부사자는 일반 신명보다 키와 체격이 두 배 정도 커 보였고 신명들은 흰 옷과 흰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명부사자가 본적과 본관, 그리고 이름을 묻고 나면 같이 오신 신명들이 분야별로 질문을 했는데요.

저도 모르고 있었던 일들도 많았습니다.

이후, 명부에 제 이름이 없다는 명부사자의 말에 모두 돌아가 버리고 말았는데요.

혼자 남겨진 저는 허전하기만 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제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옥단소 소리가 들리면서

그 분들이 다시 나타나셨는데요.

4명의 신명이 더 오셨습니다.

처음처럼 질문을 한 뒤, 이번에도 명부에 제 이름이 없다면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혼자 있기 싫었던 저는

"살면서 죄를 많이 지었으니 같이 가게 해 주십시오." 라고 애원했습니다.

그 말에 명부사자가 상제님 말씀을 인용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대인을 배우는 자는 고금의 흥망에 밝고 세상 사람과 동고동락해야 하느니라. 두루 놀아야 신선이니라.

음양을 겸전해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8: 4>

 

그런 제 모습이 불쌍해 보였던지 그 분들은 동행을 허락해 주었습니다.

이후 곳곳을 다니면서 생을 마감한 사람들만 보게 되었는데요.

명부로 인도하는 명부사자와 함께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가족의 죽음 앞에서 눈물 흘리면서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다 보였는데요.

순간 '나도 이렇게 다 보이는데 신명들은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보는구나!'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신명이 제 생각을 눈치챈 듯,

"요즘 세상 이치가 참사람을 찾기 어렵습니다."

"당신을 위해 한 사람이라도 진정으로 울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라는 말을 해주었는데요.

그 말을 듣고는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곳곳을 돌아다니던 어느 날,

신명들은 더 이상 천상에 있으면 안된다는 말과 함께 빨리 돌아가라고 했는데요.

아쉬운 마음에 언제 명부로 다시 오게 될 것인지 물었지만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불현듯, "후천 선경에는 수가 상등은 1200세" <증산도 도전 11: 299>

라고 하신 태모님 말씀이 생각나서

"그럼 1200살 정도 살다 옵니까?"

라고 재차 물었지만 신명들은 묵묵부답이었는데요.

"진실로 한 마음이 된다면 그것보다 더 많이 살 수 있다."

라는 명부사자의 말을 시작으로 신명들의 당부가 이어졌습니다.

 

"한 마음으로 천하사 일꾼이 되어라.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었는데요.

나중에 함께 오신 네 분 신명의

"생각보다 쉽지는 않겠지만 일심으로 총 매진하라."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천상체험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네 분 신명님들은 저의 조상님들이셨던 것 같습니다.

눈을 떠보니 저는 병원에 누워 있었고 입원한 지 6주가 지났다는 말을 들려주었습니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입에서 태을주가 흘러나왔는데요.

2014년 여름, 우연히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시작된 태을주와의 인연이 번개처럼 머리를 스쳤기 때문이죠.

오전 일과를 마치고 방송채널을 돌리던 중, 상생방송에서 <환단고기 북콘서트-뉴욕편>을 보게 됐었습니다.

"한민족은 뿌리를 잃어버렸다. 역사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

종도사님 말씀에 감동받은 저는 그 날부터 매일 상생방송을 시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과일축제에서 증산도 진리 서적을 받아 읽으면서 태을주 주문도 함께 읽게 되었는데요.

"주문은 무슨 주문이든지 믿고만 읽으면 좋으니라." <증산도 도전 9: 201>

증산도 영천 화룡도장 포정님이 태을주에 관한 상제님 말씀을 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추락사고를 당한 것이었는데요.

당시 충격으로 온 몸 뿐만 아니라 고막에도 문제가 생겨 타인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만사무기 태을주 萬事無忌 太乙呪

만병통치 태을주 萬病通治 太乙呪

소원성취 태을주 所願成就 太乙呪

태을주는 여의주如意珠,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증산도 도전 7:75>

대화가 어려웠던 저는 하루 종일 태을주만 읽으면서 태을주에 대한 상제님 말씀을 계속 되뇌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사고 후 1년이 지났을 무렵, 조금씩 주변 소리를 알아듣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별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기적을 일으킨 사나이!"

저만 보면 담당 의사가 하는 말인데요.

"태을주를 잘 읽으면 천지신명들이 그 사람을 옹호해 준다. 태을주는 내 생명을 지켜주는 보호막인 것이다."

라고 하신 태상종도사님 말씀처럼 모든 것은 쉬지 않고 읽은 태을주 덕분이었습니다.

증산도 도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지금.

또한 천상체험 시, 신명님들의 당부를 잊지 않고 천지일심으로 신앙할 것을 다짐합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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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진리의 근원 우주1년

 

대우주의 모든 진리는 우주원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 우주 원리의 정수가 우주 1년 도표입니다. 우주1년 도표는

증산도 태상종도사님이 내려주신 것인데요. 사람에게 생로병사가 있고

1년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듯이 우주에도 봄,여름, 가을,겨울 즉 생장염장이 존재합니다.

 

우주내의 모든 현상은 우주 1년 도표로 해석하고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증산도의 모든 진리의 출발점이 바로 우주 1년입니다.

 

대우주의 모든 것은 , , 이라는 서로 다른 두 기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우주의 모든 것이 음양 두 기운으로 시작되고 구성되어 있기에

대우주 삼라만상의 모든 변화는 음양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음양의 이치를 깨닫는다면 우주의 모든 비밀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음양사상이 모든 진리의 근원입니다.

아래동영상은 우주일년에 대해서 태상종도사님이 쉽게 설명해주신 동영상입니다.

시청해보시면 우주1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실 것입니다^^

 

2017/08/03 - [증산도의 진리] - 증산도에서 부활한 천제天祭문화

2017/07/27 - [증산도의 진리] - 가을개벽 남북극 얼음이 급격하게 녹고 있다.

2017/07/19 - [증산도의 진리] - 우주의 일년, 우주의 봄, 여름,가을,겨울 우주의 가을, 개벽에 대비하라!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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