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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과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가?

우리는 전 지구적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

 

한반도도 대형 재난 비껴갈 수 없어…위기관리 시스템 재정비해야


이채언 미래위기경영연구소장((前국가위기관리실 정책자문위원) 2017.02.16(목) 17:49:19 


현재 대한민국은 정의의 기 싸움이 한창이다. 언론과 함께 온 국민의 관심이 이 싸움에 집중되고 있다. 어느 한곳에 몰두하거나 집중하게 되면 다른 부분에 관심이 무뎌지고 소홀해지기 쉽다. 이로 인해 예기치 못한 일을 당하거나 허를 찔릴 수 있다. 

 

최근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자연현상들을 보면 예사롭지가 않다. 조류독감(AI)과 구제역, 대형지진 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이 있다. 자연이 주는 이러한 신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분석해 미리 대비하고 대응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조류독감(AI)과 구제역, 바이러스의 진화

 

일례로 지난해 11월 조류독감(AI, H5N6형)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수천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생매장됐다. 12월말에는 포유류인 고양이도 AI에 감염됐다. 우리나라에 유행중인 AI는 H7N6이었으나 H7N8형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H7N9형 AI로 140명이 감염돼 3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 수도권에도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AI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발굽이 두 갈래로 갈라진 동물(소, 돼지, 염소 등)에게만 발생하는 강한 구제역이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O형), 경기도 연천(A형)에서 발생했다. 두 유형의 구제역과 AI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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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과 바이러스도 나타나고 있다. AI나 구제역이 진화를 거듭하게 되면 인간에게도 전염되는 새로운 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자연현상으로 인해 인류의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진화한 슈퍼바이러스가 등장해 인류가 가지고 있는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없는 새로운 질병이 출현하게 될 경우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해 7월에는 태양의 흑점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됐다. 8월에는 유래가 없는 폭염이 한 달 이상 지속되었다. 태양흑점이 조정기간을 거쳐 대규모로 폭발하면 지구 자기장이 교란되고 자기장에 구멍이 생기면서 고에너지 입자가 지상으로 쏟아져 전자지기에 영향을 미치고, 지각판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 북극과 남극의 자기장이 급속히 약화돼 태양의 북극과 남극이 완전히 뒤집히는 ‘태양 자기장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거대한 소용돌이 모양의 전류가 우주 공간으로 퍼지고, 태양계 밖의 위험한 방사성 입자가 더 많이 지구로 쏟아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제트기류(Jet Stream)의 이상 변화는 계절의 뚜렷한 구분이 사라지고 대형 태풍이나 집중호우, 가뭄 등의 극단적인 기상이변을 초래하게 된다.  

 

 

2016년 한국서 254회 지진…6배 이상 증가

 

세계 곳곳에서는 대형지진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대형지진으로는 인도네시아(2004년, 23만명 사망), 중국 스촨성(2008년, 8만여명 사망), 아이티(2010년, 50만여명 사망), 칠레(2010, 2014년), 동일본(2011년, 1만8000여명 사망) 등이다. 2016년에는 전 세계에서 규모 5.0이상 지진이 1669회 발생했고, 2017년에는 이탈리아와 파푸아뉴기니, 일본, 대만, 필리핀 등에서 각각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2016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은 총 254회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유감 지진은 평균보다 6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7월5일에는 울산 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5.0 지진이 관측됐다. 9월12일에 발생한 경주지진은 규모 5.8로 1978년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로, 지금까지 580회(2.9일 기준)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2007년 들어 한반도에서 2.0 이상 지진은 영덕(1.4일), 여수(1.16일), 보령(1.16일), 황해송림(1.17일), 전남신안(1.18일), 제주(1.26일), 평강(1.29일), 함흥(2.5일), 울산(2.12일), 대전(2.13일, 규모1.9) 등에서 발생하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내 어느 곳에서든 규모 6.0이하 지진 발생과 강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의 화산 전문가들은 백두산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중의 하나로 폭발 징조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앞으로 재난은 단순한 환경재앙이 아니라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전 지구적인 재난이 될 것이다. 모든 종교의 경전과 동서양 고금의 수많은 예언이나 비결서에서는 공통적으로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천재(天災)를 언급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사무엘 W. 메슈 박사는 ‘지구에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고슬라비아 천문학자 밀류틴 밀란코비치는 지구 자전축의 세차 운동을 제시했다. 프리스턴 대학 임마누엘 벨리코프스키 박사는 ‘지축의 이동과 지각의 변동이 지구의 대이변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이다’고 밝였으며, 덴마크 대기과학연구소 총책임자인 토르스텐 노이버트 박사는 ‘지난 1세기 동안 자기 북극이 지리적인 북극으로부터 1,000km나 멀어졌다고 경고했다. 




과학자들도 전 지구적 재난 가능성 경고

 

프랑스 과학자 모리스 샤틀랭은 ‘여러 가지 대재난에서 가장 참혹한 것은 지구 양극의 전도’라고 말했다. 덴마크 지구물리학자들은 ‘지구의 남극과 북극 자극이 바뀐다면 지구의 자기장이 약화돼 우주에서 지구로 들어오는 우주선을 더 이상 차단하지 못해 각종 질병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등 큰 재앙이 닥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항공우주국은 극지방 빙하가 녹아 지구표면 질량에 변화가 생기거나 대기흐름의 변화 현상은 자전축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25기의 원자력전발전소를 통해 전체 전력의 30%를 공급하고 있다. 전체 원전의 절반이 넘는 13기가 경주 지진이 발생한 월성지역(6기)과 인접한 고리지역(6기)에 밀집돼 있다. 지진으로 인해 원전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영화 ‘판도라’는 원전사고의 위험을 우리에게 적나라하게 일깨워주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서 부산 시민의 78%는 지진이 범죄보다 더 무섭다고 답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울어진 지축이 이동하거나 정립하면서 일본 열도의 일부가 침몰이라도 한다면 바로 인접해 있는 한반도는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다. 엄청난 쓰나미는 한반도 동부와 남부를 강타함은 물론, 해수면의 급상승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대재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의 대유행과 지진 및 쓰나미 등 대형 재난 발생이 예상되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재난위기관리시스템을 포함한 재난위기 전반에 대해 재검토와 대비, 대응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다.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과 관련해 다음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위기관리에서 경영으로 대응 태세 갖춰야 

 

첫째, 재난에 대비하는 개념을 기존과 같이 단순한 관리차원을 넘어 상위 개념인 위기경영으로 확대해야 한다. 국가경영, 기업경영과 같이 경영은 상위개념이며, 재무관리, 인사관리와 같은 관리는 경영의 하위개념이다. 경영은 비전 기능, 전략 기능, 관리 기능, 운영 기능이 포함되며, 관리는 계획, 조직화, 지휘, 통제로 구성된다.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는 대비전략과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 위기가 발생하면 준비된 대응전략과 대응태세를 실행해 인명을 최우선적으로 구조하고, 피해를 복구해야 한다. 

 

둘째, 재난위기의 개념과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재난위기 관리는 인적재난과 사회재난 위주로, 재난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고 복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러나 이제는 인재 위주에서 천재(天災), 다시 말해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화산 폭발과 대형 지진과 쓰나미, 초대형 태풍과 집중호우, 괴질병 등으로 재난의 개념을 확대해야 한다. 발생 지역도 소규모 지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로 확대해야 하며, 대비 및 대응방향도 피해복구에서 대피 및 피신의 개념으로 새롭게 바꿔야 할 것이다.

 

셋째,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대비 및 대응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재난의 개념이 확대됨에 따라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대비전략과 대응전략을 구상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대비 및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 현재 준비된 대형 재난에 대비하는 매뉴얼들이 현실성 있게 작성됐는지를 확인해 실질적인 보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넷째, 재난 규모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가동을 통제해야 한다. 앞으로 한반도에서 규모 얼마이상(규모 6.0)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할 수 이다. 이 경우 원전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생활에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전력 사용을 통제하고 원 전가동을 과감하게 중지해야 할 것이다. 원전가동 중지에 대비해 원전 자체에 대한 대응조치는 물론, 전력사용 통제에 관한 지침과 매뉴얼이 준비돼 있는지 확인하고 조속히 보완해야 할 것이다.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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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재난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경우도 대비해야

 

다섯째, 대형재난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질병의 대유행과 전국 규모의 지진 등 대형 재난위기 상황이 동시다발로 발생한다면 가용한 역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별적인 판단으로 대응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대형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고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한다. 대형 지진으로 인한 댐 붕괴나 쓰나미로 인한 해수면이 상승을 고려해 수몰지역을 사전에 판단하고, 국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기 위한 안전지역을 미리 선정해야 하며, 해당 지역에 식량과 물자를 비축하는 등을 계획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일곱째, 한반도에 대형재난이 발생할 경우 북한 주민들이 대한민국으로 탈북해 대피하는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 굶주림에 지친 북한주민들이 평안도나 함경도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 대한민국 영토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이 때 지친 이들을 어느 지역에 수용해 어떻게 구호할 것인지도 국내 대피지역과 분리해 심층적으로 판단하고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다.

 

여덟째, 대형재난에 대비한 컨트롤타워를 강화해야 한다. 세월호 사고 이후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국민안전처가 신편됐다. 하지만 국무조정실과 같이 국무총리실에 편성된 것이 아니고 국무총리실 소속의 처로 편성됨에 따라 개편 전의 안전행정부보다 오히려 힘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안전처에 대한 기능과 시스템을 보완하고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국무총리의 조정․통제 하에 각 부처가 분야별 대형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발생시 통합된 대응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 

 

아홉째, 대형재난에 대비해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해야 한다. 대형 재난에 대한 준비와 대비를 국민 개인이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중앙정부가 주체가 돼서 지방정부와 함께 어떻게 하면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생명을 지킬 것인가에 주안을 두고 소요되는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다. 

 

열째, 대형재난에 대비하는 국민들의 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 안전사고나 재난이 발생하면 그 당시에는 흥분해 정부의 대응을 질타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감각이 무디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우화에 나오는 늑대소년 이야기처럼 웬만한 상황에는 무감각한 상태가 되고 있다. 일본과 같이 대형재난에 대한 행동지침과 절차를 전 국민들에게 숙지시키고 행동요령을 숙달해야 하며, 개인과 가정에서도 필요한 재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맑은 하늘에 우산’이라는 말 명심해야

 

‘맑은 하늘에 우산’이라는 말이 있다. 앞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지금까지의 인재 위주 재난위기의 개념을 전 지구적인 대형 재난에 대비하는 개념으로 확대하고, 대비 및 대응전략을 구상하며, 세부적인 계획과 실질적인 실행 준비를 조속히 보완하자는 것을 담론으로 제기하고자 한다. 

 

한 때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던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저서 《의식혁명》에서 인류의 평균 의식수준은 207이었다. 의식수준 200이상은 전 인류의 15%에 불과하다. 말이 통하지 않고 대화의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의식수준의 층위가 차이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은 믿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 눈에 보이는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극히 일부분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지금은 깨어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다가오는 전 지구적인 재난에 총체적인 대비를 해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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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남사고가 격암유록을 통해 전한 인류의 미래.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는 조선 명종 때의 철인으로 울진(蔚珍) 사람입니다.
남사고는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에 통달해서 기묘하게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합니다.

오늘은 격암유록의 내용 중 남사고선생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사고 유적지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불태우니,
십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도다.

불이 만길에 퍼져 있으니 사람의 흔적은 멸하였고,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小頭無足)
‘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겨우 하나 사는 (千祖一孫)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 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남사고는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초유의 대환란으로,
지구촌을 강타할 대병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도와 교가 제 나름대로 주장하나 신앙혁명이 이루어짐을 알지 못하는도다.
어떻게 깨치지 못하고 난세에 살 수 있으랴.

하늘이 위대한 도를 내려 주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天降大道此時代).
도를 따라 하나로 합쳐 해원을 알지라(從道合一解寃知).


 

인간 구원의 명제는 영원히 종교가 쥐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구원은
철학이나 정치의 제도에도, 마르크스의 이념에도, 황금의 돈보따리에도 있지 않습니다.

남사고는 인류를 구원하는 새로운 종교를 ‘해원의 진리’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시대가
인간의 한, 역사의 한,
인간으로 왔다가 죽어간 천지간의 모든 신명
(神明)의 한, 우주의 한(恨)

완전히 풀어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는 시대임을 천명
하고,
맺힌 한을 풀어 주는 해원(解寃)의 이치를 알라고 하였습니다.

 

 

 


소두무족(小頭無足)으로 불이 땅에 떨어지니 혼돈한 세상에서 천하가 한 곳에 모이는 세상이라.
천명의 조상에 하나의 자손이 사는 이치라(千祖一孫).

슬프도다.
소두무족으로 불이 떨어지는 땅에서도 하늘의 신병에 의지하여 밀실에 은거하니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도 주저주저 하는구나.

세 성인(공자, 석가, 예수)이 복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는도다.
이 때의 운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 맡았으니
저 도적의 세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구나.


천조일손(千祖一孫),
천상에 계신 천명의 조상신 중에서 단 한 명만의 자손이 개벽철에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구원의 새 진리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낡은 가치와 묵은 진리의 옷을 벗어 던지는 정신개벽이 최상의 난제임을 깨우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격암 선생이 ‘날으는 죽음의 불’로서 묘사하고 있는 소두무족(小頭無足)은,

그의 여러 예언을 종합해 보면
천병(天兵) 즉 하늘의 신병(神兵)으로서 곧 화신(火神)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인간의 죄악을 심판하는 괴질신장입니다.

남사고는 인류구원의 운(運)은 『서신사명(西神司命)』에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어느 성인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신사명,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 무극 대도’ 이것은 모두 인류구원의 비밀을 전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남사고는 지금은 미륵 부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세계를 구원하는 때이며,
모든 종교진리가 허물을 벗는 대개벽의 시대라고 전한 것입니다.

 

이 때는 천지가 뒤집어 지는 시대(天地反覆此時代)이니,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는 때인데(天降在人此時代) 어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모르는가?

가지와 이파리같이 뻗어나간 도를 합하는 운이라. …
하나의 도로써 (모든 종교가) 통일되니 모든 사람들이 화합하고,
덕이 있는 마음이 화합을 낳으니 도가 없으면 멸망하느니라.


 

이 내용의 요지는, 천상의 절대자(미륵부처님= 하느님 = 상제님)께서
천지 운행 도수가 뒤바뀌는 전환기에 사람으로 강세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성자 시대가 끝나고, 아버지가 직접 내려오시는 성부시대가 전개된다는 뜻입니다.

이 성부하느님이 친히 펼치시는 대도 즉 무극대도에 의해
세계에 무성하게 번성한 모든 종교진리가 통일되어 인류는 한 마음으로 화합하게 되며,
꿈과 소망이 현실세계 속에 이루어지는 이상세계가 열리게 된다고 한 것입니다.

 

천하의 문명이 간방(艮方, 동북방)에서 시작하니(天下文明始於艮)
동방예의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의 도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노스트라다무스는 구원의 거룩한 무리들이 동방으로부터 출현한다고 하였습니다.
격암은 이에 대한 해답을 우주의 원리로서 동북방의 간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동북방에서도 조선, 조선 땅 중에서도 전라도에서
인류역사 초유의 대통일 진리(무극대도)가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격암 남사고는 여러 예언을 통해, 지구촌의 대변혁을 마무리짓는
세계사의 새로운 역사가 한국에서 첫 출발한다는 경이적인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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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란티스 대륙과 뮤MU 대륙?

 

♥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알고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아야 이 길을 찾을 수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11:122)


★ 도전강독 11편 122장

※ 우주 일년에서 인간이 처음 태어난 때를 우주의 봄철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선천개벽이죠.

여기서 생겨난 인간들이 초목의 이파리가 무성해지듯 문화의 꽃을 피우다가 가을철이 되면 궁극으로 전 인류가 하나 되어 열매 문화를 맺습니다. 가을의 성숙한 새 문화가 나오는 것, 이것이 바로 가을개벽, 후천개벽입니다.

상제님 태모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다."

이 말씀은 개벽에 의해 이 우주와 인간 역사 질서가 새로운 단계로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이건 대단히 중요한 말씀이죠.

 


아주 최근에 이르러 물리학과 생물학, 고고학, 역사학 등의 학문을 종합해서 이 우주의 변화 과정과 인간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보려고 시도하는 뛰어난 이론 체계가 정립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주장이 무엇입니까? 진화론에는 해답이 없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말할까요? 그 진화에는 방향성이 없기 때문이죠.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변화한다는 게 진화론인데, 그 결론이 허망하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자연과 인간 생물은 계단식 진화를 한다고 합니다. 진화하다가 어떤 단계에 이르면 거대한 변혁이 와서 한순간에 질적으로 비약하고, 다시 시간 질서가 거의 일정하게 가다가 또 꽈당 하고 한 단계 더 높이 뛰어오른다는 것입니다.


하버드대학의 굴드 교수가 그런 주장을 합니다. 서양 사람들도 개벽을 조금은 인식하고 있는 셈이죠. 그에 대한 총체적인 해답이 바로 상제님의 이 한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대우주와 그 속에서 태어난 인간과 만물 생명 자체의 변화도 오직 생장염장이 있을 뿐입니다. 태어나면 성장하고 생장 과정을 마치면 수렴해서 성숙해야 합니다. 우주의 목적성과 인간과 만물의 목적성도 똑같이 가을의 변화입니다! 삶의 궁극 목적은 가을의 성숙이란 말입니다. 내가 성숙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번 우주의 봄철에 태어난 우리 인류는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 걸까요? 지금은 원시의 탄생기도 아니고, 여름철 성장기도 그 중기를 넘어섰습니다. 지금은 여름철 말기에서 천지의 가을철로 들어가는 하추교역의 개벽기입니다! 이 가을개벽은 봄여름의 생장 분열에서 가을의 대통일로 들어가는 질적 대도약기입니다. 우주의 시간 변화 과정과 인간의 문명사는 일체가 되어 변화하는 것이죠. 때문에 인류의 문명도 지난날 특정 지역 문화 중심으로 가는 게 아닙니다. 전 인류의 문화권이 한 운명이 되어 우주의 가을개벽을 맞습니다. -종도사님 도훈 (2002.5.17)-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다." 이것은 선천개벽으로 지금의 인간 세상이 열렸고, 후천개벽으로 인간 세상이 정리되면서 새로운 문화권으로 들어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상제님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전해 주신 우주의 일 년 사계절의 개벽 문제입니다. 즉 우주에 일 년 사계절의 큰 변화가 있다는 거예요. 본래 서양에서도 큰 계절이 있다는 것에 대해 눈을 떴습니다. 


고대 그리스 문화를 보면 "대자연에는 큰 봄과 큰 여름이 있고 큰 가을과 큰 겨울이 있다."고 했죠. 이것은 이 우주에 인간 농사 짓는 사시 변화가 있다는 말입니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하늘과 땅과 인간을 한 마디로 우주다. 우주는 천지인 삼계다.'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하늘과 땅과 인간의 변화의 기본 틀이 12만9천6백 도라고 했습니다. 모든 변화 질서의 근본은 음양동정이 바뀌는 낮과 밤의 한 주기입니다. 


사람도 이것을 한 주기로 해서 하루를 살아갑니다. 몸 속의 기혈氣血 변화가 하루에 12만9천6백 회로 돌아갑니다. 지구 일 년은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하루에 360도 돌면서 낮과 밤을 바꾸며 360회를 돕니다. 그렇게 해서 12만9천6백 도의 사계절 변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우주 일 년은 12만9천6백 년입니다. 천지 변화의 도수가 인간 변화의 도수와 똑같습니다. 지구의 일 년 사계절은 인간이 녹을 먹기 위해 초목 농사를 짓는 주기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일 년 사계절은 우주에서 지구를 중심으로 인간 농사를 짓는 한 단위입니다. 상제님은 처음으로 이 선후천 개벽 문제를 밝히시고, '앞으로 오는 개벽이 무엇인지, 이 개벽기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종도사님 도훈 (2002.4.13 코엑스강연회)-


※ 개벽에 대한 깨달음 인류 역사를 돌아보면 지금까지 불의의 사고나 범죄로 인해 죽은 것보다 자연의 대재앙으로 참혹하게 죽은 경우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전 인류 역사의 시간대에서 인류 문명사를 통째로 문 닫은 적이 주기적으로 있었어요. 그러한 사실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예가 플라톤이 말한 대서양 속으로 사라져버린 아틀란티스 문명과 태평양의 뮤(Mu) 대륙 문명입니다. 


이번에 가을개벽과 함께 그것이 다 솟아나서 '아, 개벽은 이번만이 아니고 전전차에도 이렇게 있었구나.' 하는 걸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알고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道典 11:122:1~3) 


그런데 선천의 종교들은 이러한 대자연이 주는 재난에 대해 천지의 이법 차원에서 가르침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에 대한 깨달음이 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천지의 질서가 대전환하는 가을 개벽기입니다. 지구촌의 전 인류는 가을 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상제님의 새 진리, 증산도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닥쳐 올 가을 대개벽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합니다. -종도사님 도훈 (2008.5.25)-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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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증산도와 상제님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학업, 취업, 결혼, 자녀양육, 노쇠, 질병…
결국 허무하게 죽고마는 것이 인생일까요?

여기 당신 삶에대한 총체적인 해답이 있습니다.
짧은시간 시간을 투자하여 읽어보시면 삶의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서

알수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증산도(甑山道)란 무엇입니까?

증산도(甑山道)
증산 상제
(甑山 上帝)님의 도(道), 곧 증산 상제님이 펴신 궁극의 가르침(無極大道)입니다.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세워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
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
이제 온 천하가 한집안이 되게 하나니 너는 오직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도전 3:7)


증산도는 천하창생을 새사람으로 만드는 새시대(우주가을)의 새진리입니다.

나의 도(道)는 천하의 대도(大道)이니
장차 천하 창생을 새사람으로 만들 것이니라
.(도전 2:59)




 증산 상제님은 누구입니까?


증산 상제님은 당신의 고통을 끌러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1871(신미)년 한반도에 강세(降世)하여 30년간 백성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신 후,

31세 되시던 1901(신축)년에
무상
(無上)의 깨달음을 열고 스스로 인간 하나님(人尊 上帝)임을 선언하셨습니다.

이제 인존시대를 당하여 사람이 천지대세를 바로잡느니라. (도전 2:25)

증산 상제님은 인간으로 강세하신 인존천주(人尊天主)시니
후천선경을 개벽하신 새 하늘의 새 하느님이시니라.
증산 상제님께서 신축(辛丑 : 道紀 31, 서기 1901)년 7월 7일
모악산 대원사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후천을 개벽하시니
백보좌(白寶座) 하느님이시며 호천금궐(昊天金闕)의 상제님이시니라.
상제님은 만유 생명의 아버지요,
큰스승이시며 우주 만유의 통치자이시니라
. (도전 3:1)


증산(甑山)’은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존호(尊號)이며,
상제(上帝)’은 천지인(天地人) 삼계대권을 맡아 다스리는(主宰) 하나님의 공식호칭입니다.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
(不老長生)의 선경(仙境)
을 건설하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
(玉皇上帝)니라. (도전 2:12)

갑자(甲子)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도전 2:27)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도전 2:43)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도전 2:43)


 증산 상제님은 왜 지금까지 인류를 고통 속에 내버려두셨습니까?

인류역사는 우주일년의 변화원리로 전개된다

농부가 땀 흘리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여름에 추수할 수는 없습니다.
우주에도 4계절의 변화가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시(四時)순환은 상제님이 다스리는 우주의 기본법칙입니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도전 4:41)

만물은 바탕을 타고 생겨나나니
하늘과 땅이 만물을 낳는 생성의 근본원리는 방(放)(蕩)(神)(道)(統)이라.
봄기운은 만물을 싹 틔우고(放) 여름기운은 만물을 기르고(蕩)
가을기운은 성숙케 하는 신(神)이요 겨울기운은 본체로 환원하는 것(道)이니

내가 주재하는 천지 4계절의 만물 창조원리는 모두 기(氣)로써 주장하느니라.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는 대도술이니라. (도전 2:110)


상제님은 우주의 봄에 인간을 씨뿌리고,
우주의 여름에 인간을 풀어놓아 고통을 극복하며 성장케하고
,

우주의 가을에 비로소 열매 인간을 추수하여 구원하십니다.

이 때는 천지성공시대라.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壽)가 길이 창성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
그러므로 혹 신위(神威)를 떨쳐 불의를 숙청(肅淸)하며
혹 인애(仁愛)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구하는 자와 복을 구하는 자는 크게 힘쓸지어다. (도전 4:19)


 이 시대의 특급정보,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이 모두 끝나고 우주의 가을이 막 열리려 하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지금은 온 천하가 가을운수(秋運)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도전 3:11)


가을 개벽기에는 지축이 정립하고 초급성 괴질병이 전세계를 엄습하는 대환란이 찾아옵니다.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 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요. (도전 4:98)

선천개벽 이후로
홍수와 가뭄과 전쟁의 겁재(劫災)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병겁은 크게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전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어 내지 못할 것이라
. (도전 7:24)



증산 상제님은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당신에게 새 삶을 열어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主宰)하여 천지를 개벽하여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비겁에 싸인 신명과 민중을 건지려 하니
너는 마음을 순결히 하여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수종하라. (도전 4:4)

선천 인간의 삶은 가을진리를 만나 성숙하기 위한 과정

 증산 상제님은 인간으로 오시어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증산 상제님은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습니다.
장차 이 땅에 우주촌 선경낙원(仙境樂園)이 건설되도록,

원시반본(原始返本)과 해원(解寃), 상생(相生), 보은(報恩)정신으로
인류사가 나아갈 프로그램을 물샐틈없이 짜 놓으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선천개벽 이래 상극의 운에 갇혀 살아온
뭇 생명의 원(寃)과 한(恨)을 풀어 주시어
후천 5만 년 지상선경세계를 세워 온 인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니
이것이 곧 인존상제님으로서 9년 동안 동방의 한국땅에서 집행하신 천지공사라.
이로써 하늘 땅의 질서를 바로잡아
천지 속에서 일어나는 신도(神道)와 인사(人事)를 조화(調和)시켜
원시반본(原始返本)과 해원(解寃)·상생(相生)·보은(報恩)정신으로
지나간 선천상극(先天相克)의 운(運)을 끝막고
후천 새 천지의 상생의 운수를 여시니라.
이에 만고원신(萬古寃神), 만고역신(萬古逆神)과 세계문명신(世界文明神),
세계지방신(世界地方神)을 거느리시어 신명정부(神明政府)를 건설하시고
앞세상의 역사가 나아갈 이정표를 세우심으로써
상제님의 대이상향도운(道運)과 세운(世運)으로 전개되어
우주촌의 선경낙원(仙境樂園)이 건설되도록 물샐틈없이 판을 짜 놓으시니
이것이 곧 천지공사니라. (도전 5:1)



지난 20세기 일백년 동안은 물론이요

지금 이 순간의 역사도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판 짜 놓으신 대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내가 천지운로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도전 5:319)


이 천지공사 속에 무한경제전쟁, 환경파괴, 인종갈등, 핵무기 문제, 남북통일 그리고
당신 자신의 구원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천지공사는 이렇게 현실로 드러난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하루는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하시니라. (도전 5:7)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1998년 7월, 11월 그리고 2000년 8월 세 차례에 걸쳐 1501마리의 소떼
남북상씨름판대인 휴전선(삼팔선)을 넘었다. 그 후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 상봉,
북미접촉 등이 이어지며 남북관계가 급류를 타고 있다.


 왜 사람들은 증산 상제님께서 집행하신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잘 알지 못합니까?

그 주된 이유는 영혼(靈魂)세계에 대한 관심이 너무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도전 2:27)

이제 신도(神道)를 조화하여 모든 일을 도의(道義)에 맞추어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리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도전 4:5)


상제님은 세상만사를 영혼세계의 법도 곧 신도(神道)로서 다스리시어
인류구원의 판을 짜놓으셨습니다.

보이는 물질계가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가 오히려 더 근원적입니다.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도전 2:87)


우선 당신 자신부터 혼(魂)과 넋(魄)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靈)도 되고
(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鬼)가 되느니라. (도전 2:98)

이제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神明)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도전 2:24)


상제님은 당신뿐 아니라 천상 영혼계에 살고 있는
당신의 조상신도 함께 구원하는 개벽공사(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이제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가을의 결실진리를 만나지 못하면 인간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증산도(甑山道)는 증산 상제님의 가르침에 따라
영적으로 성숙하여 우주의 가을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잡으려고 삼계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친 것은
잔피(殘疲)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져 만고에 쌓인 원한을 풀어 주려 함이니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 동학이라. (도전 3:129)




날마다 증산 상제님께 기도하십시오.

너희가 어느 때 어디서든지 내게 지성으로 심고하면 내가 받으리라. (도전 8:23)

 

네가 나에게 특별히 청할 일이 있으면
윗목에 볏짚이나 백지 한 장을 깔고
청수 한 그릇을 떠다 모신 후에
내 이름을 세 번 부르며 일심으로 고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지리라. (도전 9:46)

날마다 청수 모시고 태을주(太乙呪) 수도를 하십시오.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라.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 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도전 7:58)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도전 11:161)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말씀인 도전(道典)을 매일 읽으십시오.

나의 말을 잘 믿을지어다. 나의 말은 구천(九天)에 사무쳐 잠시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부절(符節)과 같이 합하느니라. (도전 2:71)

나의 말은 한마디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 두어 내어 쓸 때에 서슴지 말고 내어 쓰라. (도전 8:20)

당신의 조상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더욱 정성껏 제사를 모십시오.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영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영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도전 2:101)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도전 9:102)

가족과 이웃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천하창생의 생사가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장차 천지에서 십리에 사람 하나
볼듯 말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도전 8:7)

세 번은 권하여 보아라. 공은 포덕(布德)보다 더 큰 공이 없느니라.(도전 8:15)

매사에 남 잘되게 하는 상생(相生)의 덕을 펴십시오.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도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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