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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증산도 문화사상 국제학술대회(11.23~11.27)

 



2021년 가을 증산도 문화사상 국제학술대회
<후천 선문화와 상제>

동북아 1만 년 원형문화를 복원하고 평화로운 가을문명을 선도하는 국내외 학자들과, 인류문화의 새 지평을 열망하는 여러분을 2021 가을 <증산도 문화사상 국제학술대회>에 초대합니다.


11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후천선과 상제>입니다. 후천後天은 우주1년에서 선천 봄, 여름의 시간대를 넘어 새롭게 열리는 가을의 시간대를 말합니다. 선천 세상을 지배해온 상극의 우주질서를 극복하고 후천 새 문명을 여는 인간을 한 글자로 압축하면 ‘선仙’입니다. 후천선은 모든 사람이 신선문화 도통수행법으로 새 생명을 얻어 무병장수하면서 선인仙人의 삶을 구가하는 삼랑선三郞仙입니다.


상제上帝는 동양에서 하느님, 천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천지만물을 낳고 기르시는 삼신三神과 하나 되어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기에 ‘삼신일체 상제님’으로 호칭하기도 합니다. 또한 1871년 가을, 인간의 몸으로 강세하셔서 천지공사天地公事로 병든 천지를 뜯어고쳐 상생의 새 세상을 열어주신 조화주 개벽장 하느님, 증산상제님을 가리킵니다.


후천선과 상제는 서로 떼어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상제님의 무극대도가 곧 후천선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도전』 2:16)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가 모두 녹아들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저마다 우주의 가을문명을 선도하는 후천 삼랑선으로서 우리 시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될 이번 <증산도 문화사상 국제학술대회>에 열정과 애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상생문화연구소 이사장 안경전安耕田

일시: 2021.11. 23(화) 9시 30분 ~ 11.27(토) 18시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참여 방법: STB상생방송Live 상생문화연구소 홈페이지 YOUTUBE Link

문의: 010-9659-9576

|주최| 상생문화연구소 www.jsd.re.kr
|주관| 증산도 본부

|후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STB상생방송, 상생출판사, 한문화타임즈

 

[예고 영상]

 

 

[일정 안내]

[첫째 날_11월23일(화) 오전9시 30분]
[1부] 등록 및 개회, 축사 기조강연
▶사회_김현일 (상생문화연구소)

  • 1. 등록
  • 2. 개회사_유 철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실장)
  • 3. 축사_송인창 (대전대 철학과 명예교수)
    축사_최영진 (성균관대 유학과 명예교수)
09:30~11:00
[2부] 기조강연
동아시아의 상제관_김백현 (강릉원주대 철학과 명예교수)
10:00~11:00
[3부] 학술대회
▶사회_문계석 (상생문화연구소)
11:00~18:00
Section 1 팔관법으로 보는 증산도 문화사상
발표1 한국 고유의 선사상과 증산도의 태을선(일꾼관)_황경선(상생문화연구소)
논평 민영현(부산대)


발표2 조화정부와 후천 선문화(천지공사)_윤창열(대전대)
논평 한태일(인하대)
11:00~12:00
점심시간 12:00~13:00
 
Section 2 팔관법으로 보는 증산도 문화사상


발표3 증산도의 관왕삼교론과 태을선(구원관)_원정근(상생문화연구소)
논평 서대원(충북대)

발표4 증산도의 우주관(우주관)_양재학(상생문화연구소)
논평 송인창(대전대)

발표5 증산도 대인대의大仁大義와 보천교 교리 인의(인간관) 유철(상생문화연구소)
논평 김철수(중원대)
13:00~15:30
휴식
15:30~15:40
종합토론 ▶사회_신민식 (인하대)
15:40~18:00

 

 

[둘째 날_11월24일(수) 오전10시]
1부 기조강연
▶사회_유 철 (상생문화연구소)

신선신앙과 태을문화_안동준 (경상대 국어교육과 교수)
10:00~11:00
2부 학술대회
▶사회_원정근 (상생문화연구소)

11:00~17:00
Section 1 중국의 신선사상과 증산도Ⅰ


발표1 한국의 신선사상과 발해인 이광현의 참동계 연단술_이봉호(경기대)
논평 이대승(전주대)


발표2 여동빈의 신선사상과 증산도_신진식(인천대)
논평 윤지원(단국대)
11:00~12:00
점심시간
12:00~13:00
Section 2 중국의 신선사상과 증산도Ⅱ


발표3 전진교의 신선사상_최수빈(서강대) 논평 강경구(원광대)
발표4 명대소설 『봉신연의』에 나타난 신선사상_유수민(카이스트) 논평 이유라(인하대)

13:00~15:00
휴식
15:00~15:10
종합토론 ▶사회_박원재(율곡문화원장)
15:10~17:00
휴식
17:00~17:20
3부 감사의 말씀 ▶ 안경전(상생문화연구소 이사장)
17:20~18:00

 

 

[셋째 날_11월25일(목) 오전10시]
1부 기조강연 ▶사회_강영한 (상생문화연구소)
환단고기의 천제天祭문화_이기동(성균관대 유학과 명예교수)
10:00~11:00
2부 학술대회 ▶사회_김현일 (상생문화연구소)
11:00~15:40
Section 1 신선사상과 수행Ⅰ
발표1 인도의 싯다사상_수다카르(인도 시피라마스와미 인도학 연구소)
논평 강시명(상생문화연구소)
발표2 구처기와 용문파의 수행법문_소등복(대만 국립대중과기대학응용중문과)
논평 박영우(성균관대)
11:00~12:00
점심시간
12:00~13:00
Section 2 신선사상과 수행Ⅱ
발표3 당대 『전기』에 나타난 도교 수행론의 문제_나우권(고려대)
논평 김재숙(고려대)

발표4 두광정의 수도론_김태용(한양대)
논평 원정근(상생문화연구소)
13:00~14:00
휴식
14:00~14:10
종합토론 ▶사회_윤창열(대전대)
14:10~15:40
휴식
15:40~16:00
3부 초청특강 ▶ 안경전(상생문화연구소 이사장)
16:00~18:00

 

 

[넷째 날_11월26일(금) 오전10시 30분]
1부 기조강연 ▶사회_강영한 (상생문화연구소)
조선시대의 신선문화-서왕모 신앙을 중심으로_정재서(영산대 석좌교수)
10:30~12:00
점심시간
12:00~13:00
2부 학술대회 ▶사회_김선주(상생문화연구소)
13:00~18:00
신선사상과 회화
발표1 조선시대 회화에 나타난 팔선_넬리 루스(고려대) 논평 블라디슬라브 루스(상생문화연구소)
발표2 조선 후기 신선도의 전개양상과 도교적 생명관_김정은(성균관대) 논평 김준승(성균관대)
발표3 조선시대 회화에 나타난 신선사상_조민환(성균관대) 논평 장지훈(경기대)
발표4 한국의 산신문화_데이비드 메이슨(세종대) 논평 전원철(상생문화연구소)
13:00~16:00
휴식 16:00~16:10
종합토론 ▶사회_정세근(충북대)
16:10~18:00

 

 

[다섯째 날_11월27일(토) 오전10시]
1부 기조강연 ▶사회_양재학 (상생문화연구소)
한국의 미륵사상_고영섭(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10:00~11:00
2부 학술대회 ▶사회_황경선(상생문화연구소)
11:00~17:00
Section 1 팔관법으로 보는 증산도 문화사상Ⅱ
발표1 조선시대 탈성리학적 지식인들의 담론 상제(상제관)_강영한(상생문화연구소)
논평 김태년(서울시립대)
발표2 우주 주재자 상제(상제관)_문계석(상생문화연구소)
논평 민황기(청운대)
11:00~12:00
점심시간
12:00~13:00
Section 2 팔관법으로 보는 증산도 문화사상Ⅱ
발표3 증산도의 수부관(수부관)_노종상(상생문화연구소)
논평 이상원(전부산가톨릭대)

발표4 증산도 서양문명론(천지공사)_김현일(상생문화연구소)
논평 성백용(한남대)

발표5 증산도 여성관과 『열녀전』(인간관)_김선주(상생문화연구소)
논평 이재석(상생문화연구소)
13:00~15:00
휴식
15:00~15:10
종합토론 ▶사회_남창희(인하대)
15:10~17:00
휴식
17:10~17:20
3부 폐회식 ▶사회_원정근(상생문화연구소)
17:20~18:00

 

 

증산도문화 국제학술대회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010-9659-9576으로 문자주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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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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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증산도 시즌2 115회 신OO,이OO 도생

 

오늘은 한 도생님의 증산도에 대한 다짐과 좌우명 성구에 대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 도생님의 부모님은 증산도를 신앙하는 분들로 모태신앙 이었다고 합니다. 지나고 보니 어느새 그 심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왜 신앙을 해야하는지 신도생님은 잘 몰랐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언제나 본인의 우선순위는 증산도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청소년때는 공부가 더 중요했고, 점점 대학진학도 생각해야 하다 보니 신앙을 소홀히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학업을 열심히 하다 보니 차석이라는 성과도 이루고 전공에 대해 깊이 공부해보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대학 강의가 원론적이고 답답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태상종도사님이 도운을 개창하시며 겪은 고초와 대의를 듣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그렇게 감사해하던 감사함과 감동이 그대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신도생님의 좌우명 성고는 증산도 도전 2편 41장 성구인데요. 묵은 습성을 버리고 새로이 태어나 상제님의 새로운 무극대도를 따르라는 상제님의 말씀입니다. 

 

나 자신을 바로 세우자는 신앙다짐을 하였다는 신도생님의 마지막 말과 함께 오늘의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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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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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가 뭐예요 5강 우리 삶의 진정한 목적, 천지성공

 

 

사람은 누구나 공통적으로 태어나서 죽음으로 가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필연적으로 겪습니다. 한명의 예외도 없지요.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어떤 존재든지 같은 길을 가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태어나서 유년기까지는 봄, 청년기까지는 여름, 장년기까지는 가을, 노년기까지는 겨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주의 어느 계절을 살고 있을까요? 지금은 우주의 여름에서 우주의 가을로 가는 시기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발표된 표입니다. 현재의 과학은 우주1년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 이산화탄소의 농도도 높아지는데 이것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빙하기와 간빙기야의 주기가 약 10만년에 한번씩 반복되고 있고, 지난 40만년 동안 4번의 빙하기가 온 것을 알아낸 것이죠. 지금은 지금까지 중 온도가 가장 높은 지구의 여름인 것입니다. 

 

불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겉이 몹시 화려하죠. 그렇지만 속은 비어있고 온도가 오히려 낮은 걸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여름의 속성이 이러하듯, 현재의 여름문화는 겉은 무척 화려하지만 속은 비어있는 그런 문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칠제 지진으로 자전축이 약 7.6cm가 이동했고,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자전축이 10cm이동하였다고 합니다. 개벽기가 되면 자전축이 바로 서면서 공전궤도가 변화하고 사계절이 사라지고 사시사철 온화한 기온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언론인 출신영능력자인 루스 몽고메리는 극이동은 지구성숙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지구의 극이동은 자연섭리로서 지구 자체의 정화를 위한 필연적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개벽은 우연이 아니고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인 것입니다. 개벽은 가을의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의 정신은 통일, 수렴, 성숙, 열매이죠. 가을의 나무를 보면 낙엽은 다 떨어지고 열매만 남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증산도 도전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그러므로 이때는 생사판단을 하는 때니라. 

 

개벽의 시기가 되면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 세가지가 어우러지며 대개벽 병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문명개벽은 남북한 전쟁을 시작으로 세계전쟁으로 번지게 되고, 자연개벽은 지축이동, 강진, 천재지변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개벽은 괴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코로나 19는 괴질병란의 전주곡으로 보시면 정확합니다. 앞으로 제 2, 제3의 질병들이 더 강한 강도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이 시대에 낙엽이 되지 않고 열매가 되어 열매 맺고 천지와 함께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자세한 것은 위 첨부해 드린 동영상을 통해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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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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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제님께서는 삼신 그 자체이신데 즉 천지인 그 자체이신데 왜 삼신상제님께서 천지에 제를 지내시나요? 도전에 보면 천지에 제를 올리시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제를 지낸다는것은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는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상제님께서 천지에 절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A. 우주의 가을철은 인간이 우주에서 가장 존엄한 인존시대입니다.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은 인간의 몸으로 병든 천지대세를 바로잡고 우주의 새 질서를 여는 9년 천지공사를 직접 집행하고 가셨지요. 상제님께서는 역사의 주체는 오직 인간이며 우주 내의 모든 문제는 인간이 주인이 되어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천제나 민족 시조신,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예식과 범절은 하늘땅과 본래 하나인 인간본연의 심성을 담아내고 신명을 대접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예이고 인류문화의 새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되지요. 증산상제님께서는 인존시대를 여신 인존천주님으로서 하늘땅과 하나되고 신명을 대접하는 이 예식을 행하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증산도 도전 道典 측주내용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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