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강일순' 태그의 글 목록

'강일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10.12 상제님의 천지공사 100년-세운정리

상제님의 천지공사 100년-세운정리

 

밤하늘을 총총히 수놓은 수많은 별, 정갈한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하며 두 손을 곱게 모아

 빌던 할머니, 어머니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네 어머니, 조상님은 어느 분에게 정성스럽게 빌었을까요?

바로 하느님입니다. 우리 조상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느님을 찾았습니다.

 


우리 조상이 찾았던 하느님은 기독교에서 믿어 온 야훼가 아닙니다.

교회 한번 가보지 않은 우리 선조가, 세력을 떨친 지 60년도 채 되지 않는 이방인의 신에게 기도했을 리 없습니다.

 


우리 조상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헤어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이 휘몰아칠 때면“아, 하느님”하면서

본능적으로 하느님을 찾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이 예로부터 마음속에서 본능적으로 찾아 온 그 분은 누구일까요?

 


한민족에게는 불교·도교·유교·기독교가 들어오기 훨씬 이전부터 믿고 모시던 하느님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정식 호칭은 옥황상제玉皇上帝이고 줄여서 통상 ‘상제’라고 합니다.


상제라는 말은 위 상上, 하느님 제帝, 천상의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하느님의 본래 호칭이자 하느님을 뜻하는 가장 오래된 표현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하늘을 향해 지성으로 빌던 그 분이 바로 상제님입니다.

 

 

 

공자, 석가, 예수를 비롯한 선천 종교의 성자들과 온 인류가 고대하였던 참하느님의 강세!

우주의 주재자 참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마침내, 1871년 전라도 고부(지금의 정읍) 땅에 탄강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는 백두대간의 지기가

최종적으로 맺혀 있는 시루산 아래의 마을입니다.

객망리는 일명 손바래기라 하며, 예로부터 선망리仙望里라 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기다리는 마을이라는 전설이 전해 옵니다.

 

 


 

상제님께서는 원한에 가득찬 이 세상에서

원한이 폭발하여 벌어지는 개벽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인간으로 강세하신 것이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강姜이며 성휘(존함)는‘일一’자‘순淳’자요, 존호는‘시루 증甑’,‘ 뫼 산山’이십니다.

상제님께서 강씨로 오신 것은 강姜성이 인류 최초의 성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제님께서 한반도로 강세하신 이유는 한민족이 상제 문화와 인류 시원 문화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상제님은 1901년부터 9년 동안 세상사람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한 가족처럼

지내는 세상을 여시기 위해 하늘땅과 인간 역사의 질서를 완전 새롭게 뜯어고치셨습니다.

이를 천지공사天地公事라 합니다.

 

천지공사天地公事란

오직 대우주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인류구원 사업이며

 증산도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고유 술어입니다.

 


따라서 천지공사(1901년~1909년)란 천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신명의 문제를 공도로 처결하시는 상제님의 성업이며

병든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에 살고 있는 인간과 신명을 건져내는 상제님의 구원사업입니다.

 

상제님이 아니시라면 그 누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새로 판을 짠다 는 말을 하실수가 있을까요?

상제님의 천지공사 틀은 '삼변 성도'와 '오선위기'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사람들이 버린 것을 내가 취하여 세상을 건지는 대업(大業)에 쓰노라." [6:57]

하신 말씀처럼 고대로부터 전해진 우리민족의 '씨름'과 '오선위기' 혈 기운을 취해

천지공사에 쓰셨습니다.


 

1차 대전의 끝을 서두르게 한 것은 다름아닌 병이었습니다.

 


유럽을 휩쓴 스페인 독감은 1차 대전에서의 사망자보다 훨씬 많은 5천만명의 희생자를 내며 전쟁을 끝맺게 만들었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병사들을 통해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맙니다. 

 

러일전쟁에 이어서 두번째 오선위기 총각판 씨름은 '중일전쟁'입니다.

 


1931년 만주 사변을 일으키고 만주국을 세운 일본은 세계 경제공황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중국 대륙 진출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마침, 북경 외곽 노구교에서 벌어진 총격전을 구실로 선전포고를 하며 중일 전쟁(1937년)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일본처럼 군국화의 길을 걸었던 독일이 일본과 동맹을 맺고, 중국은 공산화된 소련과 동맹을 맺게 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2차 대전. 그 처절한 상극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원자폭탄 '리틀 보이(Little boy)'를 싣고 날아오른 미공군 폭격기 조종사들의

투하 목표점은 '상생교'였습니다.

 


서로 투쟁하는 상극의 끝에서 서로 살리는 상생으로 새 희망의 역사를 열어 나가라

하시는 하늘의 메시지를 상징하는 것처럼 그렇게 2차 대전은 끝을 맺게 됩니다.  

총각판 씨름의 결과, 바둑판은 다시 조선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삼팔선이 그어지면서 남쪽에는 미군이, 북쪽에는 소련군이 들어왔습니다.

가을개벽을 향한 오선위기의 마지막 판인 상씨름판이 형성된 것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작전 암호는 ‘폭풍’! 북한군이 탱크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일제히 남쪽으로 밀고 내려왔습니다.

마침내 상씨름이 불붙은 것입니다. 이후 1953년 휴전을 하기까지 3년 동안,

남북한을 합해 약 3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1천만 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생겼습니다.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5:7:3)

상제님께서는 공사로써 이미 이렇게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도전 5:7:4)

그런데 남북 상씨름판에 실제로 소가 나가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1998년 6월 16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서해 바닷가 서산 농장에서

키운 소 500마리에 ‘통일소’란 이름을 붙여서 돌연 휴전선을 넘어 북으로 몰고 간 것입니다.

 

 

상씨름판에 소가 나간 이 사건은 상제님께서 일꾼들에게

다음과 같은 비상경계령을 내려 주신 역사적인 일입니다.

‘소가 나간 그날부터 가을개벽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긴장을 늦추지 말라. 전쟁 상황에서 살고 있다는 성성하게 깨어진 심정으로 일하라.


이 비상경계령은 상제님의 일꾼들만이 아니라 지구촌의

정치, 경제, 종교,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제로 상씨름판에 소가 나간 이후로, 지구촌의 대세는 가을 개벽을 향한 위기 상황으로 더욱 조여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류사의 모든 문제가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을 향해 돌진하고 있습니다.

 
국정 책임자들도 국가 경영과 역사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해야 합니다.

다가올 위기 상황을 미리 내다보고 '총체적인 위기 경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개벽, 신도세계, 사후세계와 증산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

추석맞이 소책자 무료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010-9659-9576 번으로 신청해주세요^^

 

Posted by 북두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