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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개벽소식] 데이터 고갈? AI 추론시대 도래!  비공식 대통령? 머스크 견제 본격화!  2024 세계 선거, 대통령과 여당의 위기?

미국 오픈AI 공동 창업자였던 일리아 슈츠케버는 기존 데이터로 학습하는 방식의 인공지능 시대는 끝났으며, 앞으로는 AI 자체적으로 추론하는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2월 14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슈츠 케버는 전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신경 정보 처리 시스템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슈츠케버는 오픈AI 설립자로, 챗GPT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AI 모델이 현재 주로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맞추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학습이 없이도 자체적인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AI 차세대 모델이 트 형태를 띄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인간을 대신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는 AI 시스템으로, 스스로 소프트웨어와 상호 작용하며 추론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가 더 많은 추론 능력을 가지게 될수록, 인간은 AI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슈츠 해원은 AI 학습과 훈련에 필요한 데이터가 유한하며, 이미 이용 가능한 최고의 품질의 데이터는 고갈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를 화석 연료에 비유하며, 데이터는 증가하지 않고 있고, 더 이상 AI 성능을 크게 개선할 새로운 데이터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AI 발전의 새로운 국면에서 데이터 의존적 접근 대신 추론 중심의 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그의 관점을 반영합니다. 슈츠 케버는 지난해 오픈AI 샘 알트먼과 갈등을 빚고 회사를 떠난 이후, AI 안전성과 추론 중심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 인텔리전스'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AI 자의식을 가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안전한 AI 시스템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미국 상원의원이 일론 머스크를 '테슬라 CEO'이자 비공식 대통령이라 칭하며, 그에게 공직자에 준하는 윤리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12월 17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월렌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머스크의 광범위한 사업 이해관계가 엄청난 이해 상충을 일으킨다고 주장했습니다. 월렌 의원은 머스크가 전기차, 우주항공, 소셜 미디어, 인공지능 등 여러 산업에 걸쳐 막대한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트럼프 정부에서 정부 율부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며 중요한 정책 결정에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정부 공직자가 아니어서 기존의 윤리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있습니다. 월렌 의원은 머스크의 조언이 미국의 공익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의 사적 이익을 위한 것인지, 대중은 알 방법이 없다고 표명했습니다.

트럼프 인수위는 머스크와 협력해 정부 개혁과 규제 완화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지만, 이러한 개혁이 머스크의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대선 이후 91% 상승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책이 머스크의 사업 이익과 연결된다는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인수위의 캐롤라인 리빗 대변인은 머스크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그가 회사가 아닌 국가를 우선시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윤리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투자하고 있는 초기 단계 산업에 그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특정 기업이 부당한 이익을 얻을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감시 단체와 윤리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역할이 국가안보와 공공 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월터 샤브 전 미국 윤리 국장은 머스크의 활동이 공공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국민의 세금이 그의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호이자 막강한 경제적 영향력을 가진 머스크와 정부 간의 관계에서 윤리적 기준을 어디까지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2024년 전 세계적으로 선거가 집중된 해로, 약 예순 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지며 다수 집권 여당과 현직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는 한 해로 기록됐습니다. 주요 국가들의 선거 결과를 보면, 경제난과 정치적 불안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기존 권력에 대한 대중의 반발이 두드러졌습니다. 가장 주목받은 미국 대선에서는 여당인 민주당이 대통령직을 상실하며 정권을 내줬습니다.

영국에서는 노동당이 7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14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었고,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는 58년 만에 여당이 정권을 잃는 초유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츠와나 여당 민주당은 의석수를 3석에서 6석으로 급감하며 최악의 선거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에서도 4월 선거에서 야당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했으며, 12월 14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정치적 격변기를 맞았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여당 아프리카 민족 회의는 처음으로 국회 과반수를 확보에 실패했으며, 일본 자민당 역시 의회 다수당 지위를 상실하는 등 집권당의 어려움이 두드러졌습니다. 인도에서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재선에 성공했지만, 연립정부 구성이라는 정치적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퓨 리서치 센터는 올해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로 경제난을 지목했습니다. 올해 초 34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는 자국 경제에 대해 나쁘다고 응답한 비율이 많았습니다. 응답한 비율이 64%로, 좋다는 응답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한 불만도 높아졌는데, 31개국 평균으로 자국 민주주의에 만족한다는 답변은 45%에 그쳤고, 54%는 불만을 표했습니다. 특히 고소득 국가에서는 민주주의 만족도가 36%로, 2021년 49%에서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편, 유럽에서는 극우 정당이 강력한 반 이민 정책을 앞세워 지지 기반을 넓히며 주목받았습니다.

프랑스 국민연합은 6월 총선 1차 투표에서 투표 1위를 기록했고, 오스트리아 자유당은 9월 총선에서 29% 투표율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하원 의장을 배출했습니다. 영국의 리폼 유는 총선에서 14% 득표를 기록했고, 독일의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은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독일 주 선거에서 승리하며 정치적 입지를 확장했습니다. 2024년 선거 결과는 경제적 불안과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감, 그리고 반 이민 정서가 결합하며 세계 정치 지형을 흔드는 한 해였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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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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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상생방송 도란도란 - 28회 개천에서 난 용 십이지지


●프로그램명 : 도란도란
●방송시간 : 30분 / 제작 : STB상생방송
●소 개 : 도전道典과 함께하는 증산도 도생들의 일상 이야기, 도란도란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이야기들. 우리는 그 이야기 속에서 희망과 위로를 얻는다.




MC) 안녕하세요. 김준영입니다. 갑진년甲辰年 모두들 청룡靑龍의 기운 크게 받으셨나요? 오늘 함께해 주실 분들 모셨는데요. 올해는 2024년 갑진년이죠. 돌아온 용의 해를 맞아 용띠 네 분을 모셔 봤습니다.

선영) 탄산수처럼 시원한 매력과 어디에 섞어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이다 같은 매력을 가진 88년생 용띠, 김선영입니다.

강희) 용처럼 여러분과 함께 날고 싶은 무진생, 이강희입니다.

기온) 공동의 선을 향해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76년 병진생, 김기온입니다. 찬웅) 새 천년에 백룡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92년 경진생, 전찬웅입니다.

MC) 십이지지에서 유일하게 상상 속의 동물인 용龍, 즉 신수神獸라고 하죠. 용에 대해 좀 설명해 주세요.

Q 십이지지에서 진辰(용)의 의미는?


선영) 저와 세대가 비슷하니까 아실 것 같은데 옛날에 꾸러기 수비대라는 만화 아시죠?

꾸러기 수비대(1995)
이케다 키미오池田仁男 원작의 TV 애니메이션
열두 간지 동물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등장



그 만화에 나오는 노래를 들으면서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다 외웠거든요. 십이지지 중에서 다섯 번째 해당하는 것이 용龍이에요.

기온) 진辰(용띠)의 특징을 보면 오행으로는 토土에 속하고요. 계절로는 봄의 끝자락이고 절기는 4월 5일 무렵인 청명淸明부터 5월 5일경인 입하立夏까지라고 해요. 그리고 시간으로 보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반까지고, 방향으로 보면 동남東南쪽인데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만물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희) 항상 용띠 해에는 변화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 영향인지 몰라도 올해 특히 전 세계적으로 선거가 굉장히 많다고 하거든요. 선거는 인사가 바뀌는 때라서 지구촌에 새로운 거물급 인사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또 그거에 따라서 사회 경제 정치 분위기가 아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변화가 클 것 같아요.


MC) 용龍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 있으신가요?

선영) 신령神靈스러운 느낌, 제왕帝王이 떠올라요.

기온) 저는 옛이야기 중에서 토끼전하고 심청전에 나오는 용왕龍王님이 생각나요.

강희) 용하면 또 저기 뒤에 있는 그림처럼 굉장히 압도적인 힘과 권위權威의 상징으로도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나는 게 〈왕좌의 게임〉이라는 드라마가 굉장히 유명했잖아요. 거기도 보면 서양 용龍이지만 굉장히 위엄威嚴 있게 용의 모습이 그려졌고요. 또 용은 항상 왕王을 상징하기도 하죠.


Q 용띠의 특색이라면?


MC) 용띠의 특색에 대해서도 한번 준비를 했는데요, 화면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찬웅)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용띠는 굉장히 독특하고 특이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어떤 것에 한번 빠져들면 그것만 미친 듯이 파거든요. 제가 택견을 너무 좋아하니까 언제 어디서든 심심하면 택견을 합니다.

기온) 용의 특징에 대해서 얘기하면 용이 승천할 때 움직임이 굉장히 크잖아요. 역사적으로 볼 때 굴곡屈曲이 심한 해[年] 중에서도 그런 달[月]이 있거든요. 혁명革命이 일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을 때 4월과 5월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용띠인 사람들을 보면 카리스마가 있고 진취적進取的인 것 같아요.

선영) 저도 개인적으로 용띠의 특색을 봤을 때 동물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용은 혼자 다녀요. 제 주변의 용띠들을 보면 혼자 자기 수양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것 같고 저도 저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함께 있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용은 조화의 동물이니까요!


Q 용龍과 관련된 도전 말씀은?


MC) 이번 시간에는 도전道典 속에 나오는 용과 관련된 말씀을 살펴보면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선영)

(도전道典 6편 109장 3~4절)
나의 형체가 사두용미蛇頭龍尾와 같으니라. 용은 한 잔의 물만 있어도 능히 천하의 비를 지어 내느니라.


저는 이 말씀이 왜 와닿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두용미라는 말은 시작은 뱀의 머리지만 끝은 용의 꼬리라는 뜻입니다. 이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종종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 모든 힘든 과정 속에서 한 잔의 물만으로도 천하의 비를 만들어 내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이 말씀을 떠올리며 힘들 때나 마음이 약해질 때, 나중엔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웅)

(도전道典 4편 90장 4절)
중간하늘에서 용이 물을 주는 것이니 용도 한 마리라야 제때에 물을 주지 두 마리가 되면 서로 미뤄서 가물게 되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중간하늘에서 용이 물을 주는데, 용이 한 마리여야만 제때 물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마리가 되면 서로 미루어서 가물게 된다고 하신 말씀에서 좀 뜨끔했다고 할까요? 저는 지금 서울은평도장에서 봉직을 하고 있는데, 요즘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 저와 같은 일을 할 다른 천록포감님이 있다면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아요. 그래서 의지처가 있으면 쉽게 나태해지는 것 같아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최대한 경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Q 용龍에 대한 동서양의 상반된 시각에 대해 말해 본다면?


MC) 용과 관련된 얘기를 듣다 보니까 동양과 서양의 용이 서로 다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찬웅) 동양이랑 서양의 용이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태생부터 다르거든요. 동양의 용龍은 처음에 태어날 때는 그냥 뱀이에요. 뱀이 수행을 해서 먼저 이무기가 되고 그 이무기가 다시 수행으로 도력을 쌓아서 승천할 때 용으로 변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작은 생명이 수행을 통해서 다른 차원의 생명으로 변화를 하는 거죠. 이것만 봐도 기본적으로 동양에서는 용을 영물靈物로 보거든요.

그리고 동양에서는 용이 물을 다스려요. 조금 전 도전 성구에서 나왔다시피 물을 다스려서 비를 내려 주기 때문에 농사에 도움을 준다 해서 사람들은 이로운 존재로 용을 인식해요. 또 『삼국유사』에 나와 있을 거예요. 신라 시대에 문무왕이 죽음을 앞두고 어떤 말을 했냐면 “내가 죽으면 큰 용이 되어서 이 나라를 지킬 테니까 꼭 나를 동해 바다에 수장시켜 다오.” 그런 이야기가 있거든요. 이처럼 동양에서 용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신성시되고 어떤 왕권이나 권력의 상징이 되었어요.

선영) 그런데 서양에서는 불을 뿜는 무서운 존재로 생각하지 않나요?

찬웅) 맞아요. 생긴 것도 다르죠. 동양의 용은 긴 몸통에 팔다리가 달려 있다면 서양의 용은 육중한 몸을 가지고 좀 무섭게 생겼는데요, 영화에서 종종 불을 뿜는 무서운 용을 볼 수 있어요.

MC) 그럼 이번에는 용과 관련된 지명을 한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제가 찾아봤는데요, 서울시 용두동, 강원도 춘천에 있는 용화산, 경기도 오룡곡, 전라북도 용두리, 공주 계룡산뿐만 아니라 용龍이 들어간 지명이 한국에서만 1,200여 개가 넘게 존재하더라고요.

기온)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주변에서 용과 관련된 지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먼저 계룡산鷄龍山의 유래를 보면 원래는 계룡산이 계람산鷄籃山이었대요. 그런데 조선을 세우면서 무학대사하고 이성계가 이곳의 산세를 보고 평하기를 봉황이 알을 품는 의미로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다, 비룡승천형飛龍昇天形의 산세다.”해서 이 비룡의 ‘용龍’ 자를 ‘람籃’ 자 대신 사용하면서 계룡산이 되었다고 해요. MC) 용龍이 들어가면 풍수적風水的으로 어떤 좋은 의미가 있나요?

기온) 네 맞아요. 음양오행 사상에서는 풍수적으로 명당明堂을 볼 때 사신四神(주작朱雀⋅현무玄武⋅청룡靑龍⋅백호白虎)의 배치가 잘 이루어졌느냐에 따라서 명당이라고 해요.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지구의 혈穴이 바로 한반도다.”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을 주산으로 해서 일본이 이렇게 내청룡內靑龍으로 감싸 주고 아메리카가 외청룡外靑龍이며, 저 중국 대륙이 다자백호多字白虎로 싱가포르까지 감싸 주었는데 그게 내백호內白虎이고 아프리카가 외백호外白虎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 내⋅외청룡과 백호가 음양 짝이 되어서 우리 한반도를 이렇게 감싸 주고 있는 그런 모습인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지구의 혈이고 명당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MC) 용이 또 왕王을 상징하기도 하죠.


선영) 맞아요. 실제로 왕의 얼굴을 지칭할 때는 뭐라고 했는지 아시죠? 우리가 용안龍顏이라고 하죠. 그리고 왕이 앉는 자리는 용상龍牀, 왕이 입는 옷은 용포龍袍이고요. 이렇게 왕이 있는 곳에는 용 무늬가 많이 있어요. 경복궁景福宮에 가 보셨죠? 경복궁 안에 보면 근정전勤政殿이 있잖아요. 근정전 천장을 보면 황룡黃龍 두 마리가 여의주如意珠를 들고 태극 형상을 그리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문양이 있어요.

MC) 그러면 용과 여의주와 관련된 성구 말씀이 또 있을까요?

강희) 용과 관련된 도전道典 성구 말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얘기를 나누고 싶은 말씀이 하나 있어요.

도전道典 3편 197장 11절입니다. “용이 물을 구할 때에는 비록 가시덤불이 길을 막을지라도 회피하지 않느니라.”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용이 물을 구하는 이유는 세상에 단비를 내리기 위해서잖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말씀에서 세상을 위해 베풀고 희생하고 인내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힘들 때 이 성구 말씀을 보면 힘이 나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MC) 기온 도생님은요?

기온) 계속 용용용 하니까 저는 쓸 용用 자가 들어간 말씀이 생각났어요.

천용우로지박즉 필유만방지원
天用雨露之薄則 必有萬方之怨하고
지용수토지박즉 필유만물지원
地用水土之薄則 必有萬物之怨하고
인용덕화지박즉 필유만사지원
人用德化之薄則 必有萬事之怨하니라
하늘이 비와 이슬을 적게 내리면
반드시 만방에서 원망이 일고
땅이 만물을 기르는데 물과 흙을 박하게 쓰면
반드시 만물이 원성을 발하며
사람이 덕화德化가 부족하면
반드시 만사에 원망이 붙느니라.

천용지용인용 통재어심
天用地用人用이 統在於心하니
심야자 귀신지추기야 문호야 도로야
心也者는 鬼神之樞機也요 門戶也요 道路也라
하늘이 비와 이슬을 내리고
땅이 물과 흙을 쓰고
사람이 덕화에 힘씀은
모두 마음자리에 달려 있으니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 가는 도로이라.

개폐추기 출입문호 왕래도로
開閉樞機하고 出入門戶하고 往來道路에
신 혹유선 혹유악
神이 或有善하고 或有惡하니
선자사지 악자개지
善者師之하고 惡者改之하면
오심지추기문호도로 대어천지
吾心之樞機門戶道路는 大於天地니라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도전道典 4편 100장 5~7절)


내가 어떤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 이 세상을 이롭게도 하고 또 해를 주기도 하잖아요. 용이 여의주로 모든 조화를 부릴 수 있고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우주에서 한없이 작은 내가 천지의 마음, 이 우주의 마음과 한마음이 되어서 세상을 위해 단비를 내릴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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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천도식 체험ㅣ조상님들이 줄지어서 도장에 방문하시고 등을 쓰다듬어주시다ㅣSTB상생방송

 

 

 

천도치성을 시작할 무렵에 시작 전부터 도장 현관 앞에서 흰색과 옥색옷을 입은 조상님들이 줄을 지어서 성전으로 들어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경건하게 치성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4배가 끝나고 심고를 할 때 조상신단 쪽에서 밝은 빛이 빛나더니 이 신단 둘레로 모란꽃 수백 송이가 빽빽하게 들어서 피어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천도 발원이 끝나고 자리에 앉은 도생님을 얼굴이 곱고 키가 조금 큰 편인 할머니께서 뒤에서 이렇게 오른쪽에 앉으시면서 어깨를 다독여 시다가 등을 쓰다듬어 주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저희가 이렇게 위패를 봉안을 하거든요. 이 위패을 봉안할 때 그 도생님 뒤쪽으로 10명의 조상분들이 줄을 서서 가시다가 수호사님이 위패를 봉안을 하시니까 바로 빛으로 들어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 체험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렇게 천도식을 올려드리게 되면 조상님이 함께 하시고 또 가호해주시고 또 그 정성을 기쁘게 받으시거든요.  그것을 우리가 다양한 신도 체험 사례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조상님의 음덕으로 우리가 상제님의 진리를 신앙을 하지만 자손은 조상 선령에  숨구멍입니다.
 
 
 

그래서 숨구멍이 막히면 숨을 쉴 수 없는 것처럼 이 자손이 바로 상제님의 참진리를 열심히 닦으려고 하는 그런 구도의 열정도 있어야 하고 조상님의 음덕으로 상제님의 진리를 믿게 되었기에 이 조상님의 음덕과 자손의 구도의 열정이 합쳐져서 바로 우리의 상제님 신앙을 만나고 또 가을의 열매 맺는 증산도의 참진리를 닦아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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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STB상생방송#신명세계 기독교 성경의 의문점을 해소했어요 (이은경 도생)

 

 

교회에 대한 신앙이나 하나님에 대한 저의 믿음이 너무 강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증산도의 입도를 하게 된 건 제 생각에는 100% 조상님들의 음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맨 처음에 저의 관심을 끈 것은 조상님들에 대한 말씀이었어요. 저는 솔직히 조상님들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냥 어렸을 때부터 배운 말은 한번 죽으면 예수님이 재림할 때까지는 땅에 묻혀 있고, 예수님이 재림 하면 같이 예수님과 승천을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한 번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조상님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조금 이게 뭐지 하고 했어요.

 


제가 입도 입문을 받아들일 그때쯤에 저희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한 몇 주를 못 산다 그러셨을 때, 제가 그때 머리에 스쳐갔던 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아버지가 나한테 조상이 되나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성경에서는 돌아가신 신명들은 전부 마귀라고 배웠기 때문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또 보좌하는 천사들 빼놓고는 다 악령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저희 아버지에 대한 그 마음이 악마라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가지고 거기 조금 귀가 솔깃했던 거 같아요.


증산도의 진리 책을 입문을 하고 나서 장은정 포정 님이 읽어보라 해서 읽어봤을 때, 거기서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혼과 넋이 있다는 것도 알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증산도의 진리 책을. 그래서 입문을 하게 됐습니다.


증산도를 하면서 이해하게 된 성경의 한구절을 이야기한다면, 예수님이 배에서 주무시고 계셨어요, 저녁에. 그리고 제자들이 배를 저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폭풍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깨어나지 않고, 제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나려고 배를 저어서 뭍으로 가려고 했는데,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바람과 폭풍이 너무 일어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자기 들이 죽을 것 같아서 예수님을 깨웠거든요. 그랬더니,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화를 내시면서 "믿음이 없는 자들아 왜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그러면서 바람과 강을 바다를 향해 야단을 치셨어요. "잠잠하라!" 그랬더니 잠잠해졌어요.


저는 그때 그 읽을 때 누구를 향해서 이제 야단을 치신지는 잘 몰랐어요. 근데 증산도의 진리를 이제 공부하면서 바람과 이렇게 이런 자연계를 다스리는 신명한테 야단을 치셨구나, 제가 몰랐던, 궁금했던 성경 이야기들이 여러 가지들이, 아, 이래서 이랬구나. 예수님이 이래서 이런 말을 하셨고, 아버지 하나님이 누구고, 왜 여호와와 하늘 아버지의 성격이 이렇게 다른지, 구약과 신약이 너무 달랐기 때문에, 아, 제가 목사님한테 물어보면 답이 없으셨는데, 그때 알았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에서 완벽한 인간이나 완벽한 하나님이 왜 이런 일들을 많이 하고 이런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지도 이해가 안 됐고 종말론도 이해가 안 됐었는데, 그런 질문을 할 때마다 (저는 사실 교회 다니면서 가장 질문이 많은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한테 들려오는 말은, 우리가 하늘 나라에 가면 평생 공부를 하니까 그 질문들이 다 대답을 받을테니까 지금은 믿고서 따르라는 말밖에 배운 게 없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믿었습니다.


저는 성경만 읽고 그 말씀만 믿고 그랬는데, 제가 성경을 부인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성경은 저를 증산도로 인도한 디딤돌이었어요. 근데 증산도를 하면서 조상님들이 있고 신명 세계가 있고 귀신은 악령만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걸 알면서, 제가 좀 또 태을주를 읽어서 조금 감각이 열린 거 같아요. 그래서 조상님들 손길도 많이 느끼고요. 제가 또 증산도에 들어온 계기를 봤을 때는, 조상님들의 음덕이 100% 였다는 걸 제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매번 여기 본부에 올 때마다 태을궁에 올때마다,조상님들이 저랑 같이 하신다는 거를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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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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