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시원 역사 속에 감춰진 개벽의 비밀 코드
왜 한민족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
이번 호에는 본격적인 개벽 실제 상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한민족사韓民族史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혹자는 개벽 상황과 우리 한민족의 시원사가 무슨 큰 관련이 있느냐고 물을 수 있다.
가을은 봄⋅여름의 성장 과정 전체에 관한 결과로 열매를 맺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이미 우주론을 통해 이해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인간 농사’를 짓는 천지의 섭리 또한 이번에 맞이하는 가을개벽을 통해 봄여름철 인간 역사의 모든 과정에 관한 결과로 그 열매를 맺게 되는데, 바로 인간 역사의 시원이 되는 부분에 우리 한민족의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인류 시원 역사인 한민족사의 뿌리부터 바로 세워야 개벽의 전령자로 오는 시두時痘(두창, 천연두) 대발 문제와 가을개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안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
이다.
가을개벽의 비밀 코드 - 시두時痘
우리는 가을 대개벽이 오는 대자연의 변화, 그 깊은 진리 세계를 탐험하고 있다. 우리 인류는 좋든 싫든. 알든 모르든, 머지않아 자연과 문명과 인간의 대개벽 상황 속으로 휩쓸려 갈 것이다. 선천 상극 역사를 끝맺고 새로운 하늘땅의 새 문명을 열어 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은 개벽이 오는 실제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셨을까?
대개벽 소식을 미리 알고 대비하기 위해, 자연과 문명과 우리 인간의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는지 앞으로 남은 연재 기간 동안 살펴볼 것이다. 이번에는 그 전초전에 해당하는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상제님 말씀을 들여다보자.
무신戊申(1908)년에 하루는 최창조의 집에서 성도 수십 명을 둘러앉히시고 …… 그다음 날 밤에 담뱃대 진을 쑤셔 내시며 덕겸에게 “한 번 만에 잡아서 놓치지 말고 뽑아내어 문밖으로 내버리라.” 하시거늘 덕겸이 명하신 대로 하니 온 마을의 개가 일시에 짖어 대는지라, 덕겸이 여쭈기를 “어찌 이렇듯 개가 짖나이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대신명大神明이 오는 까닭이니라.” 하시거늘 또 여쭈기를 “무슨 신명입니까?” 하매 말씀하시기를 “시두 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도전道典 7:63)
개벽 실제 상황의 비밀을 푸는 핵심 코드
- 시두, 천자국, 간 도수
이 말씀을 구절마다 들여다보면
심판의 여신, 시두時痘


최근 의학계에서는
전염병은 문명의 시작과 함께최근 연구 성과를 보면 전염병은 대략 5,500년에서 6,000년 전에 발생했다고 한다. 이 시기는 전 세계 인류 문명의 시조인 태호 복희씨太皞伏羲氏가 살았던 배달국倍達國 시대이다. 우리나라 고대사가 기록되어 있는 도가 사서 『환단고기桓檀古記』 중 배달국 시대를 다룬 〈신시본기神市本紀〉를 보면 환웅 천황께서 우사 왕금에게 소, 말 등 짐승을 모아 목축牧畜을 하도록 했다고 전한다. 이후 시기인 5,100년 전의 신농씨神農氏를 동양 의약의 시조라고 한다. 이는 이미 그 이전 복희씨의 왕조로부터 전염병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가 된다.
태호 복희씨는 배달국 5대 태우의 환웅의 막내아들로서 서방을 개척하고 현 인류 문명을 일으킨 ‘문명의 개조開祖’이시다. 당시 복희씨는 수렵과 어로를 가르치고 가축, 특히 소를 길러 천신께 제사를 지냈다. 이때 이미
시두가 사라졌다그런데 시두 바이러스는 소[牛]에서 왔다. 결국농경 문화의 발달과 함께 인간이 소를 기르면서 전염병의 제왕 시두가 인간 역사에 들어오게 된 것 이다. 이 시두를 치료할 수는 없지만, 예방을 하는 법이 근대에 나왔는데 바로 종두법種痘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종두법은 우두牛痘를 인체에 접종해서 면역성을 발생시켜 두창痘瘡 즉 시두의 감염 발병을 예방하는 일종의 예방 접종법으로, 그 근원이 소이다. 1798년 영국인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가 연구한 것인데, 극히 효과가 있는 예방 접종법으로 알려져 인류는 이때부터 두창으로부터 구원을 받게 되었다.
현재 백신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인화 우두묘人化牛痘苗라고 하는데, 시두는 1977년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이후 지구촌에 더는 발병하지 않았다.
시두 재발의 우려그러나 상제님께서는 “시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한다.”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입증이라도 하듯 21세기 벽두부터 시두(천연두)라는 이름이 다시 전 세계에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 2001년 9.11 테러 사건 이후 연이어 터진 탄저균 테러가 전 세계를 생화학 테러의 위험 속으로 몰아넣으면서,
시두는 치료 약이 없다. 오직 예방뿐이다. 시두에 대한 면역이 없는 상태에서 발병하면 30% 이상의 치사율을 나타낸다. 전 세계를 전염병 공황에 빠지게 했던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치사율은 2% 내외였는데 시두가 대발하면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시두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소화기나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기 때문에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면역 기능이 약한 틈을 타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다. 현재 생화학 무기로 개발된 시두 바이러스는 대부분 바이러스의 게놈을 변형시켜 종래의 것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천자의 나라
천자국이라야 들어오는 시두이 시두가 이제 대발大發한다고 하셨다. 그것도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시두 신명이 들어온다
고 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이는 조선이 본래 하느님(상제님)의 아들인 천자天子가 다스리는 ‘천자국’의 문화 위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시두가 들어온다는 말씀이다.
시두는 단순한 전염병이 아니다. 천지 추살 기운, 서릿발 기운을 몰고 오는 길 안내자이다. 인류사 최초의 병으로 추정되는
천자 문화의 본향은

천자는 ‘천제지자天帝之子’의 줄임말로 ‘하나님의 아들’, ‘우주의 주재자이자 천상의 통치자天帝이신 상제님의 아들’을 칭하는 말이다. 이 천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예로부터 천자국이라 불러 왔다.
천자는 서양에서 말하는 ‘신의 아들(Son of God)’과 서로 통하며, 신교神敎를 신앙했던 동방 문화에서는 ‘국가의 통치자’를 의미했다. 천자는 본래 제정일치祭政一致 시대의 통치자이다. 천자는 인간 세계를 대표하여 하늘(상제님)에 제사를 올렸고, 제후들은 천자의 명을 받들어 사역했다.
후한에서 위촉오 삼국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의 천재 문인 채옹蔡邕은 저서 『독단獨斷』에서 천자 제도의 근원에 대해 “천자는 동이족 임금의 호칭이다. 하늘을 아버지, 땅을 어머니로 섬기는 까닭에 하늘의 아들이라 한다.(天子, 夷狄之所稱, 父天母地, 故稱天子)”라고 하여 천자 제도가 동방족 문화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순舜임금은 보위에 등극할 때 태산에 올라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는 봉선封禪 의식을 한 후 ‘동방의 천자’를 찾아가 조근朝覲하는 예를 올렸다. 이 내용이 『서경書經』에 “동순망질東巡望秩 사근동후肆覲東后”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쪽으로 순행하여 산천에 제를 지내고 마침내 동방의 임금을 알현하였다.’는 뜻인데, ‘근覲’은 제후가 천자를 뵙는다는 의미로 하현상下見上,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찾아뵙는 것을 말한다. 이때 순임금이 알현한 동방의 천자는 누구일까? 바로 단군조선檀君朝鮮의 초대 단군왕검檀君王儉이다.
단군조선과 요堯⋅순舜⋅우禹의 관계이때 단군왕검은 당요唐堯와 나란히 천하에 군림하고 있었고, 두 민족 간의 영토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단군 성조께서는 동이족이었던 우순虞舜에게 명하여 영토를 나누어 다스리게 하고 군사를 보내 주둔시키며 요를 정벌하고자 하니, 마침내 요가 통치력이 다해 굴복하고 순에 의지해 목숨을 보전하고 나라를 넘겨주게 된 것이다. 즉 유가에서 가장 이상적 성군으로 칭송해 온 순임금은 단군조의 제후였다. 이런 사실은 『환단고기』 「태백일사太白逸史」에 기록되어 있다. 현재 우리가 우리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폐해로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가을개벽의 전령자인 시두 대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의 흐름은 요임금 말부터 순임금 때까지 이어진 9년 홍수로 인해 변화되었다. 당시 중원 지역이 양쯔강 등의 범람으로 큰 위기에 처하자 단군조선에서는 2세 단군인 부루태자를 파견하여 순임금의 관리였던 하우夏禹에게 산을 다스리고 물을 다스리는 비결인 오행치수법五行治水法이 담긴 금간옥첩金簡玉牒을 전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치산치수에 성공한 우는 이후 민심을 얻어 하夏나라를 건국하게 된다.
그런데 이 금간옥첩은 치수의 요결뿐 아니라 나라를 다스리는 천자의 도道와 단군조선의 정치제도, 문화가 수록된 국가 경영 지침서였다. 여기에 나라를 다스리는 아홉 가지 큰 법도,
이후 하나라에서 상商(은殷)나라, 다시 주周나라로 교체하는 과정에 단군조선이 깊숙이 관여하게 되는데 이는 『환단고기』 「단군세기」 내용을 참조해 보기 바란다. 춘추전국 시대를 끝낸 진秦나라의 진시황秦始皇은 마침내 천자를 참칭하면서 스스로 3황 5제에서 따온 황제皇帝라 칭했다.
개벽의 심장부 천자국 조선천자 문화의 본향인 우리는 단군조선 이후 고려高麗에 이르기까지 천자 칭호가 계승되었고, 조선朝鮮 전기까지도 자주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구려의 전신인 북부여北夫餘를 건국한 해모수解慕漱가 스스로 ‘천제자天帝子’라고 한 기록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그 후 해모수의 후예인 고구려高句麗 창업 시조 고주몽高朱蒙 역시 동부여에서 탈출하여 올 때 송화강 강물로 앞이 막히자 ‘아시천제지자我是天帝之子, 나는 상제님의 아들이다!’를 외쳤고, 구원군에 의해서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나는 상제님의 아들이다! 나는 천자다!”라는 주몽의 이 말은 만주 집안현集安縣에 1,500년 동안 굳건히 서 있는 광개토태왕비문에 분명하게 남아 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하늘(님)의 자손, 천제의 아들[天子]라는 의식을 갖고 성신의 가르침[神敎]을 받아 내려 인류를 널리 이롭게 한 천손天孫 민족
이었다.
그러나 이후 동방 조선은 개벽의 땅 한반도로 내몰리면서 천자의 칭호를 잃어버렸고, 19세기에는 국력이 급격히 쇠약해져서 한반도는 제국주의 세력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말았다. 이때 본래 역사 정신의 푯대를 세워 천자국의 황통을 회복하려는 비장한 마지막 시도가 있었다.
1897년 조선의 고종高宗은 천자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국호를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연호를 ‘광무光武’로 하며, ‘원구단圜丘壇’을 제천단으로 중수하고 천상 상제님께 한민족 전통인 천자 등극을 고하는 천제 를 올렸다. 이때는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께서 천하를 유력하실 때다. 원시반본의 천지 섭리 때문에 이 땅에 강세하신 상제님은 “내가 있는 곳이 천하의 대중화大中華”(도전道典 2:36:8)라고 하셨다. 알고 보면 고종 황제는 상제님의 천명을 받들어 천자국의 종주로서 세계만방에 천자국임을 선포한 것이다.

개벽과 구원의 땅, 한반도 간 도수
인류의 꿈은 간 도수艮度數우리 한반도는 가을개벽의 출발점이자 구원의 발원처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가을 대개벽은 시두가 터지는 것을 신호탄으로 하여 창생의 명줄을 끊는 참혹한 대병겁이 시작되는 곳이다. ‘처음을 살펴서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가을개벽 정신에 따라, 병겁은 한반도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를 3년 동안 휩쓸게 된다.
이때 우리
이다. 이를 바로 ‘간艮 도수’라고 한다. 가을개벽에 대한 이해는 새 하늘 새 땅이 열리는 이법과 구원의 섭리인 간 도수에 대한 깨달음의 문제로 귀결된다.
간艮괘의 의미

한 시대(선천)의 끝매듭과 우주의 새로운 시대(후천)의 시작이 바로 이
간 도수의 시작은 위만 정권의 수립이
시원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가을개벽을 앞둔 이때
첫째는
둘째로는
지나간 역사를 아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그 출발점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이는 인류 역사의 본모습을 제대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간추려 본 우리 대한의 국통맥

해방 이후
역사의 시비는 역사적 사건 등에 대해 역사를 보는 이의 사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석을 통해 가려져야 하는데, 우리 역사학계는 그렇지 못하다. 이런 학문적 시비는 차치하더라도, 천지 대도 차원에서 후손 된 도리로 살펴보자면,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가 있다. 오늘날 그대가 누리는 삶의 바탕에는 무수한 조상 선령들의 희생이 전제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대는 그 숱한 역사의 증거요, 그들의 꿈을 이루고 새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국 역사학계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서는 지면 관계상 다른 기회에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인류 문명의 뿌리 시대, 환국桓國

환국의 지도자를
밝은 광명의 나라, 배달倍達

환웅께서는 이들과 함께 동방
신시 배달국은 동방 문명의 뿌리로 이때 농경, 의약, 교역 등이 시작되어 발전하였다. 총
상고 문화의 최전성기, 단군조선檀君朝鮮

단군왕검께서는 14세 때 웅씨 부족의 왕을 보좌하는
이후 22세 색불루 단군에 이르러 백악산 아사달(현재 길림성 장춘)로 천도하였다. 색불루 단군은 정치 쿠데타를 일으켰기 때문에 자신의 근거지로 옮긴 것이다. 이때부터 병권을 주지 않았던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진한의 중앙 정부 권력은 크게 약화하고 번한과 마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면서 장군들의 반역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BEC 238년
이후의 역사 전개 과정


이후 고구려高句麗, 백제百濟, 신라新羅, 가야伽倻가 각축을 벌이다 고구려 평양성이 나당 연합군에게 함락되자 대동강 이남 고구려인들은 신라新羅에 흡수되고, 만주 지역에서 대중상, 대조영 부자에 의해 대진국大震國이 세워지면서
우리가 살펴보는 『개벽실제상황』은 이후 좀 더 상세하게 분화되었다. 실제 개벽 상황의 전개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다이제스트 개벽」을, 핵심적인 병란의 상황과 그 극복 방법에 대해서는 「생존의 비밀」을, 한민족과 인류의 창세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다면 「한민족과 증산도」를 정독해 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다음 시간에는 개벽의 실제 상황에 대하여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공사를 통해 간략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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